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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참전영웅 희생정신 되새겨 - 참전유공자·보훈단체·군 장병 등 250여 명 참석 - 감사편지·장수사진·전쟁 특별전 통해 세대 잇는 보훈 의미 강조 -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
  • 기사등록 2026-06-26 1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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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25일 세종문화원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열고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군 장병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25일 세종문화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전유공자들과 참석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6·25참전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25일 세종문화원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세종시경비단 장병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전시 참배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기념사와 인사말, 헌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에서는 세종히스토리가 제작한 영상 '영웅의 꿈'이 상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낭독한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감사편지'는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 세종 두루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한 참전유공자 장수사진 제작 사업도 소개됐다. 장수사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영웅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들의 명예와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6·25전쟁 당시의 사진 50여 점과 전쟁 관련 물품 특별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당시의 전쟁상을 담은 기록물을 둘러보며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정태조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장은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일은 과거를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 모두가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키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앞으로도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유족과 시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보훈사업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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