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0월 29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경로당 지원 전달식’을 열고,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18곳에 총 2,500만 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10월 29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경로당 지원 전달식’을 열고,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18곳에 총 2,500만 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사진-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주군청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 18곳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주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신격호 롯데 효사랑 경로당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재단이 지원한 금액은 총 2,500만 원으로, 울주군은 각 경로당의 규모와 이용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상·중·하 3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각각 170만 원, 145만 원, 100만 원을 차등 지원했다. 지원금은 냉·난방비, 공과금, 식료품비 등 경로당 운영에 직접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16년간 총 3억 1,500만 원을 울주군의 미등록 경로당에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정부의 지원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 경로당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의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이러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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