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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의당 세종시당, 홍성국 후보 즉각 사퇴촉구... 자질 논란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은 최근 TJB, 아주경제 등 연이은 언론 보도에서 세종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에 대해 자질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관련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정의당 세종시당은 홍 후보의 도를 넘는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용납할 수 없으며, 최소한의 인권 감수성도 갖추지 못한 홍 후보는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질책했다.이어 정의당 세종시당은 홍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최소한의 검증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세종시에 전략공천한 민주당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만약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적당히 뭉개려고 한다면, 세종시민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는바 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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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갑 홍성국, 출근길 인사로 본격 선거운동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세종시갑)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를 입고 17일 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로나 19로 사태로 인해 대면접촉 선거운동 일정을 최소화 하고 있는 홍 후보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한편, 위기에 빠진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여당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최근 대평동 621 황산프라자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홍 후보는 향후 지역 소상공인 회와 직능단체 등과의 소규모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서 지역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19 국난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 의료계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렵지만, SNS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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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미래통합당 전략공천 전격 취소 vs 공천은 변함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갑 선거구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혁재는 17일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 세종갑 김중로 후보의 공천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정의당은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민생당에서 제출한 비례대표 8명에 대한 ‘셀프 제명’ 취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이들은 탈당하거나 민생당으로 돌아가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법원이 ‘셀프 제명’을 헌법‧공직선거법‧정당법 등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붙였다.김중로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다. 이른바 ‘셀프 제명’으로 비례대표로 있던 당을 나와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당이 어려워지니 일신을 위해 기회주의 행태를 보인 것이다. 입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이 스스로 정한 원칙을 배반하고 스스럼없이 당적을 바꿔 선거에 나선 것은 국민을 속이는 행태다. 바로 이러한 모습 때문에 국민들이 정치적 무관심으로 등을 돌리고 냉소를 보내는 이유다.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김 예비후보는 민생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으나,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미래통합당 공천은 원천 무효가 됐다. 김 후보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려거든 미래통합당에 다시 입당해 재공천을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꼼수 정치는 심판받기 마련이며 최소한의 정치 철학도 없이 선거승리에 매몰되어 선거철만 되면 옷을 갈아입는 정치적 구태에 대해 세종시민들은 심판할 것이라며 경고를 했다.한편 김중로 의원 측 관계자는 이혁재 후보의 자료에 대해 미래통합당 전략공천에는 변함이 없고, 단지 바른미래당 탈당으로 현재의 국회의원 신분과 의원으로의 혜택만 소멸될 뿐 미래통합당 후보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였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4.15 총선을 겨냥한 혼탁선거의 양상을 보이는 것이라며 세종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정책대결만이 승리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우려 섞인 목소리를 표출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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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출마소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을 선거구 강준현 예비후보가 17일 출마소견을 통해 “무엇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일일이 나열하기보다는 시민들의 곁으로, 더욱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경청의 자세로 임하고,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하는 데 매진하겠다”라며 세종시민의 지지를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및 균형 기능, ▲경제 활력 도시 세종 및 자족 기능,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세종 여지도’ 설계 및 정주 기능, ▲‘더 큰 희망 만드는’ 충청권 상생 발전 및 상생 기능, ▲시대와 통하는 ‘공정 사회’ 정착 및 공정 기능, ▲‘사통팔달’ 접근성 강화 교통망 구축 등의 주요 정책을 밝혔다.강 후보는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개헌,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여가부, 감사원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외교·통일·국방‧법무부 제외), ▲여가부, 감사원, 기상청, 원자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정부(대통령자문)위원회 및 공공기관 이전 (우선 이전 대상), ▲(정부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교육회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등 총 15개 중 10개, ▲(국책연구기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건설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7개 중 5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보통교부세 가산율 적용 기간 2030년까지 10년 연장,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가산율 하한선(최소 15% 이상) 조정 및 교부금 기간 2030년까지 10년 연장, ▲세종지방법원·행정법원·검찰청 설치(법원설치법 및 검찰청법 개정), ▲행복청 건립 지방 공공시설 무상양여 및 시설유지비 지원기준안 마련, ▲행정 중심복합도시건설에 관한 특별법(이하 행복 도시 특별법) 개정, ▲국제기구·NGO 센터 유치 및 이를 위한 ‘국제교류센터’ 설치, ▲행복 도시 특별법 개정 및 2021년 예산 확보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을 제시하였다.경제활력 도시를 위해서는 ▲청년 창업·벤처산업, ▲MICE 산업,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산업 등 3대 전략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주거환경 개선, 스마트농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세종 여지도’에 ▲여성·아이·안전, ▲보건·의료·복지‧노동, ▲문화·체육·관광, ▲보육·교육‧청년 등을 반영하고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범 충청 상생 협력 모델 ‘CDS(충청 대전 세종) 공동체’ 결성, ▲2030년 하계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 지원, ▲’대전~세종 둘레길 걷기 여행길‘ 조성,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대와 통하는 ‘공정 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의 입법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 입법 발 의제’ 도입 추진, ▲국회의원 불출석에 대한 제재(세비 삭감·징계규정 신설 등) 강화, ▲ 국민소환제 도입 추진, ▲중소기업 환경 규제(화관법·화평법 등) 혁신을 추진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도 1호선 활용 준 BRT 광역버스 신설, ▲1 생활권 보조 BRT 운행 추진, ▲S-BRT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 획기적 개선, ▲대전 지하철 1호선 정부세종청사 연장, ▲KTX 세종역 설치, ▲조치원~보령 충청산업문화철도 조속 착공, ▲경부선 ‘ITX 세종역’(경부선을 정부세종청사까지 연결) 설치,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조치원 번암사거리~청주 오송읍 상봉리), ▲북부권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택시 증차, ▲DTA(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출마소견을 밝힌 강 후보는 ‘통하는’ 강준현답게 시민에게 직접 정책제안을 받았고, 시민참여형 정책제안인 ‘세종 여지도’에서 대중교통 개선과 편의시설 확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알았으며, 준 BRT 광역버스 신설과 한국폴리텍대학 본부 및 세종캠퍼스 유치 추진, 조치원에 ‘세 종형 스마트 창작 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망 구축 등은 세종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국회의원이 되어서 완성해야 할 자신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책무를 안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35만 명이 넘어버린 세종시는 오랜 숙원 끝에 분구를 이뤄냈으며, 이번 4.15 선거야말로 세종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곳에서 나고 자란 진짜 토박이 강준현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세종시 정무부시장직을 수행하며 갖춘 풍부한 행정 능력으로, 공정과 균형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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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이강진 예비후보, ‘지역 맞춤역 공약’ 릴레이 발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선거구 이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맞춤형 공약발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고운동에는 ▲BRT 보조노선 신설 ▲고운동 서측 광역노선 신설 ▲생활권 버스 도입 ▲고운뜰공원 서측 접근성 개선 ▲양궁장 등 체육시설 조성 ▲공공기관 유치를 약속했다. 조치원읍에는 ▲제2청사 설립 ▲제2복컴 조기 조성 ▲택지개발 사업 병행 추진 ▲청년의 일거리·잘거리·놀거리 공간 조성 ▲조치원역 BRT 환승 정류장 설치 ▲청년의 일거리·잘거리·놀거리 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종촌·아름동, 면지역에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겠다”라며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정책과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3일간 ARS 경선투표가 시작되니 세종(을) 지역에서 준비해온 유일한 후보,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능력 있는 후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인 이강진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강진 예비후보는 이해찬 국무총리 1급상당 수석비서관, 세종시 정무부시장, 제4·5대 서울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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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예비후보 세종시 1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시민의 교통불편 해소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이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세종시 1생활권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생활권 중 일부지역(고운동, 아름동, 종촌동)은 BRT가 설치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접근성이 떨어져 상가공실이 늘어나는 등 이 지역의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고 말하며 하루빨리 1생활권에 BRT를 설치해서 이 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여 상가공실 등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을 지나는 1번 국도는 왕복 4차선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락마을 9단지에서 장군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교길’을 확장하고 장기로까지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과 공주 방향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그 외에도 교통체증이 잦은 교차로에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없애고, 한솔IC, KTX 세종역, ITX 세종청사역 등을 조기에 완성하여 세종시를 사통팔달의 교통이 편리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영선 예비후보는 금남면 출신이라고 밝히며 제48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 노무현 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상 서민을 대변해왔고 세종시 완성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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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후보 자만? 오만? 도마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세종시 출마 기자회견이 개최된 16일 홍 후보의 행보가 도마에 올랐다.홍 후보는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세종시 출입 기자 중 일부에게만 기자회견 개최 사실을 통보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홍 후보가 학연·지연·혈연이 취약한 세종시에 전략공천으로 무혈입성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세종지역 예비후보들에게조차 사전 교감 없이 개최한 기자회견을 두고 홍 후보의 독선이냐 오만이냐를 두고 세종시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홍 후보는 인재영입 비례대표 대신 세종갑 선거구 전략공천으로 돌아선 뒤 세종시에 입성하면서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회 의원과 예비후보들과의 사전 교감이나 교류 없이 독단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발표한 3대 공약을 두고도 일각에서 비판과 지적이 동시에 표출되고 있다. 기존의 후보마다 외치는 선심성 공약의 틀을 벗지 못한 체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미이전 부처 세종 이전 등 후보마다 외치는 상투적 공약을 탈피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세종시민이 열망하는 충분한 공약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불과 1달여밖에 남지 않은 총선을 두고 홍 후보의 첫 행보에 특히 자신을 지지하고 자신의 조력을 담당할 당 소속 시의원과 예비후보들에 대한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홍 후보의 행보에 세종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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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영 세종시의회 의원, 특정 후보자 선거 참여는 매우 부적절한 처사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국회의원 갑 선거구 정의당 이혁재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본부가 오늘 더불어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세종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홍성국 예비후보자의 기자회견에서 홍성국 후보 선본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현 세종시의회 안창영(제7선거구, 한솔동) 의원이 사무장이라는 명의로 배포했다고 밝혔다.이에 이혁재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본부는 제61회 임시회가 3월 23부터 27일까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현직 의원이 본연의 의정활동에 충실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당 특정 후보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은 시민들에게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이어서 정의당 이혁재 선거운동본부는, "시의원은 시정을 바로 잡고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적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시의원까지 나서 돕는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정의당 이혁재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점은 민생을 잘 살피고, 뜻을 잘 받들어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경거망동한 행동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세종시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증폭돼 정치를 바라보는 여론이 전반적으로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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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후보 출마의 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에 전략공천을 확정지은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16일 세종시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홍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17번째 인재로 공채로 평사원에 입사, 국내 최대증권사 사장에 오른 신화적 인물이며, “거친 강을 거슬러 올라온 연어처럼 이제는 고향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인프라 구축 등 하드웨어 완성, ▲교육·안전·환경·문화·산업, ▲미래 첨단도시 전환을 골자로 한 세종 발전을 위한 3단계 계획을 제시했다.홍 후보는 세종이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의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립수목원 발전 계획. 국제 컨벤션 센터 조기 유치 등을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1단계로 제시했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세계적 차원의 미술관과 박물관 유치를 비롯한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운영 시범지구 지정, 세종 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 완비, 환경에 대한 투자 강화, 도시형 스마트웨어 산업 유치로 상가 공실률 해결, 미래형 첨단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끝으로 홍 후보는 “세종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먼 미래를 바라보며, 세종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하는 한편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을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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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배선호 전 예비후보 강준현 후보 공개 지지 선언, 강 후보 경선 동력에 탄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6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 이종승‧배선호 전(前) 예비후보가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종승‧배선호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8시 조치원읍에 있는 강준현 세종(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그간의 경선 결과에 대한 마음을 추스르고 강준현 후보의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종승 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는 “이 지역 출신인 강준현 예비후보가 세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라며 “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은 데다,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정치 인맥도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7~18일 진행하는 경선에서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라면서 “강 예비후보가 지역 출신 첫 국회의원이 돼서 세종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배선호 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대변인)는 “지금까지 (제가) 관계를 맺어왔던 권리당원들이나 30~40대 청년들 역시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강하다”라면서 “조직력이 탄탄한 강 예비후보가 이번 주 진행되는 세종을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여당 대표주자로서 본선에서도 큰 승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이종승 부위원장과 배선호 대변인까지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이번 주 열릴 세종을 경선 레이스에서 큰 동력을 얻게 됐다.강준현 예비후보는 “당내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종승 부위원장, 젊은 감각을 지닌 배선호 대변인이 적극적으로 지지 선언을 해준 데 대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며 “이 여세를 몰아 이번 경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한편 앞서 지난 3일에는 세종시 5개사 (법인) 택시노동조합 250여 명이 첫 주자로 공개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세종시 3·4생활권 상가건축주연합회가 강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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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미통당 세종 갑 후보, "세종시는 좌파의 성지…권력교체 선행돼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김중로 미래통합당 의원이 현재 세종시는 '좌파의 성지'라고 평가하며 권력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김중로 의원 블로그와 선거캠프에 따르면 '왜 세종시의 권력교체가 필요한가?-두개의 심장이 필요한 이유'라는 글을 통해 현재 세종시에 대한 비판과 권력 교체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김 의원은 "세종시는 지금 중병을 앓고 있다"라며 "수도의 꿈은 멀어졌고 좋은 중소도시조차 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세종시의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이어 그는 "세종시는 좌파의 성지"라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당선, 이춘희 시장의 당선과 재선, 시의원 17명 중 16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더불어민주당이 완전희 권력을 독점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김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세종시에 거주하며, 세종시당 위원장도 맡으며 시정을 살펴보니 이곳 세종시의 문제를 지적하는 시의원이나 국회의원은 한명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세종시 행정에 전반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세종시 공무원들은 본 의원의 각종 자료요청에 당황해 했으며 처음 받아 보는 견제구에 놀라기 일쑤였다"라며 "총 5,000억원 이상이 들어가는 크린넷 시스템의 문제를 짚어 본 사람도 없었고 아파트 단지 앞에 10개 이상의 신호등을 달아도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 발전에 별 도움이 안 되는 행사를 지천으로 열고 상가는 텅텅 비게 내버려 둔다"라며 "도로마다 펜스를 설치하여 상가 접근을 어렵게 만들고 기이한 교통시스템은 코앞의 장소를 빙빙 돌아가게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 하나 다니지 않는, 도로보다 넓은 인도와 출퇴근 때 꽉 막힌 2차선 도로는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한다"라며 "총 5,710억 원이 들어간 비효율의 대명사 BRT는 자율주행 차량 노선으로 만든다고 하며 정책 실패를 분식회계하고 있다. 전원주택을 분양 받은 공무원들이 10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보는데도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본인 말고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문제들은 세종시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에 가까운 것인데도 시의원과 국회의원은 눈을 감았고, 죽어가는 세종시를 살릴 노력을 하지 않는다"라며 "이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도시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이유로 권력 교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세종시의 잃어버린 꿈을 다시 만들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는 반드시 권력교체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갑을 두 개로 나뉜 선거구 모두를 미래통합당이 차지해야 현재의 실정을 바로 잡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세종시의 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수정이 불가능한 상태의 그림이 되고 만다"라며. "밑그림을 던져줬더니 엉망으로 색을 칠해서 망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종시 을에 출마하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세종시의 꿈을 다시 세우고 싶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김 의원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함께 잃어버린 세종의 꿈을 다시 세우고 이곳이 꿈의 수도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갑·을 두 개의 심장으로, 쓰러진 세종을 다시 뛰게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치원과 행복도시라는 두 개의 심장으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특별자치시로 만들고 싶다"라며 "농촌과 도시라는 두 개의 심장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중로 의원의 약력이다.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 대학원 졸업 ▲육군 제70 사단장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 20대 국회의원(현)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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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선거구 뜨거운 감자로 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지역 전략공천(세종갑 선거구)과 함께 세종을 선거구 예비후보 경선을 11일 확정지면서 이미 전략공천을 확정 지은 미래통합 당과 함께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세종갑 선거구에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전략공천하고, 강준현, 이강진, 이영선을 세종을 선거구 경선 방침을 확정 지었으며, 윤형권 및 이종승 등 예비후보 5명은 이번 경선에 고배를 마셨다.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 공천과 경선이 확정된 11일 강준현, 이강진, 이영선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당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투명하고 원칙 있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정경선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옛 충남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출신으로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보군 중 ‘진짜 토박이’라고 자부하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세종시 을구(북)에 대한 경선 확정을 환영하며 당의 방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과 당원들의 결집을 끌어내 4·15 총선에서 세종시 두 곳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충심을 다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또한, 자신은 세종시가 탄생해 지금의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지난 57년간 떠나지 않고 늘 같은 자리에서 지켜보고 활동해 왔고, 연기군 시절부터 세종시에 이르기까지 성장통을 겪고 하루하루 도시의 면모가 변화되는 모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역사와 함께 ‘지역일꾼’으로서 세종을 세종답게, 국회를 국회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세종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적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강진 예비후보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세종특별자치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정을 환영한다며, 자신의 유불리를 떠나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경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경선결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승복할 것을 천명했다.세종시로 전입한 이후 조치원에 거주하며, ‘새로운 세종,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정책과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한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출마 선언을 하며 당의 전략공천이 (을) 구로 정해지면 지역구를 옮기지 않고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과 조치원을 포함한 북부지역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우리 세종시를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선도 도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 저 이강진이 ‘새로운 세종,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변 변호사로 잘 알려진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세종시(을) 선거구 경선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히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또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견해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자신은 오랫동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입장을 대변해 왔으며, 항상 서민의 편에서 사회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조치원 청춘프로젝트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읍면 지역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아름동, 고운동, 종촌동 등은 대중교통망 확충과 상가공실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각오하였다.한편 세종갑 선거구 전략공천을 확정지은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의 전략지역을 두고 중앙당은 여론조사 및 당내 시물레이션을 통해 강 후보를 세종갑에 공천하고, 세종시 내 인지도 및 여론을 수렴한 결과 전 정무부시장 출신 강준현과 이강진을, 그리고 세종지역에서 민변 변호사와 시민단체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3명이 미래통합당 김병준과 격돌할 적임자로 판단 경선을 확정 지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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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승강장 모니터 활용 의정홍보 확대...시민의 알권리 충족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관내 전광판과 승강장 모니터를 활용해 문자와 이미지, 동영상 형태로 회기 안내와 의정활동 사항을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의정홍보 전략을 다변화하고 대(對)시민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먼저 세종시의회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제6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전광판과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모니터, 시청 홍보 모니터를 통해 회기를 안내할 계획이며 또한 세종시의회는 4월 15일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을 고려해 의정홍보와 관련된 동영상 송출 시점을 선거 이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말처럼 관내 설치된 전광판과 모니터 홍보를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 관내에는 조치원읍 남리과선교와 조치원전통시장, 연동면 보롬교, 부강면 성신양회, 도담동 인사혁신처 사거리 등에 전광판 10대와 시 전역에 버스 승강장 BIS 모니터 452대, 시청사에 홍보 모니터 16대가 설치돼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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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세종갑 선거구 전략공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지역에 대한 전략공천을 확정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 이 김병준 후보를 전략공천한 세종을 선거구에는 강준현, 이강진, 이영선 예비후보 중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세종갑 선거구에는 민주당이 영입인사로 밝혔던 홍성국 씨를 전략공천했다.한편, 윤형권, 이종승 예비후보는 컷오프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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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예비후보’ 상가공실 해결을 위해 전시실과 문화예술 특화 거리 조성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람들의 쇼핑 장소로 온라인쇼핑몰을 선택하면서 오프라인 상가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온라인쇼핑몰의 쇼룸과 문화예술 특화 거리 조성을 상가 활성화 대책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윤형권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몇몇 거리를 온라인쇼핑몰 쇼룸 및 문화예술 특화상가로 지정해 청년창업과 문화예술인 지원 육성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실 상가에 4차산업 기업, 청년스타트업 지원(보증금 및 월세 일부 보조)하여 경제기반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이 빈 상가에 입주토록 시가 지원하고,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과 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사람들이 상가로 모여들게 하는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을 한다고 밝혔다.실물을 확인하기 힘든 온라인 쇼핑의 특성상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볼 수 있는 기업들의 세종 거점 오프라인 쇼룸을 유치해 상가 공실을 줄여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쿠팡, G마켓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세종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 올려 이후 투자까지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는 별도로 세종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을 모아놓은 '세종 몰"을 만들어 상가 활성화에 숨통을 틔울 계획이다.윤형권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특화상가를 지정해 문화예술인들이 자립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문화예술 아카이브도 설치해 자연스레 상가 공실을 해결하고, 걷는 거리를 만들어 소비를 늘리고 상가를 활성화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실률과 임대료로 침체한 ‘상권’에 조금씩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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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상무위원회 세종시 제9선거구 보궐선거 이순열 단수 공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세종시 제9선거구 보궐선거에 이순열(여 50)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제9선거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3일(화) 공천심사(서류 및 면접 심사)에서 이순열(50)을 단수 후보로 추천한 것을 두고 9일 시당 최고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를 개최, 단수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향후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이순열 후보의 단수 공천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열 후보는 경북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전 세종 인재육성 평생교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전 세종연구원 운영위원과 당내 새백년위원회 숨쉬는세종위원회 공동위원장, 세종시당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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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예비후보 출마의 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 출신 이강진 세종(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은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뀌는 선거라며,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미래통합당은 개혁 입법을 저지하고, 막무가내식 발목잡기로 민생을 외면하고, 여야의 합의를 여러 번 뒤엎는 등 국회에 대한 신뢰는 이미 바닥에 떨어졌다며,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를 로 만들고, 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한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인구가 전국의 50%를 넘어섰고, 국가 균형 발전과 자치분권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며, 세종시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세종시가 반드시 원래의 계획인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역할을 자신이 짊어질 것을 천명하였다. 이 후보는 당과 국무총리실에서 행정수도 공약, 위헌결정, 행복 도시 추진에 이르는 중앙정부의 일 처리를 지켜보았고,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하면서 세종시 곳곳을 살피며 민생을 챙겼으며, 또한, 자신이 가진 정치권의 인맥을 활용,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세종시를 국가 균형 발전과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새로운 세종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자신은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국회의원 예비후보라고 말한 이 후보는 21대 국회 초반이 개헌의 적기라며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개헌 논의에 착수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법을 개정,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 행복도시법을 개정해 여성가족부 등을 추가로 이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법을 개정해 단층적 행정조직 운영에 따른 제도 보완, 보통교부세와 지방 교육재정교부금,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행·재정 특례 강화하는 한편, 세종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스마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4차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책연구기관인 스마트시티 산업연구원을 설립, 스마트팜 아카데미와 체험단지를 조성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고, ICT를 기반으로 스마트 도서관을 건립할 것도 함께 밝혔다. 이 후보는 스마트시티 세종을 생활 편의성, 도시경쟁력, 포용성, 지속가능성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구현된 사람 중심의 미래 도시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스마트네이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감염병 치료 전문센터를 갖춘 국립중앙의료원을 유치하고, 부족한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속 공공 한방병원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박물관단지 내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재추진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을 유치하는 한편,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 독일의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같은 세계적 수준의 특화 박물관 건립 추진, 예술인들이 정주, 창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트 콤플렉스와 공동창작 실험실인 세종창작 아케이드 등의 추진으로 세종시를 세계인이 찾는 관광·문화도시로 만들 것도 공약으로 발표했다.또한, 세종시에 외국인학교(K-pop school)를 설립해 K-Culture 인재를 육성하고, 아름초~늘봄초 보행 터널 사업을 재추진, 1생활권 내 학교 과밀 해소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고용·노동, 창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기구도 만든다는 계획이다.대중교통 중심 도시 세종을 위해, ZERO 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자가용 이용을 줄이는 한편, BRT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생활권 버스를 도입하고, BRT 및 광역, 지선 노선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TX 세종역 신설, ITX 정부청사역 신설,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조기에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세종∼청주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10만 조치원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더욱 내실화하고, 새로운 조치원을 만들기 위해 택지개발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는 한편, 면 지역 문화 수요 충족 및 관광자원으로 숙박이 가능한 북스테이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교육, 문화, 휴식 시설로 조성, 균형 있게 발전하는 세종을 조성하는 것을 제시하였다. 또한, 미설치된 읍·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에 기계식 환기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놀이·학습 공간 공기 질을 개선할 것도 함께 제시하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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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 후보 “무례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세종시 출마 선언과 관련, “김 후보가 세종시민을 너무 무례하게 대하고 있다”라며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툭하면 노무현 대통령을 앞세우는데, 노무현 대통령이면 국회의원 의석 몇 석 더 얻겠다고 이런 꼼수(연동형비례제)를 쓰겠는가”라고 이해찬 당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두고, 강준현 예비후보는 “우리 세종시민의 힘은 ‘세종시 설계’를 자처한 김병준 후보에게서 나오지 않는다”라며 “세종시의 힘은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내걸었던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옛 세종시 주민들이 이곳에서 ‘진정하고 완벽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선언하면서 보수정권과 싸우고 지켜온 정신에서 나온다”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김병준 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초부터 2006년 중반까지 각각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 등 역임했고 뒤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후보)로 지명까지 받았다가 6일 만에 낙마했으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변절자’라며 국민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정치권력에 빌붙어 수십 년 간 국가행정 등 대사를 함부로 다뤄왔던 김병준 후보는 반성과 자기성찰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고 강조하고, 그러면서 “진보정권에서 국민 참여, 지역주의 타파, 권력분산, 개혁 등 이른바 ‘노무현 정신’ 구현에 중심적 노릇을 하는 듯 하더니 이제 와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선다는 건 상식에도 맞지 않는다”라며 “세종시를 혁신해보겠다는 출마의 변이 오히려 김 후보의 정체성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라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진보하려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원칙을 위해 싸우면서도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라면서 “(김병준 후보가) 그런 원칙과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후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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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인사 대신 소독기 든 강준현 예비후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대신 소독 장비를 들고 방역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강 예비후보는 주말 동안 세종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6명이나 늘어난 9일 아침 아침 인사 대신 정부청사 주변 및 인근 BRT 버스정류장, 오후 3시에는 조치원 전통시장을 돌며 소독을 했다.강 예비후보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공무원,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 역시 작은 힘을 보태고자 당분간 아침 인사 및 저녁 인사 대신 공공시설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선거운동은 SNS 등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은 찾는 곳 위주로 방역작업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사태가 빨리 진정돼 경제적 타격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과 영유아 등 모든 시민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했으면 한다”라며 “세종시민, 대구·경북 시‧도민, 대한민국 국민 모두 힘내시라”고 격려의 말도 덧붙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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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지역 예비후보, 통합미래당 김병준 배신자로 비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미래통합당 후보로 세종시에 출마한 김병준 후보를 두고 “김병준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의 배신자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김 후보는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에 있었으면서도 박근혜 국정농단 정권에서 국무총리후보로 내정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배신자의 전형이라며 김 후보를 정면으로 비난했다.또한, 이명박 정부에서 세종시를 축소·변경으로 수정할 때와 작년 자유한국당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반영을 반대했을 때에도 한마디 말도 없다가 이제와서 ‘세종시의 설계자’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세종시의 진정한 설계자는 노무현 전대통령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실현을 열망하는 국민들’이라고 반박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 후보는 세종시민들이 세종시 원안 사수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앞에서 눈과 비를 맞아가며 집회와 시위를 이어갈 때 한번도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고, 심지어 이완구 전 총리가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 총리직을 던질 때 조차 한마디도 없던 사람이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그랬던 “김 후보가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세종시민은 물론 전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라며, 나아가 역사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김종서, 성삼문, 박팽년, 김처선과 오강표, 홍일섭, 윤기주 등 역사적으로 수많은 충신·애국지사들을 배출한 지역이고, 그 분들은 변절과 배신이 가져다 주는 일신의 영달보다 역사가 남길 올바른 가치를 알고 실천한 분들이라며, 김 후보가 역사를 두려워할 줄 알고 역사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노무현 전대통령과 국민들게 사죄하고 세종시 출마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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