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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순회모금으로 온기 전해 -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 성황 - 주민·단체·어린이까지 나눔 동참 - 성금,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
  • 기사등록 2025-12-19 14:07:45
  • 기사수정 2025-12-19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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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주민과 지역 단체,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세종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열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강옥주)은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각 단체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나눔 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종늘사랑교회는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는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민간과 종교기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모금은 대평동 지역사회에 촘촘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모금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향후 저소득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평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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