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6일 조치원읍 신흥지구와 연서면 쌍류지구 649필지(51만6,842㎡)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기 위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26일 조치원읍 신흥지구와 연서면 쌍류지구 649필지(51만6,842㎡)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기 위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올해 조치원읍 신흥리 11-2번지 일원과 연서면 쌍류리 171-6번지 일원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총 649필지, 면적은 51만6,842㎡에 달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토지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3일 신흥1리 마을회관과 연서면 과일향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기대 효과, 토지면적 증감 시 조정금 정산 방식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이후 토지면적 변경에 따른 정산 기준과 경계 조정 방식 등에 대해 질의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사업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맹지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을 통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되며, 향후 단계별 조사와 경계 협의, 면적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정확한 토지정보 기반을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 토지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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