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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의 차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한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성공과 실패'에 대한엄마와 아들의 대화가 많은 사람들에게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엄마가 초등학생인 아들에게먼저 물었습니다."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는데누군가는 계속 성공하고 누군가는 계속 실패하는데그 두 사람의 차이는 뭘까?""계속 실패한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하고,계속 성공한 사람은 언젠가는 실패하는 거죠."그러자 엄마가 다시 물었습니다."그럼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뭐라고 생각해?""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성공이랑 실패도 그냥 '가위바위보' 같은 거예요.이기면 성공, 지면 실패인 것처럼요."엄마는 궁금해서 다시 아들에게물었습니다."그럼 결국 성공한 사람이랑실패한 사람은 차이가 전혀 없는 걸까?""없는 것 같아요.둘 다 무언가를 위해 노력한 거니까요.실패한 사람은 노력했으니까 잘한 거고,성공한 사람은 목표를 이루어서 잘한 거로 생각해요.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둘 다 잘한 거예요."대부분의 사람들은성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기를 주저합니다.하지만, 아이의 말처럼실패도, 성공도 모두 의미가 있다는 것을알아야 합니다.성공하기까지는 항상 실패를 거친다.- 미키 루니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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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친구란 무엇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에서 친구란 무엇인가?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사람이억울한 일에 연루되어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그는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했지만,왕은 만일 허락할 경우 선례가 될 뿐만 아니라그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를 흔들 수 있으므로허락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피시아스의 친구인 '다몬'이라는 사람이왕을 찾아왔습니다."폐하, 제가 친구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그를 집으로 잠시 보내주십시오.""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어떻게 하겠느냐?""피시아스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겠지만,만약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제가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왕은 친구를 생각하는 다몬의 진심에피시아스를 잠시 석방하고 다몬을감옥에 가두었습니다.그런데 약속했던 날이 되었는데도피시아스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다몬은 교수대에 끌려왔습니다.사람들은 우정을 저버린 피시아스를 질책했지만다몬은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제 친구 피시아스를 욕하지 마세요.분명 사정이 있을 겁니다."왕은 친구를 잘못 사귄 다몬이 어리석다고 생각하며집행관에게 교수형 집행을 명령했습니다.그런데 바로 그때 멀리서 피시아스가고함을 치며 달려왔습니다."폐하, 제가 돌아왔습니다.다몬을 풀어주십시오."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았고, 작별을 고했습니다.이들을 지켜보던 왕은 그들의 우정에 감동하여큰 소리로 외쳤습니다."피시아스의 죄를 사면해 주노라."왕은 그 같은 명령을 내린 뒤나직하게 혼잣말했습니다."내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이런 친구를한 번 사귀어 보고 싶구나."인생에서 진정한 '친구'는세상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억지로 만들 수 없습니다.따라서 조건 없는 우정을 나누는진정한 '친구' 한 사람만 있다면성공한 인생입니다.친구란 무엇인가?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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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1761년, 프랑스 위틸호의 선장이었던 파르그는마다가스카르 본섬에서 흑인 노예 60명을다른 섬으로 데려가 기존보다 더 비싼 가격에팔아넘길 계획을 세웠습니다.당시 해당 지역에서는 노예무역을 금지하고 있어파르그 선장은 해상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정규 항해 노선이 아닌 북쪽으로 돌아가는계획을 세우게 됩니다.하지만, 선원들은 그 경로는 돌풍 때문에위험하다고 말렸지만, 돈에 눈이 멀었던 선장은의견을 무시하고 항해를 강행했습니다.결국, 위틸호는 작은 섬의 암초에 난파되는데길이 2킬로미터, 너비 800미터의 이 작은 섬은야자나무 몇 그루만 있을 뿐이었습니다.이 황량한 모래섬은 10월~5월까지 주기적으로위력적인 사이클론이 불어오는 데다가땔감으로 쓸만한 큰 나무도 없어 생존이위태로운 곳이었습니다.생존자들은 배의 잔해로 작은 배를 만들었습니다.두 달 뒤, 완성된 배에 빼곡히 올라탄 프랑스 선원들은흑인 노예들에게 구조선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남기고그곳을 떠나 버립니다.그러나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그들은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생존자들은 남쪽 해안에 분포된 돌을 가져와두꺼운 벽을 쌓아 집을 만들어서강력한 폭풍을 피했습니다.그들은 난파선의 돛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고난파선의 목재로는 지붕을 만들고 불을 피웠는데이 불은 그들이 이 섬을 떠나기 전까지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식수를 구하기 위해땅을 파서 우물을 만들었으며 탈출선을 만들기 위한대장간도 따로 만들었습니다.식량으로는 주로 거북이와 새, 물고기 등을잡아먹으며 살았는데 놀랍게도 이들 사이에선폭력이나 식인으로 인해 사망한 흔적이발견되지 않았습니다.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거나,인간답게 살아가는 존엄을 포기하지도않은 것입니다.그리고 15년이 지난1776년 코르벳함 라도팽호의 선원들에게 발견되어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60명의 흑인 노예 가운데 섬에 남은 사람은일곱 명의 여자, 아직 젖도 떼지 못한갓난아이뿐이었습니다.저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당장의 어려움으로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포기하고싶을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작은 희망의 불씨를 항상 남겨 두세요.지금은 절망이 온 마음을 휘감고 있어도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는 서서히 온 마음을 밝히며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줄 것입니다.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러운 희망이 시작된다.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리고 보고 일하라.포기하지 말라.– 앤 라모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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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를 용서하기어느 날 남편은 지방 업체에 가야 한다면서아내에게 동행할 것을 권했습니다.따로 둘이 시간을 낼 수 없으니드라이브도 하고 볼일도 볼 겸 같이 다녀왔으면한다는 것이었습니다.아내는 몸이 힘들어 내키지 않았지만모처럼 만의 데이트인지라 마지못해동행하였습니다.그런데, 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던 중그만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고 말았습니다.아내는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고,남편은 척추 골절로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이후, 남편은 스스로를 탓하며아이들에게 엄마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지못 하게 했습니다.아내를 생각하면 가슴이 뼈저리게아파졌기 때문이었습니다.사진도 다 치워버리고 후회와 슬픔 속에서하루하루 죽지 못해 버티고 살았습니다.그때 그 말만 하지 않았더라면...그곳에 가지 않았더라면...당신이 자신을 용서할 때 비로소당신 곁을 떠난 영혼도 안식할 수 있습니다.그 사람을 위해 당신을 용서하십시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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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의 특징
군중심리의 특징한 대학 강의실에서 강의가 끝날 때 교수가,'다음 수업 시간에 독일 화학자 교수를 초대해서휘발성 액체에 관한 강의를 들을 것'이라고말했습니다.다음 수업 강의실에는 예정대로독일의 화학자 교수가 초대되어 학생들에게강의를 시작했습니다."최근 강력한 휘발성 액체를 발견했습니다.인체에는 피해가 없으니 실험하려 합니다.지금부터 강의실 전체로 냄새가 확산하는데얼마나 걸리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냄새를 조금이라도 맡은 학생은바로 손을 들어주세요."말을 마친 뒤 병뚜껑을 열었습니다.얼마 지나지 않아 앞줄에 앉은 학생이 손을 들었고뒷줄에 앉은 학생들도 하나둘 손을 들었습니다.2분이 채 되지 않아 모든 학생이손을 들었습니다.이때 화학자가 안경을 벗고 수염을 뜯어냈습니다.그는 그 학교의 독일어 교수였습니다.그가 웃으며 말했습니다."이 병에 담긴 액체는 증류수입니다."'어떤 선택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많이선택한 것을 따라 하는 현상'을'군중심리'라고 말합니다.이처럼 군중심리에 휩쓸려 잘못 판단하지 않으려면다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고,다른 생각을 인정하고 들어줄 줄 아는넉넉함도 필요합니다.내 의지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의손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 떼어 보면모두 영리하고 분별이 있지만,집단을 이루면 모두가 바보가 되고 만다.– 프리드리히 실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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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통'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충청도 사람들은 '가셨습니다'를 '갔슈','괜찮습니다'를 '됐슈'로 줄여서말하곤 합니다.어느 날 충청도의 시골 이발소에한 미국인 남자가 들어왔는데 이발소 주인아저씨는그 남자에게 인사했습니다."왔슈?"충청도 말로 '오셔서 반갑습니다'라는 뜻이었는데미국인 남자는 이발소 주인아저씨의 말을'What see you?(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로착각해 들었습니다.미국인 남자는 비록 조동사 'do'가 빠지긴 했지만시골 아저씨 치고 그 정도면 제법 훌륭한영어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남자의 앞에는 이발소의 큰 거울이 보였습니다.그는 문장이 길어지면 주인아저씨가 알아듣지 못할까 싶어딱 한 마디로만 대답했습니다."mirror(거울)"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남자가 의자에 앉자마자 이발소 아저씨는커트용 전동식 기계를 갖고 미국인 남자의 머리를빡빡 밀어버렸습니다.이발소 주인아저씨는 '미러'라는 말을거울(mirror)이 아니라 '머리를 밀어'라는 말로알아들은 것이었습니다.누군가 지어낸 유머겠지만이 우스갯소리에는 알고 보면 중요한 삶의통찰이 숨어 있습니다.결국 '소통'이 되지 않는 삶에는'고통'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소통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만약 우리의 뜻이 서로 통하지 않고오해만을 불러일으킨다면 분명 그것만큼 답답하고 괴로운고통도 없을 것입니다.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만이소통과 고통의 의미가 같아지는 것을막아줄 수 있을 것입니다.소통은 이해의 과정이며, 이해는 인간관계의 밑바탕입니다.– 피터 센게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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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조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른의 조건음식은 시간이 흐르면 부패하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발효가 되어 더욱 맛있어지고,건강에도 유익한 유산균이 생기는발효식품도 있습니다.이처럼 사람도 헛되이 세월만 흘려보내나이만 먹어가는 노인이 있는 반면에,세월과 함께 내면에 깊이가 생긴어른이 있습니다.진정한 어른은 그의 삶을 통해서우리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잘 보여줍니다.그들의 인생을 보면서'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이진짜 어른인 것입니다.그렇다면 노인과 어른은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노인은 허송세월을 흘려보낸 사람이지만,어른은 나이가 들수록 성숙해지는 사람입니다.노인은 자신밖에 챙길 줄 모르지만,어른은 넓은 아량으로 주변을 챙기고,항상 배려합니다.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지만,어른은 젊은 사람에게도 끊임없이배우려고 합니다.노인은 끝없는 욕심을 채우려고만 하지만,어른은 자신을 비우고 나누어줍니다.노인은 '나'와 '타인'을 늘 비교하지만,어른은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사람입니다.노인은 매일 거울을 보며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에 슬퍼하지만,어른은 가득 찬 내면을 볼 줄 알며,이에 기뻐하는 사람입니다.백구과극(白駒過隙).흰 망아지가 빨리 지나가는 순간을문틈으로 언뜻 본다는 뜻으로,세월과 인생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적으로일컫는 말입니다.설령 지금은 젊다고 할지라도눈 깜짝하는 사이에 인생은 멀리 와있기마련입니다.그러므로 진정한 '어른의 조건'을 갖추었는지삶의 자리를 항상 돌아보아야 합니다.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조지 번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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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영원한 사랑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시기에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이탈리아어가 적힌두 통의 엽서를 가슴에 끌어안은 채 숨을 거둔한 할머니의 사연입니다.1941년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는그리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파트라이로 파견되었고그곳에서 운명적인 첫사랑 안겔리키를만나게 되었습니다.행군하던 루이지는 안겔리키에게 길을 물었고그녀는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그리고 루이지는 그녀가 굶주림에 지쳐 있음을 눈치채고는갖고 있던 전투식량과 음식들을 그녀에게 나눠주었고이를 계기로 이 두 남녀는 가까워졌습니다.전쟁 중이라 식량 사정이 좋지 않았기에 이후에도먹을 것을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고,그렇게 서로의 말을 배우며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남몰래 사랑을 키워갔습니다.그러나 1943년 이탈리아가 연합국에 항복하면서급하게 루이지는 고국으로 귀국해야 했습니다.비록 적군의 장교였지만 그는 그녀에게 청혼했고그녀도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그렇게 이탈리아로 돌아간 루이지는그녀에게 매일 편지를 썼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습니다.사실은 그녀의 고모가 그들의 결혼을 막기 위하여몰래 태워버렸던 것이었습니다.루이지는 이를 모른 채 답장을 기다렸지만,시간은 속절없이 흘렀고 실망한 그는그녀가 변심했거나 다른 남자와 결혼했을 것으로 생각해결국 루이지도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고 합니다.세월이 지나 루이지의 아내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이제는 기억에서조차 희미한 옛사랑인안겔리키를 찾고자 했습니다.그의 노력에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루이지와 안겔리키는 반세기가 흐른 뒤에야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20대의 아름다운 모습은 이미 사라졌지만안겔리키가 먼저 말했습니다."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요."사실 그녀는 60년 가까운 옛날의 결혼 약속을여전히 믿으며 살던 지역을 떠나지 않고독신으로 살아왔던 것입니다.너무도 감격한 둘은 다시 결혼을 약속합니다.당시 그들의 나이는 77세, 79세였습니다.비록 예전의 젊은 모습은 아니지만,그들의 사랑은 충분히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이 만남 이후로 루이지는 청년 시절과 같이안겔리키에게 매일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단어가 적힌 사랑의 편지를 보내며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결혼식을 2주 남겨놓고안겔리키는 그가 보낸 편지들을 가슴에 안고숨을 거두기 전 이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티 아스페토콘 그란데 아모레'(난 위대한 사랑을 안고 그대를 기다렸어요)사랑 앞에 주렁주렁 조건을 달아놓습니다.그리고 사랑의 조건을 평가합니다.그런데 과연 무엇이 남을까요?남는다 한들 남은 것 중 어느 하나라도진정한 사랑보다 값진 게 있을까요?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겁니다.– 막스 뮐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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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빠와 입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두 아빠와 입장2015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야외 결혼식에서하얀 웨딩드레스와 함께 축복해 주는 사람들에 둘러싸여버진로드(Virgin Road)에 입장하려는한 신부가 있었습니다.신부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할 아버지는비록 신부가 어린 시절 이혼하여함께 지내지는 못했지만 서로 각별히 아끼고사랑하는 부녀지간이었습니다.그런데 아버지는 딸의 손을 잡지 않고'잠깐만요'라고 외치며 하객들 사이로 걸어갔습니다.그리고 한 남자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당신이 왜 여기 있습니까?당신도 우리 딸을 위해 나만큼 애썼고,나만큼 자격 있는 사람입니다."아버지가 손을 내민 남자는,딸의 어머니와 재혼하여 지금까지 소중하게딸을 키워준 의붓아버지였습니다.마음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운 딸의 결혼식에설 수 없는 비통한 마음을 애써 참고 있던의붓아버지는 울음을 참는 표정으로딸 옆에 섰습니다.그리고 사랑하는 딸을 가운데 두고두 아버지가 함께 입장했습니다.자신을 사랑하는 두 아빠 가운데 서서신부 입장을 하는 신부는 더없이 든든하고행복해 보였습니다.사랑이란 이름으로 함께 살아가는 가족.기쁠 때나 슬플 때나 매 순간을 함께하고가까이 있기에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바로 가족입니다.이 세상에 우리가 태어나 경험하는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조지 맥도널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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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봉천동 슈바이처로 불리며평생 가난한 사람들의 주치의로 살아온 공로로국민훈장인 동백장을 수훈한의사 윤주홍 님.윤주홍 님의 헌신적인 삶은1973년, 판자촌이 늘어섰던 서울의 한 마을에'윤주홍 의원'을 열면서 시작합니다.윤주홍 님은 평생 진료비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가난한 주민들을 생각해 진료비는 절반 수준만 받았고,부모가 없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서무료로 치료와 수술을 해주었고,매년 의사가 없는 섬마을에도 찾아가서도의료 봉사를 했습니다.작은 질병부터 골절이나 화상,맹장 수술에서 분만까지 전반적인 치료와 수술로아픈 주민들을 돌보았습니다.놀랍게도 이러한 삶은 무려 46년 동안이어졌습니다.또한,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관악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장학금을지원받은 학생 수만 무려 2,000여 명에달한다고 합니다.윤주홍 님에 대한 감동적인 일화가 있었는데수십 년 전 한 청년이 주문하지도 않은 자장면 한 그릇을철가방에 담아 가져왔던 일이 있었습니다.그 청년은 수년 전 인근 보육원에서교사가 밤중에 맹장염을 앓는 아이를 데려왔는데윤주홍 님은 돈을 받지 않고 수술을해줬다는 것이었습니다.이 아이는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가청년이 되어 중국집에 취직한 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들고 온 자장면은 첫 월급으로 사 온 것인데윤주홍 님은 그때의 일을 말했습니다."그 청년의 마음이 고마워 눈물을 흘리며자장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2019년 병원 문을 닫게 되었는데그건 아내의 건강이 나빠졌기 때문이었습니다.아내는 평생 무료 진료와 사비를 털어 왕진을 다닐 때도잔소리 한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아내가 아니었다면 이런 삶을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이제는 아내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병원은 닫았지만, 다른 이들을 돕는삶의 방식은 변하지 않았는데 2021년에는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10억 원을기부하기도 했습니다.나눔과 봉사하는 삶 속에서우리는 세상을 고운 빛으로 물들일한 알의 꽃씨가 된다는 것을기억해야 합니다.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G.E. 레싱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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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진짜 의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반지의 진짜 의미반지는 손가락에 끼우기 위해 존재합니다.반지(斑指)의 '반(斑)'은 '나누다'는 뜻이고'지(指)'는 손가락을 가리킵니다.결혼반지의 유래에는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그중에서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에서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고대 이집트에서는 동그라미가 영원을 상징해원형인 반지가 두 사람이 영원히 함께하는결혼을 의미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이처럼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언약하며'나의 사랑이 되어주세요', '결혼해 주세요'라는 의미로손가락에 반지를 나누어 낍니다.금이든, 은이든, 옥이든 무엇으로 만들어도반지가 가지는 의미는 퇴색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눈앞의 반짝임에 현혹돼금이라는 재료에만 오직 초점을 맞춘다면반지는 그저 욕망덩어리가 됩니다.사랑의 무게는 눈에 보이지 않고몇 그램인지 잴 수도, 값을 매길 수도 없습니다.그 무엇보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입니다.진정한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은자신의 운명도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만들 수 있습니다.성공한 사람이 아니라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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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한다는 뜻으로,이는 '삼국지'의 화용도 전투 이야기에서유래했습니다.위나라의 조조는 적벽대전에서거의 모든 병력을 잃고 도망치던 중이었습니다.이에 촉나라의 전략가인 제갈공명은퇴각하는 조조군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화용도에 군대를 배치했습니다.그날은 날씨가 몹시 추웠는데 비까지 내렸습니다.조조의 병사들은 비에 젖어 추위에 떨었으며,제대로 먹지도 못한 굶주린 상태였습니다.게다가 화용도의 길은 온통 진흙탕이 되어걷는 것조차도 불편했습니다.그때, 관우가 이끄는 촉나라 병사들이 나타났습니다.관우는 촉나라에서 제일가는 명장이었고,병사들은 최강의 부대였습니다.충분히 이길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관우는 한때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었던조조의 목숨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퇴로를 열어 조조의 군사들이도망갈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제갈공명은 관우의 죄를 물어 처형하려 했지만유비의 간청으로 살려주게 되었습니다.이후, 제갈공명은 유비에게이렇게 말합니다."조조는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었고,저는 제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였사옵니다.사람의 목숨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으니그 명을 기다릴 수밖엔 방법이없지 않겠습니까."거미줄도 모이면 사자를 묶는다고 합니다.하지만, 때로는 최선을 다해도 이루어지지 않는일이 있습니다.먼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합니다.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우리 혹은 타인의 삶에 어떤 기적이 나타나는지아무도 모른다.– 헬렌 켈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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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집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열정과 집중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성공으로 이끈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 전문가로 유명한마크 피셔 저서로는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골퍼와 백만장자' '백만장자 키워드'가 있습니다.이 중에 '골퍼와 백만장자' 저서는PGA 투어 챔피언의 꿈을 일찌감치 버리고골프 강사가 된 '로버트'가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백만장자 노인이 그에게 라운드를 제안하면서시작됩니다.그렇게 시작해서 한 홀 한 홀을 돌며,백만장자는 젊은 골프 선수에게 인생과 성공의 비밀들을하나씩 가르쳐 줍니다.백만장자는 운동이나 사업 혹은 공부 등으로성공하는 사람에게는 공통된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그것은 바로 열정과 집중이라 말합니다.첫 번째로 그들의 삶은 열정적으로,정열적으로 산다는 것입니다.열심히 산다는 것이야말로 성공에 있어아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두 번째는 삶에선 해야 할 일이 있지만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유혹도 있습니다.하지만, 그것을 다 물리치고 오로지 해야 할 일에집중하는 것인데 내가 지금 몇 점을 이기고,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도 잊은 채 오로지 그 순간에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볼록렌즈는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우지만,오목렌즈는 초점이 흩어져 빛을 모으지 못합니다.이처럼 우리가 한 곳에 몰입하면 그곳에서성공과 기적이 일어납니다.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그것은 자기 일을 사랑하고 몰입하는 것입니다.그러나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몰두는 '어떤 일에 온 정신을 기울여 열중한다'는단어의 뜻처럼 온 정신을 기울이기란쉽지 않기 때문입니다.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할 수 없는 것을 후회하지 마라.– 스티븐 호킹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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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태종의 거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당 태종의 거울주군인 당 태종에게 무려 300번의바른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재상 위징.태종이 당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당 태종의 거울'이라고 불리던위징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어느 날, 태종이 국경지대를 정벌하기 위해서입대 연령을 낮춰 16세 이상의 건강한 남자를모두 징집시키려 했습니다.그런데 위징이 이를 강하게 반대했습니다.태종은 대노하여 사람을 보내 위징을 크게 훈계했음에도위징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당 태종 앞에서말했습니다."폐하의 명대로 한다면 연못을 말려서 물고기를 잡고,수풀을 태워서 짐승을 사냥하고,닭을 잡아서 달걀을 꺼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병역은 숫자보다 질이 중요한데,어린 사내들까지 모두 징병하면 그 원성이하늘에 닿을 것입니다."그뿐만 아니라, 위징은 하루에도 몇 번씩왕에게 직언했습니다."윗사람의 행실이 바르면 일이 순리대로 흘러갑니다.하지만, 행실이 바르지 못하면 명령을 내려도이해되지 않을뿐더러 제대로 실행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폐하께서는 인격 수양을 게을리해서는아니 되옵니다."태종은 위징이 오늘은 무엇을 반대할지,어떤 직언을 할지 항상 골머리를앓았다고 합니다.하지만, 당 태종은 위징의 말을받아들일 줄 아는 아량이 넓은 통치자였습니다.그것이 자신에게도, 백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위징이 세상을 떠났습니다.태종은 슬기롭고 어진 신하였던 그를이렇게 평했습니다."구리로 거울을 만들면 의복을 바로 입을 수 있고,옛일을 거울로 삼으면 나라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소.또한,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세상 사는 이치와 이해득실을 알기 마련이오.짐은 이 세 가지 거울로 내 잘못을 돌아보려 했는데,이제는 위징이라는 거울 하나를 잃었으니어찌 슬퍼하지 않을 수 있겠소."'군명후현신직(君明后賢臣直)'명석한 군주와 어진 황후와바른 신하라는 뜻으로,이는 성군에게 필요한 세 가지 조건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감언이설보다 쓴 말을 할 수 있는사람을 곁에 두어야 합니다.현명한 신하를 가까이하고, 소인배를 멀리한다면'전한'과 같이 나라를 흥하게 할 수 있음이요.소인배를 가까이하고, 현명한 신하를 멀리한다면'후한'과 같이 나라가 기울게 될 것이다.– 제갈공명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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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번째 망치질을 망설이지 마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은 시도가 반복될수록 성공한다18세기 미국의 정치가, 사상가, 발명가이며미국 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지인이 이렇게질문했습니다."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있었습니까?""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으십니까?석공은 큰 돌을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돌은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말입니다."프랭클린은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지인에게 이어서 말했습니다."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성공하기까지 필요한 경험의 양즉, 정격 용량이 있습니다.그런데 성공이 아닌 경험이 반복되면이것이 실패의 연속처럼 느껴지곤 합니다.하지만 경험이 반복될수록 성공은 매일여러분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그러니 오늘의 백한 번째 망치질을망설이지 마세요.성공은 하루하루 반복해서 쏟는작은 노력들의 총합이다.– 호버트 클리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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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일찍 늙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이보다 일찍 늙기선천성 조로증은 아이의 몸이 빠르게 노화되는드문 유전적 상태를 말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13세 이상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태어난 지 2년 만에 선천성 조로증 진단을 받은'헤일리 오카인스'가 있었습니다.정해진 시간밖에 살지 못하는 그녀에게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죽어가는 것이었을 거라고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그러나 헤일리는 조금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정해진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살다 갈지그 기대감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날 시간이없었습니다.의사가 예상한 그녀의 수명도 13살.13년이란 시간이 주어진 헤일리는비관하기보다는 소중히 여기기로 했습니다.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그녀는 서두르지도 않았습니다.13년이나 주어진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 생각을천천히 종이에 옮겨 적기 시작합니다.그렇게 작성된 버킷리스트 15가지.그녀는 하나씩 실천해 나가기 시작합니다.그렇게 그녀는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살아갔습니다.그녀는 의사가 정한 예상수명 14살이 되던 해'나이보다 일찍 늙기(Old Before My Time)'를 출간하며사람들에게 조로증 알리기와 기금 마련에도힘써왔습니다.열심히 공부한 그녀는 16살이 되던 해어린 나이에 대학에 당당히 입학합니다.그러나, 그녀의 신체 나이는 이미 100살이 넘을 만큼쇠약해져 있었습니다.그녀는 2015년 17살이 되던 해,조용히 숨을 거뒀습니다.그녀는 비록 짧은 인생이었지만,누구보다 값진 인생을 살았고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조로증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고,더 긴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가르쳐 주었습니다.이유 없이 불평합니다.바쁘지 않아도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할 수 있어도 '나중에 하면 안 돼?'라며 말합니다.매일 그렇게 살아갑니다.그리고 긴 시간이 흐른 어느 날자신을 되돌아보면, 그렇게 많은 시간 동안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누군가 그렇게 가지고 싶은 하루를 더 가진 나.행복함을 넘어 눈물겹게 감사한 하루가될 것입니다.매일 한 가지씩 기뻐할 것을 찾아라.다음에는 두 가지를 찾아라.다음에는 세 가지,다음에는 한 시간에 하나,다음에는 매 순간에 하나,그러면 당신은 행복의 비결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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