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비래동,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촘촘한 복지안전망 눈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98세대 발굴, 총 171건의 공적급여 신청과 복지서비스 연계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이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복지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 |
| ▲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사업 추진 중 이정민 맞춤형복지팀장(왼쪽)과 이종순 6통 복지통장(가운데)이 위기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오른쪽)에게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대덕구청제공) |
31일 동에 따르면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사업은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통장이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정을 추천해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함께 방문해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공적급여 신청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98세대를 발굴하고 총 171건의 공적급여 신청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자체평가 결과 복지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수시로 여러 세대 발굴했고, 적시에 긴급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 같은 공적급여제도의 신청과 자원·복지서비스 연계 등 조치가 이뤄져 복지통장의 역할 강화와 취약가구에 대한 이웃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됐다.
정진일 동장은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 사업이 복지통장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우리 동네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통장이 중심이 돼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역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래동은 30개 통에 복지통장이 있으며, `복지통장 릴레이 희망터치´사업은 내달 복지통장회의에서 결산 보고회를 가져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통장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해 사회복지 공적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오는 9월부터 제2차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