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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도심 사각지대에 자리 잡은 공장에서 분진 무단배출…. 법의 사각지대로 주민 신고에만 의지해야…
[대전인터넷신문=공주/최대열기자] 세종시 하봉리와 인접한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소재 돼지 사료 제조업체에서 미강(쌀 속껍질)을 환풍기를 통해 무단 배출한 혐의로 공주시로부터 경고와 함께 과태료 부과 명령을 받았다.공주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미강을 처음 사용하면서 환풍기를 통해 무단으로 배출하면서 인근 나무에 미강 분진이 노랗게 쌓이는 등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공주시는 1차 경고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고 업체 관계자는 미강을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며 앞으로 환풍기를 통한 불법 배출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주민불안은 쉽게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한편, 인근 주민들은 주민 신고에만 의지하지 말고 위반 이력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으로 주민불안을 해소시켜 달라고 공주시에 요구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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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무원 없다…. 인도 가로막은 전봇대, 신호등, 가로등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공무원들의 장님행정과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지막지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663-14 돈우식당 앞 인도는 의당면 중심가로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좁은 인도 속, 가로등과 신호등, 전봇대가 인도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년째 방치되면서 공주시와 의당면 공무원들을 향한 비난과 대정부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이 정도면 인도라 할 것도 없고 보도용 블록을 설치할 이유도 없다는 게 주민들의 불만이다. 인도의 기능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의당면과 공주시의 방치행정이 공무원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년째 방치된 것에 대한 책임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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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축사를 피해 산으로 간 소떼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공주시 이인면 한 축사에 빗물이 차면서 키우던 소떼를 임시방편 산으로 대피시켰지만 폭우가 이어지면서 소떼들의 운명 또한 종잡을 수 없게 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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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본격 개장… 8월 20일까지 51일간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 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드디어 개장한다.보령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또한 개장 기간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등 근무 인원을 투입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10일간 야간 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계획이다.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특히 7월 1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의 예상인원으로 ‘2023년 대천해수욕장 개장식’이 성대하게 열릴 계획이다.이날 개장식에는 여름시청,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의 개서식도 함께 열리며, 가수 안소미,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지원이 등 축하공연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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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우박 신호 탐지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18일 오전 5시 50분 현재 충남북부 앞바다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남동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북서부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당진, 태안, 서산 등 일부지역에서는 우박신호가 탐지되면서 우박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동남동진하면서 충남권북부 중심으로 강하게 비가 오다가,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낮 12시에서 15시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강수량은 10~40mm, 많은 곳은 지역에 따라 최대 6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대기불안정이 강해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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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분기 충청권 환경오염 중대사범 41명 적발·수사, 송치 완료... 유해화학물질 관련법 위반 24건 ‘최다’ 송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23년 1분기 충청권 환경오염 중대사범 41명을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단은 대전지방검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범죄의 수사 및 예방을 위해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하 ‘환경특사경’)을 운영 중이다.환경특사경은 환경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환경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사법경찰권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송치한 사건 중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순으로 송치 건수가 많으며, 작년 대비 약 28건이나 더 처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분야별로 보면, 화학물질관리법위반 23건, 대기환경보전법위반 9건, 환경영향평가법위반 5건, 폐기물관리법위반 2건, 폐기물국가간이동법위반 1건, 화학물질등록평가법위반 1건이다. 주요 위반유형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변경)허가 미이행 16건, 비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5건, 유해화학물질 표시 미이행 3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아니하고 공사 실시 3건 등이다. 올해 처음으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적합을 받은 후 5년 이내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재제출 하여야 하나 기한을 넘겨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 등이 각각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됐다.이에, 환경사범의 재발방지 및 예방을 위해 주요 위반 및 신규사례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 감시 사각지대에 대한 과학장비를 활용한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환경법령을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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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산불 발생…산림당국 '산불 1단계 발령'헬기 11대 투입 진화 중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14시 19분 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요곡리 산 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4시 50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상황에 대응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청 9, 국방부 2, 지자체 1, 소방청 1), 산불진화장비 22대(산불지휘·진화차 10,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11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62명, 공중진화대 16, 산림공무원 7, 소방 31)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현장에는 강한 바람(서남서풍, 평균풍속 4m/s, 순간풍속 9m/s)이 불고 있고, 화선은 약 1.8km, 산불 영향구역은 약 12ha 정도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8가구 8명이 요곡리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상황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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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산불 발생... 빈집에서 산림으로 비화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17일 04시 58분경 충청남도공주시 사곡면 신영리 산 57-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비어있는 주택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여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산불은 산불 발생 1시간 32분만인 06시 30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고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72명(산불예방진화대 30, 공무원 6, 소방 36)이 투입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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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성면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 중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9일 15시 56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72명(산불예방진화대 40, 공무원 10, 소방 22)을 긴급히 투입,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 산불은 최초 민가 인근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산불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2023년 3월 6일(월) 10시에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황이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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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산불발생.... 산림당국 강풍 속 진화 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일 오후 2시 2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 산 6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4,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8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 산불예방진화대 38, 공무원 16, 소방 16)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강한 바람(남풍, 평균풍속 5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원 동해안 등 지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농업부산물 등의 소각행위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씨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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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산림청은 2월 27일 15시 04분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영리 55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를 추가투입 하는 등 선제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건물 및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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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산불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22일 오후 3시 41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227-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8대(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21명(산불예방진화대 45, 공무원 10, 소방 54, 의용소방대 10, 경찰 2)이 투입, 16시 54분, 산불발생 1시간 13분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과 함께 산림으로 비화되었고,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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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가야곡 산불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9일 오후 7시 15분경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함적리 인근 산림 벌목지에서 산불이 발생, 화재 발생 약 1시간 36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이날 화재는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불이 발생한 벌목지는 민가와 상당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지만 이날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산불진화장비 6대(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27명(예방진화대 6, 공무원 2, 소방 19)이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 사용하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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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1월 6~8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인 ‘겨울 공주 군밤 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겨울 공주 군밤 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그때 그시절’ 감성존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으로 축제기간 총 60t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밤 생산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관람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약 2100여 농가에서 매년 약 8000t을 생산하며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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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봉강천)에서 지난 10일에 포획한 야생조류(원앙)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다만,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조치로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 방역 강화를 긴급 조치했다.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 연이어 야생조류에서 검출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국민들이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가금 농장에서 소독 및 방역 시설을 꼼꼼히 점검·보완하고,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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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귀농‧귀촌 정착 유도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 영농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시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최종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가구 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1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 마을로 선정된 소랭이활성화센터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촘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촌 생활 및 공주시의 생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향후 공주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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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은산면 시간당 110.6mm 물폭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13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청양군 182.5mm, 부여군 176.7mm, 보령시 114.7mm, 논산 84mm 등 충남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크고작은 재난이 발생했다.특히, 시간 당 110.6mm의 물 폭탄이 내린 14일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서 화물차가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 가면서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5살 A씨와 동승자 1명 등 2명이 실종됐고 하천 다리 밑에서 실종자 없이 차량만 발견된 상태로 소방관 220명과 장비 20여 대가 동원,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하천 주변에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양군 장평면에서는 수로 작업 중이던 8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침수, 사면 붕괴 등 크고작은 재난사고가 발생했고 농경지 200여ha가 물에 잠겼다. 이날 집중호우로 청양군을 비롯한 공주 등에서 주민 50여명이 주택가 인근 하천물을 피해 긴급대피했다가 오전에 귀가하는 등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약 200ha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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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등 여름 물놀이장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공주시 물놀이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지난 주말부터 물놀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중이던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및 물놀이장이 오는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에 들어갔으며 우천 시에는 휴장 한다. 수영장 140명, 물놀이장 220명 등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이 360명으로,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올해도 무료이다. 시는 수상안전요원 10명과 보건요원 1명, 주차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수영장 내 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5일에 1회씩 전문 업체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게시하고, 여과기 가동과 이용객 규모 및 수질상태를 고려해 주 2회 물갈이 등으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들어선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도 지난 주말 개장해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사계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7세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안전상의 이유로 사계절 썰매장 이용이 제한되고, 우천 시에는 휴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와 폭염에 대비한 차광막을 설치했고, 이용객들의 요구가 많았던 푸드트럭 2대를 매표소 인접 이벤트 광장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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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산불…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충남/백승원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12시 8분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 산 7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20여분만에 신속히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4대(산림 4),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73, 소방 15)을 투입해 오후 2시 3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쓰레기소각 등 화기취급행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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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산불발생…산림당국 진화중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4월 20일 10시 38분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 산 1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산림 1), 산불진화대원 31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3, 소방 18)을 신속히 투입하해 산불 진화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장 기상 상황은 바람 서풍 2.6m/s,로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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