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이끌 ‘교육행정 데이터 리더단’ 17명을 위촉하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증거 기반 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이끌 ‘교육행정 데이터 리더단’ 17명을 위촉하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증거 기반 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행정 데이터 리더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부서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할 실행 리더 17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교육행정 전반에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고 정책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데이터 리더단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담당자와 본청 각 부서에서 1명씩 선정된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년이다. 이들은 부서 내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역할은 ▲부서 맞춤형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사례 발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활용 확산을 위한 전달 강사 활동 등이다. 특히 2026년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의 본격 운영과 연계해 부서 단위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리더단은 오는 4월부터 기본·활용·심화 과정으로 구성된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동아리, AI 아이디어 공모전, AI 경진대회 등과 연계해 현업 문제 해결 중심의 성과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위촉된 ‘데이터 리더’ 여러분은 우리 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도약하는 데 중심이 되는 실행 리더”라며 “단순히 시스템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를 개선하고 정책 품질을 높이는 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도 역량 강화 교육과 현업 적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리더단 출범을 계기로 부서별 데이터 분석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증거 기반 행정’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데이터 역량 성숙도 3단계(확산기) 달성과 함께 전 교직원이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행정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려는 이번 시도가 교육 정책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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