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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전교조, 교권·교원 정원 논의 - 정서 위기 학생 지원 확대·민원 대응 시스템 개선 요청 - 제5대 교육감 공약 사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면밀한 검토 주문 - 손인수 위원장 “집행부와 협의해 합리적 의정활동 추진”
  • 기사등록 2026-08-04 10:45:36
  • 기사수정 2026-08-04 1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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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일 전교조 세종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정서 위기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 교원 정원 확보, 제5대 교육감 공약 사업 등 세종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3일 전교조 세종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정서 위기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 교원 정원 확보, 제5대 교육감 공약 사업 등 세종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와 만나 학교 현장의 교육 현안과 제5대 교육감 공약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손인수 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해 곽효정·노종용·이재준 위원과 전교조 세종지부 간부진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 학교 민원 대응, 교원 정원 등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전교조 세종지부 간부진 7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학생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교권 보호와 민원 대응 시스템 개선도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원 적정 정원 확보 문제도 논의됐다. 학교와 학생 수, 교육 수요 등을 고려한 교원 배치가 이뤄져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교조 세종지부의 입장이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제5대 교육감 공약 사업에 대해서도 시의회 차원의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공약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예산 투입의 적정성, 학교 현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요구다.


손인수 위원장은 “오늘 제안해 주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공감한다”며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에서 숙의를 거친 후 집행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가 실제 정책이나 예산 심사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향후 교육안전위원회와 세종시교육청 간 협의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현장 의견을 토대로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 실행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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