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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녹색혁신의 날 세종서 개최…세종형 미래도시 모델 공유 - 세계은행·기획재정부 공동 국제행사…300여 명 참석 - AI 기반 도시운영·BRT·DRT 등 세종형 정책 소개 - 이승원 경제부시장 “도시정책 경험 국제사회와 공유”
  • 기사등록 2026-05-08 11:08:57
  • 기사수정 2026-05-08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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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은행·기획재정부와 ‘2026 제15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을 열고 스마트도시와 대중교통 기반 미래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세종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15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Korea Green Innovation Days)’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행사 개최지로 나섰다.


세종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15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Korea Green Innovation Day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계은행 녹색성장기금의 대표 연례 행사다.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 등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녹색성장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계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아시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국내 중앙부처, 공공기관, 연구기관, 국제기구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토의와 전체회의, 양자 협력 논의, 주요 시설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도시·교통·기후정책 사례와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도시와 교통 분야의 핵심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도시 분야에서는 김희현 지능형도시과 스마트도시팀장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보행·공유 이동수단 중심 도시 구조 전환 등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이동창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장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인공지능 기반 수요응답교통수단(DRT), ‘이응패스’를 연계한 세종형 통합 모빌리티 모델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세종형 통합 모빌리티 운영 방식과 대중교통 연계 구조, 자가용 중심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정책 방향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세종시는 국가 행정도시 건설 과정에서 스마트시티와 대중교통 중심 도시 구조를 함께 추진해온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형 도시정책 사례 공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 전체회의에서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부시장은 세종시의 발전 과정과 비전, 행정수도 건설의 의미, 도시 성장 사례와 핵심 정책 등을 소개하며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의 개최지로 세종시가 선정된 것은 세종시의 도시 정책 경험과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와 대중교통 중심 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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