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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장, 을지훈련 현장 찾아 공직자 격려 - 시청·교육청 상황실 방문해 신속 대응 역량 점검 -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훈련해야” 주문 - 교육현장 안전 확보·제도적 지원 약속
  • 기사등록 2025-08-21 0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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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의 을지훈련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임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위기 대응 체계 강화와 교육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의 을지훈련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훈련에 임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각 기관이 비상 상황 전환에 대응하는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 의장은 먼저 세종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훈련 상황을 청취했다. 그는 “을지훈련은 일상에서 비상 상황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시 모든 직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세종교육청 상황실에서는 교육현장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임 의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의장은 “시의회 역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위기 대응 능력의 강화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담보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공무원들의 노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임채성 의장의 현장 방문은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시의회가 제도적 지원을 약속한 만큼, 세종시의 을지훈련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체계 확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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