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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6·25참전 유공자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한편, 이들에게 도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호국영웅기장 전수에 이어 격려사, 축사, 동영상 상영, 국가유공자들의 합창 순으로 진행돼 6·25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수상자 대표 윤한균 6·25참전 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시·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한반도 지도 위에 `정전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안희정 지사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 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인 올해 정전 60주년 기념해 고령의 유공자에게 전수하는 것으로, 이번 도, 시군 수여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여대상자들은 오는 연말까지 개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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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마을지회,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 실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최종만)는 관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세대 2집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충청남도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의 젊은 회원들인 Y-SMU(young-saemaul)청년회원들 40여명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수혜 대상자는 엄사리 이연구씨와 향한리 유재문씨로 지붕수리, 출입문과 도배‧장판 교체 등 꼭 필요한 부분을 고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2가정이 혹독한 겨울을 따뜻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젊은이들이 모여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봉사는 다른 젊은이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어 이번 봉사의 의미가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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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굿뜨래농업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 부여농업을 이끌 신지식 농업인 양성의 산실인 굿뜨래농업대학·대학원(학장 이용우 부여군수)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2013년 굿뜨래농업대학·대학원 졸업식에는 환경농업과 45명, 시설채소과 41명, 농식품가공과 32명, 친환경연구과 35명 총 153명이 가족 및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장을 받았다.
농업대학·대학원은 부여군의 `최고품질 굿뜨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1일 입학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장태평 명예학장의 특강을 끝으로 총 33회 18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대학·연구기관, 전문지도사 등의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생산에서 수확,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여 부여군 농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졸업생을 배출하는 농업대학원은 친환경연구과 개설을 통한 심화학습 및 그룹강의로 실전에서 전문가로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 되었다.
이용우 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굿뜨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성실히 탐구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업대학·대학원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최정예 인력으로 거듭나고, 지역농업의 창조경제를 이끄는 농업CEO로 세계속의 굿뜨래농업을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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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고추장담그기」 행사 열어
부여군 부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현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고추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을 초청 우리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칸나 캐기,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300여만원을 2㎏ 200여통의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녀회원들은 그들이 마음으로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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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가정·학교폭력´ 퇴치에 앞장!
당진시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가정·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협조해 폴워치(Police-Watch)를 배부키로 하고 9일 시장실에서 폴워치 전달식을 가졌다.
폴워치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를 활용한 시스템으로서 NFC칩을 휴대폰 근처로 가져가면 실시간으로 사전에 설정해 놓은 보호자에게 자기의 현재 위치와 위급상황을 전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폴워치 배부는 성·가정·학교폭력 등이 전년대비(2012년 7월) 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월 당진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시민들의 안전 위협요인을 제거코자 결정된 내용으로, 폴워치 배부는 자기방어 기능이 약한 여성, 학생,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복지기관 여성 2,900여 명에게 집중 지원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당진경찰서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여 동안 주민 130명(독신여성 15, 여학생 115)에 대해 시범운영한 결과 호응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는 지난 2회 추경에서 1,600만 원을 확보해 12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문정숙 회장은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도시로서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당진시와 경찰서에서 전국 최초로 폴워치 사업을 추진하는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협하는 요인이 사라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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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남산, 당진시 아동프로그램 정기후원 협약
당진시복지재단은 노무법인 남산 당지지점(지점장 임동환)과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의 독서지도 프로그램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노무법인 남산에서는 내년 3월부터 송산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아동 독서지도 프로그램에 매월 20만 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 협약은 당진시복지재단의 노무자문을 맡고 있는 임동환 공인노무사가 법인 차원에서 관내 아동을 위한 후원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진행됐다.
임동환 노무사는 “노무법인 남산은 서울 본사에서도 복지관의 아동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당진에서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본사 대표이사의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무법인 남산의 본사는 서울로 현대제철 협력사 등이 당진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2012년 당진에 지점을 운영 중이며, 상공회의소와 사회복지기관, 복지종사자 등에 무료 교육과 자문을 실시해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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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 2014 이웃사랑 성금모금행사 개최!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군민체육관에서 `성금집중모금 행사´를 전개한다.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 포스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급기관․단체, 군민들이 참여하는 이웃돕기 희망의 장으로 마련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희망 2013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 모습.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당일 행사장에서 성금 기탁이 가능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 할 경우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성금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내년 한 해 동안 군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전액 배분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다같이 생활형편이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의 용기와 온정이 필요하다”며 “나눔의 미덕과 이웃을 돕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041-670-2135) 또는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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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철 관세사 한국무역협회 우수 컨설턴트 선정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서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 FTA센터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에서 충남FTA활용지원센터소속 남성철 관세사가 “2013 지역 FTA활용지원센터 파견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성철 관세사
남성철 관세사는 관세법인 스카이브리지 소속으로 지난 3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로 파견나와 전국의 16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FTA활용지원센터에 파견된 약 50여명의 관세사중 그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되었다.
남성철 관세사는 한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에 실시된 제27차 관세사 시험에 합격하여 관세법인 스카이브리지 소속 관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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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전통시장 경제캠프´ 개최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산 온양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에서 배우는 경제이야기´ 라는 주제로 경제캠프를 열었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이번 경제캠프는 △합리적 소비를 위한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교육 △전통시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합리적 소비생활 등 기존 강의형 경제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제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경제교육센터 임형빈 센터장은 "사교육 혜택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경제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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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세계 자원봉사의 메카로 조성한다
`2013충청남도자원봉사자대회´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도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지순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선언, 송석두 행정부지사의 개회사, 김기영 도의회 제1부의장의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세계 자원봉사 메카 조성 의지를 담은 미래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법률로 정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의 긍지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논산시청과 충남곰두리봉사대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안전행정부장관표창 6, 도지사표창 22, 교육감표창 15, 중앙 및 도센터장 표창 19 등 모두 64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 서산시 해조섹스폰연주단 등 재능기부 봉사단이 함께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장외 참여 프로그램으로 격려와 위로, 축하의 분위기가 무르익게 했다.
한편, 대한민국자원봉사종합포털 1365에 등록된 충청남도 자원봉사자 수는 지난 6월말로써 31만명을 돌파했으며, 올 한해동안 인증된 활동 시간은 11월말 2백만 시간을 넘어선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지난 10월 하순에 새로 취임한 지순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아직까지는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는 단계이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향후 5년 이내에 효율적인 센터운영 체계 정립과 함께 자원봉사포털 등록 100만명, 활동인증 1,000만 시간 달성 등 중장기 목표를 세워 단계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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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임명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 임용되는 도내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임 이호명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희정 도지사와 정문호 도 소방안전본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이호명 신임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신임의용소방대장 등 95명이 임명됐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이원영 천안동남소방서 목천읍 남성의용소방대장 등 39명이며, 부대장은 안재영 공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41명이다.
이와 함께 지역대장으로 김혜경 보령소방서 웅천읍 남성의용소방대 무창포지역대장 등 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안 지사는 “올 한 해 도내에서 대형재난이 없었던 것은 각자의 지역에서 최고의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활동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의용소방대는 15개 시·군 349개대 1만600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지난해 3600여건의 화재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 전국 최고의 활동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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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사·언론인 초청 백제관광 팸투어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중국 북경, 상하이 지역 여행사와 언론인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백제문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부여와 공주의 백제문화시설과 산업시설을 홍보해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4일 당진 동부제철, 동서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5일 정림사지, 황포돛배, 부소산성, 인삼제조창, 백제문화단지, 롯데아울렛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6일은 공주 무령왕릉,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백제문화의 정수를 만끽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백제역사문화, 쇼핑, 산업시설 등을 소개해 도내 중국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국인 관광객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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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의용소방대 사랑의 쌀 나누기
초촌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종일)는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쌀 50포(10k/포)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가 참석하여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초촌면의용소방대를 격려하고 함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의용소방대 박종일 대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서 치솟는 물가로 인해 근심의 나날을 보내는데 오늘의 쌀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촌면 의용소방대는 매년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에는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였고, 희망 이웃돕기 모금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단체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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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시설단체 청소년지도자 팸투어 탐방행사 가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시설 단체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소산성을 비롯한 정림사지, 궁남지, 백제역사문화단지 등을 탐방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담당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부여지역의 문화재와 역사유적지 및 관광지역을 둘러보면서 부여군 문화해설사 및 전문가와 함께 하여 우리지역 부여의 문화나 역사 그리고 자연 환경의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문화 역사를 이야기하며 체험하는 스토리텔링식의 동심의 소풍 길 같은 테마 문화역사 관광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사들은 한결같이 “지붕없는 문화유산의 보고인 부여에 대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면서“그동안 부여지역의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이나 가보고 싶은 충동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행사에 참가하면서 부여에 참 좋은 문화 유적지나 역사 현장으로 관광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곳이 있다는데 대하여 새삼 느꼈다며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싶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는 좋은 반향을 보였다.
김영구 청소년수련원장은“우리지역에는 역사의 문화나 유적지가 깊이 있고 소중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이런 역사 유적의 가치를 관광중심 도시로서의 관광자원으로 이끌어 내는 전 군민 문화 역사 홍보의식 운동을 폭넓게 가져야 된다고 본다”며“우리 군민들이 부여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나 가치를 소중하고 아름답게 여기고, 내 고향 부여을 자신 있게 홍보하고 안내할 수 있는 글로벌코리아의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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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충남도는 6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3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탄절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한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청 어린이집 원생과 기독신우회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는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안 지사는 “우리 사회가 사랑과 평화를 간절히 필요로 하며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충남도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의 메시지로 이웃과 함께 한다면 210만 충남도민 모두가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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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주년 재경 서천군민 가족 송년의 밤
제20주년 재경 서천군민 가족 송년의 밤이 서울 서초구 로얄프라자에서 나소열 서천군수와 임종순 재경서천군민회장, 김태흠 국회의원, 노철래 국회의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재경군민회 출향인사와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서천 출신 출향인사들은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애틋함을 함께함은 물론, 서천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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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류사고지원 현안 설명회
충남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6개 시‧군 유류피해대책위원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유류사고지원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해안 유류사고 6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설명회는 김승호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의 올해 추진된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안희정 지사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추진된 주요업무로 ▲유류오염사고 민사소송 지원 상담 496건 ▲서해안 살리기 종합대책 수립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154억)‧환경복원사업(152억) 예산 반영 ▲삼성중공업 지역발전기금 합의점 도출 등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현안사항으로 ▲법률지원사무소 지속 운영을 통한 유류오염사고 민사소송 지원 ▲서해안 살리기 사업 지속 추진 ▲지역경제활성화 및 특별해양복원 사업 지속 추진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건립비 전액 국비확보 추진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한 피해민 애로사항‧의견 청취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도는 허베이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국비확대와 피해주민 지원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가책무 이행을 위한 피해지역 및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현안 설명에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안희정 지사 주재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실시됐다.
안희정 지사는 “최근 삼성지역발전기금 출연액에서 합의점이 도출되는 등 큰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지원기준을 엄격히 산정하다보니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지사는 “다시 살아난 서해바다처럼 피해주민들의 아픔이 온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 일 것”며 “이를 통해 서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서해안시대의 진정한 해양 강도(强道)로서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응복 서해안 유류피해대책위 충남도 연합회장은 올 한해 유류피해 배보상 문제에 대해 충남도가 기울여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삼성지역발전기금이 지역발전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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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도민´ 유기견으로부터 어린이 구해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5일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유기견으로부터 어린이를 구한 예산군 예산읍에 사는 김00(35‧남)씨에게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시경 홍성군 홍성읍 인근에서 유기견에게 쫒기는 김모(11)군을 구출했다.
당시 김군을 위협하던 유기견은 평소 용맹스러운 것으로 잘 알려진 진돗개로, 김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없었더라면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었다.
특히 이날 김씨는 김군을 구하면서 유기견으로부터 왼팔을 수차례 물려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에 복귀했다.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급한 상황에서도 김씨의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이 빛났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김씨의 행동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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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박은주 홍보대사,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행사 홍보나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수실에서 2014년에 개최하는 개군100주년 기념행사와 성공적인 제60회 백제문화제를 위해 팝페라가수 이사벨·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팝페라가수 이사벨은 “1400여년전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의 백제왕도 부여를 알리고 이에 걸맞게 문화 중심지로서의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조력자가 되고 싶어요. 또한 백제문화와 역사, 백제문화제 등 부여의 울림을 국내·외에 알리는 `부여 전도사´가 되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랑스러운 한류·대한민국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제의 왕도 부여를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에 스며들게 해 가는 곳곳마다 울려 퍼지게 할께요.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할께요”라고 말하며 미소 졌다.
이용우 군수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분이 내년에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3대행사의 홍보대사를 맡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부여군을 알리고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부여군을 찾아 도민체전, 개군100주년 기념행사, 제60회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한편, 부여군은 이사벨·박은주 홍보대사와 함께 제60회 백제문화제 등 3대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아름답고 찬란한 백제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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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계룡시장, 현안사업 해결 위한 잰걸음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하여 김광재 이사장을 면담했다.
< 사진설명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과 계룡시장 >
시는 두계리 주민과 두마초등학교측으로부터 호남선 철도 열차 운행시 소음으로 학교수업 지장과 생활불편이 초래되어 기존 방음벽 상향 조정과, 기존 철도 방음벽을 투명형으로 교체하여 줄 것을 건의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한 광석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철도하단 통로 개설을 위한 철도보호지구 내 사업시행 시 철도시설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장은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광석굴다리 주변을 정비코자 지난 10월 국·도비 30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시작하여 2015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