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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전서부새마을금고, 독거노인 위한 소화기 500대 서구 기탁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7일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와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로부터 서구 관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500세대에 대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500대를 지정기탁 받았다.
소화기 기탁은 서구와 한밭․서부새마을금고의 노인복지 지원사업의 실천과 지역희망공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소화기 기탁은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관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해 소화기를 기탁한 한밭․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구에서도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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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766톤 매입
대전시는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8일부터 25일까지 유성농협창고 등 15개소에서 지역을 순회하며 766톤(19,159포/조곡 포당40kg)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대상은 대전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에 한하며 매입곡종은 농업인의 의향조사에서 희망한 황금누리벼·새누리벼·삼광벼, 세 가지 품종이다.
매입금액은 우선지급금을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3년 10월 ~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1포당 우선매입가격은 특등품 56,820원, 1등품 55,000원, 2등품 52,560원, 3등품 46,780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15%미만이 되도록 잘 건조하고 정선해서 수매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제도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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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수능 시험 후 청소년 선도 강화 캠페인 전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후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들뜬 마음으로 청소년 비행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에 대한 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 등 대대적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자녀안심협의회(회장 박희정) 회원 등 민간기동대와 경찰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불법 성매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선도 활동도 병행하여 펼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유관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계속하여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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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난안전테트워크 간담회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분야 민관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중구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상임대표 단체인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박성준 대전지부장을 포함 참여단체 대표 24인이 참여하여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민관 협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상호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대, 상시 안전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크고, 작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고, 다양화, 대형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해서, 우리 지역의 재난재해를 제로화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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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니들베어링, 중구에 성금 5백만원 쾌척
한국니들베어링(대표 김남동)은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남동 대표는 해마다 중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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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함께 모여 복지 정책을 생산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금번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명실상부한 민관합동 복지망의 사령탑이 되도록 오호균회장(중구보건의약단체협의회․중구약사회), 이기상회장(중구의사회), 이정원회장(중구 한의사회), 류진석 교수(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현수센터장(중구지역자활센터) 등 각 분야의 대표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계획을 심의하거나 건의하고, 사회복지․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관 협의 기구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참여기반을 조성해 시민 모두에게 고품격 복지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함께 모여 복지정책을 생산하는 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할 방침이다”며 “지역사회 복지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내실있는 복지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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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방재정 회복세 뚜렷
지방 재정 현황의 대표 지수로 꼽히는 지방채와 자립도 부분에서 유성구가 지난 2010년 대비 4년새 확연히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방채의 경우 지난 2010년 78억원에서 올해 35억원(45%수준)으로 절반 이상 지자체 빚을 대폭 줄였다.
또 재정자립도의 경우도 지난 2010년 32.8%에서 올해 37.2%로 4.4%p 증가해 대전 5개 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구는 지난 4년간 재정 건전화를 위해 단순 행사․소모성 경비 지출을 줄이고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는 한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해 지방재정 건전성 회복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0년부터 행안부로부터 관리를 받아오던 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에서 올 2월 벗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강화된 지방재정만큼 교육과 복지, 문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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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생활민방위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이현숙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이론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상에 맞는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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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4년간 총 1만6천여 개 일자리 창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속가능한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한 결과 4년간 총 1만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당초 일자리공시제 목표치 1만5천여 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 4년간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하였고 유관기관과의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사회적 마을기업 육성지원 등 전 부서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해 2010년 4,832명, 2011년 3,339명, 2012년 4,588명, 2013년 3분기까지 3,703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 창조지역사업 배달강좌제를 시작하였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육성, 200리로하스길 생태해설사, 찾아가는 일자리스타트센터 운영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라는 신념을 가지고 2014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동주민센터에 배치하는 등 기동력 있는 현장 중심 일자리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해 지역 우수기업과 특성화고교 학생을 연결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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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직원 및 민원인 대상 `미인대칭의 날´ 운영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친절봉사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미인대칭의 날´을 운영한다.
미인대칭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하며 칭찬하자´라는 뜻으로, 구는 전 직원의 미소친절 공감대 형성 및 인사의 상호교감을 통해 대민 친절 만족도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인대칭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실 직원들이 단정한 용모로 『얼굴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친절을』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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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된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훈련 시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씽크홀”(땅꺼짐 현상)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여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씽크홀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충북, 인천 등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가상 상황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대형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 토론기반훈련과 오후에는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적정성, 현실성 등 민․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이루고,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에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훈련 기간동안 주민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현장훈련에서는 실질적인 훈련효과를 거두기 위해 재난사고 신속한 전파, 보고체계 확립, 사고수습반의 현장 도착시간 조기 확보하는데 훈련의 주안점을 두어 평가반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 다가올 재난상황을 사전에 실제와 같이 훈련함으로써 재해 없는 중구,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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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국 중심구청장 한자리...공동현안 논의
전국 7대도시 중심구 기초자치단체장들이 8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청에 모여 공동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참석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7명이다.
2011년 12월 부산 중구청에서 개최한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사항 및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서울 중구) ▲부평깡통시장 야시장 조성, 영주동 모노레일 오름길 설치사업,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관광자원화로 원도심 재생(부산 중구)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장기 미사용 건축물을 활용한 공구박물관(대구 중구) ▲ 월미관광특구 퍼레이드 운영(인천 중구) ▲치매어르신 은빛관리 사업(광주 동구) ▲간부 공무원 재활용품 수집․ 운반 현장 행정, 제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대전 중구) ▲ 도심속 힐링 캠핑장 조성(울산 중구)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7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은 대도시 중심구가 공유하고 있는 현안 과제인 공동화 극복 대책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 하고 긴밀한 우호교류를 통해 적극적으로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대도시 중심구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6년 6월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연 이래 이번까지 모두 24번째 개최이다.
8일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은 으능정이거리(LED 영상거리), 오월드, 뿌리공원, 효문화마을관리원을 포함 재창조사업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효월드 등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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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생활민방위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이현숙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이론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상에 맞는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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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40일간 식중독 발생 건수 제로...발생 주의 당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40일 동안 동구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식중독 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비상근무를 펼쳐왔다.
아울러, 2만6천여명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점검 및 조리용구검사 400건, 식중독예방캠페인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식품위해사고 예방에 공을 들였다.
박용선 위생과장은 “올해 식중독 비상근무기간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동절기에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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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청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Barrier Free)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사는 2012년 초고속정보통신,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과 올해 6월 지능형건축물 인증을 포함해 대전 최초로 5종의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이 됐다.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재)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 인증) 평가 결과 본인증(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F 인증´이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등에 따라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시설물 접근 및 이용․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동구는 지난해 4월 예비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5월 현장심사와 8월 인증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본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동구청사는 지난 2012년 초고속정보통신,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과 올해 6월 지능형건축물 인증을 받고 이번 BF 인증으로 대전 지역 공공건축물 중 최초로 총 5종의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으로 동구 청사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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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중앙시장이 `뻔뻔(FunFun)´ 해진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중앙메가프라자(대표 곽영철), 인터넷모바일방송국CAM(대표 김문교)와 함께 매주 목요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유종화의 뻔뻔(FunFun)한 목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목요콘서트는 7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7시에 두 차례씩 공연이 펼쳐지며 대전지역의 유명 MC 유종화씨가 진행을 맡는다.
7일에는 대전 두드림퓨전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과 남도민요가수 이경화씨의 민요 공연 등이 펼쳐지며 매주 지역가수 및 개그맨 공연, 이야기 쇼 등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주)중앙메가프라자는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구범림)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어 차후 중앙시장 상인 전체가 함께하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장도 보고 콘서트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문의는 (주)중앙메가프라자 사무실이나 동구청 경제과로 하면 되고, 콘서트 관람 티켓 가격은 5천원으로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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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룡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탄력
구는 이달 중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유성도룡 재정비촉진지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말 완료 후 착공을 목표로 매봉산 인근에 1만 4,062㎡ 규모에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유성도룡 재정비촉진지구는 도룡동 및 가정동 일원 50만 1,153㎡ 면적에 총 3개 분야로 도로 개설과 근린공원, 주차장 2개소 조성을 내용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이 15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가운데 촉진지구내 파급효과가 큰 기반시설인 근린공원을 우선 조성하기로 했다.
유성도룡지구는 지난 2008년 9월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처음 지정된 이후 주민설문조사와 지구 변경을 통해 최근 실시설계비 를 확보해 이번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시설계 용역 발주는 연구개발특구내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신호탄”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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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직장 성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6급 이상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손정아 대전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소장은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 정착 ▲직장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과 대처요령 ▲성폭력·성매매 방지 처벌에 대한 법령 등을 설명하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성폭력·성매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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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2동 주민센터서 신도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열려
대전 동구 가양2동 상인대학 졸업식이 5일 가양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32명의 상인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전문가로부터 고객 관리부터 마케팅, 판매 등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전문교육을 받은 상인들은 앞으로 고객 지향적 마케팅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지난 1982년 개설된 신도시장은 85개의 점포수를 가진 동구의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아케이드 설치(2005)와 주차장 조성(2012)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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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르신 건강 지킴이 손발지압 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대전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5일 복수동 오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구의 손, 발 지압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손, 발 기본 5반사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라 신체부위별 반사구를 지압해 드리며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다.
지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한결 풀리고 가벼워진 것 같다.”며 자신의 발을 어루만지고 있는 봉사자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손발지압봉사단은 “오늘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을 자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발지압 전문교육을 시행해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그동안 월 1회 이상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올해만 10회 338명의 어르신에게 마사지를 해드리고 각종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손발지압 봉사단이 입소문이 나, 봉사단을 찾은 어르신들이 많아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해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