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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코리아, 세종시에 8,000만 달러 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의료용 가스를 생산하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고 8,000만 달러(한화 1,010억 원) 상당의 외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침체된 경기회복과 일자리 및 세수확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 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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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출범…3팀 15명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이 16일 공식 출범하고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소담동 세종경찰청 건물 4층 위원회 사무실에서 사무국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행안부 자치경찰지원과장, 세종시의원, 녹색어머니회, 새마을회 대표,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서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종형 자치경찰제’ 완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현판제막식이 열렸으며, 이후 본행사인 출범식은 ▲축하인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사무국을 설치 없이 2021년 7월 1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했다. 하지만 경찰법 제36조 세종시 특례에 따라 위원 전원이 비상임이고 사무기구 없이 세종경찰청에서 위원회 사무를 추진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후 세종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무국 설치 요구와 동시에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인정돼 지난해 10월 사무국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경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과 위원 상임화가 가능해졌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3팀 15명으로 세종시,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상임위원으로 지방공무원(정무직)으로, 그 외 위원 5명은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자치경찰을 실현하는 한편, 성공적인 자치경찰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승권 위원장은 "그동안 상임위원과 시 소속 사무국의 부재로 예산의 운용과 사무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 사무국이 신설되면서 지방·치안의 효율적인 연계로 시민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안부의 이원화 추진방안과 연계해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시와 경찰이 상호협력해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자치경찰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수 있기를 당부한다"며 "세종형 자치경찰 모델을 제대로 구축하고 더욱 성숙된 자체경찰제로의 도약, 본래 세종을 뛰어넘는, 울트라 세종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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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신설에 지자체들 유치 '총력'…정부세종청사 이점에도 '손 놓은' 세종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것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16일 오전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대전시는 가장 먼저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재외동포청 설치시 대전 유치 건의'를 주요 공약으로 내 건 바 있고 당선 후 직접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최근에는 인천도 유치전에 뛰어들어 열을 올리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했다. 해외일정을 통해 현지 재외동포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광폭행보를 벌이고 있다. 현재 재외동포재단이 위치한 제주 역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현재 재외동포재단이 제주에 위치해 있으니 재외동포청도 제주에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제주의 경우 여야 합의를 통해 재단 규모에 상응하는 공공기관 설립 혹은 이전에 협력키로 해 입장을 달리할 수 있다. 서울과 세종은 재외동포청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은 외교부가 위치해 있고 세종의 경우 정부세종청사가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기 때문.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재외동포재단이 제주에 있는데, 재단이 동포청으로 승격 신설되면 동포들에게 이용 편의성을 줘야 하기 때문에 서울이나 세종으로 가야 할 수 있다. 그런 요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 같은 배경에 세종은 재외동포청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세종시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해 별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은 '부' 단위의 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여가부와 방통위 등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해서는 시 자체적으로 검토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청 단위'의 기관 이전을 추진 중인 인근 지역 대전의 눈치를 본 것 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 관계자는 "'청 단위' 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이 있어 재외동포청 유치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대전의 경우 최근 방위사업청과 기상청을 유치한 바 있어 재외동포청 유치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전과 긴밀히 소통했다면 세종도 재외동포청 유치에 적극 나설 수 있었을 것"이라며 "소극적 자세로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외교부의 재외동포 정책 기능과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기능을 통합해 만든 총괄 행정기관으로, 전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730만 재외동포들의 영사·병무·법무 업무와 문화홍보·교육사업 등을 도맡을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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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세종시를 알린다…‘세종프렌즈’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구촌 14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뭉쳐 세종시를 전 세계에 알린다. 세종시가 16일 시 책문화센터에서 제2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15명을 위촉했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필리핀과 인도, 가나, 요르단, 캐나다 등 세계 14개국 출신 15명의 외국인이 올해 1년 동안 외국인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 세종시 관광명소 체험 후기, 공공시설 이용 후기, 도시생활상 등 각자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세종시 홍보에 나선다.시는 세종프렌즈와 함께 할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세종시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를 외국인의 시각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홍보 여행(팸투어)을 계획 중이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축제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최민호 세종시장과 세종프렌즈가 서로의 채널을 구독하는 ‘구독 퍼포먼스’와 시 직원으로 구성된 ‘외국어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해 ‘미니 토크쇼’가 진행되기도 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2023년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어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세종시가 국제적인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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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회 실무자 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가 15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실무자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실무자 교육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보조금 정산요령,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요령, SNS를 통한 새마을운동 홍보, 1365 자원 봉사활동 참여 방법 등의 행정실무 위주로 진행됐다.또한, 조치원 소방서를 초청하여 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는데 응급처치 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김영제 회장은 “읍면동 실무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과제인 탄소 중립, 공동체운동을 성공적 추진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의 안전 지킴이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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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취약시설물 234곳 중점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물 234곳에 대해 비탈면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벌일 계획이며,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재난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 민원콜센터나 안전신문고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해 안전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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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알람 코리아와 8000만 달러 투자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가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과 손을 잡고 한화 1,010억원 상당의 8,000만 달러 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람(ALAM) 코리아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특수가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2024년까지 전의산단 5,993㎡ 부지에 약 1,01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9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알람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 계열사로 201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폴 버링게임 최고경영자는 "세종 전의산단에 생산 공장을 확장해 지역경제 성장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위해 세종시가 보여준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알람 코리아의 원활한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알람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신규 투자를 결정해 세종시 반도체 산업 전망이 밝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외국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고 행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알람의 모회사인 에어리퀴드는 산업 및 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2021년 매출액 31조원을 기록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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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지방공무원 대상 ‘전문 상담 지원’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전문 상담 지원은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여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상담 분야는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의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단, 법률, 재무 관리 등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는 제외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공무원이 상담기관(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전담 기관 한국 EAP협회)에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상담은 1:1 대면, 전화, 화상 등으로 가능하며, 상담횟수는 1인당 연간 8회까지 지원한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의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전문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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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새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강도 높은 안전점검 실시한다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교육부는 16일 2023년 새 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24일(금)까지 ‘2023년 새 학기 대비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새 학기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통학로,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전체 교육 시설(소속기관 및 평생 교육 시설 등 포함)이며, 학교에서는 교육부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 옹벽, 석축, 사면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구조안전위험(D·E등급), ▲붕괴위험(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과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공사 중인 학교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위반여부(재해취약시설 ‘공사장’과 연계하여 점검)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자체 및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전문가, 공무원과 학생 또는 학부모 등 시설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안전점검 시 점검자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게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박성민 교육 자치협력 안전국장은 “해빙기는 약해진 지반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재해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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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세종장사랑내과의원 착한병원 현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세종장사랑 내과의원을 찾아 착한 병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한다.문진창 원장은 “착한 병원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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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 운세36年生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마음을 굳게 다잡을 필요가 있는 날이랍니다.48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답니다.60年生 돈이든 사랑이든 모든 면에서 당신 뜻대로 이루어지니 행복한 날입니다.72年生 그동안 나의 노력이 빛을 발해 성공이 성큼 발앞에 와 있는 운세입니다.84年生 컨디션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저하되니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96年生 집중력이 생겨 일이 잘 진행되고 주변과의 우정도 두텁게 쌓이는 날입니다.소띠 운세37年生 순리에 벗어나는 일이 아니면 승산이 있으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49年生 오늘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보단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좋겠어요.61年生 피로감과 권태감을 해결하려면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짓는 것이 좋습니다.73年生 가급적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고 혼자 보내는 것이 유리하답니다.85年生 내일을 위해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97年生 재치 있는 행동력이 돋보여 하는 일마다 크게 인정을 받는 날입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후회하거나 상처받는 일을 피하려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50年生 오늘은 사고수가 있을 수 있으니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62年生 어떤 일에 미련과 후회가 남는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도록 하세요.74年生 직장 동료와의 마찰이 생긴다면 넓은 마음을 가지고 여유를 보여주세요.86年生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기대해 봐도 좋은 하루입니다.98年生 문제가 생겨 고민이 커진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대인관계운이 좋지 않으니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51年生 감정 소모와 근심을 줄이고 싶다면 금전의 유통을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63年生 계획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을 위해 힘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75年生 조화롭고 균형 있는 태도를 고수하면서 자신을 재정비해야 하는 순간입니다.87年生 빠르게 처리하는 것 보다는 정확하고 뒤탈 없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99年生 연애운이 좋으니 머릿속으로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용띠 운세40年生 거슬리는 것이 있더라도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52年生 유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대가가 없는 일에 시간을 써보도록 하세요.64年生 주변 사람을 만날 때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76年生 업무가 늘어나 정신이 흐트러지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88年生 망신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오기로 도전하는 일을 삼가는 게 현명합니다.00年生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다면 약간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뱀띠 운세41年生 상대를 지적하기보다 잘한다고 칭찬하고 격려하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53年生 자신감이 넘치고 행운이 따르니 소망하는 일이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65年生 미리미리 준비하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77年生 그동안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안부 전화를 한 번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89年生 욱하는 마음, 짜증과 같은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01年生 꼼꼼한 모습을 보이면 목표를 성사시킬 수 있을테니 끝까지 노력해 봐요.말띠 운세42年生 마음을 내려놓고 모든 것들의 좋은 면만 보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54年生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단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면 모두에게 유리합니다.66年生 준비하고 있었던 일이 있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시도해 봐도 좋겠어요.78年生 주변 상황을 잘 살피고 사람들을 잘 관리하면 성과가 커지는 날이랍니다.90年生 오늘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날입니다.02年生 오늘은 또래와 어울릴수록 전반적인 기운이 대폭 상승하는 날입니다.양띠 운세43年生 집밖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 좋은 날입니다.55年生 손아래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면 뜻밖의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67年生 뛰어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일을 완벽하게 추진할 수 있는 날 입니다.79年生 돈과 계약, 매매에서는 좋은 기운이 상승하니 거래를 진행해 봐도 좋겠습니다.91年生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안으로 해결하면 큰 성과가 생긴답니다.03年生 상대의 마음을 열고 싶다면 내가 더 많이 다가가는 것이 좋겠습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일이 생각대로 술술 풀려나가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56年生 무작정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보단 옛것을 참고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68年生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 대인관계가 원활해집니다.80年生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역전을 당할 수 있으니 조금만 마음을 비워 보세요.92年生 진행 중인 일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주변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겠어요.04年生 먼 미래의 걱정으로 잠 못 이루기보다 현재의 젊음을 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닭띠 운세45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입니다. 모처럼 재물이 들어와 풍족해지겠네요.57年生 무엇에 쫓겨서하듯 하지 말고 하던 일을 여유롭고 즐겁게 처리하길 바랍니다.69年生 누구를 상대하든 협력하고 믿음으로 엮어 나가면 행운이 따라오는 날입니다.81年生 금전적인 손해를 피하고 싶다면 정도에서 벗어나는 일이나 행동을 삼가길 바라요.93年生 고민거리가 있다면 누군가에게 나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이야기 해봐도 좋습니다.개띠 운세46年生 무엇을 결정해야 한다면 더욱 신중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날입니다.58年生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현 상황과 지금의 시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70年生 혼선과 갈등을 피하고 싶다면 신중한 판단과 행동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82年生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어요.94年生 누가 해주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활하게 진행되는 날입니다.59年生 다른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기기보다 스스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71年生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면 시기 질투를 줄일 수 있습니다.83年生 오늘은 스스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행동해야 합니다.95年生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판단되어 소신껏 행동하면 이득이 따르는 날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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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전·충청·세종 지회장 선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오는 3월부터 3년 임기의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으로 선출됐다.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종률 대표이사가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김종률 신임 지회장은 SONY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은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 기관으로 ▲지회의 단합과 위상강화 ▲지회 공동사업 추진 ▲지회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한편, 한문연은 전국 225개 문화예술회관이 가입되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별법인체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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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도 퇴직금 50억 받고 싶어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개최... 24년 총선 승리를 다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이 지난 14일 오후 7시 고운동복컴(북측) 문화관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박범종, 이하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세종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종 청년위원장은 “청년은 학업, 취업, 육아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라 정치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기 어려워 언제 어디서나 참여하고 싶을 때 참여 가능한 열린 청년위원회가 목표다”라고 밝히고 “청년과 상생하며, 권력을 감시하고, 청년의 손을 모아 행동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 퇴직금 50억 무죄에 청년들은 분노한다.”라는 청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이 만인에게 평등한지, 법원의 판단을 끝까지 지켜보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청년이 모이면! 정치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정치교육, 토론회 개최, 어울림마당을 통한 청년당원 배가운동을 실시하여 2024년에 치러질 총선에서 세종지역을 사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발대식에는 "최저임금 노동자 200년치 월급, 아버지 저도 퇴직금 50억 받고 싶습니다"라는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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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대내외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손을 내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을 도모한다. 시는 15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2년간 비대면 운영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전환해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을 비롯한 지원기관 9곳이 참여한다. 참여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트라 ▲세종 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세종 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홍익 메이커랜드 사업단 ▲대전 세종 충남지역 혁신플랫폼 등이다. 설명회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분야별로 종합 안내하고 상담창구 일원화를 통해 사업홍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 ▲자금 ▲판로개척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분야별 사업을 사업 추진기관이 설명·상담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기업 대표 및 직원들의 인터뷰, 기업지원사업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며, 폐회 후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자금 및 기술지원, 인력 등 안내하는 ‘2023 세종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제작·배포 한다.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유튜브 세종테크노파크 채널을 통해 현장 녹화본을 다시 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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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료구매자금 1조 규모 푼다... 사료 구매 자금, 2년간 금리 1.8%,
[대전인터넷신문=해외/최대열기자] 정부가 2023년 사료구매 지원금으로 1조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암소 감축사업 및 방역시설 조기설치 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농가들이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조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중소농가의 경영 안정 및 이자 부담 등을 경감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사료구매자금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축산발전기금 3,550억 원과 이차보전 6,450억 원 등 1조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3,550억 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예산안이다.또한, 올해는 중소․취약농가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축산물 수급 및 방역 강화 정책과 연계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강원․경기북부 등의 이동제한 피해농가에게 1순위 지원은 그대로 유지되고,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고 하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하여 사료 외상구매(최대 연 6.5% 수준 이자 발생)로 경영에 압박을 받는 축산농가 중심으로 사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기업농 수준의 대규모 농가에 비해 사육규모가 적은 전업농가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축산업 허가제 면적에 따른 사육 마릿 수를 반영하여 기존 소 1,500마리 미만, 돼지 3,000마리 미만, 양계 9만마리 미만, 오리 15,000마리 미만에서 소 100마리 미만, 돼지 2,000마리 미만, 양계 5,000마리 미만, 오리 1만마리 미만으로 사육 마릿 수 기준을 변경했다.아울러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농가가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대출 상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가단위 피해율 30% 이상 50% 미만은 상환연기·이자감면 1년, 농가단위 피해율 50% 이상은 상환연기·이자감면 2년 등 피해 수준에 따라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차등 지원하도록 했다.특히, 올해는 한우 수급 안정 대책과 연계하여 암소감축(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농가당 지원 한도를 종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하였다. 사업참여 농가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또는 전국한우협회장의 확인서를 첨부하여 지자체에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축산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과태료 처분을 받은 농가의 경우 사료구매자금 지원대상에서 배제하였으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22.6.30.)에 따라 강화된 방역시설을 2022년 10월 말까지 조기에 설치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영세농과 정부 정책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실질적인 사료비와 이자비용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최근 한우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경영 어려움을 고려하여 자금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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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박윤경 신임 회장 취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시청 세종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는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 감사장 수여와 축사,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조치원읍·연기·금남·소정면 등 4개 읍·면 117명 위원 대표로 참석한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또 지난해 주민자치활동에 노력해온 박종권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이어서 박윤경 신임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으며, 올 한 해는 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김연오(조치원읍)·유재규(새롬동), 감사 이항선(반곡동), 홍보 위원장 이제승(종촌동), 소통 위원장 신동익(연기면)이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됐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주민들의 주민자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고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이러한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모범적인 마을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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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대 50% 폭탄 세일...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대형마트에서 대한민국 한우 세일
[대전인터넷신문=해외/최대열기자]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개최된다.이 기간 동안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을 비롯하여 불고기․국거리류에 대해 최대 50% 세일이 진행되고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0일간은 한우자조금을 지원,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대형마트 등에서도 불고기․국거리류 최대 50% 할인행사가 지속된다.「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기간이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지속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연중 전국 평균 가격 대비 약 20% 낮은 수준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한우 비수기인 2~3월, 6~7월, 10~12월에도 한우 세일은 지속될 예정이다.「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협경제지주와 협업, 2.17.(금)~2.19.(일) 3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약 980개소에서 일제히 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에 나선다. 이는 소비자가 내려간 한우 가격을 직접 체감하고 한우 소비를 늘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 대비 1등급 등심의 경우 약 30% 할인된 100g당 6,590원 불고기․국거리류(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는 약 50% 할인된 2,260원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1등급 등심)에서 약 50%(불고기․국거리류) 저렴한 수준이다.또한,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2.23.(목)~3.4.(토) 10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 한우 할인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본 행사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 불고기․국거리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하여 100g당 2,160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한편, 농식품부와 농협은 2월 초부터 한우 가격을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20% 낮은 수준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할인행사가 끝난 후에도 하나로마트의 한우고기 판매가격을 20% 낮게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감소로 인한 한우 도매가격 급락을 억제하고, 궁극적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몰 등의 한우 소매가격 인하를 유도하여 전국적인 한우 소비 확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정황근 장관은 “직간접 유통비용을 포함한 소비자가격 구조상 도매가격이 하락한 비율만큼 소비자가격에 이 비율이 완전히 반영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이에 정부는 소비자분들이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농축협이 대대적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가격 인하를 선도하도록 하고, 한우협회․소비자단체 등과도 협력하여 대형마트 등 소매점별 소비자가격을 주기적으로 조사․공개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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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인 친절 끝판왕 정상윤 주무관…공보관실 여성 주무관 살신성인의 친절로 주민 만족도 향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청 여성 공무원의 민원인에 대한 따뜻하고 넘치는 친절이 화제가 되고 있다.15일 오후 세종시청 2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고령의 아주머니 한 분이 서류 한 장을 들고 담당 부서를 찾아 헤메고 있었다.이곳을 지나던 공무원들에게 서류를 보여주면서 담당 부서 위치를 물었지만, 세종시 조직개편으로 공무원조차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마침 이곳을 지나던 공보관실 전략홍보팀 여성 주무관 정 씨가 민원인의 방문처를 확인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담당 부서로 안내하면서 친절의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민원인이 방문하려던 곳은 하천점용 허가를 담당하는 물관리과로, 그 부서는 시청 앞 BRT 도로 건너 환경녹지국 내에 있어 다소 귀찮을 법도 한데 정 주무관은 민원인에게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말한후 이내 겉옷을 입고 나와 길 건너 담당 부서로 민원인을 안내했다.친절의 끝판을 몸소 실천한 장본인은 세종시 공보관실 전략홍보팀 정상윤 주무관으로 평상시에도 맑은 미소로 일 잘하는 성실한 공무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보통은 손가락이나 말로 위치를 알려주면 그만인 것을 정 주무관은 민원인이 고령임을 인지하고 손수 동행을 자청하며 친절을 베풀어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종시청 살아있네”라며 가슴 뭉클한 순간을 연출한 정 주무관을 칭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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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양해각서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몽골 오르혼밸리·쿠싱밸리 개발 협력을 위해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MOU)를 2월 15일, 양국 총리 임석 하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 부처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어용에르덴(Oyun-Erdene) 몽골 총리의 의지에 따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장관이 ’22년 행복청을 방문한 이후,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 공감대를 형성해왔다.이에 따라, 몽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이상래 행복청장과 체렌필 다와수렌(Tserenpil Davaasuren)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장관이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양 기관은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몽골은 수도 울란바타르의 인구집중으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타르 인근 쿠싱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 개발 및 정부부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란바타르 서쪽 360㎞ 지점에 위치한 오르혼밸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오르혼밸리에 위치한 옛 수도 카르코룸(Kharkhorum)을 인구 50만명이 거주할 신도시로 개발하고 행정기관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상래 청장은 “행복 도시 건설경험이 오르혼밸리·쿠싱밸리 도시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몽골과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우리기업이 몽골의 도시개발 사업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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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직무수행 긍정평가 53.5%…취임 첫 평가보다 약 10% 상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시정 직무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최 시장에 대한 긍정평가는 53.5%를 기록했다. 취임 후 첫 평가인 지난해 8월 43.8%와 비교하면 9.7%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긍·부정(긍정 평가율-부정 평가율) 격차도 커지고 있다. 최 시장 긍정 평가율이 지난해 8월부터 상승했지만 부정 평가율 역시 8월부터 지난해 11월 43.3%까지 꾸준히 상승했었다. 부정 평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긍·부정 격차는 1.4%p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부정 평가(34.7%)가 큰 폭으로 하락해 기준 긍·부정 격차는 18.6%p를 기록했다. 1월 기준 긍·부정 평가는 17.9%p 전월 대비 0.7% 하락했지만 여전히 큰 폭을 유지하고 있다. ◆ 시 예산 2조원 시대 '청사진' 제시…시민 공감 '주효'최 시장의 꾸준한 지지율 상승에는 예산 2조원 시대에 따른 최 시장의 비전에 시민 공감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역 안팎의 분석이다.지난해 11월과 12월 최 시장은 예산안 확정에 따른 '미래전략수도' 추진 계획과 행정수도 완성, 자족기능 확충 등을 담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직접 브리핑을 통해 설명한 바 있다.지역 관계자는 "최 시장의 '행정수도'를 뛰어 넘는 '미래전략수도'를 만들겠다는 비전이 취임 초기 시민들에게는 쉽게 공감이 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공개되고 있는 추진 세부 전략에 시민들도 공감이 커지고 있고 지지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시민 공감대 확대와 지역 현안 사업을 들여다보는 최 시장의 행보 또한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최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새해 첫 행사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참여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는 4차례에 걸쳐 22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반기에는 읍·면·동 별로 모두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긍정 평가가 취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광역단체장에 대한 평가는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추세적으로 판단하는 참고 자료다.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등락이 있을 것이나 이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시·도별로 만 18세 이상 주민 1000명씩 전국에서 모두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응답률이 4.7%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p(시·도 별 ±3.1%p)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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