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60계치킨 세종소담점과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을 착한나눔가게 20·21호점으로 지정하고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60계치킨 세종소담점과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을 착한나눔가게 20·21호점으로 지정하고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디야커피 소담동점과 오른쪽 60계치킨 세종소담점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문선·배병국)는 8일 관내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60계치킨 세종소담점’과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에 착한나눔가게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으로 소담동 착한나눔가게는 모두 21곳으로 늘었다.
착한나눔가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현물 기부에 참여한 업소를 대상으로 소담동지사협이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20호점으로 지정된 60계치킨 세종소담점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치킨 1마리씩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21호점이 된 이디야커피 소담동점은 같은 수의 가구에 매달 음료와 빵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곳 모두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스탁옵틱·오렌즈’가 매월 10명의 어르신에게 돋보기 안경을 지원한 공로로 착한나눔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소담동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웃 돌봄에 참여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착한나눔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소담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 착한나눔가게 사업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 복지를 든든하게 떠받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정기적인 기부와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는 만큼, 생활 속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