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강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주민 참여로 전통 잇는다 - 지신밟기·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풍성 - 낙화놀이·탑제 통해 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 주민 주도로 화합과 공동체 정신 강화
  • 기사등록 2026-02-27 11:48:28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와 등곡리동제 보존회는 오는 3월 2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어 전통 민속놀이와 옛 풍습을 재현하며 공동체 화합을 도모한다.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와 등곡리동제 보존회는 오는 3월 2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어 전통 민속놀이와 옛 풍습을 재현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부녀회장 이은영)와 세종등곡리동제 보존회(대표 조종호)는 3월 2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와 등곡1리 일원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윷놀이대회가 열린다. 지신밟기는 마을 곳곳을 돌며 액운을 물리치고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세종등곡리동제 보존회가 주관한다. 등곡1리 일원에서 낙화놀이와 탑제가 진행되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가 재현된다. 낙화놀이는 불꽃이 떨어지는 장관을 통해 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 행사이며, 탑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마을 발전을 염원하는 공동체 의식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계승하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직능단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공동체 중심의 문화 전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부강면 직능단체와 면민들의 참여로 전통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면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행사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27 11:48: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