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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2025년 제1회 추경안 예비 심사 및 주요 안건 처리 - 시민 안전과 복지, 공공시설 투자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 제기
  • 기사등록 2025-06-18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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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번 심사는 98회 정례회 기간 중 이틀간 진행됐으며,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983억 원 증가한 1조 2,107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총 5건의 주요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예비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시민 안전과 복지, 사업의 타당성 및 우선순위 설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 사업의 선정 절차와 운영 방식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단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공공시설의 방수 보강이 시급하다며, 긴급성이 낮은 사업의 예산을 조정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읍청사 냉난방기 설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충식 위원은 문화예술회관의 소방펌프 교체 사업을 언급하며,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의 내용연수 도래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고 종합적인 보수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위원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낙후와 반복적인 누수 문제가 시민 복지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경직성 경비가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다수 편성된 사례에 우려를 표하며, 이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차이가 있으며 본예산 심의의 실효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회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거나 삭감된 예산이 설명 없이 재편성된 사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회에 대한 존중과 협력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비심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는 8개 사업에서 총 26억 9,760만원을 감액하고 2개 사업에서 5,000만원을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과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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