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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저작권 보호로 브랜드 가치 지킨다 - 조직위–한국저작권보호원 협약…상징물 무단 도용 차단 - 컨설팅·교육·침해 대응 등 국제 수준 관리체계 구축 - 150개국 참가 앞두고 콘텐츠 보호 기반 강화
  • 기사등록 2026-02-10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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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공식 상징물 보호와 저작권 침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공식 상징물 보호와 저작권 침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사진-2027 충청 U대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10일 서울 상암동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대회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박정렬 보호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대회의 공식 상징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제 스포츠 행사에 걸맞은 브랜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상징물은 대회의 정체성과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는 핵심 자산으로, 체계적인 보호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상징물 보호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기타 협력 필요 사항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단 사용이나 불법 상품 제작 등 다양한 침해 유형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조직위와 보호원은 대회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대회 전반의 저작권 보호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제대회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충청권의 국제행사 유치 역량 강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저작권 보호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렬 보호원장은 “충청권 최초의 세계 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보호가 필수적”이라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1만5천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준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경기 운영뿐 아니라 콘텐츠와 브랜드 관리까지 국제 기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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