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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함께 줄이기 지원대책 강화 촉구한 차성호 의원, 은하수 장례식장 여전히 1회용품 사용하는 것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장군면, 연서면, 연기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차성호 의원이 제61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지원대책 강화를 촉구했다.차성호 의원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함께 줄이기 방안을 제안하고, 1회용품 과다 사용문제를 공론화하여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소비문화 개선과 홍보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차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배달 급증과 소규모의 구매 증가, 커피 문화 확산으로 일회용 컵・봉투・접시・용기 등의 사용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더욱이,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1회용품 배달이 확산되는 생활 패턴 변화로 1회용품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생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음식물 등이 묻거나 다양한 재질로 재활용이 어려워 적정수거 또는 처리되지 않아, 불법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차 의원은 금년 3월 임시회기에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을 제정, 공공기관이 재활용품 저감에 앞장서는 단초를 마련해 놓은 상태로, 세종시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함으로써 자원의 절약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규정 하고 있지만, 아직 시행된 실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종시, 공사・공단 그리고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단지 등, 공공기관으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정책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차 의원에 따르면 국내의 많은 자치단체에서도 자원의 절약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여 재정적인 지원을 하면서 정부의 재활용품 저감 정책에 이바지하고 있다. 인근 홍성군의 경우, 추모공원 장례식장을 지역 주민이 참여한 장묘 협동조합에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접객실 내 식기류, 세척기 등 구입비용을 군에서 지원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하고, 세종시가 운영 중인 은하수 추모공원은 홍성군과 같은 방식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도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장례식장은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있는 곳으로, 이는 공공기관에서 정부의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 정책 기조에 역행하고 있으며, 세종시에서도 은하수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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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냉‧난방 실내기 세척...로봇 이용해 자동 세척하는 시대 온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교실 냉‧난방기 자동세척 로봇이 도입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임채성 의원이 교실 냉‧난방기 세척에 대해 강조하면서 전담 TF팀을 제안해 냉‧난방 실내기 세척업무 협의회가 꾸려진바 있다.세종시의회 임 의원은 지난 15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사업소에서 열린 ‘냉‧난방 실내기 세척업무 협의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회원들과 그동안 학교 냉‧난방 실내기 세척 진행사항을 논의한 뒤 늘봄유치원 교실에서 천장형 실내 냉‧난방기 종합 세척 시연을 참관했다.협의회 회원들은 로봇을 이용해 냉‧난방기 상태 스캔, 세제 분사, 고온 스팀, 고압세척, 건조에 이르는 일련의 자동세척 과정을 지켜봤다.임 의원은 이날 협의회에서 “시연을 통해 필터먼지 뿐 아니라 냉‧난방기 내부 곰팡이균 등이 깨끗이 세척되는 걸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학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냉‧난방기를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임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냉‧난방기 청소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임 의원은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했던 실내 냉‧난방기 세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교육시설 지원사업소에 관련 예산 6억여원을 반영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학교 실내공기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 실내 공기질 유지‧관리 조례’를 발의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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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당정이 협력하기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뜻을 모았다.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 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시의회 의장단 등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주요 당직자들을 초청, 당정간담회에서 세종시는 시정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건의 내용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 행정·지방행정법원 설치 ▲KTX세종역, ITX 경부선 철도, 보조 BRT 등 대중교통 개선 등이다.특히 이춘희 시장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외에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치원 우회도로 ▲세종 신용보증재단 설립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회법,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개정이 절실하다”이라며 “앞으로 시정 주요 현안과 21대 총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연계해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특히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당정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 해 시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고,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여당과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홍성국·강준현 당선인도 국회법 개정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자족 기능 및 도시 핵심시설 확충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홍성국 당선인은 “민주당과 시청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써나갈 것”이라며 “주변 지역 단체장, 의원들과 협의해 세종을 행정수도를 넘어 사람과, 기술, 기업이 밀려오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강준현 당선인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국회법 개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 활력과 고용유지를 위해 시정부와 시의회, 시민단체와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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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 현장방문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은 12일 민원 발생이 잦은 동 지역 실외 공공체육시설 2곳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유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찬영 의원, 상병헌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책임연구원, 세종시체육회 황성연 팀장, 세종시 체육진흥과장,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장 등 연구모임 회원 7명과 관련 분야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임승엽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유철규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현재 동 지역 실외 공공체육시설의 빛과 소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라면서 “지속적인 민원의 경우 주민 간 갈등을 빚을 수 있고, 이에 대한 합리적 대안 없이 체육시설 이용시간 제한만 이뤄진다면 현재 조성된 체육시설의 이용률은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이어 유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체육시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외 공공체육시설의 배치 및 이용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면 관련 민원이 현저하게 줄어들 뿐 아니라, 체육시설의 이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구모임 회원들은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을 면밀히 분석해 종목별 실외 공공체육시설의 합리적 배치 및 이용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또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빛과 소음이 불가피한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외곽에 배치해 면과 동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유도하고 추후 세종시 인구 증가에 대비하는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유철규 대표 의원은 “지역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배치 방안에 대해 보다 전문화된 기준을 만들기 위한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논의해 만든 방안을 집행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세종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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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세종갑 당선인, 더불어 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홍성국 세종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1대 국회 첫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김태년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김영진 수석부대표, 전재수·조승래 선임부대표를 비롯해 12명의 원내부대표단을 발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홍성국 원내부대표를 소개하면서 “평사원에서 CEO까지 올랐던 실물경제 최고 전문가”라면서 “특히 금융분야 전문성을 잘 살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야하는 상황에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 사회의 변화와 산업 경제 구조의 전환 등에 대해 탁월한 식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더불어 “21대 국회 민주당의 첫 원내 지도부는 일하는 원내대표단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최우선에 뒀고 지역 대표성도 감안 했다”고 덧붙였다.이에 홍성국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활동을 특별히 강화해야하는 시기”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심화될 저성장 구도와 양극화 문제를 21대 국회가 해결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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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번지 국회에서 울려 퍼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일 국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홍성국 당선인과 서금택 세종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세종시민단체 회원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개최하였다.참석자들은 국회 앞에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한 설치‘ 등을 삼창하였다.참석자들은 이어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로 이동,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균형발전 참뜻을 새기며 행정수도 세종완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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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세종시 의장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방향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여파로 국회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체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이 국가균형발전 완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도시, 세종특별자치시 의장이라고 소개하고, “수도가 곧 구가였던 우리나라 중앙집권체제에서 자치분권 과제는 지방의 오랜 바램이었고, 국가균형발전은 지방자치제도라는 정치적 기반 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가치가 되어왔다며, 수도권에 과밀화된 자원을 재분배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에 힘을 실어 대한민국 모두가 골고루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사명을 띠고 태어난 도시이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세종시 출범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더불어 행정수도 완성에 모두 함께 결연한 한목소리를 내준다면 국가균형발전의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수도권과 지방이라는 이분법 사고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체로 거듭나 미래 시대들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공부하고, 취업하는 지역균형 발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의해 탄생한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세종시 의회가 노력할 것을 천명하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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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5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받는다...6일~ 20일까지 행정 위법 및 부당‧예산낭비사례 등 접수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 5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자체 홈페이지와 우편․팩스를 통해 세종시의회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를 받는다.세종시의회는 제보된 내용을 토대로 시정과 교육행정의 부조리와 위법성, 부당성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파악과 현장 점검, 개선방안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대상은 ▲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항 ▲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제외된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매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 및 교육행정의 개선사항과 그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정례회인 만큼 지난해 주요 행정사항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 보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제보자와 신고 내용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 유지 및 보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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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석 신임 세종교통공사 사장 임명으로 세종시 공기업 등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재점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이 세종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을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달 29일 제2대 세종교통공사 사장으로 배준석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한 것을 두고, 인사 검증을 받지 않은 ‘시장 측근’, ‘낙하산’ 인사라는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비합리적 조직 운영, 인사 전횡, 낙하산 인사, 노조탄압, 노노 갈등 조장, 부당해고 판정에도 불복하고 혈세 낭비 등으로 시민들의 입방아에 올랐고, “시기상조” “법적 구속력 없음”이라며 인사 검증을 위한 시민사회의 인사청문회 도입 요구를 배척하는 태도를 보인 이춘희 시장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했다.정의당에 따르면 국내 17개 광역시도 산하 기관장 인사에서 인사청문회‧간담회 등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는데도 이 시장이 ‘시기상조’와 ‘법적 의무가 아니다’라는 이유를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을 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도 일부 의원들이 인사청문회 도입을 적극적으로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조례 제정 등 관계 규정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도 비판받을 일이라며, 배 신임 사장이 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이춘희 시장이 신임한다는 이유로 시민 혈세를 투입해 막대한 예산을 운영하는 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경영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없으므로 배 신임 사장 임명에 대해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면서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알 권리와 권력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시민의 권리는 매우 중요하다.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와 비판을 위한 시민의 알 권리와 인사 검증 요구를 묵살하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또한, 배 신임 사장이 취임사에서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것을 두고 공사 운영의 비전과 실행방안은 어디로 갔나? 그동안 갑질과 도덕성, 노사갈등 문제로 시끄러웠던 것들은 신임 사장이 온다고 해소가 될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다면 먼저 공사 내 노동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갈등의 고리를 풀어내야 한다. 그것이 서비스를 받는 시민을 위한 길이다”라며 “시민들이 궁금한 것은 그가 공직 경험이 많으므로 당연히 공사 사장을 잘 할 수 있다는 막연함이 아니다. 조직 운영과 개선 방안을 시민과 노동자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하였다.정의당은 세종시 교통공사는 그동안 인사 검증이 안 된 시장 측근이 ‘낙하산’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인사청문회가 적극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한편, 세종시의회를 향해 지금이라도 조례 제정을 통해 산하기관장과 출연기관장의 인사 검증 제도를 마련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배 신임 사장은 스스로 시장 측근 인사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 전임 시장 시절 시민사회의 비판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하며, 그간 공사에 제기된 문제를 해소하고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한편, 배 신임 사장은 임명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했더라도 자신은 문제없이 통과했을 것이라고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향후 교통공사 경영실적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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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위원장, 교육부 박백범 차관 예방하고 대학캠퍼스 유치등 현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상병헌 위원장은 지난 27일 교육부 박백범 차관을 예방하고 중투심사 관련 규칙의 조기 개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상병헌 위원장은 박백범 차관에게 “교육부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하 심사규칙)’을 4월 23일부로 당초 계획보다 조속히 개정․시행하여 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이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상 위원장은 이번 중투심사 관련 규칙 개정을 위해 약 2년여 동안 ▲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주민 서명부 교육부 전달 ▲규칙 개정에 대한 민주당 정책 제안 ▲규칙개정 촉구 결의문 교육부 전달 및 국회 방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심사규칙 개정 내용은 교육청의 자체 재원으로 학교를 설립할 경우 중투심사에서 제외하는 등 교육청의 학교 설립에 대한 권한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름중 과밀 학급 해소 문제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이어 상 위원장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토론회’와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에 대해 설명하고, “세종시에 대학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해 대학 정원 증원 등 교육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박백범 차관은 “세종시의회의 대학유치 노력에 관심과 격려를 보낸다”며 “상징성 있게 국내 유수대학 한 곳이라도 세종시에 조속한 유치가 필요한 만큼 우리 부와 협의해 해 나갈 일이 있다면 적극 협의토록 안내하겠다”라고 화답했다.박백범 차관과의 면담 이후 상 위원장은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된 세종시의 성공은 대한민국 정책의 성공과 맞닿아 있다”며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부와 세종시 차원의 소통과 협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한편, 상 위원장은 세종대성고(舊 성남고)의 2021학년도 예술계열학과 폐지와 관련 “예술계 재학생 지원을 위해 시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대책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에서도 세종시내 유일한 사학에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라고 요청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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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27일 제1차 회의 열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2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상병헌 의원과 부위원장에 차성호 의원을 선출했다.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상병헌 위원장, 차성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찬영․이태환․박성수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병헌 위원장은 “대학캠퍼스유치특위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세종시가 진정한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관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집행부‧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방문 등 다각적인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 23일 제2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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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당선후 첫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에 남다른 열의를 가졌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이순열 의원(도담)을 대상으로 시정과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날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에는 세종시의회 권영윤 사무처장을 비롯해 임동현 의정담당관, 조한섭 의사입법담당관, 김명수 의회운영전문위원, 김영인 행정복지전문위원, 김정섭 산업건설전문위원, 한기대 교육안전전문위원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 시작에 앞서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의원과 사무처 직원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제3대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열심히 일 한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ghs7053@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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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당선 후 첫 행보로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동)은 23일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서 등 주요 유관기관을 순회했다. 이순열 의원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이어, 송재준 세종경찰서장,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을 만나 면담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이 의원은 최교진 교육감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송재준 세종경찰서장과 면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인간적이고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 달라는 송재준 경찰서장의 말씀을 깊이 새겨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어서 이 의원은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공인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남을 배려하는 뜻 깊은 정치를 펼쳐 달라는 말씀 명심하겠다”라며 “지역 노인 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전했다.유관기관 방문을 마친 이 의원은 “이번 일정을 통해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정책과 관련된 기관의 대표자뿐 아니라, 현장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속해서 현장을 찾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ghs7053@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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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철규 의원,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 2차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유철규 의원은 23일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공공 체육시설 이용 현황 및 공공체육시설 인터넷 예약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찬영 의원, 상병헌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책임연구원, 세종시체육회 황성연 팀장, 세종시 체육진흥과장,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장 등 연구모임 회원 7명과 관련 분야 전문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미옥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마스터플랜 용역 결과’ 및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개정 진행 상황’에 대한 관계 부서의 보고를 청취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유철규 대표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재 우리 시 공공체육시설 일부종목은 일괄적인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라며 “자율 이용제와 인터넷 예약제를 병행하는 방안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청취하고, “종목별로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체육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빛, 소음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주요 체육시설에 대하여 종목 변경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유철규 대표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개정 등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ghs7053@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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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7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과제 등을 논의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의원인‘세종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박성수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교통과 임수현 대중교통담당,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정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이호무 세종도시교통공사 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장애인인권연대 문경희 위원장과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손정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실제 교통약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간담회의 핵심 논의 사항은 크게 연구모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 과제로 압축됐다. 손인수 대표의원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교통약자 이동비율은 세종시가 가장 높은 편인데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 편의시설 비율 등은 낮게 나타남에 따라 연구모임에서 교통환경 개선과 추가 저상버스 도입, 노선 발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연구모임 차원에서 다각적인 방안들을 제안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 과제가 효과적으로 설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박성수 의원은 시 관계자들에게 세종시 차원에서 마련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과 저상버스 도입 확대방안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연계한 검토 사항들을 질의했다. 이날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세종시내 도로 330여 개소에 설치된 고원식 횡단보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고원식 횡단보도의 설치 기준과 저상버스 확대 도입을 위한 설치 규정의 탄력적 적용 방안, 신기술을 고려한 고원식 횡단보도 대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이정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개선 논의나 도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어도 시민 1명과 교통약자 1명을 협의체에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신기술 활용대안을 제안하는 것도 연구모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 유형뿐 아니라 다양한 교통약자들의 상황을 반영해 연구용역 과제가 선정되어야 한다”라면서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연구모임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본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교통약자의 실제 입장을 대변한 의견도 주목을 받았다. 세종장애인인권연대 문경희 위원장은 “점자 블록은 실제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입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점자 블록 공사를 할 때 교통약자를 포함시켜 설치가 잘 되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손정원 사무국장은 “저상버스 공급 대수를 적기에 확충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인적 서비스 질 개선이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손인수 대표의원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규정 정비와 저상버스 확대 도입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스쿨존 교통안전 환경과도 연계된 사안인 만큼 시와 LH, 세종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해 보인다”며 “향후 간담회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개선방향을 집행부에 전달해 ‘대중교통중심도시 세종’에 걸맞은 선진적 교통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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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의원이 세종시민께 드리는 약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영상-최대열기자] 세종갑 홍성국 의원이 당선소감으로 낮은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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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이 세종시민께 드리는 약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영상-최대열기자]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큰표차로 따돌리고 압승한 강준현 의원이 세종시의 새로운 역사를 시민과 함께 쓸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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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세종시, 대전·충청 당선자들과 긴밀히 협조해 행정수도 완성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시 뿐 아니라 대전·충남·충북 국회의원 당선자들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세종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16일 이 시장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1대 총선 세종시 관련 공약 추진 계획 브리핑을 통해 "세종 선거구 당선자 두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종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선거기간 열심히 뛰어주신 여러 후보자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현안의 공약화를 위해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도시기반 조성 등 5개 분야 24건의 핵심과제를 시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고 주요 정당을 직접 방문해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세종시 후보자는 물론 대전·충남·충북 선거구에 출마한 각 당의 후보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유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고 했다.이 시장은 "지역사회와 충청권 발전을 위해 세종시 후보자는 물론 대전·충남· 충북 후보자들의 세종시 관련 공약을 검토 과정을 거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조만간 세종시 당선자를 비롯해 대전·충남·충북 당선자들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충청권 발전은 물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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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보궐선거 제9선거구, 이순열 후보 당선...약 2년 남은 임기 동안 2배로 최선 다해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9선거구(어진‧도담동) 개표 결과 이순열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선됐다고 세종시의회가 밝혔다. 이순열 당선인은 세종시 출범 초기인 6년 전 세종시로 전입한 이후, 세종시 교통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과 마을학교 등 지역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특히 이 당선인은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숨쉬는 세종위원회 위원장과 대전 세종연구원 운영위원, 시민주권회의 시민안전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당선인은 “대전-세종 도시철도 연장과 ITX 정부청사역 유치, 도담‧어진 상가 활성화는 물론,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 및 세종형 영유아 보육 시스템 정착 등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현하는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순열 당선인을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제62회 정례회에 대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준비사항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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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증 받은 홍성국·강준현 당선인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세종시 갑구에 홍성국 당선인과 을구의 강준현 당선인이 확정돼 16일 당선증을 수령했다.이날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작업이 종료된 이날 오전 4시 30분 경 홍성국, 강준현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홍 당선자는 유효투표 10만 62표 중 5만 5947표를 얻어 56.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상대인 미래통합당 김중로(32.79%), 정의당 이혁재(5.57%), 무소속 윤형권(3.48%) 후보 등을 따돌렸다.강 당선자는 8만 339표 중 4만 6002표를 득표해 57.96% 지지율로 국회의원에 뽑혔다. 이 선거구에서 김병준(39.68%) 통합당, 정원희(1.48%) 민생당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한편,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시는 총 26만 3,388명의 유권자 중 18만 412명이 투표해 68.5%로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울산(68.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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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을)이 제22대 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로 임명됐다.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공표된 대 민주당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정 결과 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반기 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었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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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했다.세종시 꿈 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였고,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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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일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오늘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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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70%, 긍정 21%, 현 정부 출범 최저, 최고 기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