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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형종량제봉투 투입구 개폐 장치 번호키로 교체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상가 밀집 지역에 이미 설치된 종량제봉투 대형 투입구 개폐 방식을 기존 열쇠방식에서 디지털(번호키) 방식으로 변경한다.상가 밀집 지역 내 종량제봉투 대형 투입구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은 매번 투입구 개폐를 위해 관리사무소를 방문 열쇠를 받아 처리하던 기존 방식이 불편하다며 개선을 요구해 왔고 시는 불편 해소를 위해 도담동 5개, 아름동 13개, 종촌동 3개소 등 총 21개소에 설치된 대형 투입구에 디지털 번호키로 교체할 계획이다.한편 상가 밀집 지역에 설치된 종량제봉투 투입구 개폐를 위한 열쇠를 매번 관리사무소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투입구 옆에 종량제봉투를 투기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로부터 악취와 미관에 대한 민원도 꾸준히 발생해 왔다.세종시 자원순환과는 민원제기에 따라 종촌동 몰리브와 메가시티 2곳에 시범적으로 디지털 번호키로 교체한 결과 이용 시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면서 나머지 대형 투입구의 개폐 장치를 디지털 번호키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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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안전하게 영화 즐기는 우리만의 씨네마 ‘우만씨’ 진행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연장된 가운데, 메가박스가 안전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눈길을 끌고 있다.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연장된
가운데, 메가박스가 안전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소규모의 인원이 프라이빗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우리만의 씨네마(이하 ‘우만씨’)’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지난 달 19일부터 홀수 열 좌석 예매를 제한해 영화 관람 시 좌석 간 안전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안심더하기(띄어앉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우만씨’ 이벤트 역시 ‘안심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상영관을 빌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가박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제한된 문화여가 생활 속에서 관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 관람법을 제시하며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만씨’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영화 예매부터 결제까지 모두 온라인 또는 전화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규모 인원만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더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우만씨’ 이용 전후로 상영관 방역을 실시하고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도 진행할 예정이다.온라인 예약 방법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내 ‘우만씨’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과 영화를 선택한 후 ‘우만씨’ 예약 접수를 하면 개별적으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단, 상영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예약을 완료해야 되며, 관람 당일 및 1일 전에는 취소나 환불이 불가하다.전국 메가박스 47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우만씨’는 관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일반관 뿐만 아니라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프리미엄 특별관에서도 운영된다. 상영관 내 최대 15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일부 특별관의 경우 10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비용은 일반관과 더 부티크가 10만원, 더 부티크 스위트가 30만원이다.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그동안 극장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일반관은 물론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영화를 안전하게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메가박스는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지점에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상영관과 로비에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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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참가자 모집...만 50~64세 세종시민 60명 선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2020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프로그램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만 50~64세)가 예술 활동을 통해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춘사진관’과 ‘청춘극단’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청춘사진관’은 사진을 매개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고 이를 통해 중년의 삶을 성찰하는 내용이며 ‘청춘극단’은 자신의 이야기를 극으로 구성하고 타인과 함께 연극 무대를 만들며 동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교육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각 15회차로 진행되며 과정이 마무리되면 가족과 시민 등을 초청하여 결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전년도 참가자 윤주화(도담동, 60세)씨는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에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평소 무관심하게 지나친 것을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다”며 “인생의 전환기가 두렵지 않고 새로운 삶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만 50세에서 64세까지의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재단은 지난 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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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기탁...시청서 특별성금 전달식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계룡건설산업(주) 3,0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 1,216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계룡건설산업(주)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개학 연기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복지관의 휴업으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방역이 어려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되고 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301-0127-0343-71)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특별성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희망을 모아 코로나 19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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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크 1,530개 지원...75세 이상 기저질환자, 저소득층 등에 배부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방역 마스크 1,530개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는 협의체에서 1,000개를 구매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500개,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30개 등 530개를 지원받아 75세 이상 기저질환자, 저소득층 등에 배부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협의체는 이번 마스크 지원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진승기 금남면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극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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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신촌리 비학산 등산로 일대 소공원 조성공사 착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금남면 신촌리 비학산 등산로 일대에 10억 원을 들여 소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원 조성 예정지는 비학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으로 주변 마을과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등산을 위해 많이 찾고 있다. 다만 현재 공원 조성예정지안에 불법 경작과 묘지 조성으로 주변 환경이 많이 훼손되어 있다. 이로 인해 먼저 복구사업을 진행한 후 소공원을 조성해야 하는 한편 소공원은 ▲야생화 단지 ▲등산로 ▲주차장 ▲휴게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노동영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사업 완료를 위해서는 묘지 이전 등 주민들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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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답답함 통쾌하게 날려줄 히어로들이 다시 모인다...다양한 장르의 과거 흥행작들 재상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코로나 19 장기화로 영화계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극장가는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과거 흥행작들을 재상영함으로서 코로나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인생작을 골라보는 소소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엔드게임 포스터 (출처-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메가박스는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마블’의 인기작을 엄선해 재상영하는 '스페셜 히어로 기획전'을 마련해 지친 관객들의 심신에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마블’의 최고 인기작을 다시 볼 수 있는 스페셜 히어로 기획전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메가박스는 화려한 액션과 웅장한 사운드 효과로 유명한 ‘마블’의 대표 시리즈를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영화의 몰입감은 물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역대 외화 흥행작 1위에 빛나는 대작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비롯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로건, 데드풀 등 총 6편의 마블 영화로 라인업이 구성되었으며, 콘텐츠 제공에 대한 극장 측의 요청을 디즈니가 수용하면서 성사되었다.먼저, 배우 ‘라이언 레놀즈’의 탁월한 무술실력과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 로건이 오는 15일에 재개봉하며, 다음으로 어벤져스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23일, 마지막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오는 29일 재상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영화계의 숨통을 트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블 시리즈의 대표 히트작을 엄선하여 재개봉 한다”라며, “통쾌한 마블표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무장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안심더하기(띄어앉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영관과 로비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상영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안내하고 있다. 메가박스의 '스페셜 히어로 기획전'은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일반관 기준 5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MX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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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네네치킨 코로나19 성금 전달...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기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네네치킨 아름점이 지난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 했다.유태선 네네치킨 아름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저의 작은 정성이 더 살맛나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상품권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는 이웃들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정성을 담아 기탁해준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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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증 받아...세종YMC 마스크 1,100장 기증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일 세종YMCA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100장을 기증받았다.황치환 세종YMCA 부이사장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사랑이 뛰노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꿈을 꾸며 생활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세종YMCA에 감사하다”라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재난 앞에 더 취약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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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사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코로나19 극복’성금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의사회가 코로나19 극복지원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세종시 의사회는 이번 달 7일 15시 30분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김선구 의사회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지원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하였다.세종시 의사회 김선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세종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조속히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특별한 백신이 없어 가장 최선의 방법이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마스크 사용과 손세정제 사용 그리고 집단모임 차단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또한 세종시청은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청정 세종특별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방역벽이 무너지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실내 모임 및 단체활동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및 상대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개인위생을 높이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계좌 농협 301-0127-0343-71 (예금주 : 사회복지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개설하고 바이러스 예방 지원 및 피해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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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세종시민 독서 열기 못 꺾었다... 도서관 회원수 5만 7,276명, 시민 6명 중 1명 공공도서관 회원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에도 세종 시민들의 독서 열기는 식지 않고, 오히려 3월 U-도서관 및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는 365일 24시간 무인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U-도서관을 이용해 대출 받은 도서 수가 3월 한 달간 총 5,046권으로, 전월 421권 대비 1,098%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시중서점에서 대출받아 읽고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도 이용 시민이 크게 늘어 3월 한 달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대출 받은 도서 수는 총 4,602권으로, 전월 2,574권에서 78.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공공도서관 임시휴관의 장기화에 따라 U-도서관의 24시간 무인대출반납 서비스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시민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종시는 도서관 회원수가 5만 7,276명으로 시민 6명 중 1명이 공공도서관 회원이며, 지난해 한 해간 회원 1인당 20.2권의 독서량을 나타내는 등 도서관 이용과 독서율이 높은 도시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U-도서관 이용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간도서 교체와 예약도서 신속 비치 등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협력서점도 지속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책으로 소통하고 미래를 함께 꿈꾸는 지혜의 도시 세종’ 구현의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이 많이 지쳐 있음에도 책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하는 등 성숙하고 높은 문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종료 시까지 시민들의 독서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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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지역사회 사랑으로 극복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등이 운영되지 않아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도담동 통장협의회에서 성금 100만 원, 세종중앙농협 도담지점에서 4㎏ 쌀 10포, 도담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후원금 3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지원 대상은 감염위험이 높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60가구로, 이들에게는 손 소독제, 마스크, 쌀, 딸기 등 13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상자’가 전달 됐다. 긴급구호물품 전달에는 도담동 통장, 새마을부녀회, 협의체위원 등 10명 이상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물품 전달에 참여한 김준태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양진복 동장은 “모든 재난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더 깊고 아프게 다가온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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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뜸한 산자락에 핀 진달래와 벚꽃, 보는 이 없이 자태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종시 산과 들에는 봄의 전령사들이 향기로운 꽃내음과 자태를 드러낸 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지속적인 코로나확산으로 4월 30일 부처님오신 날 행사가 전국적으로 윤달 5월 30일로 연기된 가운데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자락에는 외롭게 진달래와 벚꽃이 만개한 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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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구호물품 전달...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아름동이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에서 후원받은 긴급 구호 물품 세트 (쌀10kg, 라면 30개 손소독 제2개) 를 4월 1일 관내 취약계층 46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은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쌀, 라면 등의 비상식량과 손소독제 등 감염증 예방물품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홀몸 어르신, 한 부모 등을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구 방문마다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먹거리와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 주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름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 사각지대(1인 단독가구 등)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가급적 방문상담을 지양하고 유선 상담을 통한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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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에 빅데이터 기반한 디지털 옥외광고 탑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나성동 794번지 일원에 신개념 광고매체인 디지털 옥외광고탑이 설치된다.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시범사업에 선정된 세종시는 국비 4억9천만 원과 시비 2억1천만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 4~5개의 디지털 광고탑이 나성동 일원에 설치되어 상업광고를 포함한 시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5월경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9월에 발주, 21년 2월경 옥외광고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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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내판 정비 시민자문단 모집...모집인원 5명 내외 오는 4월 10일까지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지역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기 위해시민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은 전문용어나 한자로 설명된 어려운 안내 문구를 친숙하고 재미있는 문구로 알기 쉽게 수정하는 사업이다.이번 시민자문단은 안내 문안이 시민 눈높이에서 쉬운 용어로 수정됐는지, 시민이 알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감수하게 된다.응시자 나이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세종시인 사람으로, 우리 문화재에 관심이 많고, 자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오는 4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 접수하고, 서류심사로 선발하는 가운데 문화재 해설사, 역사관련학과 전공자, 역사 교사 등 문화재 관련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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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 조성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청 인근 금강 보행교 주변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세종시는 금강 보행교 주변 친수공간 35,000㎡에 가을꽃으로 유명한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금강 보행교와 더불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행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햇무리 대교에서 공주 석장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6.6㎞에도 코스모스를 식재할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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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관광두레 지역, 세종, 대전 동구, 충남 청양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대전·청양군이 문체부의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프로듀서(이하 피디)에 선정, 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로 월 240만 원(전액 국비)을 3년간 지원받게 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개소와 프로듀서(이하 피디) 1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85개 지역이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480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다.2020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대전 동구, 세종, 충남 청양, 등 14개 지역과 함께 선정된 관광두레 피디는 선정 지역에 거주하며, 3년에서 최대 5년간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임무를 맡는다. 아울러 문체부는 관광두레 피디에게는 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해 주민 중심의 사업체가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세종시의 경우 최영화(고운동 거주) 시내버스를 타고 세종시를 여행하는 것으로, 대전 동구의 경우 자신이 자란 고향에서 1인 여행사업체를 설립해 직접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청년이, 충남 청양군의 경우는 귀촌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거래 장터와 야시장을 기획했던 지역 활동가 등이 관광두레 피디에 선발됨으로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사업체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관광두레 피디로 선정된 최영화 세종 피디는 충남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세종시 제2기 도시 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기본·심화 1 과정 수료, 여성 창업캠프 ‘대상’ 수상(2016년), 현 세종시 마을공동체 마세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청년 피디’는 기존 사업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와 짝을 이루어 활동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감각으로 주민사업체 활동과 지역 관광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두레’는 피디라는 지역의 핵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가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관광두레 조성사업 8년째를 맞이해 주민사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그 성장의 혜택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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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 특별성금 여민전으로 전환 배분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가 코로나 특별성금으로 기탁된 현금을 지역 화폐인 여민전으로 대신 지급하는 것을 추진한다.세종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가 기탁자의 동의를 얻어 여민전으로 배분 지원하게 되면 수혜자는 배분금의 10%를 추가 지원받고, 3개월 내 배분받은 지원금(여민전)을 소진하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여민전의 본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수혜자에게는 10%의 가산금이 지원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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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 나우코스 손 소독제 5,480개 세종시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가 27일 세종시청을 방문, 손 소독제 5,480개(5,4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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