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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속 세종소방, 결빙 취약지 긴급 점검 - 고개·교량 등 상습 결빙 구간 직접 확인 - 스노체인 장착·비상근무…빙판 사고 대응 강화 - 김용수 본부장 “얇은 결빙 교통사고 각별한 주의”
  • 기사등록 2026-02-24 1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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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24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세종지역 주요 고개와 교량 등 결빙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가 24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세종지역 주요 고개와 교량 등 결빙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소방본부는 이날 세종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낮 동안 내린 눈이 기온 하강과 함께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상청은 이번 강설로 24일 하루 최대 7㎝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관내 상습 결빙 구간인 주요 고개와 교량을 중심으로 제설 상태와 도로 여건을 확인하고, 소방 차량의 긴급 출동로 확보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김용수 소방본부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설 대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도로 접근성과 차량 운행 여건을 점검했다. 특히 구조·구급 활동의 지연을 막기 위한 사전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24일 세종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세종시 소방본부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소방본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맞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빙판길 교통사고 증가에 대비해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했으며, 구급차에 스노체인을 장착하는 등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전 소방공무원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은 “낮 동안 내린 눈이 얇게 얼어붙어 눈길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시민들께서는 외출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강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결빙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소방본부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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