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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큰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와 도마큰시장에서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물품구매뿐만 아니라 2014년 달력 배부와 추운 겨울 시장 상인들의 손 관리를 위해 핸드크림 전달 행사도 진행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이 사업을 통해 도마큰시장 내 상인들과 인적 관계망을 강화하여 새마을금고 이미지 향상과 도마지점의 경영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76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온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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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괴정동 자생단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진형),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복), 새마을문고(회장 박선숙)는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라면나누기´ 행사를 했다.
배추는 괴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광오)가 괴정동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45가구에 전달됐다.
더불어, 괴정동 새마을 3개 단체가 직접 재배해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게 라면 50박스를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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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임직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대전도시공사 임직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대전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리움 봉사단원 50여명은 동구 성남동 일원의 독거노인 거주세대에 2천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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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노란리본 캠페인 실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 아동복지법 개정(200.07.13시행)으로 학대받는 아동들에 대한 전문적 보호를 목적으로 2000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긴급전화(1577-1391, 129)의 24시간 운영을 통하여 대전지역의 아동학대 신고사례에 대한 현장조사 및 각종 사후서비스 제공 등 아동의 권익보호와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입니다.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애)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아동복지법 제23조(아동하대예방의 날)
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 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하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아동복지법 제23조)을 맞이하여 “노란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빈곤, 질병, 학대로부터 보호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 리본을 가슴에 상징적으로 달고 아동학대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 뿐만아니라 학대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고를 하겠다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2011년까지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 2000년 WWSF(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 / 여성세계정상기금에서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11월 19일을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기념되었다가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2012년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19일이 있는 주간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 받은 NGO들이 연합하여 `아동권리 주간´으로 정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학술 세미나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월 13일 `돌봄시설 내 아동권리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전시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요즘 뜨거운 감자인 돌봄 시설 내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아동권리 보호 방안에 대해 제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으능정이 입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사진전과 우리 지역 지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노란리본으로 물들이게 하는 퍼포먼스, 노란리본 달기, 노란리본 풍선 완성과 포토존 운영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병원, 대전 성모병원, 우송대, 혜천대, 대전대, 한남대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12월 초까지 계속해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동학대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 일수도, 내 가까운 이웃의 일 일수도 있다는 자각과 학대에 노출된 아동들에 대한 무관심이 아닌 관심과 실천의 행동변화까지 이끌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서울 및 울산에서 아동학대로 아동이 사망한 사건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었다.
`2012년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동학대신고접수 건수는 10,943건으로 2011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2001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도 신규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가 2010년 203건, 2011년 257건, 2012년 261건, 2013년 10월까지 276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3년 10월까지 2012년도 신규 접수 건수를 이미 넘어 서고 있어, 연말까지 작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2013년 10월까지 아동학대신고 접수에 따른 통계를 살펴보면, 초기 접수건수는 276건으로 응급아동학대의심사례가 35건,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194건, 일반상담이 45건, 중복신고가 2건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고 접수 후 일반상담과 중복신고를 제외한 229건에 대한 사례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은 아동을 중심으로 부모와 교사, 친인척 및 주변인 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장조사를 통해 180건이 아동학대사례로 잠재위험사례로 16건, 일반사례로 20건, 현재까지 조사 진행 중인 사례가 13건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는 주로 누가 할까.. 현장조사를 진행한 229건의 사례를 분석해 보면..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는 146건으로 전체 아동학대사례 중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계부나, 계모에 의한 학대도 총 8건이 있었으며, 이를 모두 합치면 가정 내에서 아동들이 학대를 받는 건수가 약80%로 나타나고 있어, 가정 내에서의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사례 중 신고의무자에 의한 신고는 약76건으로 전체 아동학대사례 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11년도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비신고의무자의 신고율 79%에 비하면 아직 낮지만 꾸준한 신고의무자 교육 활동 및 법 강화를 통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학대사례 중 학대유형으로 살펴보면, 아동학대로 판정된 180건 중 신체학대 7건(4%), 정서학대 38건(21%), 성학대 9건(5%), 방임이 46건(26%), 중복학대가 80건(44%)으로 중복해서 학대가 일어나는 비율이 높고 무엇보다 방임과 정서학대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부모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아동학대 사례 건수는 1명을 1건으로 통계하는 것으로 1명의 아동과 학대행위자 그리고 부모또는 가족들에게 연평균 10,149회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20,634명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전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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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명예역장, “엄마, 아빠랑 S-트레인 타러올게요!”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한광덕)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 명예역장´에 오명준(13, 순천 풍덕초등학교) 어린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순천역 1일 명예역장은 승차권 발매부터 안내방송, 역사 순회 등 역장이 하는 역할을 그대로 체험하며 고객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를 지켜 본 고객들은 어린이 명예역장을 신기해하며 “나중에 진짜 훌륭한 역장이 돼라.”며 응원을 보냈다.
오명준 명예역장은 “기차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척척 움직이는 게 놀라웠다.” 며, “다음에 엄마, 아빠와 함께 꼭 S-트레인을 타러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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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회장 창조경제대상 수상
국내 주류 문화를 바꿔가고 있는 ㈜더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회장은 한남대학교에서 (사)한국전통시장학회(회장 이덕훈)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해 수여하는 창조경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공유가치창출 경영, 즉 CSV(Creating Shared Value)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회장은 2006년부터 계족산에 황토를 깔고 맨발걷기 캠페인과 맨발축제를 비롯해 매주말 `맥키스 오페라단´의 숲속음악회를 열어 계족산 황톳길을 매주 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냈다.
계족산이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평일과 주말에도 끊이지 않고 찾으면서 계족산 주변 경제활성화와 함께 대전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해 법동, 송촌시장이 대전시 최초의 전통시장으로 선정되는 효과를 낳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사차원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전통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임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맥키스社 조웅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CSV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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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김정례 의원
금산군의회 김정례 의원이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3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 수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빛내고 발전시킨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김정례 의원은 “군민의 대리인으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금산발전에 매진하는 군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더 매진하라는 권고의 상으로 알고 금산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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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2014년 군정운영 방향 밝혀
이용우 부여군수는 제191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군정연설에서 2014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구상안을 밝혔다.
이용우 군수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년이나 지났음에도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기초노령연금, 영유아보육료,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복지분야 재정지출 강화에 따른 지방비 부담으로 군 자체의 가용재원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며 신규 사업보다는 추진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전략적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동력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굿뜨래의 창조적 진화를 위한 2창업의 연착륙으로 주민실질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가족행복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인프라와 컨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장동력 확보, 도시경쟁력 강화 및 새 정부의 지역 핵심 정책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역개발의 3대축인 광특 포괄보조사업, 낙후형 개발촉진지구사업, 소재지 및 권역별 농촌종합개발사업 지속 추진, ▴지역상권 회생을 위해 제2기 균형발전사업 투입, ▴부여읍소재지 정비사업 상권투자로 전환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상권 살리기 사업은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년도별 이슈시책을 넘어 민선 군정의 최대 화두로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5년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2020년 부여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고도보존사업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양대 축으로 롯데의 3단계 시설투자의 원안 확대와 조기 착공을 통해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전후방 연계유발 효과가 뛰어난 우량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며 굿뜨래 8미와 연계한 식품산단, 광역친환경 유통센타, 대형물류 센타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우 군수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식의 변화에 따라 도시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야 가능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나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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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하는 자치현장 토크´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하는 자치현장 토크´를 대전, 충북에 이어 충청권에서 세 번째로 개최한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박근혜정부의 지방자치발전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전지역을 찾아가서 `토크(Talk)´ 방식으로 지역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심대평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하여 유한식 시장과 지방자치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와 위원회 활동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다.
이어서, LH공사 세종특별본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자치현장 토크에서는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지방자치발전 비전과 실천과제`를 발제하고 위원회 핵심과제 중심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지정토론은 최진혁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겸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지정토론자로는 이정만 충남대 교수, 윤주명 순천향대 교수, 김정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김수현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지정토론시에는 위원회가 추진하는 핵심과제* 중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성 강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통합`, `주민자치회 도입, ´지방의회 활성화`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지정토론 후에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권경석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7명,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참석하여, 대전지역에서 참석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언론인,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이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현장 토크를 통해 지방자치발전 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자치현장 토크 시 나온 다양한 의견은 2014년 5월에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할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대평 위원장은 “국가중추행정, 대학・연구, 의료・복지, 문화 등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이며, 광역・기초사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단층형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세종시는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혁신모델로써 향후 색깔있게 미래로 나아가는 지방자치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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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의 꿈을 해외취업의 열매로 키운다!!
대전 특성화고 학생 50명이 호주와 캐나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3개월간 호주 브리즈번시와 캐나다 팬틱튼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외국학생들과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 4주, 각자의 전공분야 실습을 겸한 직무영어 학습 4주, 그리고 현지기업에서 4주간 전공 실무에 대한 현장실습을 마쳤다.
호주에는 요리(15명), 용접(10명), 자동차 정비(10명)의 학생이, 캐나다에는 전기․전자 등 공업 분야(8명), 상업(5명), 농업(2명) 등 모두 50명의 학생이 각자의 전공 및 취업 희망분야에서 현장학습을 하였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및 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가 함께 지원하여 2012년에 처음 추진되었다.
특히, 국내에서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의 조리자격증을 취득하며 기본기를 충실히 쌓은 요리 전공 학생들은 현지에서도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2012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한 문병철군은 현장 실습 과정 중 열의와 성실함을 인정받아,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호주로 출국하여 Rydges Southbank Hotel에서 6개월 동안 근무하였으며, 6개월 근무 후 함께 일하던 쉐프의 스카우트 제의로 브리즈번의 유명한 Aria 레스토랑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다.
학생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해외에서 장기 체류를 하게 되어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생활 지도를 위해 영어전공 교사를 함께 파견하였다.
호주에 학생을 인솔해 다녀온 이자민(충남기계공고 영어교사)교사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대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국내 취업을 넘어, 넓은 세상을 보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청, 브리즈번 시청 등 다중의 보호 아래 10대에 경험해본 세상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라고 프로그램을 평가하였다.
요리의 경우 15명중 11명, 용접의 경우 10명 중 8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은 내년 2월 졸업과 동시에 해외로 취업을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현지인과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고, 국내 취업이라는 틀을 벗어나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영어구사능력과 해외 적응 실무능력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2014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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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초, 독서교육으로 장관상 2관왕
대전구봉초(교장 이진규)는 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해에 장관 표창을 2개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실시한 `2013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회 학교독서교육대상´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2,110개 학교가 참여한 `201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대전구봉초는 5개 영역(시설․설비, 자료, 인력자원, 장서, 정보․교육서비스, 운영․예산)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전구봉초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00빛깔 구봉 이야기꾼의 책쓰기´ 장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1년 동안 생각을 깨우고, 틔우고, 키우고, 펼치는 독서교육 활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독서 유인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정 분석 및 재구성을 통해 독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독서교육, 토요일 독서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및 교사의 독서 연수 강화를 통하여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실천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제3회 학교독서교육대상´에 선정되었다.
대전구봉초 이진규 교장은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한 성과는 오랜 시간동안 대전구봉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독서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성으로 이뤄낸 노력의 결과로,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는 창의․인성교육의 밑바탕이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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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의 여궁사, 과녁의 중심을 쏘다!
대전송촌고(교장 황만지)가 충남 공주시 관풍정에서 개최된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궁도대회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 대표로 출전한 대전송촌고의 선비송촌국궁반(지도교사 강연진)의 이정화(2학년) 학생은 여자고등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송촌고의 선비송촌국궁반은 주말을 이용하여 대덕구 국궁장(회덕정)에서 꾸준히 심신을 단련하고, 전통 스포츠인 국궁(國弓)을 연마하며 호연지기를 길러왔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충청지부의 직원들에게 국궁을 지도함으로써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도교사(강연진)는 “국궁은 긴장과 이완의 반복운동이므로 피의 순환이 촉진되어 내장의 여러 기관의 기능을 향상시켜 신체를 조화롭고 균형적으로 발달하도록 도와주는 운동이다.
또한 정서를 안정시키고 침착성과 정신적 대범성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이 국궁은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태도와 습관을 기르는 운동으로 요즈음 청소년들에게 권장할 만한 스포츠이다.”라고 말했다.
황만지 교장은 “학생들이 국궁을 통하여 조상의 슬기와 얼을 배우고, 민족 전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창의․인성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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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생태유아교육 및 숲 교육”세미나 개최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 유아교육과는 교내 동방관 세미나실에서“생태유아교육 및 숲 교육”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유아교육과와 가족회사 협약관계에 있는 유아교육기관의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대전시내의 40여개 유아교육기관과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유아교육 영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태유아교육 및 숲 체험과 관련한 교육으로서 유아의 본성이 자연임과 잘 먹고 잘 노는 아이의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것이 유아교육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사람이 곧 하늘이고 자연이고 우주라는 기본 가정 하에 유아들이 어떻게 배추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오이를 위해 시를 쓰고 상추와 대화하는가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함께 전달해주었다.
유아교육과 이연규 학과장은 “강의가 유쾌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활동과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음은 물론 이론과 실제가 통합되는 유아교육을 위한 아주 유익한 세미나였다. 이러한 좋은 세미나를 통하여 가족회사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27일과 12월 2일에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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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돕기 물품 전달
백제로타리클럽(회장 박광수)에서는 대화동주민센터(동장 김홍태)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 다문화가정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50포(포당10kg) 및 화장지 50세트를 대화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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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6년째 동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고등학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연간 납부 금액은 지역에 관계없이 입학금은 16,000원, 수업료는 일반고계열은 1,400,400원, 특성화고는 1,359,600원이 되게 되며 공립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면제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의 인상이 절실한 실정이지만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교의무교육을 감안하여 6년 연속 동결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2014학년도 대전광역시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 정액표
(금액단위 : 원)
구분
학교급별
적용지역
(급지별)
입학금
징수
구분
수 업 료
비 고
고등학교
(공․사립)
1급지
일반고
16,000
연 액
분기액
월 액
1,400,400
350,100
116,700
․공립 체육계고 : 면제
․사립예능계고, 자율형사립고
: 해당학교장 결정
․산업수요맞춤형고 : 2010학년도
신입생부터 면제
특성화고
16,000
연 액
분기액
월 액
1,359,600
339,900
113,300
방송통신
고등학교
1급지
6,000
연 액
반기액
139,800
69,900
1. 1.이 표의 “특성화고”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76조의2제3호에 해당하는 학교 및 학과와 고등학교 과정의 각종학교를 말하고 “일반고”는 “특성화고”를 제외한 고등학교를 말한다.
2. 2.고등학교의 적용지역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 1급지 : 대전광역시 모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