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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U대회, 경기운영 ‘베테랑’ 인력 양성 본격화 - 펜싱·양궁 심판 교육부터 지원…종목단체 협력 확대 - 4개 시·도 개최 국제대회 대비, 현장 중심 전문성 강화 - 18개 종목 1만5천 명 참가…국제 기준 운영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6-02-09 15: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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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9일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릴 국제대회를 앞두고 종목단체와 협력해 펜싱·양궁 등을 시작으로 전문 경기 운영 인력 교육 지원에 나서는 등 국제 수준의 운영 역량 강화에 착수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9일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릴 국제대회를 앞두고 종목단체와 협력해 펜싱·양궁 등을 시작으로 전문 경기 운영 인력 교육 지원에 나섰다. [사진-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종목별 전문 경기 운영 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부터 국내 종목단체에 ‘경기운영인력 교육’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첫 지원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대한펜싱협회 심판·지도자 강습회다. 이어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개최되는 대한양궁협회 심판 강습회에도 교육 지원이 이뤄진다. 두 종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심판과 운영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대회 개최 전까지 각 종목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교육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진행, 판정, 기록, 현장 운영 등 실제 대회 환경을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종목별 전문 경기 운영 인력 교육을 적극 지원해 경기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18개 종목에 걸쳐 150여 개국,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인력 양성 사업은 단순한 대회 준비를 넘어 충청권의 국제 스포츠 운영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이 국제대회 개최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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