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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인 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진 것으로 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관할 지구대와 연계한 훈련으로 비상벨 호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지난해 공무원 보호조치로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웨어러블캠),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이용해 현장 증거를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민원실과 경찰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연 2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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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브리핑을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현재 박람회 개최 준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미래도시의 이상적인 모델을 ‘정원 속 도시’로 설정하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포함된 정원도시 로드맵을 2023년 10월에 발표했다.또한, 세종시는 후속조치로써 국가가 인정하는 국제규모의 박람회로 행사의 품격을 제고하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지난해 12월,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했으며 올해 2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4월, 기재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다만, 같은 시기에 개최하는 충남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 방안 구체화라는 조건이 제시됐다. 세종시는 ’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 등에서 펼쳐지며 충남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안면도 꽃지공원, 수목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인정하고 다음 단계인 국비 지원율을 결정하기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국비 반영비율은 정책성 등급조사를 거쳐 기재부의 최종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으로, 세종시는 최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는 박람회 준비의 세부적인 지침이 될 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를 앞두고 있어, 마무리되는 대로 홍보자료 배포, 설명회 등 여러 경로로 시민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후속 조치는 정원 및 임시주차장 조성, 화훼 연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같은 우선 추진 사항의 실시설계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정원 조성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수준 높은 정원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출범에 대해서 조직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 이후, 올해 9월 출범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세종문화관광재단 내 별도의 조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여 추진 중이며 그동안 조례 및 재단 정관 개정, 조직위 규정안 제정 준비, 법률자문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과 인원은 전체 1국 2본부 11개팀 총 70명으로, 시기 및 단계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이제 박람회 개최까지 2년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올해 8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 9월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면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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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청신호 켜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활용될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세종시는 2일 브리핑을 통해 대평동 일대에 추진 중인 종합체육시설이 오늘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힌 가운데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이후,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세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반영된 쾌거라 할 수 있다.종합체육시설은 대평동 3-2부지에 실내체육관 4천석, 실내수영장 3천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769억 원 (공사비 등 1,022, 부지비 747)이며 공사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실시설계, 우선 시공 포함)며 시설규모는 연면적 21,899㎡ / 74,032㎡이다. 실내체육관은 경기코드 핸드볼 규격, 객석 4천석, 11천㎡이며 실내수영장은 1급 공인수영장, 객석 3천석, 10천㎡이며 실외체육시설은 주차장은 685대라고 시는 밝혔다.타당성 재조사의 추진 경과는 2023년 1월, 종합운동장, 체육관, 수영장을 모두 포함한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B/C값이 0.5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2023년 10월에, 세계U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자 종합운동장을 제외하고 시민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체육관과 수영장을 우선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그 결과, 타당성 재조사 최종 B/C값은 1.34로 높게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세계U대회를 통한 종합체육시설 활용방안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며, 행복청과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로 거둔 성과이다.세계U대회 개최시,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경기가, 실내수영장에서는 수구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최근 일각에서는 건축비 상승으로 공사비 부족 문제와 본 공사기간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공사발주기관인 행복청 및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회 개최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대형공사 입찰 심의 및 일괄 발주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으며, 행복청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총사업비 증액을 추진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천재지변이나 이에 준하는 불가항력적인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종합체육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또, 세계U대회 이후, 사후 활용방안으로는 종합체육시설은 세계U대회 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을 위한 체육시설로써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 국내·외 종목별 대회 유치, 체육용도 외 문화·예술행사 개최 추진 등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시설로 지속 운영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최민호 세종시장은 “타당성재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얻기까지 행복청과 대회 조직위원회의 협력과 공동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세종시는 앞으로도 행복청과 함께 세계U대회 개최 시에 관내 핵심 시설이 될 종합체육시설이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세계U대회 유치와 준비에 힘을 모아온 만큼, 그 초심과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대회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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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고흐가 사랑한 붓꽃,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기버스 투어 프로그램인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특화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주요전시원인 붓꽃원, 사계절전시온실 등에 심어진 300여 종에 달하는 붓꽃속 중 100여 종을 관람할 수 있다.이번 교육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세계적인 화가 고흐가 가장 사랑한 붓꽃, 꽃창포 등 붓꽃과(科)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한다.교육 참여자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체 제작한 붓꽃우산을 비롯해 최근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된 난장이붓꽃 등이 제공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상징이자 특별한 계절에만 볼 수 있는 붓꽃과(科) 특화해설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며 “한 달간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붓꽃 해설을 전기버스를 타고 함께 돌아보며 즐기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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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정원 속 도시, 마을 가꾸기 함께 해요"…'40여 명 환경정화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이 2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과 다정동 마을 정원 조성 사업 과정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통장협의회 등 관내 5개 직능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주요 간선도로, 근린공원 및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 곳곳을 돌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주택가 공터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들과 연합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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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5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 특별전을 개최한다.‘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은 식물의 향을 주제로 목각인형 피노키오와 함께 나무, 꽃, 과일 향 등을 차례로 탐험할 수 있다.이를 위해 특별전시온실은 치자나무, 자스민, 브룬펠시아, 장미, 히비스커스, 백합 등 20종 1,200본의 향기식물을 포함해 40종 4,000본의 다채로운 꽃들로 가득 채워졌다.특별전시온실에서는 피노키오의 나무집, 꽃 자동차, 과일 벤치 등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으며, 특별한 향수 가게와 피노키오의 향기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전시 기간에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에센셜 오일(식물의 꽃, 잎, 열매 등에서 추출한 기름)과 향수를 소개하고 직접 식물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체험존도 제공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식물의 향으로 채워진 정원의 매력을 만끽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쓰인 향기 식물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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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낙화축제' 안전 관리 만전…2일 최종 점검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4 세종낙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하는 최종 점검회의를 했다.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동주최·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소관부서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관람객 이동 동선, 화재, 시설,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는 11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구조물을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나무에 낙화봉을 걸어 자연과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연출할 계획" 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4 세종낙화축제는 야간에 불꽃을 이용해 개최되는 행사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현장 통제와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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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온라인 정책토론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온라인 정책토론의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중 첫 번째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관한 내용이며,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학교 상황 등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세종시의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정책토론 결과를 토대로 개정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내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특성화누리집(교원정책과)-인사관리규정에 8월 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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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특강…‘산다는 것의 의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달 30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105세)를 초청하여 세종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을 진행했다.‘105세 철학자로부터 듣는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의 1세기가 넘는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에게 삶의 조언을 전했다. 김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나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랑의 고생’을 설명하며 “그러한 ‘고생’들이 쌓여 인생의 의미를 찾고, 대한민국의 행복을 이뤄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또한 강연이 끝난 후에도 시민들의 즉석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남궁 영 진흥원장은 “개인적으로도 항상 존경해왔던 우리 시대의 어른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깊이있는 지식과 100세가 넘으신 상수(上壽)에도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심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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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미니멀리즘현대를 표현하는 가치 개념 중에내가 살아가는 공간 안에 있는 불필요한가구나 옷, 물품을 정리하면서 삶을 단순화시켜생각의 여유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미니멀리즘'입니다.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미니멀리스트, 즉 최소주의자의 삶은 소유를 초월하여존재의 철학을 갖게 합니다.그런데 세상은 너무도 복잡합니다.필요하지 않은 물질에 대한 소유욕이 지나치게편중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사실 내게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삶이 단순하면 세상도 단순해집니다.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겁고 많아질수록손을 움직이기가 더 어려워집니다.내려놓으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집니다.결국 나를 내려놓음은 나를 다시세우는 길입니다.인생은 본시 단순한 것이다.그런데 사람들은 인생을 자꾸 복잡하게 만들려고 한다.– 공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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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5월 소통·공감의 날…‘어린이 인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식과 함께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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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화분갈이 편하게 하세요”…화분갈이 현장교육·채소 모종심기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11일 이틀간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을 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하기 어려운 반려식물의 화분갈이를 위한 현장실습 공간을 제공해 식물을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실내식물 관리 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직장인 또는 맞벌이 가족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인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에게 반려식물을 아름답게 가꾸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반려식물과 시민의 정서적 소통을 높이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도 함께 제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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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 활동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보완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장애 유형별 지원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으로 연간 1인당 2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3품목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할 수 있고 신청 가능한 품목은 주소지 장애인 보조기기 담당자 또는 세종시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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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퀴즈풀기 등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한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 풀기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홍보 기념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시는 기존에는 주소 체계상 건물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 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돼 자주 찾는 길과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가 사용 가능해진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 위급상황에서 사물 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내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안내한다.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책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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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소심함을 버리고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48年生 근심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걱정거리가 해결될 것입니다.60年生 문서나 서류를 다루는 일에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되는 날입니다.72年生 인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아요.84年生 한자리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이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96年生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니 오전시간 때 보다 오후에 바짝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08年生 자신감에 찬 당신을 보며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소띠37年生 지루하고 무료해도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무탈하게 넘어갈 것입니다.49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보이니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61年生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이면 목표한 성과를 올릴 것입니다. 73年生 상대방의 시간과 영역을 존중하고 구속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85年生 생각을 소신껏 펼쳐보는 것이 유리한 하루로 뚜렷하게 나타내는 것이 좋아요.97年生 인간관계에서 매너를 지키며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09年生 당신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루이며 친구에게 직접 표현해 봐요.호랑이띠38年生 일의 결과를 보려는 것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실수 없이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50年生 무엇보다 사소한 일이라도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 판단해야 하는 날입니다62年生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대로 움직여야 유리한 하루입니다. 74年生 과한 이득에 눈이 멀게 되면 가지고 있는 귀하고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어요86年生 계획한 일이 꼬일수도 있으니 고민하지 말고 시간을 갖고 원인을 찾아 보세요. 98年生 무리한 일이나 계획을 세우지 말고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리세요. 토끼띠39年生 답답하고 어려운 해결이 되니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 간듯한 날입니다. 51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는 사람들의 의견을 조합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생각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느긋한 자세를 가져요.75年生 하던 일을 마무리를 하지 못하면 시끄러운 잡음이 생길 수도 있는 날입니다.87年生 시작 하지 않고 단념하거나 포기하는 태도는 더욱 나약하게 만들 것입니다. 99年生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수련을 해 두어야 합니다 용띠40年生 금전운은 나쁘지 않으나 돈거래는 자신을 힘들게 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하세요.52年生 머리를 쓰는 일보다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64年生 매사에 지나침을 경계하고 적당히 만족해 필요 없는 곳에 힘을 낭비하지 마요.76年生 기존의 생각을 깨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88年生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처리해야 다음 일이 편할 것입니다.00年生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간절함을 가지고 매진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뱀띠41年生 주변 사람의 말이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53年生 기대를 가지고 했던 일에 기대한 만큼 성과가 없어 실망이 큰 날입니다.65年生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열심히 움직이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77年生 욕심을 내서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89年生 활기찬 기운이 들어오고 있어 뉴 아이템을 실현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01年生 큰일에만 신경 쓰고 작은 일을 소홀히 생각하게 되면 손실을 볼 수도 있어요.말띠42年生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54年生 반드시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양띠와 함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6年生 노력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날이니 함께 노력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시해요. 78年生 일할 때에는 협조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면서 의견을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90年生 큰 것보다 작은 것을 더 많이 신경 써 유심히 챙겨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02年生 게으름을 버리고 바쁘게 움직일수록 이익과 행운이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양띠43年生 어지럽고 혼잡했던 주변이 정리되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는 날입니다55年生 준비가 미비한 일은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67年生 금전의 기복이 심해 뜻밖의 돈이 들어오기도 하고 지출도 생기는 날입니다79年生 일의 성과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움직였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날입니다.91年生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니 지금부터라도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해요03年生 성장한 만큼 사회에서 책임질 일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좋아요. 원숭이띠44年生 무슨 일을 해도 신체 리듬과 지성 리듬이 좋은 날이니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56年生 계획하고 있는 일을 바로 추진하는 것이 이익이 되는지 냉철하게 판단해 보세요68年生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허투루 보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집니다.80年生 무슨 일이든 일의 시작이 수월해야 결과도 좋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92年生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배우거나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04年生 시끄러운 곳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유흥을 즐기는 것 보다 공부에 집중하세요. 닭띠45年生 욕심으로 손해를 볼 위험이 있어 현실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는 날입니다 57年生 자신의 일을 아랫 사람들에게 떠넘기지 말고 스스로 처리해야 무난한 날입니다69年生 새로운 일을 추구하거나 실행하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해야 좋습니다.81年生 규정에 어긋나는 일은 삼가고 순리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야 좋아요93年生 하고 있는 일들에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밀고 나가야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05年生 오늘은 생각지 않은 금전적인 이익으로 여유로운 하루가 예상됩니다.개띠46年生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58年生 사람들과 약속한 일은 웬만하면 지켜서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0年生 기대감이 넘치고 활기가 차더라도 중심을 지켜 차분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82年生 중요한 일부터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94年生 여태껏 보이지 않았던 변화를 주는 것이 애정운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06年生 평상시에 마음에 두고 있는 번호가 있다면 로또를 구매해 봐요.돼지띠47年生 지금까지 했던 일을 포기하기에 마련이 남더라도 과감히 접는 것이 유리해요.59年生 대인관계에서 대립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빨리 판단하는 것이 좋아요.71年生 큰 것만 꿈꾸지 말고 작은 성과가 나는 것이라도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좋아요83年生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95年生 속으로 생각한 사람이 있으면 마음만 애태우지 말고 먼저 다가가도록 하세요.07年生 주위 사람들과 관계 회복이 되는 날로 기쁜 하루가 예상됩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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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공식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터대학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세종시의회에서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의회와 영국 대표단은 인구와 평균 연령, 스마트도시 등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두 도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 발굴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세종시의회와 벨파스트시 간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와 벨파스트시는 젊은 도시이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하여 육성하는 등 유사점이 많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 시장은 “세종시의회 의장님과 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벨파스트의회와 세종시의회, 양 의회 간 교류 협력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영국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설 안내와 전자회의시스템 등 회의 진행 방법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영국 대표단은 유튜브 등 방송매체를 활용한 회의 생중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환송하며 “앞으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사업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영국 대표단은 ‘한-영 이노베이션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세종시 방문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는 이번 영국 대표단 방문을 통해 경제협력 로드맵 합의와 저탄소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기업 및 기술교류 협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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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에 ‘충TV’ 홍보맨이 떴다…‘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홍보담당 초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 및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혁신적 홍보방안을 발굴하고 기관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홍보담당이 ‘충주시 SNS 홍보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선태 홍보담당은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천편일률적인 딱딱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가미한 것” 이라면서 “행복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도 특강에 참석하여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직원 모두가 ‘행복도시 홍보맨’이라는 혁신적인 자세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행복도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면서, “행복도시의 우수성과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널리 알려,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 주무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충주시'는 구독자 70만명으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등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월 입직 7년만에 9급에서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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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통장협의회,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1일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보람동-사곡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공주시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해 8월부터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재개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져가기로 약속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활동은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과 우의를 다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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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견기업 협업 '세종형 유니콘 기업' 키운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가 창업기업 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더, 서순석 조광페인트 이사가 참석했다.시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 선도는 물론, 지역 창업기업을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네이버클라우드, 호반건설, SK텔레콤, 조광페인트의 협업을 통해 세종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 간 기술 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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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5월 직원소통의 날 공직자 봉사·열정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특강을 조명하며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길 당부했다.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105세까지 살아오면서 신체가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만사가 귀찮기만 한 마음은 지금까지도 가져본 적이 없어 마음이 늙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반면 몸은 젊지만 회의에 빠지고 의욕이 없어져 무언가를 하기 싫어한다면 그건 인간적으로 늙은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도 시민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는 자세로 젊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거론한 ‘행복론’에 대해 자신만의 경험을 보태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행복을 정의하면서 타인을 위해 고생스럽게 일하는데 그 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최근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위해 시정 전체가 진일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최근 세종시가 정부합동평가 정성·정량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냈다”며 “이는 우리 직원 모두가 본인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이어 “단순히 1위를 했다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받은 평가여서 보람과 행복이 더 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에 사랑을 담아 맡은 바 일에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등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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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의료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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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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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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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