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지역자율방재단과 직능단체들이 11일 대평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실시하며 자율 제설 참여를 통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세종시 대평동지역자율방재단과 직능단체들이 11일 대평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실시하며 자율 제설 참여를 통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대평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노진)은 11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강설 시 주민 스스로 제설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사진은 기사이해를 돕기 위해 공개된 사진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임. [사진-쳇GPT]
이날 홍보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6개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와 주요 보행 구간을 돌며 전단과 안내를 통해 건물 앞 제설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관련 조례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 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에 접한 보도의 전체 구간과 이면도로, 보행자 전용도로 앞 1m 구간까지 제설과 제빙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낙상사고 등 겨울철 보행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관리 의무다.
박노진 대평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설 시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치우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제설 의무와 시간을 정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 중심의 제설 대응을 넘어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산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된다. 겨울철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자발적 참여 문화 정착이 생활 속 재난 예방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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