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오는 3월부터 3년 임기의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으로 선출됐다.
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종률 대표이사가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김종률 신임 지회장은 SONY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기관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은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장 기관으로 ▲지회의 단합과 위상강화 ▲지회 공동사업 추진 ▲지회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문연은 전국 225개 문화예술회관이 가입되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별법인체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