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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 집 같은 정감 있는 민원실이 되어가다!
태안군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가 실시한 공공기관 민원서비스분야 주민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순천향대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순천향대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 단과대학 우수교육 프로그램 사업으로 지난 10월 한 달 간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처리를 받은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신속성, 정확성 등의 만족도를 조사해 표창했다.
한편 군은 민원실에 `여성과 아이의 행복방´을 조성해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여성 민원인들의 편안한 민원처리를 돕고 있으며,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민원실 열린 도서관´을 운영해 재미나고 유익한 도서 500여권을 비치해 문화공간으로서의 장소로도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민원서류 배달제 ▲우체국과의 협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복지서비스 제공 ▲민원처리 마일리지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등 내 집 같은 편안한 민원실 조성에 주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이 단순히 업무만 보는 딱딱한 곳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친숙하고 편안한 내 집 같은 정감 있는 민원실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민원인들에게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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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 강화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9일까지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혹과 변화에 취약한 과도기 청소년들의 탈선방지를 위해 특별사법경찰지원팀과 함께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집중단속하게 되며, 서민생활 보호 및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원산지표시, 식품․공중위생 등 민생 5대 분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이며, 단속대상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연말연시 각종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이용되는 일반음식점 등이다.
특히 번화가 뒷골목 등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간외 찜질방, PC방 청소년 출입 및 청소년 이성 혼숙 등 공중위생업소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기간 중에는 충남도와 인접 시․군 특별사법경찰관과 함께 교차단속을 실시하는 등 단속효과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동시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청소년 관련업소에서는 청소년을 고용 또는 출입시키거나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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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복지관, 탁구대회로 소통
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2013년도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장애인 18명이 목표물 맞추기와 탁구공 많이 튕기기 등의 기능경기와 단식경기, 어울림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떠나 즐기는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특히, 어울림경기는 노인복지관 이용자 5명의 선수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5명의 선수가 참가한 경기로 스포츠를 통해 남녀노소, 장애인·비장애인을 떠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탁구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장애인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탁구교실을 지속 운영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타 지역 탁구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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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환경기술인, 송년의 밤 행사 가져
당진지역 환경기술인들이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환경멘토링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환경기술인협회(회장 현대제철 신형섭 환경관리실장)는 현대제철(주) 등 관내 대규모 철강 6개사 환경기술인의 모임으로 2012년 8월 구성해 당진시와 자율환경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1사1하천 가꾸기와 물의 날 행사 참여, 석문호 지류 환경보전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 환경보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환경기술인협의회 회원이 멘토로, 장헌산업 등 11개 업체 환경기술인이 멘티로 참여하는 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멘토 기업의 환경기술과 지식 공유로 기업 환경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의 2014년 환경멘토링제 추진방향과 현대제철의 환경규제 동향·이슈사항, 충남EIP사업단의 신규 과제 발굴사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인협의회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광현 환경감시사업소장은 “최근 위험물질 유출사고 및 안전 불감증과 조급함이 만들어 낸 인재사고의 발생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당진에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현장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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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3 대중교통시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3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및 시책수립 유도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전국 162개 시군을 A에서 E까지 5개 그룹으로 나누어 19개 평가분야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군은 군 단위 E 그룹에서 교통전문기관을 통한 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 추진, 인접도시와의 협력체계, 노선버스행선지 LED 설치,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군민참여 녹색교통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3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 됐다.
이찬용 건설교통과장은 “대중교통 분야는 시민들이 불편을 체감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항상 큰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부문으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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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상복 터져´
서산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40개가 넘는 상을 타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연말을 앞두고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평가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4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시는 수상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15억 9천 7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인 지난해 수상현황(40개 분야, 12억 3천만원)에 비해 훨씬 월등한 성과다.
전국단위 평가에서는 지난 7월 저출산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는 최우수에 선정되며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생산성 대상에서는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정부의 농산시책 추진 평가에서는 전국 2위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받았고,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의 대한민국 친환경도시대상에서는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안전행정부 주관 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 중소기업청 전국 최우수 시장(동부시장) 선정, 뜸부기쌀 국무총리상 수상 등의 성과도 있었다.
충남도로부터는 공무원 소양고사, 에너지 이용 합리화 평가, 건축행정 선진화 평가, 감염병 관리 등의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같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1천여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며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종 평가가 연말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수상 실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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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콘텐츠 경쟁력 전국서 빛났다
충남도 내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이 전국 공모전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충남도의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은 도내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인 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과 ㈜써밋디자인이 최근 열린 전국 단위 공모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유일한 자체 애니메이션 개발업체인 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대표 강인규·강인철)는 지난달 열린 기업은행 주최 `IBK문화콘텐츠 강소기업´ 지원 사업에서 지방기업으로는 최초로 문화콘텐츠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IBK문화콘텐츠 강소기업은 선정기업에 대출 및 컨설팅 등 금융지원을 해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100여개 문화콘텐츠 기업이 혜택을 받아왔다.
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는 이외에도 KBS에서 주최한 애니메이션 공모에서도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외계돼지 피피´가 선정돼 공중파 방송을 확정했다.
특히 지역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공중파 방송으로 방영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에이알모드커뮤니케이션㈜는 대기업을 제치고 당당히 수상작으로 선정돼 지역 문화산업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써밋디자인(대표 박건부·이중석)은 최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실시한 `스마트앱어워드 2013´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써밋디자인은 산업디자인 및 캐릭터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역에서 디자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 중인 기업이다.
㈜써밋디자인이 개발한 `서기행전´은 지난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지역문화 창작콘텐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009년 개발된 `서기행전 보드게임´의 이야기를 활용한 디지털 만화 콘텐츠다.
서기행진은 백제의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내 영유아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써밋디자인 박건부 대표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지역문화 창착콘텐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두 기업이 이뤄낸 성과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성과만이 아닌 도내 문화콘텐트 산업 전체가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 충남문화산업발전 및 문화콘텐츠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추진으로 지역의 기업들이 힘내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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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정기이사회 개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이하 `충발연´)은 충발연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발연은 연구원 이사진과 강현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연구원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직제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충발연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올해 94억2천만원보다 3.18% 증가된 97억2천만원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도 출연금은 44억원으로 동결되었다.
또한, 충발연은 현재 51명의 정원을 61명으로 늘렸다. 충발연 이성우 사무처장은 “연구직의 양적부담을 덜고 부족한 연구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연구원 예산사정을 감안하여 3차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충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도민의 행복과 안전, 충남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활용도가 높은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전략연구과제의 수준 향상과 대외소통, 연구협력네트워크 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발연은 2014년도부터 `미래정책연구단´을 설치해 거시적 정책개발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행정복지연구부´를 신설하고 연구원 부설 센터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효율적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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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혁신은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의 뿌리”
안희정 지사와 혁신자치포럼 윤석인 고문(희망제작소 소장), 김민영 공동대표(내가꿈꾸는나라 기획위원장), 민주당 김기식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혁신자치포럼은 지방자치 혁신 정책과제 발굴 등 많은 역할이 기대되며, 이번 포럼은 생생한 자치현장의 사례를 통해 더 좋은 지방자치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충청남도의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민선5기 충남도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농혁신과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 등 3대 혁신을 도정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며 “이 혁신 과제들은 21세기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의 탄탄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대외협력실장, 김지훈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집행위원장, 김민영 공동대표 등이 현 지방자치 체제의 현황과 문제점, 충남도의 주요정책과 혁신사례, 2014년 지방선거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혁신자치포럼은 전국 시민활동가와 전문가, 지방 정치인, 지방자치 운동가 등이 주민참여와 생활자치 실현, 국내외 지방자치 혁신사례 발굴 및 전파, 풀뿌리 생활정치 이념‧비전 확산을 위해 모여 올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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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면민주도 읍승격 추진에 나선다!
당진시 면 지역 중 6,821세대 16,956명의 인구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신평면이 읍승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11월 14일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발기인회의에서 신평면민이 주도하는 읍승격 운동을 펼칠 신평읍승격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하고 이영문 명예면장을 위원장으로, 윤태진 주민자치위원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이광석 신송1리 이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한 후,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2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광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80여 명의 기관·단체장 과 이장 등이 참여해 읍승격을 향한 주민의 관심과 열망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영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평면 100년의 해를 맞아 신평읍 승격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당진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평면이 대학교와 기업체의 지속적인 입주, 사통발달의 우수한 교통망, 다양한 관광자원 등의 발전요인을 바탕으로 2015년 읍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추진위원과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읍승격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지방자치법에 의한 읍승격 요건은 인구 2만 명 이상, 시가지 인구비율 40%이상, 도시적산업 종사가구 비율 40%이상으로, 신평면은 시가지 인구비율 69%, 도시적산업 종사가구 비율 82.9%로 두 조건은 충족되고 2만 명 이상의 인구 조건에서 약 3,000여 명이 부족한 상황으로 신평읍승격추진위원회에서는 내고장 주민등록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신평읍승격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읍승격추진위원회의 본부임원과 마을위원, 세한대학교, 지역총화협의회가 함께하는 `신평읍승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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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비재원 확보위해 권역발전 협의회´ 구성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지역 거점역할을 하게 될 오천면과 청라면소재지 정비를 위한 `오천면․청라면 권역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면소재지 정비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준비모임인 오천․청라면 권역발전협의회(위원장 김창헌 부시장)에서는 지역대표, 전문가, 시․도의원,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면과 청라면소재지 내 세부사업선정, 추진방안, 운영관리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오천면과 청라면 면소재지 정비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15년부터 4년간 각각 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초생활기반시설을 비롯해 지역경관개선사업과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돼 농어촌 지역개발과 소득향상은 물론 개발에 따른 열악한 지방재원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사업을 신청 받았으며, 신청된 사업 13건 중 오천면과 청라면 면소재지 정비사업을 2015년 사업으로 확정하고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창헌 부시장은 “발전협의회 위원과 각 추진위원장 등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보령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면서, 보령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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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축협을 비롯한 세영뷔페,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금강조선 등에서 보령시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에서는 보령시를 방문해 한우세트 100상자(300kg,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금강조선(대표 오병진)에서는 성금 200만원을, 세영뷔페(대표 황희자)에서도 성금 200만원,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희자)는 3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한우 10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아동 1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삶의 질 향상에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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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 국화 5품종 日서 보호권 등록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예산국화시험장에서 개발한 `하이딘´ 등 수출용 국화로 잘 알려진 5품종에 대한 일본 내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한 국화품종을 일본 내에서 무단증식을 거쳐 국내로 역수출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향후 20년간 국산 품종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 졌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 내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친 국산 품종은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스탠더드 국화 `하이딘´와 스프레이국화 `예스데이´, `예스누리´, `예스스완´, `예스라이프´ 등 5품종이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은 일본 내 화훼도매시장과 이번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5품종과 지난 2010년에 등록된 `휘파람´ 등 4품종에 대한 해외 통상실시권 실시 협의를 마쳤다.
통상실시권은 특허발명·등록실용신안·등록의장 등을 특허권자·실용신안안권자·의장권자 등의 허락을 얻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권리로, 일본 내 화훼도매시장인 큐슈일관식물회사와 내년 1월부터 일본에 등록된 품종을 현지재배 시험을 거쳐 확대보급 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박하승 박사는 “이번 해외 품종보호권 획득으로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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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송년 감사의 밤 행사 개최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총원장 변윤철)은 지난 11일 올 한해 복지마을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초대해 서천군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메니티 복지마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모습 영상 상영 및 봉사자의 소감 발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복지마을 사진 전시회, 서음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정신장애인협회의 연극, 판토마임 등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은 전국 최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하여 고령자용 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무장애 공간개념을 적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복지마을 내 5개 시설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마을을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 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최고의 복지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변윤철 총원장은 “복지마을 운영에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복지마을 종사자를 비롯한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앞으로 복지마을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진정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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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송학2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공주시 탄천면 송학2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이 12일 오후 11시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건립된 송학2리 경로당은 지난 4월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됐으며, 350㎡부지에 건물면적 133㎡ 규모로 방,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또한 외관 디자인을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갖추도록 설계하고 실내 공간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해 내·외관을 명품 건축물로 조성했다.
송학2리 마을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좁고 협소하여 마을 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총회, 단합 대회 등을 개최하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대규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와 출향인사,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이 새로운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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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아카데미, 방송인 김미화 초청
당진시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제132회 강연으로 2013년 일정을 마무리한다.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미화 씨를 초빙해 진행되며, 강연 전 `두드림!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을 계획이다.
한편,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시민 설문조사와 유관기관·단체 의견수렴, 사회적 이슈 등을 반영해 경제, 건강, 재테크, 자녀교육,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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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
당진시 보건소의 19개 보건진료소가 100세 시대를 맞아 1차 보건사업인 진료는 물론 질병예방과 관리 중심의 건강증진을 우선순위에 두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어촌의 최일선에서 노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퇴행성 질환자, 재가 암환자 등의 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총 51개, 평균 2.7개의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별 특화사업이 가장 많은 곳은 내도보건진료소로 `경로당 건강 장터´를 비롯해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연간 1,845회 운영해 2,671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정·백석·삼봉 보건진료소는 농사일로 바쁜 낮 시간을 피해 저녁시간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적 건강증진은 물론, 우울·자살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체조 발표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거나 각종 행사에서 건강 체조 시범공연을 보이는 등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 수명 연장과 초고령화 시대의 도래로 이제는 보건진료소의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하는 시점으로 농어촌의 실정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주민 스스로 자신에게 알맞은 유익한 건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보건의료서비스 개선과 선진화를 통해 보건의료 불평등 해소와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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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1일 도시재생 활성화 워크숍 개최
예산군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도시경관재생연구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워크숍은 관내 상설시장 및 추사거리 상인회, 이장,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계자 및 주민을 초청해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박종관 행정중심복합도시 기획조정단 연구위원의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 발표와, 영동대학교 백기영 교수의 `주민이 주인되는 예산군 도시재생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예산군이 향후 추진해야 할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참석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예산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한 품격 있는 경관 조성 등 예산군에 맞는 도시재생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지역상권 약화 및 인구유출 등으로 침체된 예산군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계획수립부터 완료까지 민관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은 도시재생 특별법이 금년 12월 5일 시행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향후 도시재생을 위한 장기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대학 등의 운영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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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미화원회 국민추천 포상받아
시에 따르면, 공주시 환경미화원회(회장 정진흥) 회원 74명은 2009년부터 매월 1만원씩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현재까지 총 28회, 2690만원의 행을 베풀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국민추천 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의 기부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몇 해 전 암으로 동료를 잃은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동료 어머니가 간암 수술을 받고 생활고를 겪게 되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시작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모아 기부한 금액이 총 28회 2690만원이며 대부분 형편이 어려운 암과 백혈병 환자의 수술비와 생활비로 쓰였고 장기 입원환자의 치료비도 해결해줬다.
정진홍 환경미화원회 회장은 “처음에는 일부 동료들이 본인도 형편이 어려워 비협조적이었으나,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손자를 홀로 키우는 팔순 할머니가 도움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성금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히며,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준 동료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환경미화원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분들과 이들의 선행을 전해들은 다수의 시민들이 안전행정부에 국민추천포상을 추천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선행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에 온갖 쓰레기를 치우는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거리 청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깨끗이 치유해 주는 이들은 거리의 천사들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환경미화원들은 이달 중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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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 열기 후끈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 주최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황명선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 의회의장 및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경 성물산 이성래 대표 3천만원,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 백제종합병원에서 각 1천만원,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각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단체와 개인의 성금기탁으로 이웃 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나누어 주시는 사랑은 우리의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생명수와 같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된다”며 “논산시민 여러분이 사랑의 온도를 높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논산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와 기업체, 지역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논산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은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94)에서 접수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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