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대마 검출 화학 구조 규명
- 백색가루에서`DMBA-CHMINACA´규명 후 해외 학계에 보고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관세청 인천세관과 협력하여 국제 우편으로 국내 반입되는 백색가루에서 신종 합성대마 물질을 검출하고 화학구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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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가루 검체사진(사진제공-식약처) |
백색가루에서 검출한 합성대마 유사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JWH-018 유사체´로서 이 물질을 `DMBA-CHMINACA´로 명명하고 해외 학술지(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에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등재했다.
아울러, 국내로 반입되는 찻잎에서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해외 학계에 보고 사례가 있는 JWH-018 유사체 `5-F-MDMB-PICA´, `AMB-FUBINACA´도 국내에서 처음 검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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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잎 검체사진(사진제공-식약처) |
AMB-FUBINACA는 대마보다 85배, 합성대마인 JWH-018보다 50배의 강력한 정신환각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임시마약류로 지정되어 있고 UN 통제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관세청, 검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국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되는 새로운 형태의 마약, 의약품 등 신종 불법물질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