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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2000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 은행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개선자금은 전년 대비 2배 증액한 총 2,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11차로 나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며,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1차에 경영개선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일 10시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특히 착한가격업소,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특별지원으로 이차보전 1%를 추가로 지원해 총 3%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경영개선자금 지원으로 최근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영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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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생사법경찰, 불법 숙박업소 등 5개소 적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대전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숙박 및 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미신고 영업 등 불법행위를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미신고 숙박업 영업 1건 ▲무면허 미용행위 업소 2곳을 포함한 미신고 미용업 3건 ▲미신고 세탁업 1건 등 총 5건을 적발했다. 숙박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려는 자는 관할구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A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단독주택을 개조해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는 3~4개의 객실을 갖추고 숙박업을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또한 미용업소는 미용사 면허를 받은 자만이 개설할 수 있음에도 B업소와 C업소는 미용사 면허 없이 영업신고도 하지 않은 채 화장·분장 미용영업을 해왔으며, D업소는 약 5년간 피부미용업을 영업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다가 이번에 적발됐다.F업소는 약 5년간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운동화 전문 세탁업소를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곳에 대해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실외에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돼 미용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투숙객을 위한 위생·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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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2년 4분기 유통 먹는샘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4분기에 시중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번 2022년 4분기 먹는샘물 수질검사는 대전지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 7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미생물 항목 및 질산성질소, 비소 등 유해 유·무기물질, 우라늄과 같은 방사성물질 등 5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감시항목을 추가해 정밀 검사로 진행됐다.검사 결과 71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했으며, 감시항목의 경우도 수질 감시기준을 모두 만족하여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국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원수에 대한 ‘수질부적합’ 판정 사례가 늘고 있고, 유통 단계에서 제품을 고온 직사광선에 노출 보관하는 경우 유해물질 용출 가능성이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을 위한 무라벨 생수가 늘면서 소비자가 브랜드나 제조업체를 정확히 식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유통단계부터 부적합 제품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2년 분기마다 실시한 유통 중 먹는샘물 수거검사 결과, 검사대상 289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숭우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먹는샘물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정기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는샘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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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림청 주관 '정원드림 프로젝트' 선정…국비 3억 8천만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로 대전 서구 권역 5개소(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시를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사업총괄 및 전반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지자체에서는 유휴부지와 사후유지관리, 시민정원사 참여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해 실습정원을 조성하게 된다.대전시는 4월말까지 참가팀 및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모하고 참가팀 교육을 거쳐 6월부터 실습정원을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며, 조성된 정원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장병서 대전시 산림녹지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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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대비 부정 축산물 집중 단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설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된다.단속에는 대전시 및 자치구 검사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이 투입되며,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등을 점검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행위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건강검진 ▲생산기록일지 작성 이행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개체식별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DNA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축산물 이력제는 소, 돼지, 닭(계란), 오리 등의 사육 및 유통 과정의 정보를 기록하여 위생과 안전성에 문제 발생 시 이동경로에 대한 추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축산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단속에 나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위생 및 유통에 관한 지식이 풍부한 소비자·생산자단체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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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5일 14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공·사립 유치원 협의체 대표 및 초·중 교장단 대표, 관내 지구별 중심학교 교장, 초·중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체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2022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수업혁신을 위한 51팀의 교사학습공동체을 운영해 수업 나눔을 내실화하고, '꿈 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 운영으로 책과 소통하는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했다. '함께해효(孝) 우리마을 인성교육'사업으로 실천 중심 효·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제자사랑 장학금 모금으로 나눔명문교육지원청 1호로 지정됐다. 2022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대전대신초)와 전국 우수상(대전대문초)을 수상하였다. 또한 5년 연속 청렴시책평가 우수 기관 및 2년 연속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023년에는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과 '움트는 동부행복교육 프로젝트'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시한다. 가고 싶은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한 '별별학교 행복이야기'와 '신나는 동부행복교육 프로젝트' 등 특색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긍정적 관계형성을 위한 '세대이음 프로젝트'으로 체험과 실천중심 지역 연계 효·인성교육을 내실화한다. 민속놀이경연대회 및 빅밴드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예술대회 개최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나눈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학생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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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라스베이거스서 국내 물산업 우수성 알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혁신 물 기술 10가지를 선보이는 한편 혁신성을 인정받는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위치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전시관은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테마로, 수질 및 실내 공기질 IoT 모니터링 솔루션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3D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참여한 물기업 중 비티이, 위플랫 등 9개 기업(10개 제품)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거머쥐면서 국제무대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18년부터 현재까지 물관련 혁신 스타트업 157개를 발굴, 공사의 협력 스타트업으로 지정하고 멘토링․기술실증․투자유치 등 고속성장(Scale-up)을 지원해오며, 약 2천억 원의 매출과 1,15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특히, CES 2023을 비롯하여 글로벌 전시회(미국 AWWA ACE, 두바이 WETEX 등)에 물기업과 동반 참여하며 현지화 시범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CES 2023 참가를 통해 물종합 플랫폼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물기업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널리 알리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물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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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대전도시계획 업무편람' 발간…담당자 업무능력 향상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계획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2023 대전도시계획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업무편람은 일반 시민들이 도시계획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대전시 및 자치구 직원들이 도시계획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업무편람은 도시계획관련 법령 및 업무처리절차 등 도시계획 업무 전반적인 내용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제1장 법률편과 제2장 실전편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법률편에는 ▲총칙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개발행위허가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제한 ▲도시계획시설사업 등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등이 담겨 있다. 이어 실전편에는 ▲업무처리 관련 사항 ▲참고사항 ▲자치법규 ▲각종 표준양식 ▲지구단위계획을 의제하는 법률로 업무처리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에 제작·발간한 편람이 신규자는 물론 실무자의 도시계획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있고 투명한 행정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023 대전도시계획 업무편람 발간을 통해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시민들이 도시계획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직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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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최고 등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식약처 주관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체계 평가와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품질관리체계 평가는 국제수준(ISO 17025)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규정 총 134항목 따라 식약처가 연구원의 조직과 인력,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운영과 품질보증 능력을 엄격하게 점검해 ‘우수’판정했다. 또한 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화장품 총 4개 분야에서 보존료 등 12개 항목의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 참여해 ‘양호’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수준 시험·검사 기관 인증 획득과 함께 식·의약품 시험·검사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게 되어, 시험·검사 서비스 품질향상 및 시험 결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되었다.남숭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과 분석 능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분석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 ”라며 “사회와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된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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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1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및 지역별 교육장에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전농업인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도, 채소, 화훼 등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및 과수화상병예방,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영농에 필요한 농정현안 관련 사항을 총 18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관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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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2023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 및 선진기술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국고보조 신기술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귀농귀촌분야 1개사업 ▲청년분야 1개사업 ▲축산분야 2개사업 ▲채소분야 3개사업 ▲과수분야 3개사업 ▲농업발전기금분야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4개사업 ▲화훼분야 1개사업 ▲도시농업분야 2개사업 등 총 9분야 19개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주소, 사업예정지가 대전광역시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이며, 신청은 1월 31일까지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당해연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지태관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스마트한 영농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편의 및 안전농산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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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키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맞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지역공동체 시·구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및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에 맞춰 시 ·자치구간 협력을 강화한다.이날 회의는 대전시와 자치구 지역공동체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구 협력 방안 및 2023년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대전시와 5개 자치구 담당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에 대한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연말 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쓰여진다”며 "대전을 떠나있는 많은 출향인들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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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환경측정대행업체 등 5개소 적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환경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부 측정대행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농도 측정을 대행하는 과정에서 배출업소와 결탁해 허위 성적서를 발행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단속에서는 측정대행 관리기준을 위반한 4개 업체와 불법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한 1개 업체 등 총 5개 업체가 적발됐다. 시는 지난해 측정대행업체를 집중 단속해 관리가 부실한 6곳을 적발한데 이어, 이번 단속에서는 측정 대행 계약관련 서류 제출 의무를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 또한, 가구제조업을 운영하는 A업체는 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제재시설을 설치하고 가동하면서 관할기관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는 적발된 위반행위자는 형사 입건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자치구에 행정처분 부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불법오염 행위에 대해 앞으로 강력한 수사를 벌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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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 서구 의원 1인 시위 돌입...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체육회장 후보 매수혐의 철저한 수사 촉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사상 유례없는 지방 체육회장 후보자 매수혐의로 경찰에 고발되고 체육 단체에서 구청장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는 등 2022년 연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광역시 서구의원들이 ‘체육회장 후보자 매수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3일부터 경찰청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1인 릴레이 시위는 서구 구의원들이 참여, 민선 서구체육회장 선거를 관권선거로 물들인 서철모 구청장에 대한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1인 시위를 시작한 서구의원들은 수사 촉구와 함께 ‘체육회장 후보자 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47만 서구민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라며 구민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사과 한마디 없는 신년사,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무시 끝판 왕!’ 이란 성명서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구청장의 신년사에 행정 중립성과 신뢰성을 무너뜨린 데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한마디 없었다”라며 이는 “반성 없이 여론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며 47만 구민 무시 끝판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촌평했다.이에 더해 “거짓말쟁이 구청장, 시장 이름 팔아 호가호위하려는 구청장”이라 평가하며 “명품도시 서구의 위상이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이후 곤두박질치고 있다”라며 일갈했다. 아울러 서 구청장의 신년사에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할 뿐 잘못의 시인하거나 구정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을 두고도 이는 “47만 서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반성 없이 여론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후진적인 모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하면서 서구청장직 사퇴를 요구했다.서구의회 의원들은 서철모 구청장의 대시민 사과와 더불어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는 한편, 서구의회 자체 조사특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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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운행사원, 운행 중 응급환자 긴급 구호 조치 미담 사례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박상우 기사가 버스 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재가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31일 오전 8시경 박상우 시내버스 기사는 대전시 계룡버스(주) 601번 시내버스를 구암동에서 비래동 방향으로 운행 중 오룡역 네거리 부근에서 한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다른 승객들에게 119 신고를 부탁했다.다른 승객들도 119에 신고를 하고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 다행히 쓰러졌던 환자는 119 도착 전 의식이 완전히 돌아온 상태에서 119에 인계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침착하게 응급환자를 119에 인계한 박상우 기사는 곧바로 운행을 재개하여 차내 여러 승객분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아 대전 시내버스 운행사원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책임감을 드러내 보였다.그러면서 박상우 운행사원은 “항상 제일 첫 번째가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이라면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이번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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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산불발생…2시간 6분만에 진화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일 13시 08분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7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5시 14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1, 임차3, 소방1), 산불진화장비 21대(지휘차2, 진화차7, 소방차12), 산불진화대원 198명(공무원53, 산불진화대110, 소방30, 기타5)을 신속히 투입하여 2시간 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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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중점사업 성공위해 총력 기울여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내년 국비 조기확보 등 2023년 중점 추진할 사업을 점검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가장 어려운 사업 중 하나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조정 문제일 것"이라며 "제가 지난번 대통령께 도움을 요청했고, 실무차원에서도 기재부와 계속 상의하며 최적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과 비슷한 여건에서 2호선을 건설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와의 형평성과 균형발전 문제를 적극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에 대해 이 시장은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미분양도 속출하는 상황에서 주상복합이 포함된 유성복합터미널은 적절치 않다"며 "유성구민, 서구민의 이용 편의와 대덕특구 교통권 확보를 위해서라도 순수 터미널 기능으로 신속하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새해에는 보다 더 공직자가 맘 놓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좋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 분위기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난해 거둔 성과에 이어 올해도 더 열심히 해서 시민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자"고 독려했다.그는 "연초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2024년도 국비 확보"라며 "실국장은 지역발전에 힘이 될 굵직한 계획과 이에 대한 전략과제를 마련하고, 사업을 발굴한 직원에 대해 합당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이 시장은 각종 단체 지원예산 낭비사례 점검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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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침범 대응, 국방도시 대전이 나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한 무인기(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방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무인기의 탐지, 추격, 격추 기술을 개발해 국민을 안심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문가들이 모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한화, LIG넥스원, 풍산, 성진테크원, 네스앤텍, 방사청, 산업부, 육군 교육사 등 정부, 지자체, 군, 연구소, 대학 및 방산기업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무인기 관련 기술 보유 출연연 ▲KAIST 등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대학 ▲육군 교육사 등 군 무기체계 소요제기 기관 ▲민간연구소 등 고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이 북한 무인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대전에 소재한 드론 기업(전국 40%)과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산, 학, 연, 군, 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면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이 발생한 후 국방부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 우리 군의 북한 무인기 대응 전력 확보와 관련 연구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600억원을 투자한다.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9일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한 감시, 정찰 요격 시스템 등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를 계기로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의 드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군에서 요구하는 소요를 적기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군, 기업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대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드론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돼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5년간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및 특화 연구·시험 ·실증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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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2023년 일류경제 대전 향한 대장정 출범의 원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은 2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도약을 다짐했다.2일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일류경제 도시를 향한 대장정 출범의 원년"이라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시정으로 대담한 도약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는‘불위호성(佛爲胡成)’의 자세를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일류도시 대전을 위해 함께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시무식 후, 이 시장은 공직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민선 8기 6개월 동안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낸 공직자들의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계묘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을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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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보훈공원·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