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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세종시,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 공동 대응 - 교육격차 완화·대학·산업 연계 교육 중심 운영기획서 마련 - 지역대학·공공기관 참여 협력체 구성…선정 시 최대 5년 지원 - 세종형 교육혁신 모델 발굴·지역 인재 양성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26-09-08 1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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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8일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을 목표로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을 담은 공동 사업계획 마련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8일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을 목표로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을 담은 공동 사업계획 마련에 나섰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1시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혁신 선도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과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공모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세종형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모 준비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에 이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혁신 선도지역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혁신 선도지역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과 대학·기업 등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교육격차 해소가 필요한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2유형으로 나뉜다. 세종시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에는 최대 5년간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기초자치단체 20억 원, 광역자치단체 40억 원이며,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세종시와 같은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에는 3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는 공모 준비 단계로, 세부 사업과 지원 규모는 교육부의 최종 선정 결과와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결정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혁신 선도지역 운영기획서 마련과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혁신 모델 창출,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 방안 마련, 인재 양성 경쟁력 제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모의 필수 추진과제인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세종지역의 교육·산업 기반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도 구성한다. 참여 기관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와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가족센터 등이다.


협력체는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기반, 공공기관의 지원 기능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와 지역대학,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세종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혁신 선도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참여기관별 역할과 세부 사업을 조율하고, 교육격차 완화와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정책 목표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운영기획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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