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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민생경제 회복 체감하는 예산 집행” 당부 - 집행부 정정 제출 예산안 반영…조례안·동의안 모두 원안 가결 - 전통시장 활성화·지식산업센터 운영 개선·청년농 육성 등 정책 제언 - "재정건전성과 시민 체감 성과 높이는 책임 있는 예산 집행 필요"
  • 기사등록 2026-07-23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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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턴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08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집행부가 정정 제출한 예산안을 반영해 원안 가결했다. 위원들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가 지난 21~22일 제108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있다. 이날 경제문화위원회는 추경안을 일부 수정 의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운영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효숙)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108회 임시회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경제문화위원회는 조례안과 동의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집행부가 정정 제출한 예산안을 반영해 원안 가결했다. 위원들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사업 효과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예산의 필요성과 적정성, 재정건전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1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한 뒤 ▲세종창업키움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세종라이콘타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전의면 주민거점시설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문화예술 진흥,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며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동빈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예산을 심사하며 시설 현대화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장 환경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시설 현대화 사업도 중요하지만 시장 주변의 쓰레기 처리와 청결 유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상인회와 관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창연 의원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운영 예산과 관련해 "대규모 시비가 투입되는 시설임에도 공실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재정 지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자체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 자립형 운영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성규 의원은 미래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해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과정을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청년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세대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호 부위원장은 전략작물 직불금 확대 편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벼 중심의 재배에서 다양한 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정책은 농가 소득 다변화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점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열린 예산 심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운영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김효숙 위원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용차 반납과 인력 겸직 운영 등 자구적인 예산 절감 노력을 기울인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절감이 공연과 문화예술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자체 수익 창출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효율적인 재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문화위원회는 이번 추경 심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예산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기업 지원, 청년농 육성,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등 주요 정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사업 추진과 철저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한편 경제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오는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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