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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교황 방문 `환영´...지원 `최대´
오는 8월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에서 열리는 `제6차 아시아 청년대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이 공식 발표된 것과 관련해 11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간부회의석 상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허 청장은 “이번 교황의 방문은 천주교 뿐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축복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하고, “교황 방문일을 전후해 우리 유성 지역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T-F팀을 만들어 가능한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행사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부터 정성껏 미리미리 준비해 줄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교황의 한국 방문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대전교구민을 위한 미사´를 주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교황 방문을 앞두고, 숙박과 관광, 교통, 환경, 자원봉사 등을 총괄하는 T-F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하는 인파가 머무를 숙박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인근 교통시설물과 도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자를 대거 모집해 행사장 인근의 거리환경 정비와 안내를 통한 원활한 행사를 도울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으로 세계속의 축복스러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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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아시아 청년들과 호흡하고 싶다”
교황청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천주교회의 요청으로 대전교구에서 치러지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차 8월 14∼18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교황, 사상 첫 바티칸 밖 피정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묵상과 기도를 하는 피정 장소로 향하고 있다. 버스를 타고 바티칸을 빠져나온 교황은 바티칸이 아닌 외부에서 피정하는 최초의 교황이 됐다. 10일 교황청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교황의 8월 한국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교황은 방한 기간에 청주교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행려인 공동체인 충북 음성 꽃동네도 방문할 계획이다.
교황의 방한은 1989년 세계성체대회에 참석한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25년 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4박 5일의 방한 기간 중 청년대회에 참석한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에 대한 시복시성식과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도 집전할 계획이다.
방한 첫날인 14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을 만난다.
주교회의는 교황이 꽃동네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지난해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줄곧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나누려고 노력해 온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교계는 이번 시복시성식이 1984년 김대건 신부를 포함한 103위 시성식 이후 꼭 30년 만에 맞는 큰 경사라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또 미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는 점에서 향후 교계는 물론 남북한 화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교회의는 “교황의 사목방문 주제는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서 60장 1절)”라며 “한반도 평화와 순교자들의 시복, 미래를 상징하는 청년들에 대한 축하와 기원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발표한 환영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시아 전체에 주님의 평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계는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가 위원장, 조규만 서울대교구 보좌주교가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천주교 대전교구장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우리 대전교구에 오신다"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사랑하시는 교황님께서 8월에 우리 교구에서 개최되는 청년대회에 참석하심에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환영하며 한없는 기쁨과 감사를 드린다"고 교황 방한의 기쁨을 대전교구민들에게 전했다.
또한, 염홍철 대전시장도 "이번 교황의 한국방문으로 이 땅에 순교의 역사가 `포용과 용서´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방한기간 중 한국과 대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황의 한국방문은 1984년 5월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식, 1989년 10월 제44차 세계성체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교황이 대전교구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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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전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0일 겨우내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한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행사는 박환용 서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자생단체, 기업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갤러리아타임월드 야외주차장 주변 상가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도로변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전단지, 현수막 등을 수거하고 나대지 등 취약지역을 집중 환경 정비했다.
한편, 서구는 3월 말까지를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동별 자율적으로 하천, 공원, 주택가 등 청소 취약지를 환경정비하기로 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구민 스스로 내 집, 내 집 앞,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것이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서구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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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절반 아꼈다
휴대전화를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면 통신요금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을 1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 3만 명의 평균 납부액을 분석한 결과 월 납부액이 1만6,71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ARPU)인 3만4,399원 보다 49% 저렴한 것이다.
특히 기본요금이 저렴하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요금제에 가입했을 경우 통신요금을 더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터는 새로운 요금제가 판매된다. 하루 1~2분 정도 음성통화를 하는 장년층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층의 데이터 요금제를 대폭 보강한 저렴한 요금제이다.
또한, 우체국 알뜰폰 안내 페이지(www.epost.go.kr/comm/alddl/alddl07k001.jsp)에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제별로 기본료와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사용량을 입력하면 우체국 알뜰폰 18종의 요금제 중 저렴한 요금제 3종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김영수 청장은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전국적으로 7만명을 넘었으며, 대전 ․ 세종 ․ 충청지역도 7천 9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알뜰폰시장 활성화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폰을 가입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는 판매 우체국을 농어촌지역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폰 사업자별로 이벤트가 열린다. E사는 자급제 단말기인 인터파크 큐브폰을 구입해 가입하면 기본료를 1개월 면제해 준다. 또 M사는 제휴업체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보험금의 10% 상당의 금액을 통신비에서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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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협의회」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범
10일 대전시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관 30개 기관의 지도급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창조경제협의회」가 출범한다.
이날 창립회의에는 주무부처인 미래과학창조부에서 제1차관(이상목)과 창조경제조정관(박항식), 청와대에서 행정관(김성수) 등 관련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전창조경제협의회」는전국 17개 시·도에「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겠다는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말씀에 따라 대전광역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대전에 가장 먼저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이를 이끌어갈 지역 경제단체·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들의 협의체로 발족하게 된 것이다.
협의회에는 ▲ELK(주), (주)바이오니아, (주)골프존, KITE 창업가재단 등 4개 회사 ▲KAIST,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4개 대학 ▲대전발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4개 연구원 ▲대전상공회의소, 대전개발위원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상장법인협의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지회 등 5개 경제단체 ▲대전광역시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9개 지원기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신용보증기금 충청본부,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 등 4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혁신주체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혁신주체들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하여 지역경제 혁신을 도모하고, 각종 지역현안을 논의 결정하는 헤드쿼터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회의에 참석한 30개 기관의 위원들은 협의회 추진전략으로 ▲지역 특화 전략산업 육성 ▲전략산업별 혁신 커뮤니티 운영 ▲창업생태계 지원체계 구축 ▲유망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개방형 커뮤니티 운영 ▲창업 활성화 교육 지원 ▲창업지원 특화시책 추진 ▲협의회 추진전략 기획·조정 ▲센터 조직정비 및 사무기능 확보 ▲협의회 및 센터 종합홍보 등 10대 전략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22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678㎡ 규모)」가 3월말 개소를 목표로 KAIST 내 교육지원동 3층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센터가 개소되면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과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다양한 창조경제의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소통·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30여개의 정부출연 연구소가 있어 센터 운영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대전창조경제협의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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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이라는 선생님을 『어린이 숲교실』에서 만나요!
대덕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광덕)는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14년 어린이 숲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대덕구 관내 유지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로 운영기간은 3~11월까지 매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1회당 30명 이내로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과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깨우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동 삼림욕장의 황톳길 걷기, 숲속 체험 ▲신대동 양묘장의 허브 및 야생화 관찰, 허브물품 만들기 ▲로하스 대청공원의 해피로드 걷기, 점토놀이 ▲삼정동 부유습지의 갈대와 수생 동․식물 체험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숲교실에서 어린이 8,093명 참여하여 2012년 대비 15% 증가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더 많은 수요에 대비 올해에는 숲해설가를 1명 늘리고 신청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강좌 숲해설을 운영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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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시텃밭 참여자 교육
유성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도시텃밭 참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진 충남대 교수로부터 `숲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텃밭 참여자 교육은 지난달 용계동과 외삼동, 관평동 등 3곳(1만 299㎡규모)의 도시농장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아 선정된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도시텃밭 운영을 통해 도심속 농촌 체험을 통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아이들 여가와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최광렬 충남대교수로부터 `텃밭재배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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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CCTV 확대 설치한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날로 증가하는 학교폭력, 성폭행, 어린이대상범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와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범죄예방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옥계초등학교와 산성초등학교, 대문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2개소와 중촌근린공원, 마루메기공원, 마라본공원 등 도시공원 6개소를 포함 18개소에 총 사업비 2억3천여만원을 확보하여 5월까지 어린이 보호용 CCTV 18대를 설치한다.
중구는 사업부서별로 나누어 관리하던 CCTV 227대에 대한 관리․운영을 총괄관리부서(회계정보과)로 일원화하여 설치 및 유지 보수함에 따라 각종 민원사항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직접 처리하여 주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 관할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해오던 관제업무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일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2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관할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여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중구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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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봄꽃으로 새봄맞이 꽃단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칙칙했던 지난 겨울의 헌옷을 벗고 화려한 봄꽃의 새 옷으로 갈아 입었다.
동구에서는 이번 봄에 팬지 등 1년생 초화류 50만본을 가로화단 및 원형화본 등에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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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문화예술발전포럼(회장 홍정기)이 8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 포럼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현악기 연주와 야외 버스킹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포럼에 대한 영상소개, 한현택 동구청장의 개회선언 및 축사, 회장인사와 함께 임원 임명장 수여, 기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원 박양준 선생의 휘호 붓사위 등 다양한 식후 공연이 이어져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포럼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순수예술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영역에서 자유롭게 창의 활동을 하고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우리 포럼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버스킹 문화의 활성화, 나눔과 결연을 통한 문화 컨텐츠 개발, 문화 예술인 마을 추진, 재능 기부를 통한 교육과 문화예술의 융합 등 4가지 중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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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3대하천 정화활동”전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지난 3월 8일(토요일) 깨끗한 하천을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대전시민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서 “봄맞이 3대 하천 정화활동” 을 전개하였다.
이날 사업은 대전 3대 하천 (갑천ㆍ대전천ㆍ유등천) 중심으로 각 5개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었으며, 관내 청소년 총608명이 참여하여 하천주변 쓰레기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22봉지총 2,200리터양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 하여 깨끗한 3대 하천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하천 정화활동에 있어 3대하천의 역사 유래와 서식하고 있는 동ㆍ식물에 대해서 해설가로부터 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얻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기주도적 활동 증진을 위하여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 사업이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전개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과 학 학교에 안내문을 통하여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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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 개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대전광역시지부에서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학장 윤명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보훈복지대학은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외부특강, 실버문화, 나라사랑교육, 전문(일반)교양, 전산교육,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79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이명현 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선용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는 대전지방보훈청 음악동아리 `베테랑 밴드´의 재능기부로 신입생 어른신들께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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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꼼짝 마!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3. 5(수) 14:00,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방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 송준섭) 주재로 대전지역 5개 경찰서 아동청소년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방청-경찰서 간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급 기관인 지방청-경찰서 간 쌍방향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난 해 활동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14년도 학교폭력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 제압을 위한 예방활동, 학생 눈높이 범죄예방교실 및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이버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맞춤형 대응방안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프로그램 내실화 등 금년도에 새롭게 추진되는 학교폭력 근절 시책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김성중 경위는 “학교 화장실 마다 곳곳에 부착한 홍보용 명함형 스티커가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전담경찰 활동에 대한 개인만의 노하우(Know how)를 공개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관련한 열띤 토론과 함께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담경찰관들은 한목소리로 “학생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다.
앞으로 대전경찰청은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에 경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폭력 제로(Zero)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대전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해 보다 2명이 늘어난 21명이 활동 중이다.
※ 중부 4명, 동부 3명, 서부 3명, 대덕 4명, 둔산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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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모색
대전시와 대전발전연구원(원장직무대행 장창수)은 7일(금) 오후 2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공급과 농촌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대전시 실무부서 관계자 및 지난해 7월 대전발전연구원에서 발족한 「행복한 대전만들기 e-포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로컬푸드 소비 변화에 대응하여 음식의 가격과 질, 건강과 식재의 아전성 제고를 위한 먹거리 문화 변화에 따른 로컬푸드 소비시장 전망과 농산물 유통구조를 위한 시 차원의 육성·지원체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농산물 생산업자와 소비자, 시와 자치구간 역할 및 기능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교류가 있었다.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로컬푸드는 시민 식생활에 밀접하게, 그리고 아주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며 이러한 부분에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로컬푸드에 대한 육성과 지원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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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관리 교육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7일 충청지역 도로시설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확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균열관리 매뉴얼배포, 균열관리 교육을 시행하였고, 이와 관련한 일제점검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국토청은 이날 충청권 국토관리사무소 및 지자체 공무원, 현장대리인, 책임감리원, 현장기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설물관리 전문가(한국시설안전공단 최욱 박사)를 통해 재료는 물론, 환경, 외부작용, 시공불량 등 다양한 균열 원인을 설명하고, 균열 원인별 저감 대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전국토청이 마련한 도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관리 매뉴얼을 참석자들에게 배포하여 도로유지관리와 시공담당자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균열을 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도로건설 관계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에 이어서,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대전국토청 공사관리관, 기술지원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합동으로 현재 시공 중인 도로현장의 터널, 교량, 기타 구조물 균열을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균열발생 실태, 관리대장 작성 및 관리 적정성 등이며, 구조물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터널, 교량 등 도로 구조물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번 교육과 일제점검을 통하여 콘크리트 구조물의 시공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관리 매뉴얼을 대전국토청 홈페이지(http://dcmo.molit.go.kr)에 게시하여 도로건설에 참여하는 공사 관계자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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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익활동 최우수`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
대전시는 지난 3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59개 사업을 평가하여 최우수단체로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를, 우수단체로「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마음의정원심리센터」를 선정했다.
금번 평가는 2013년 지원한 59개 사업 22백만 원 대해 시민에 대한 공익증진 기여도를 중점 평가하여 우수 사업을 선정 시상하고 2014년도 공익사업 선정시 평가점수를 반영하여 공익사업을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역 차상위계층 중 생계가 어려워 끼니조차 해결 못하는 120명에게 매일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여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자본 확충에 기여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는 11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과학대전을 체험하도록 대덕특구 탐방을 원하는 시민 450명을 모집하여 KAIST, 전자통신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방문하여 대전사랑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였다.
또한 마음의정원심리센터는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음악테라피, 미술테라피 등 전문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부여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자아형성에 공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3년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강화,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형성, 대전사랑운동 애향심 고취 및 사회통합,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사회자본 구축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단체와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오는 6월14일 NGO축제에서 대전광역시장 상장을 수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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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실」 개최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 외사계에서는,2014. 3. 3(월) 15:00 ∼ 17:00 충남대 국제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중국 등 20 개국 120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연계, 폭력 및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둔산서는 `112신고 절차´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홍보 기념품 등을 배부함으로서 유학생들이 한국경찰의 긍정적 이미지 도모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외국인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외국인운전면허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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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올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불허키로 했다.
이는 서구의 어린이집 총 정원은 16,493명인 데 반해 이용인원은 14,147명으로 정원 충족률이 85.8% 그치고 아직 2,346명의 여유정원이 남아있어 어린이집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올 신규로 입주하는 대단위 공동주택단지인 도안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 계룡리슈빌, 우미린 등은 300세대 당 1개의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특례적으로 허용하되, 입주시기별로 어린이집 설치희망자를 모집해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단지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부모협동어린이집 등은 모든 지역에서 신규인가를 상시 허용한다.
어린이집 변경인가는 소재지 변경일 경우 동일한 행정동 안에서만 허용하고, 대표자를 변경하는 경우는 정원 감원을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변경인가를 허용키로 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설치인가 제한은 지역별 균형배치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의 심신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교육함은 물론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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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대비반, 전기기능사 과정 입교식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3일 제대군인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국민고시학원(대전시 소재) 및 청주한국전기학원(청주시 소재)에서 실시하는 “공무원대비반, 전기기능사과정”의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대비반 과정의 교육기간은 3월3일부터 8월29일까지 6개월이 걸쳐 실시되며, 전기기능사 과정의 교육기간은 3월3일부터 5월 26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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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안전,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3월 3일 11:00에 중부경찰서 5층 누리홀에서 「대전안전,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대전중부경찰서 지휘부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강조하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치안활동 전개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