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4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2021년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유‧초‧중‧고‧특수학교(142교), 직속기관별 자체점검과 화재와 폭설에 취약한 기숙사, 실습실, 강당시설 등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폭설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로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