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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도시경관재생연구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워크숍은 관내 상설시장 및 추사거리 상인회, 이장,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계자 및 주민을 초청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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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 박종관 행정중심복합도시 기획조정단 연구위원의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 발표와, 영동대학교 백기영 교수의 `주민이 주인되는 예산군 도시재생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예산군이 향후 추진해야 할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참석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예산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한 품격 있는 경관 조성 등 예산군에 맞는 도시재생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지역상권 약화 및 인구유출 등으로 침체된 예산군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계획수립부터 완료까지 민관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은 도시재생 특별법이 금년 125일 시행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향후 도시재생을 위한 장기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대학 등의 운영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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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2 1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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