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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맞이 깨끗하고 훈훈한 마을 만들기에 온힘!
홍성군, 추석맞이 깨끗하고 훈훈한 마을 만들기에 온힘!
-마을 대청소부터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나눔 활동까지 `솔선수범´-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을 내 각 기관단체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와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나눔 활동 등 각종 마을 행사에 발 벗고 나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마을 대청소부터 무연분묘 벌초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먼저 지난 7일, 금마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예초기 및 기계톱 등을 이용해 1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구간에 풀베기,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8일에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곡 공동묘지 무연분모 제초, 13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덕정리 소재 공동묘지 내에 있는 무연분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홍성읍에서도 12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와 이장협의회, 홍성읍 직원 등 6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학계리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 및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갈산면에서도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의 가로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12일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홍성 I.C 입구 등 주로 도로변의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나눔 활동도 빛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맞이 어르신 행복나눔 효 잔치를 열어 독거노인 31분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2일에는 결성면에서 여성자율방범대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계절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3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각 읍·면에서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 전까지 도로변 불법현수막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마을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과 고향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는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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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남포․오천향교에서 추기 석전대제 가져
보령시, 보령․남포․오천향교에서 추기 석전대제 가져
보령시는 12일 남포면 옥동리에 위치한 남포향교와 오천면 교성리에 위치한 오천향교, 주포면 보령리에 위치한 보령향교에서 추기 석전제를 가졌다.
▲ 추기 석전제 (사진제공-보령시청)
남포향교 추기 석전대제에서는 김동일 시장, 보령향교는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천향교는 양윤교 보령경찰서장이 초헌관으로 참배했다.
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1413년) 웅천 대천리에 건립돼 중종 25년(1530년) 현위치로 이축됐으며, 지난 1997년 8월 31일 지방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됐고, 웅천과 남포, 주산, 미산, 성주지역을 관할했다.
보령향교는 조선 경종 3년(1723년)에 창건해 공자와 중국의 4성4현 및 국내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 8월 3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됐됐고, 주포와 주교, 청소, 청라, 5개 동 지역을 관할했다.
오천향교는 조선 고종 38년(1901년) 건립돼 지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7호로 지정됐으며, 오천과 천북 지역을 관할했다.
한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성․선사에게 지내는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행해져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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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보령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교통질서 및 보행지도,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 등-
보령시는 개학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제공-보령시청)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연계해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무단횡단 금지·안전보행(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질서 및 보행지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배려(양보) 운전 권장 ▲학교 앞 신호위반, 어린이 통학차량 법규위반행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 엄정단속 홍보 ▲미소·친절·청결운동의 생활화를 통한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의 활동을 벌인다.
강선경 도로교통과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관심도 제고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능동적 법규준수를 통한 교통사고율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운전자들께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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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맞이 머드화장품 특별 할인 판매
보령시, 추석맞이 머드화장품 특별 할인 판매
-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품목별 최소 7%에서 최대 50%
보령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5개 품목에 대해 최소 7%부터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으로 만드는데, 정제 과정을 거쳐 머드파우더로 만들어진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또 이스라엘 사해 머드에 필적하는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할인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수분 바디로션(50%, 5000원)과 도미 선크림(40%, 1만2000원), 수분 퐁당세트(40%, 8000원)이고, 남성 기초 2종(스킨, 로션)은 38% 할인된 2만6000원에 판매된다.
또 기초5종(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등) 세트는 33% 할인된 10만 원, 에센스와 아이크림, 스킨 및 밀크로션 등도 30% 할인하고, 샴푸와 린스, 팩 등도 10~20% 할인한다.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를 면제받을 수 있고, 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보령머드화장품 홈페이지(http://www.brmud.kr/ko.do)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구입 문의는 보령시 관광과 머드사업팀(930-352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공공기관 및 일반판매점 114개소와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수출로 연간 17억 원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고, 2017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친환경화장품 부문`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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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개최
보령시, 제3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개최
-독서 관련 20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과 문화 모두 즐길 수 있어-
보령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제3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讀(독)!讀(독)! 마음을 두드리는 도서관´을 개최한다.
▲ 지난해 책 문화 한마당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오전 9시 50분부터 오천작은도서관 우쿨렐레반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관련 유공자 표창, 책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책과 함께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책 만들기+증강현실 ▲Talk~ Talk~ 영어도전기 ▲음악놀이 ▲글로벌 빌리지: 세계문화체험 ▲스크린으로 옮겨진 베스트셀러 ▲공기대포: 과학원리 체험 등 교과관련 프로그램과 실크스크린 에코백 및 경극가면 부채 만들기 ▲가죽 팔찌 및 뜨개 목걸이 ▲캐릭터 종이접기 등 책 내용과 연계되는 2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천체육관 중앙무대 앞에서 추천도서의 내용으로 OX퀴즈 맞추기 ▲헨젤과 그레텔, 금도끼 은도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세 편의 동화책 내용을 마술로 보여주는 마술책방 ▲책에 관련된 이야기와 음악이 만나 감성적으로 책을 이해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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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새내기공무원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
금산군, 새내기공무원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
금산군은 지난 11일 신규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무원의 올바른 공직적응을 위한 멘토·멘티결연식을 가졌다.
▲ 새내기공무원의 올바른 공직적응을 위한 멘토·멘티결연식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날 멘토-멘티 36팀은 서약서를 낭독하고, 금산군 배지 달아주기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을 맺은 멘토 멘티는 6개월간 1:1멘토링을 통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업무노하우 전수, 조직생활 적응, 애로사항 상담 등으로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에 도움을 주게 된다.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도 전했다.
멘티 중 한 새내기직원은 "앞으로 업무적으로 어려운 점이나, 고민거리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선배가 생겨서 좋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 멘티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조직내 소통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열린 행정 구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는 멘토 멘티 결연식과 함께 1박 2일 일정의 역량강화교육이 병행됐다. 직무교육은 선배공직자가 강사로 나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돌아보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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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성공다짐,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금산인삼축제 성공다짐,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현환)는 11일 다목적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31개 자원봉사단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성공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후 단체사진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제37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협력 방안과 더불어 분야별 활동업무 안내 및 소통, 연대교류 등 자원봉사활동 단체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문정우 군수는 "금산 전통인삼농업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첫 해이니 만큼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인삼축제 기간 중에는 5개 분야 1일 332명, 연 28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성공을 뒷받침 하게 된다.
양현환 센터장은 “오는 9월 28일 자원봉사자 다짐결의대회를 갖고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에서 따뜻하고 친절한 금산, 정이 넘치는 금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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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집수리 봉사
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집수리 봉사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정된 학습 분위기 제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집수리 봉사에는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금산주거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책상과 옷장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이도영 본부장)에서는 도배장판 및 문짝교체, 생필품 세트, 군북반석교회는 집안청소 및 가구정리를 도왔다.
대상가구는 노모를 부양하며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으로 도배장판 및 책상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부모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을 계기로 저소득 9가구에게 책상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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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도로 노면 대청소 실시!
홍성군,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도로 노면 대청소 실시!
-내포신도시 대로 22km, 중로 8km 등 총 32km 추석맞이 청소-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소장 장의남)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내포신도시 도로 노면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내포신도시 도로 노면 대청소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노면청소는 오는 19일까지 내포신도시 주택가 및 상업지역 등 시가지 주변 대로 22km와 중로 8km 등 총 32km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에 사용되는 홍성군 노면청소차량(16톤)은 살수 및 진공청소의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도로변 및 중앙분리대에 쌓여 있던 쓰레기와 낙엽, 예초작업 잔해물 등 퇴적물 제거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 시 원활한 작업을 위해 도로변 주정차를 피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태풍이 지나고 쾌적한 날이 지속되고 있는 좋은 시기에 노면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파손된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신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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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전한 직장문화 앞장선다
홍성군, 건전한 직장문화 앞장선다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홍성군은 10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 폭력예방 직장 교육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미투(Me, too) 운동 확산 이후, 정부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이 연이어 마련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홍성군도 직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현재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며 폭력예방 통합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염건령 강사의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공직문화가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 현재의 부서장과 신규직원 간에는 어떠한 생각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가 있는지를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성폭력 상황을 예방하는 방법을 교육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상황들이 성희롱·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원들이 공감하고,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운수업 종사자,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관내 다양한 계층에게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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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성인문해학습자,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체험학습 나서다 !
홍성군 성인문해학습자,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체험학습 나서다 !
홍성군 초등학력인정과정과 모두다마을학교에서 학습 열기를 불태우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50여 명이 지난 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체험학습을 통해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성인문해학습자,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체험학습 장면 (사진제공-홍성군청)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문해한마당은 매년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화전, 시낭송, 학습발표회, 문해교사대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는 화합의 장이다.
이날 홍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다른 지역 학습자들의 학습발표회와 시화작품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학습에 참여하며 그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행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충남도의회 의장상에 문해교사 양금자(77)님,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상에 김인순(70세)님과 최매화(74세)님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학습을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0년부터 105개 마을 900여 명의 군민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였고,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14명이 졸업을 했으며 현재 4개소에서 36명의 학습자가 학력인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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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도로 곳곳은 명절 손님맞이 준비 중!
홍성 도로 곳곳은 명절 손님맞이 준비 중!
-홍성군,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
홍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귀성차량의 증가와 장마 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의 완벽한 정비 및 관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추석맞이 도로정비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군은 이달 21일까지 군도 19개 노선 155.73km와 농어촌도로 165개 노선 417.5km 에 대해 적치물, 불법입간판 등 도로변 각종 차량 통행 장애요인 제거, 절개지 낙석제거 및 측구정비,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정비, 제초작업 등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극심한 교통체증 우려지역에는 우회도로지정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도로공사현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폭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기능 저하와 같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도로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미끄럼주의 예고 표지판 정비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기상상황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도로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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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공직자, 알밤줍기 봉사활동 솔선수범 전개
공주시청 공직자, 알밤줍기 봉사활동 솔선수범 전개
가을 영농철인 알밤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공주시청 공직자들이 힘을 보탰다.
▲ 공주시청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알밤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정안면 산성리 밤 재배 농가를 찾아 알밤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공직자들은 가뭄과 태풍으로 시름이 깊은 밤 재배 농가를 위로하고 알밤줍기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줬다.
시는 앞으로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밤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나 여성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밤 수확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밤줍기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알밤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공직자들이 솔선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인력지원이 필요한 밤 재배 농가와 자원봉사자 간에 체계적인 연계 역할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공주밤 명성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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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4회 백제문화제 현장점검 나서
공주시, 제64회 백제문화제 현장점검 나서
-김정섭 시장,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제64회 백제문화제를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11일 축제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김정섭 시장이 제64회 백제문화제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이날 점검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담당관, 과장 등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 집행위원 그리고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배치 현황과 주무대, 미르섬 백제별빛정원, 공산성 웅진성의 하루, 웅진판타지아 공연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웅진골맛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비롯해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현황, 금강 부교와 미르섬 꽃 식재 및 산책로 설치 현황 등을 세세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축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안전점검을 13일 실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접섭 시장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64회 백제문화제는 백제다운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를 목표로 9일간 7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100만명의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여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추석연휴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는 백제문화제의 그 감동 그대로를 귀성객들에게 보여주고자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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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경 위문
김석환 홍성군수-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경 위문
김석환 홍성군수와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보와 치안의 최전방에서 군민의 안위와 향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 장병과 의무경찰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추석맞이 군. 경 위문 (사진제공-홍성군청)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은 98연대, 제1789부대 4대대, 홍성경찰서를 찾아 홍성군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굳건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있기에 10만 홍성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순 없지만 자긍심을 갖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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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 철저 당부
홍성군보건소,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 철저 당부
-메르스 의심 증상 있을 시 병원방문 절대 금지, 1339 콜센터로!-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확진자의 국내 발생과 관련하여 메르스 위기경보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 정보를 숙지하고, 중동 지역 방문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 철저 당부하는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성호흡기 질환을 말하며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또는 확진자의 직, 간접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복기는 2-14일로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관찰된다.
홍성군보건소는 메르스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으로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국가 확인, ▲중동 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농장방문 자제,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 낙타유 섭취금지, ▲진료 목적 이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필수착용,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성실 작성, ▲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 가쁨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전화하기 등을 제안했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메르스 증세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를 해야한다.”고 말하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것은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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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 개최
산림청,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 개최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지사(왼쪽에서 아홉번째), 오규석 기장군수(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시설은 숲속의 집(7동 14실), 방문자안내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됐다. 14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세번째),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두번째),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등이 휴양림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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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산림청,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다양한 의견 수렴해 고시(안) 마련...10월까지 고시 확정·시행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한국수목보호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장면(사진제공-산림청)
수목진료 관련 학과와 직무분야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18.6.28.)과 관련하여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중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과 경력을 정하는 기준으로 「산림보호법」시행령 제12조의6제1항에 따라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은 이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안)´을 마련하고 부처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10월까지 고시를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고시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막고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도입된 나무의사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폭넓게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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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자율방재단, 하천 제방 응급복구 대응
공주시 월송동 자율방재단, 하천 제방 응급복구 대응
- 168미리 집중호우로 60여미터 유실된 2곳 발 빠른 대처 -
공주시 월송동(동장 성낙묵)이 지난 8일 월송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노석)과 함께 월송천과 중산천 제방 응급복구에 나섰다.
▲ 월송동 자율방재단, 하천 제방 응급복구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월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3일에 내린 168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동현2통 마을회관 뒤편 월송천과 송선1통 마을회관 아래 중산천 제방 60여 미터가 무너져 내린 곳을 응급복구하기 위해 중장비인 굴삭기 2대를 동원해 마대를 쌓고 하상을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에 나섬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방재단원은 지난 7월 9일 집중 호우시에도 중산천 제방을 응급복구 한바 있다.
성낙묵 월송동장은 “월송동 자율 방재단원은 수시로 위험목 제거와 제초작업,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신바람 나는 공주시민을 위해 재난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복구활동에 참여한 분들을 위해 동현2통 부녀회(회장 류순희)에서는 중식을 송선1통 부녀회(회장 남궁수원)에서는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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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야간 개장 `달빛 속 박물관´ 운영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야간 개장 `달빛 속 박물관´ 운영
-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석장리박물관에서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석장리박물관 야간 개장 `달빛 속 박물관´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안데르탈 특별전시를 포함한 모든 전시관 야간 개장, 파티라이트 및 달 조형물 전시, 그림자 조명 전시, 가을밤의 코스모스 등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15일 저녁7시에는 `MOON&JAZZ´라는 주제로 박물관 옥상에서 간단한 음료 제공과 함께 재즈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가족이나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달빛 속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께서 석장리 박물관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석장리박물관이 교육적 공간에서 나아가 휴식 및 여가까지 포용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제기간인 14일부터 추석연휴인 26일까지 석장리박물관을 무료로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1-840-8928)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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