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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모교육지침서`품안의 교육´발간 - 부모교육 특강,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시 활용
  • 기사등록 2013-12-20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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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안내하는 부모교육지침서인 `품안의 교육´책자를 발간했다.

 

 

시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상태를 따라가면서 그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가족친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모들이 꼭 알고 있어야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책자는 모두 네 편으로 이뤄졌는데 첫 번째는`품안의 교육, 왜 필요할까요편에서는 품안의 교육이라 무엇이며 어떤 유형의 부모들이 품안의 교육이 필요한지

 

두 번째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기´편에서는 부모들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연령에 따른 부모의 역할 이해하기와 자녀를 품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세 번째 `푸근한 가슴으로 감싸 안기´편에서는 아이 이해하기와 자녀와 대화하기,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돕기 등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네 번째`열린 대화로 다가가기´에서는 스트레스 건강하게 이겨내기, 자녀와 함께 시간과 추억 만들기, 자녀로부터 배우며 가르치는 좋은 부모 되기 등을 다루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부모-자녀간의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고 소책자로 제작돼 자녀교육 지침서로써의 활용가치를 높였다.

 

시는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부모 특강 등 부모교육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하는 가족친화 교육시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모두 750권을 발행했다.

 

백운권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책자 발간은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와 소통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은 부모교육지침서라며 가족친화를 통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행복감을 전해주기 위해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집필은 박성옥 대전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문영경, 장현아, 명화숙 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와 권정임 상담심리연구소 `비움과 채움´소장, 김윤희 참사랑아동가족상담소 소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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