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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보훈단체장 만나 예우·지원 방안 논의 - 4일 세종보훈회관서 간담회…보훈정책 현안·현장 의견 청취 - 국가보훈부 직원 성금 1,038만여 원으로 휴게공간 조성 -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 참전명예수당 월 3만 원 추가 지급
  • 기사등록 2026-08-04 16:33:09
  • 기사수정 2026-08-04 1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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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은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단체 운영 등 현장의 요구를 청취한 뒤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단체 운영 등 현장의 요구를 청취한 뒤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사진-세종시]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 운영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조 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 보훈정책의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다만 세종시가 배포한 자료에는 보훈단체장들이 제시한 건의 사항과 시의 답변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간담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건의 사항별 검토 결과와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후속 절차가 필요하다.


간담회에서는 세종보훈회관 휴게공간 조성을 지원한 국가보훈부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국가보훈부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은 1,038만7,830원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사전 전달했으며, 세종시는 이를 투입해 보훈회관 이용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미 기탁된 성금의 취지와 휴게공간 조성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로 조성된 휴게공간은 보훈회관을 찾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상호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간담회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 월 3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자료에는 기존 수당액과 추가 지급 대상자 수, 소요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보훈정책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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