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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수원 두레메기´ 두레 소리 재현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서구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30일 탄방동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가수원 두레메기 보존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원 두레메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수원 두레메기는 지난 갑천춘사새신에 이어 4번째로 발굴된 우리지역 전통 민속놀이로 수량이 풍부한 갑천을 동쪽에 끼고 서쪽으로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었던 가수원 들녘에서 조선 중기부터 1970년대까지 구전으로 전승되던 두레 소리로 알려져 있다.
가수원 도시계발과 도안신도시 건설로 명맥이 끊긴 가수원 두레메기 재현은 우리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향토문화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자본 확충의 바탕인 두레 정신을 되새김하기 위함이다.
다른 지역 농요는 농사 전체를 구성하고 있지만 가수원 두레메기는 논매기만을 두레로 짠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서구는 지역 전통 민속놀이로 1993년 옥녀봉 기우제, 1996년 평촌지경다지기 , 2003년 갑천춘사새신을 발굴한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가수원 두레메기를 많은 연습과 시연을 거쳐 갑천춘사새신에 버금가는 우리 지역 대표 전통 민속놀이로 육성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우리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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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범죄시계 작년보다 늦어졌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13년 12월 25일 기준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을 분석한 결과 17,880건이 발생, 지난해보다 6.4% 1,231건이 감소하고 검거는 14% 1,268건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범죄시계로 환산하면 29분당 1건씩 5대범죄가 발생, 이는 지난해 27분(총 19,111건 발생)보다 2분 늦어졌다.
유형별로는 살인은 11일 23시간 12분, 강도는 5일 1시간 30분, 강간․추행 14시간 20분, 절도는 48분, 폭력은 80분 간격으로 범죄가 발생하였다.
올해 대전지역 5대범죄 범죄시계가 전년도에 비해 늦어진 것은 민생범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다. 살인은 전년도와 동일하였고 강도는 지난해보다 29시간 51분, 절도는 5분이 각각 늦어졌다.
비록 폭력은 1분, 성범죄는 전년대비 2시간 43분 빨라졌는데 암수범죄 성격이 강한 성범죄가 4대 사회악 척결이라는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하면서 수면 위로 노출된 것으로 예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범죄가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2012년 범죄시계 : 살인은 11일 23시간 12분, 강도는 3일 19시간 39분, 강간․추행은 17시간 3분, 절도는 43분, 폭력은 81분 간격 각각 발생
촘촘한 사회 안전망 및 협업체제 구축으로 민생범죄 적극 대응
대전경찰은 그 동안 강·절도 등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민생범죄를 대응함에 있어,
① 사건 발생 시 신고 접수단계부터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 및 全 기능 범죄 정보를 공유·협업을 강조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고,
② 범죄동향 및 이슈범죄를 SNS·언론에 능동적으로 제공,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자위 방범체제 구축 유도로 추가 범죄를 차단하는 등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대전청 맞춤형 치안대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③ 또한, 112 신고 사건을 입체적으로 분석 우범지역 집중 검문 등 선제적으로 예방·단속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면밀하게 치안현황을 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하는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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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다수 적발․조치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은 환경기초시설 128개소에 대하여 지난 10.1부터 12.24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사업장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발표했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였고,
이와 더불어 자체기술진단 등을 실시토록 하는 등 적정 운영․관리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 담당자는 "방류수 수질기준초과시설에 대하여는 기술지원과 더불어 지도․점검 강화 및 수질자동측정기기(TMS)를 통한 상시 감시활동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행정처분 현황>
시설명
위반일
행정처분내역
처분일
위반내역
처분명
하수
(3)
보령삽교호
관광지
`13.10.10
`13.10.23
배출허용기준초과
-SS 13.4(기준10)
-T-N 26.336(기준 20)
-T-P 2.975(기준 2)
개선명령 및
과태료(400만원)부과
보령삽교호
관광지
`13.11.15
`13.11.26
배출허용기준초과
- SS 16.5(기준10)
개선명령 및
과태료(400만원)부과
보령
의평지구
`13.12.16
`13.12.27
배출허용기준초과
-BOD 21.8(기준 10)
-SS 16.8(기준 10)
개선명령 및
과태료(160만원)부과
폐수
(5)
공주월미농공
`13.10.14
`13.10.24
배출허용기준초과
-T-N 30.942(기준 20)
-T-P 2.885(기준 0.3)
경 고
예산관작농공
`13.10.16
`13.10.25
배출허용기준초과
-대장균 8,300(기준3,000)
개선명령
공주보물농공
`13.10.22
`13.11.5
배출허용기준초과
-COD 52.9(기준 40)
-T-P 18.568(기준 0.3)
개선명령
금산추부농공
`13.11.20
`13.12.2
배출허용기준초과
-SS 24.5(기준 10)
개선명령
청양정산농공
`13.12.16
`13.12.27
배출허용기준초과
-BOD 12.4(기준 10)
개선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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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전진대회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박희정)은 중구 오류동 경복궁웨딩문화원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회원과 기동순찰대원, 장학금수혜 청소년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박용갑 중구청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 신입생 17명에 대한 교복지원금 340만원이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송년회가 준비돼 각 회원들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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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도로교통공단 감사패 받아
한현택 동구청장은 3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0월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산내운전면허시험장 일원인 대별교부터 초지공원까지 1.2km 구간의 대전천 제방도로 정비로 이 곳을 이용하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따른 감사패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공간을 생태 및 여가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 구간은 동구재활용센터 및 기업체 등이 위치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며 “시험장 주변 대전천변 산책로도 완성돼 생태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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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행 역할강화 상호협력 협약 체결
2013년 12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사옥(구 충청은행 본점)에서 이 지역의 경제주체인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대전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그리고 대전시 및 충청남도의 금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로 뜻을 모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외환은행 포함)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희평 충남 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및 임원, 그리고 대전/충남지역 하나/외환은행 전체 지점장, 마케팅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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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에서는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각종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금융여건이 악화되고 신규은행 설립시 소요되는 수천억원의 막대한 자금 조달이라는 벽에 부딪쳐 진행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옛 충청은행을 인수해 지역에 많은 점포와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해온 하나은행이 외환은행과 함께 지역 기업인의 자금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외환은행 포함)는 지방은행에 준하는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중소기업자금 지원 확대, 지역자금 역외유출 최소화는 물론 충청권에 소재한 은행 및 콜센터에 대해 지역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사, 예산, 채용은 물론 별도의 독립된 심사부서 및 RM(기업여신 전담역)을 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중소기업자금을 충청권에 집중 공급함으로써, 자금난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PIPE LINE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원화자금 대출 증가액의 60% 이상을 중소기업대출로 지원하는 등 시중은행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인 45%를 훨씬 상회하여 지방은행 수준을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환은행 충청영업본부의 충청권(대전, 충남) 14개 영업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전 및 충남지역 수출입 기업에 대한 최신정보 및 상품제공, 해외점포망 이용,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
이외에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외환은행 포함)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대전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하여 정책자금 확대 는 물론 금융특화상품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출연 검토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문화, 체육,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충청남도-상공회의소-하나금융그룹이 지역경제 발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모으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 신중심 중부권 시대를 맞아 충청권의 웅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98년 10월 1일 출범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1998년 6월28일 이 지역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을 P&A방식으로 인수합병한 이후 15년 동안 충청권(대전, 충남) 인재 6,100여 명을 채용 (은행 +콜센터)하였고, 1,300억원의 지역환원사업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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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기초생활보장 우수 장관상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초생활보장 복지 사업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30일 유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71세대 487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발굴해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을 촉진하는 등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 안정에 주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급여조정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중점관리대상자 관리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비수급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특히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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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한 방사능 측정조사 결과
대전시에서 실시한 “2013년도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그동안의 폐쇄적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수행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화암동, 관평동) 총 50여명 / 3회 합동조사 실시 )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원자력연구원 주변 15여 곳에서 “공간감마선량, 공간감마스펙트럼, 지하수 빗물, 지표수, 토양, 식재료, 솔잎 등” 12종류의 시료를 채취 분석과 LaBr3 섬광검출기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공간 감마선 에너지 스펙트럼를 확인한 결과로,
천연 방사선 핵종인 40K와 238U, 232Th 등과 관련이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들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만 측정되었고, 인공 방사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하나로원자로 등 원자력시설로 인한 주변지역에 환경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대전시에서는 12월27일(금) 원자력연구원 회의실에서 제13차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개최, 참석위원들에게 이번 조사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지역내 임시보관중인 중ㆍ저준위 방폐물 30천드럼에 대하여 2015년부터 경주방폐장으,로 단계별 이송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원자력시설 주변의 환경방사능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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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2013 하반기 정년퇴임 행사 가져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구청 대강당에서 동료공무원과 가족친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근 서기관, 박남훈김정수사무관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하는 세명의 공직자는 헌법에 따라 재직하는 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포상인 녹조근정 훈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한, 퇴임자에게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적패와 배우자에게는 40년 가까이 헌신적인 내조가 인정돼 박환용서구청장으로 부터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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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규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간담회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걸음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성희롱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와 더불어 성희롱 개념과 발생원인, 성희롱 피해자의 법적 권리구제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신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과 정확한 성희롱 개념 등을 알게 되어 앞으로 공직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속해서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올바른 소통과 배려를 통한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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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원봉사 평가보고회 개최
(사)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는 오류동 소재 경복궁웨딩문화원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 결산하는 `자원봉사 평가보고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 7개교, 일반단체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최우수팀 10개팀을 선정한 바 있다.
10개 팀의 평가보고를 통해 각 단체 간 상호교류와 정보공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과 함께 새해에는 보다 한층 향상된 자원봉사 활동을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자원봉사 공적이 있는 학교와 교사, 개인과 단체 61명에 대해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교육감, 중구청장, 중구의장, 시센터장, 시연합회장, 구센터장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2014년에도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동과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존중하는 효 가치실현 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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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업무보고회 가져, 새롭게 비상하는 중구 건설 매진
대전시 중구(박용갑 청장)은 원도심의 구조적 한계와 재정의 열악함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2013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비상하는 중구 건설을 다짐하는 `2014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문제해결 중심으로 청소년 효 문화 확산과 원도심 활성화 등 현안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 이룬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 나아가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24개 부서별 주요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중구는 새 해를 `청소년 효 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인성을 함양하고, 효!월드와 인근 오!월드, 원도심 지역을 연계하여 중구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으능정이 거리, 문화흐름 중교로, 우리들공원,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등에서 공연과 창작문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대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 구 핵심 아젠다인 효를 중심으로 어른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효 문화 중심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7만 명의 구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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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사회적자본 현장 찾아 동네일꾼 격려
염홍철 2013년을 결산하는 금요민원실로 관저마을신문사와 수밋들어울벗 벽화사업 현장을 찾아 좋은마을 만들기 참여자를 격려하고 자생력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요민원실-관저마을_신문
염홍철 시장은“12월초부터 장기화 되고 있는 철도파업도 정부와 노조간의 불신에서 비롯되어 엄청난 사회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우리사회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신뢰, 배려, 나눔 등을 통해 동네부터 변화해야 우리사회도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요민원실-남부소방서
관저마을신문사의 권수영 대표는“마을신문에 주민의 훈훈한 소식, 자원봉사, 지역자원, 마을기업 등 소개로 마을신문을 통해 동네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민원실-수밋들_어울벗01
이에, 염홍철 시장은“관저마을신문이 옆집 아저씨 소식, 동네병원 의사 칼럼 등 다양한 이웃들의 소식을 담아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는 등 애착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수밋들 벽화사업 현장에서 김화진 주민대표는“벽화사업으로 우범지역이 밝게 변했고 주민들간 협력과 나눔, 참여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밋들 벽화골목이 테마공원과 연계 주민 화합과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골목주변 환경개선사업 지원도 건의 했다.
염홍철 시장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는 사람들을`동네 일꾼´이라고 한다며 일꾼들이 중심이 되어 좋은 변화를 주도하여 마을 주민이 공감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 우리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하는 것이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어 중요하다며 남은 임기동안 사회적자본 사업 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임을 밝히면서 동내 분들이 좋은 동네를 만들려는 아이디어를 내서 내년에도 더 열심히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관저마을신문사는 관저동 젊은 엄마 10명이 마을기자로 활동 매월 1만부의 신문을 발행 관저동 13개 단지아파트와 기관ㆍ병원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광고 문의가 지속 증가 스스로 자생 가능한 우수마을 공동체이다.
수밋들어울벗도 정림동 지역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들이 모여 지역의 우범지역을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엄마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우수사례로 참여자들은 내년에도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수밋들어울벗 김화진 대표가 건의한 보도블럭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비도 수밋들 벽화골목과 테마공원을 연계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염홍철 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애쓰는 남부소방서를 방문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시 탈출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사전에 세심한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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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카드로 납부하세요!!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하는 민원수수료 카드 결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카드결제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
구는 관내 10개 동에서 발급하는 모든 민원서류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하는 민원수수료 카드 결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카드결제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
구는 관내 10개 동에서 발급하는 모든 민원서류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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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조성 탄력
유성구는 죽동지역에 조성 예정인 청소년수련관 건립 설계공모 작품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작은 (주)디엔비건축사에서 제출한 작품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되고, 청소년들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또 저탄소형 그린빌딩으로 친환경녹색도시를 구현하고, 누구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 없는 생활환경 인증 건축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작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한 후 여성가족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는 실내 악기∙댄스∙노래연습실을 갖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400석 규모의 실내 공연장을 꾸며 청소년들의 연극 공연 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은지역의 성장과 세종시 개발 호재로 청소년 인구가 비약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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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취임 후 첫 행선지는 민생현장
12. 27(금) 새로이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최현락 청장은,취임식을 가진 날 저녁 시간에 중부경찰서 상황실 등 야간 근무 부서를 방문하여 경찰관을 격려하고, 청소년 운집지역인 은행동 문화의 거리(으능정이)를 방문하였다.
최 청장은 상황실과 형사당직실을 방문하여 납치·강도 등 중요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도 정확한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연말연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강절도 등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흔들림 없는 민생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으능정이 거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므로 관련 기관 및 협력 방범단체와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대부분의 신임 청장은 초도방문 형식을 갖추어 일선 경찰서를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 청장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철도 파업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연말 연시 민생치안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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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악취저감자율협약사업장 전문가․민․관합동점검 실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16~19일까지 4일간 대덕산업단지내 악취저감자율협약 10개소 대한 악취저감 이행실태를 점검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9업체가 올해 악취저감 시설개선에 투자한 금액이 118억12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악취배출량을 평균 75%를 저감시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체와 악취저감자율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시설개선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산업단지내 악취중점관리사업장 10개소와 2008년 대비 2015년까지 악취배출량의 82%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율협약을 체결하여 악취저감시설 개선 이행실태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시설개선 방안을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악취가 저감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욕구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기업체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는 물론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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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새해 `건강과 행복´을 자물쇠로 채워보세요!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31일 중리동 만남공원 일원에서 행운의 자물쇠개장 기념행사를 갖는다.
구는 중리행복길 거리재생사업을 통해 불법성매매업소를 퇴치하고, 단기간 연5만여 명이 찾는 명품 벼룩시장으로 이름난 중리행복길 구간에 젊은층이 즐겨 찾을 수 있게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행운의 자물쇠 조형물을 설치했다.
행운의 자물쇠 달기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연인끼리 사랑을 기약하며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 기원이 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자물쇠에 소원을 적어 걸어 놓으면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행운의 자물쇠 개장 행사를 통해 중리행복길 주변업소의 상권회복과 시민 모두가 새해 소망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행운의 자물쇠 달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 저녁8시 만남공원으로 자물쇠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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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여직원 모임 `한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박환용) 내 여직원모임인 한울회(회장 김덕순)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 200만원은 한울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다과회로 검소하게 개최해 절약한 비용과 2013년 설과 추석 명절시 직원들에게 판매한 물품수익금이다.
이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200만원은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 새학기 교복구입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쓰인다.
서구청 여직원모임 한울회는 청 내 195여명 여성 공직자로 구성돼 있으며, 추석과 설 명절 전에 직원들에게 판매한 물품수익금 등으로 해마다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목욕, 청소, 말벗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덕순 한울회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추운 동절기를 맞아 좀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기쁘며, 내년에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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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13. 12. 27(금)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수사과장 등 내부위원과 변호사, 교사 등 청소년 상담․지도에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폭력 선도심사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선도심사원회에서는 화장실에 놓여 있는 휴대폰 1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00고등학교 A군에 대한 형사 처분 및 선도에 대한 결정을 하는 자리로,
가해 학생이 길을 가다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행동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있고 피해가 경미하여 피해자의 처벌의사가 없는 점 등 등을 고려, 형사입건을 하지 않고 즉결심판에 회부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육, 가해자 특성에 맟는 선도프로그램 참여을 통해 재발방지에도 노력할 것이다.
선도심사위원는 소년사건 중에서 비교적 죄질이 경미한 즉결심판 대상사건에 대해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어서 죄질, 과거 전력 및 반성의 유무 등 사안의 경중에 따라 훈방․ 즉결심판 및 선도프로그램 연계 등 선도와 처벌대상으로 구분하여 처분 및 선도 방향을 결정하고 있으며,
하지만, 학교폭력 사건 중에서도 교내 일진회, 폭력조직과 연관이 있는 경우와 성폭력, 상습폭행, 보복폭행 등 죄질이 중한 사건 및피해자의 고소장의 통해 접수된 사건 등은 선도심사위원회 대상사건에서 제외하고 있다.
선도심사위원회 운영으로 가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건 처리로 재범 및 사범과정에서의 낙인효과로 강력범죄자 양산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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