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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 조치원읍 충령탑서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400여 명 참석 - 오전 10시 묵념·조총발사…헌화·분향·추모헌시 낭송 이어져 - 최민호 시장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나라사랑 정신 계승”
  • 기사등록 2026-06-07 0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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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조치원읍 충령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의장. [사진-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분향하는 모습. [사진-세종시제공]


세종특별자치시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조치원읍 충령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주요 기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 묵념과 세종시경비단의 조총발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사이렌이 울리는 동안 고개를 숙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추념사와 추모헌시 낭송도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식에 함께했다.


특히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의 추념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세종시는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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