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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연이은 극단적 선택에도 과제 발굴 중이라는 세종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2일 오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세종시 공무원의 동기를 두고 잡음이 끊기지 않고 있다.유서가 발견 된 000씨의 죽음을 두고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000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된 동기로 자신과 함께 근무한 직원 2명이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면서 심적 괴로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공무원들의 잇단 극단적 선택에 세종시 공무원 사회는 안정을 찾지 못하고 행정 공백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2달 전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에 대한 향후 대책으로 세종시는 부랴부랴 ‘조직혁신 TF팀을 꾸리고 과제를 발굴하는 사이 또 한명의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관행과 늑장행정이 원인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특히, 사안이 중차대함에도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동료직원들에 대한 설문 조차 수렴하지 않고 있으며 경찰 수사에만 의지한 체 무관심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한편, 일각에서는 특단은 말 그대로 관행과 절차를 뛰어넘는 신속히 추진해야할 정책임에도 과제 발굴이라는 절차 때문에 또 한명의 애꿋은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며 세종시를 비난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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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석맞이 식료품 쾌척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5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에 사골곰탕 및 라면 등이 담긴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5일 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왔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고운동 후원물품 전달을 비롯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60여 곳의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1,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기상재해, 경제난 등 갖가지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탁된 식료품은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고운 마음 드림유(U)’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민예 고운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식료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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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과학관 생긴다... 행복청 23년도 특별회계에 반영...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건설 계획도시이자 전국 가장 젊은 도시임에도 유일하게 과학관련 시설이 전무했던 세종시에 ‘과학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설계비 1억 원(2023년도 행복청 특별회계)이 반영, 세종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과학문화 체험 및 교육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과학문화센터’ 건립은 국가건설 계획도시인 행복도시 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 학생·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과학문화시설로 세종시 5-1생활권(스마트시범도시)에 총 사업비 492억 원(국비 50%, 시비 50%, 보상비 84억, 공사비 364억, 설계비 25억, 감리비 19억, 부대비 1억)이 투입,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세종 과학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세종시 전역 시민의 폭넓은 과학문화센터 활용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인근 산학연 클러스터와의 시너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과학문화센터는 한떼 신규사업에 미반영 되면서 좌절되었지만 기재부를 향한 교육청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2023년 정부예산 중 행복청 특별회계에 반영, 과학문화 확산과 체험 및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과학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한 세종시교육청 정영권 과장은 “교육과 관련한 과학체험관이 전무한 상태에서 23년 정부 예산에 기본 설계비 1억 원이 반영되면서 학생 대상 과학 기능 뿐 아니라 유아·학부모·청소년·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과학교육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한편, 23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과학문화센터 건립은 국회 상임위 예비검토를 거쳐 12월 경 예결위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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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제4회 세종자원순환축제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2 세종자원순환축제에 참가해 올바른 분리배출 시연·체험부스를 운영했다.5일 세종시와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올해가 4회째로, 세종YMCA이 주최하고 세종시,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이날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추면 친환경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퀴즈를 풀며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외에도 VR을 통한 생활자원회수센터 가상 견학 체험과 헌옷과 냅킨아트를 이용한 페트병 자동 급수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자원순환과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세종자원순환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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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 2학기 활동을 시작했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지역이해 교육에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교육공동체 활동이다. 희망하는 세종시 지역 내 학교에 대해 현장체험 활동 시 마을여행가를 연계해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이 사업에는 우리 마을에 애정이 있고 역사를 잘 아는 7명의 마을여행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찾아오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가 김종서 장군묘, 비암사, 조치원역, 조치원시장, 부강성당, 홍판서댁 등의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을과 향토 유적지에 대해 소개한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체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을여행가가 학교로 방문, 세종시 교육자원지도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이야기 재미있게 소개하는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세종 지역 내 학교의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와 친해지고, 삶과 배움이 연계되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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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시 출범 10주년 기념 '숨은 세종 찾기' 기획전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기획전시 '숨은 세종 찾기'를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5일 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숨겨진 예술자원을 발굴하고, 작가적 상상력을 통해 이를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참여작가 5인은 사전 워크숍을 통해 지역을 탐색하고 세종시의 삶과 환경, 공간, 지리적 특성, 역사, 시민의 경험 등 미처 알아보지 못한 세종의 숨은 매력 등을 36개의 신작으로 풀어냈다.권하얀 작가는 한지 콜라주와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조치원 문화정원과 수원지를 재해석했다. 노상희 작가는 오랫동안 예술적 영감의 소재로 활용된 ‘금강’을 주제로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김혜란 작가는 세종의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건축 실루엣과 구조에 주목하며 드로잉을 통해 도심의 미적요소를 재발견한다. 오택관 작가는 세종의 도시설계와 연결성, 이를 편리하게 누리는 시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회화로 표현했다. 이태강 작가는 복숭아잼을 소재로 시민참여형 설치작품을 제작하는 등 재미있는 경험을 공유해 ‘노잼도시 세종’의 다른 모습을 전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단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도 운영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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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세종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비R&D)'을 주관해 세종시 주력산업인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식품, 의약품, 화장품, 바이오헬스, 전장부품, 제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을 추진하고 있다.5일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마케팅지원(온·오프라인마켓지원, 전시회참가지원, 디자인지원) ▲컨설팅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기술닥터 프로그램을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에 대해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폐플라스틱 리사이클 기업인 엘케이피는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세종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비R&D)'지원을 받아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자원분야 전시회인 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참가했다. 엘케이피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플레이크로 제작하는 스마트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폐플라스틱을 A급 플레이크로 재생산할 수 있는 플라스틱 분쇄기 ‘맷도리’를 선보였으며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엘케이피는 현재 특허 2건 등록돼 있으며 낮은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맷도리를 통해 재생산된 플레이크는 새 플라스틱 제품의 재료로 사용되며, 페트병의 일회용 사용 및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시키고 생활환경 오염을 저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맷도리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며 재활용 공간이 더 이상 혐오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 창출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인다. 박병철 엘케이피 대표는 "2022년도 세종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비R&D)을 통해 전시회를 참가할 수 있었으며 ESG, 자원순환기업 및 바이어들과 상담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세종테크노파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환경오염이 심각한 국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맷도리로 사회 경제 순환 모델 표본과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 주력산업인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산업육성, 매출성장 등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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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임직원 공익신고 활성화 위한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진행하며 공익신고를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단에서는 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처리를 위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의 원활한 이행기반을 구축하고자 이번 9월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제도 운영을 위한 내규를 개정하는 등 부조리 없는 공정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임종해 공단 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고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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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6일 새벽 04시부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5일 08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420km 해상에서 시속 25km로 북진 중인 초강력 태풍 힌남노 영향권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6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든 우리나라는 5일 09시 현재 제주도와 일부 전남 남해 섬 지역, 제주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일부 전남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는 호우특보가, 경남권 해안과 전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순간 시속110km/h(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며 태풍이 제주도를 관통하는 6일 00시부터 부산 서남서쪽 약 90km해상을 지나는 6일 06시를 기해 많은 비와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태풍이 빠져 나가는 6일 오후 12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인다.태풍의 영향으로 세종시는 6일 오전 9시까지 최대 50mm의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와 시설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편, 세종시는 태풍이 남해안을 거쳐 동해로 빠져 나가는 6일 10시까지 세종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린 뒤 6일 오전 11시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풍(최대 초속 15km)은 내일(6일) 새벽 0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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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콜택시' 원하는 시간 즉시 호출 방식 시범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장애인콜택시인 '누리콜'의 운행 방식을 오는 10월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즉시 호출하는 방식인 '바로콜'로 전환한다.이번 운행방식 개선은 현행 이용일 2일전에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인해 발생해온 이용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그동안 즉시 호출방식으로 전환 이후 이용실적이 향상된 타 시도 사례를 참고해 운행방식 개선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우선 바로콜 도입에 앞서 즉시 차량 호출이 가능하도록 관제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차량 호출이 가능한 전화자동응답시스템도 새로 도입했다.또한 바로콜 전환 후 이용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운전원 5명을 추가로 채용했으며, 앞으로 차량 고장이나 사고에 대비해 유지하던 예비차량 등을 활용해 5대를 추가로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시는 10월 한 달간 바로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 11월부터 정식 운영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운행방식 개선으로 누리콜 이용자들의 예약 불편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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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 협력 '세종시 농촌관광 협의회' 창립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내 농업인, 소비자, 교육·연구기관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 농촌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가 5일 창립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시를 비롯해 지역 내 농업인, 소비자, 교육·연구기관 등 민·관·산이 고루 참여해 지역 농촌관광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특히 협의회에는 세종시 6차인증경영체, 체험마을 등 일반 회원뿐만 아니라 대학, 민간기관 등이 특별위원 자격으로 가입해 주체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촌관광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에 정규호 아람달 농촌체험마을 대표를 선임하는 등 임원구성까지 모두 마쳤다.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농촌체험관광의 계절적·자원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특색 있는 연계 상품을 개발하는 데 공동으로 참여해 농촌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전략적인 농촌 자원 상품화를 통해 지역의 전원적 이미지 확산과 농촌의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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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임대주택 아동가정 121세대 대상, 1박 2일 다양한 산림문화·교육 체험프로그램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임대주택 취약계층 가정 121세대를 대상으로 1박2일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2일부터 11.18일까지 주택관리공단과 협업,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야외활동이 힘들었던 취약계층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휴양림 31개소를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별 특색있고 차별화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최고의 힐링 장소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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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 4기 첫 추경 1,427억 규모 편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소상공인지원·시민불편해소·부채상환에 초점을 맞춘 시정 4기 첫 추경예산안으로 1,427억 규모로 편성했다.이번 첫 추경예산의 편성 기조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시민불편 해소,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부채상환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최민호 세종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우선 민생경제 활성화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사업 예산으로 ▲지역화폐 정부지원 감축 기조에도 여민전 10% 캐쉬백 지원비 46억을 추가 반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4억,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 4,000만 원,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1,700만 원, ▲택시카드 결제기 교체 및 결제수수료 지원 6,600만 원, ▲전액 국비로 선 지급된 전세버스 등 관련 종사자 소득안정자금 23억 원이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이외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9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13억 원도 포함됐다.시민불편 해소 분야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내창천·대교천·문주천 재해예방사업 16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비위생 폐기물 매립지 정비 21억 ▲주택·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8억을 반영했다.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108억 ▲교차로 및 자전거 도로 안전시설개선 8억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추가도입 보조금 2억7,600만 원 등을 편성했다.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통합문화 이용권 확대 8,600만 원 ▲예술동호회 활동지원 4,000만 원 ▲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7,000만 원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2억이 반영됐다.이와 더불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라는 시정4기 비전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된다.이를 위해 ▲미래전략수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3억 ▲한글문화단지 건립·운영 기본계획 마련 2억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 1.5억 ▲세종시 KTX 타당성 검토 1.8억을 각각 반영했다.이외에도 시는 금리인상에 따른 채무이자 경감을 위해 금융기관 차입금 300억 원을 조기상환하고 중장기적 채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 민생경제의 안정과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여력을 마련하고 부채를 줄이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했다”라고 말했다.시는 5일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전달하며, 시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뒤 오는 10월 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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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쌀 재고 제로’ 위한 고군분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의 쌀 추가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세종지역 쌀 재고가 1,400여 톤에 이르면서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세종시가 쌀 재고 제로를 위한 고군분투로 쌀 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다.세종시 통합 PRC(지역 농협 공동출자 법인)와 세종시 농업축산과는 3일 주말을 이용 대전시 안영동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밥맛 좋고 건강한’ 세종지역 쌀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대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도출했다.이날 판촉행사장을 깜짝 방문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이성규 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8개 농협 조합장과 쌀 재배 농가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쌀 재고 제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쌀 소비 판촉행사’는 2021년산 세종 쌀 재고량(약 1,400톤)을 줄이는 동시에 적정 쌀값을 유지하고 햅쌀 수확기 수매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휴일도 반납한 관계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경제부시장과 조합장, 농가의 혼연일체가 쌀 재고 제로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댕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세종시는 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추석 명절 근로자 격려 물품을 쌀로 지급하기로 하고 이밖에 정부 세종청사 공무원과 교육청, 관내 공공기관에도 세종 쌀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도 관내 소외계층에 2,500만 원 상당의 세종 쌀(10kg) 1,000포를 기부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석한 이 경제부시장은 ‘쌀 재고 제로’를 위한 이번 행사가 단기간에 쌀을 소진하는 것보다는 세종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쌀 재고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없애야 한다며 격려와 당부를 함께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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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전거 무단 방치·불법 주·정차 해법 찾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차질서 확보를 위해 길거리에 무단 방치되거나 불법 주·정차된 자전거와 개인이동장치의 즉시 견인 또는 이동 조치하는 방안을 강구한다.시에 따르면, 6개 민간업체가 신도심과 조치원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2,500대, 전기자전거는 650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거치대 이용방식과 달리 민간업체는 자유로운 대여·반납 시스템 운영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를 유발, 많은 시민들의 보행 및 자전거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을 견인 또는 이동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가칭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 견인 조례(안)에는 견인의 방식, 견인료 산정금액이 담길 예정으로,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견인 추진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견인료는 원가산정용역 결과를 토대로 3만 7,000원 내외로 검토하고 있으며, 보관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표를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이와 관련해 시는 2일 시청 여민실에서 관계기관, 업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불법 주·정차 자전거 등 견인조례 추진방향과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시는 업체와의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주차시설 확대, 주·정차 시스템 개선유도를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자전거 등의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박준상 시 교통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자전거와 개인이동장치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주·정차문제 해결방안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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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이 직접 제안한 예산사업 우선순위 도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내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2023년도 청년자율편성예산 정책토론회'를 열고 청년 제안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이순열·이소희 세종시의원, 정민기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내일을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성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청년제안 예산사업을 발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책화 방안 검토 결과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성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발표한 청년제안 예산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발굴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참여 분야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시는 그동안 각 사업에 대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 순위를 도출했다.제안 사업은 ▲청년 주거정보 플랫폼 ▲청년 재능기부 사업 ▲세종청년플랫폼 기능 강화 ▲미래청년 원스톱 창업지원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등이다.시는 청년제안 예산 사업 가운데 기존 지원 사업 고도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과제를 추려내고, 새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의 예산반영 여부 등을 검토해 제시했다.시는 이날 토론에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시된 청년 제안을 반영해 청년제안 예산 사업별 소관 부서와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올 연말께 내년도 청년제안 예산사업을 확정·추진할 계획이다.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성공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의 공감대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청·해’ 즉 ‘경제는 청년이 해결책’이라는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자율편성예산은 청년당사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2021년 첫 시행 후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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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결정…관계 대학·연구원 등 이전 적극 검토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세종시와 협회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41조에 근거해 1971년 12월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중앙회 외 11개 시·도회, 전국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 1만 1,000여 개사가 등록되어 있다.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오는 2026년까지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신규청사를 건립해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을 이전한다. 청사 옆에는 ICT 폴리텍대학 교육 실습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교육 실습동이 건립되면 연 3100여명의 교육생이 세종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 양성과 소비지출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이번 세종시 이전으로 정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전국 회원들의 접근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회는 중앙회 뿐 아니라 출자·출연 기관 등 유관기관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현재 출자·출연 기관은 ICT폴리텍대학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등으로 모두 세종으로 이전 한다면 상시 근로자 400여명 수준이고 ICT폴리텍 대학 포함하면 인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민들에게 이번 협약은 큰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며 "협회 이전은 정보통신공사 회사들의 세종 이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회 이전으로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행정도시 위상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의 차질 없는 이전과 소속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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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소속 4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서 오전 4시 33분경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인 등 정확한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한편, 지난 6월에는 세종시 소속 20대 여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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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9월 10만보 걷기 챌린지’1,000명 추첨 여민전 지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9월 1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만 보 걷기 챌린지는 걷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챌린지 참여를 유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세종시 걷기 실천율은 38.5%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인 40.3%보다 1.8% 낮다. 최근 5년간 걷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걷기 등 시민들의 신체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 달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으로 1,000명을 선정해 지역화폐 여민전 5,000원을 지급한다.지난 7~8월 진행했던 목표걸음 25만보 챌린지에서는 세종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이 중 약 1,600여 명이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 중 1,200명에게 여민전 5,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비대면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세종시 공식 커뮤니티’ 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강민구 보건소장은 “선선한 가을날,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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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홍보영상 공모전’…일반·청소년 3명씩 시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홍보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9,871톤으로 2016년 2,920톤 대비 약 3.4배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음식물류 폐기물의 증가로 인해 처리비 및 처리시설 부담 가중 등의 경제적 손실도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저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여는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자 또는 세종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유형식의 홍보영상을 최소 1분, 최대 3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시상은 일반부(만 19세 이상)와 청소년부(만 19세 미만)로 나눠 실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각 3명을 선정하여 시장상과 총 120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영상은 시 누리집이나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홍보영상으로 쓰일 예정이다.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여야 할 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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