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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오크소맥, 출시 40일 만에 100만 캔 돌파 - 회사 집계 기준 출시 5일 만에 30만 캔 판매 - 라거·선양 오크·숙성 원액 배합…500㎖·5.7도 - 세븐브로이 하루 10만 캔 생산…편의점 공급 확대
  • 기사등록 2026-08-03 1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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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선양소주가 지난 6월 출시한 캔 주류 ‘선양 오크소맥’이 회사 집계 기준 출시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선양 오크소맥’이 지난 6월 출시 5일 만에 30만 캔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출시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섰다. [사진-선양소주]

선양소주에 따르면 선양 오크소맥은 출시 5일 만에 30만 캔이 판매된 데 이어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 다만 회사는 해당 수치가 유통망 출고량인지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된 소매 판매량인지 구체적인 집계 기준은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선양 오크소맥은 소비자가 소주와 맥주를 따로 구매해 직접 섞지 않아도 한 캔으로 소맥을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선양소주와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공동 개발해 지난 6월 10일 출시했다.


제품은 세븐브로이의 라거 맥주 450㎖에 선양소주의 ‘선양 오크’ 소주 40㎖를 배합하고, 여기에 6개월에서 최대 10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한 쌀 증류식 소주 원액 10㎖를 더했다.


선양소주가 지난 6월 출시한 캔 주류 ‘선양 오크소맥’이 회사 집계 기준 출시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선양소주]

전체 용량은 500㎖이며 알코올 도수는 일반적인 라거 맥주보다 높은 5.7도다. 라거 맥주의 탄산감에 오크 숙성 원액의 맛과 향을 더하고, 제품마다 동일한 도수와 배합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양소주는 소비자가 소주와 맥주를 직접 섞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간편성과 기존 맥주보다 높은 도수, 오크 숙성 원액을 활용한 풍미가 초기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웅래 회장이 직접 출연한 광고도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됐다. 선양소주는 “탁! 따기만 하이소~”라는 문구를 내세운 광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라디오, 스크린골프장 등 여러 채널에 공개하며 한 캔으로 소맥을 마실 수 있다는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제조를 담당하는 세븐브로이맥주는 하루 최대 10만 캔 규모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선양소주는 생산 물량이 유통 주문으로 소진되고 있다며 전국 편의점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기존 맥주만으로는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도수와 풍미를 ‘선양 오크’ 소주로 완성하고, 번거로운 제조 과정 없이 한 캔으로 최적의 소맥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주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차별화된 음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양소주는 오크통 숙성 원액을 함유한 ‘선양 오크’를 비롯해 말차를 활용한 ‘선양 말차’, 복숭아와 우롱차를 조합한 ‘선양 피치우롱’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선양 오크소맥의 초기 판매 증가세가 여름 성수기 이후에도 이어질지는 재구매율과 실제 소매 판매 추이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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