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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동영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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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대와 자전거 동행 순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8일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 이응교에서 합강캠핑장 구간을 동행 순찰했다.매월 8일 자전거 이용의 날을 기념해 세종시의회와 세종경찰청이 공동으로 자전거 순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충식 부의장, 유인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 직원 10여 명, 그리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6명)이 함께했다.이번 공동 순찰은 작년 수해로 합강 캠핑장이 폐쇄된 후 6월 재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세종시의회가 시설 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응교~합강캠핑장 구간(자전거 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시의회 자료에 따르면, 도심지를 벗어난 자전거 구간은 포장 상태와 관리상태가 비교될 만큼 확연히 차이가 났다.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 자전거길이 펼쳐지거나, 금강 남단(반곡동~소담동 주변) 자전거 아스팔트 도로마저 마모돼 자갈이 떨어지는 상태였다. 도색 상태도 몇 년째 관리를 안한 듯 노란 중앙선이 흰색에 가깝게 색이 바랬고, ‘천천히’와 같은 도로 안전 글자 표식과 ‘보행자 건널목 실선’은 보이지 않는 수준이었다.이응교~합강 캠핑장 구간은 세종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금강 자전거 길의 핵심인데 도로 정비나 관리가 엉망이다. 자전거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있고, 자전거 옆 보행 도로는 아예 비포장 상태로 수풀이 우거졌거나 물웅덩이로 변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구간의 공용화장실 위치나 남은 거리를 안내하는 이정표는 물론이고, 주변 주요 시설(과 방향)에 대한 안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이순열 의장은 “수변 산책로 의자도 부족한데 그마저도 관리가 소홀하고, 한글공원 수변 데크(공원) 시설물은 몇 년째 여전히 흉물처럼 방치 중인 것으로 확인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존 친수시설 관리도 엉망인데 자전거 관광 홍보 노력이 퇴색되고 시 이미지에도 영향이 미칠까 우려된다”고 꼬집어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합강 캠핑장 인근 주변도 곳곳이 공사장인 데 우회나 주의 안내 표지판이 보이질 않고, 무엇보다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을 찾기가 힘들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준의 편의시설 확충과 관리에 시와 행복청이 협력하는 행정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또 이 의장은 “다리(교각) 주변 자전거 도로 연계가 미흡한 상황도 납득이 안된다”며, “다리 밑 천변 자전거 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한 재공사를 통해 이동 편의 및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햇무리교(국회부지 인근)를 지나 금강 남북으로 교통이 가능한 곳은 현재 ‘아람찬교’와 ‘금빛노을교’, 부강면 철제 다리 3곳이다. 그러나 금빛 노을교는 금강에서 교각 위를 올라가는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조성돼 있지 않아 아람찬교를 이용해야 한다. 우회 안내나 표지판도 설치되지 않았다.아람찬교는 강변과 다리 위 경사로가 가팔라(15°)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야 한다. 좌우 폭도 비좁아 일방통행만 가능한 보행로에 가깝다.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구조물은 아니다. 다리 위/아래 어디에도 통행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다. 아람찬교 주변(5생활권)엔 합호서원과 합호서원역사공원이 위치해 있는데 자전거 이용자 접근이 불가능하다. 조치원 방향 자전거 도로가 정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밀동(6생활권)에서 미호천(천변)을 바로 가지 못하는 상황과 같다. 한편, 세종시는 서부 내륙권 관광 진흥사업을 위해 익산시와 MOU를 맺고 금강 자전거길 코스와 관련해 관광상품 개발 계획을 언론에 공개한 상황이다. 금강을 주제로 한 자전거 관광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홍보에 앞서 자전거 도로 관련 시설 관리 및 확충, 자전거 이용자 편의시설 확충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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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맥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식약처 현장조사로 대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355mL 캔에서 이취 및 혼탁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현재 업체의 회수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업체의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7일 당사가 생산한 제품의 이취, 혼탁으로 인해 소비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소비자는 물론 거래처에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지난해 맥주 시장 점유율 6.1%로 3위를 점하는 하이트진로의 제품 회수는 2016년 이후 8년 만이지만 하이트진로 제품에서 이취가 난다는 주장은 2013년에도 제기(식약처 제조과정 문제 아님. 결론)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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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들과 '착한 나눔'…다정동, 어버이날 맞이 후원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지원기업과 함께 세종시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식품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직원 10여 명, 마싯지우, 로브콜, 맥클린코스메틱가 동참했다.기부 참여 기업인 마싯지우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국내산 무설탕 포도와 배유자로 만든 세젤포젤리와 세젤배젤리(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차 및 음료 등 제조업체인 로브콜에선 스틱형 매실차 매실매실, 매실매실카라멜(110만 원 상당)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맥클린코스메틱은 센텔린세럼(37만원 상당)을 기부했다.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다정동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광엽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 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되도록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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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획기적인 치안 성과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세종시 자율방범대 여건 개선과 시청ㆍ경찰ㆍ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는 연구모임 회원들이 논의한 내용과 연구진들의 실증분석을 토대로 오는 9월경 이뤄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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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서부농협 겹경사에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떡잔치로 감사 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서부농협(이충열 조합장)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 서부농협 본점 및 지점(고운, 나래, 새롬, 다정, 나릿재)에서 조합원과 농협 이용고객에게 카네이션 및 장미 400여 송이와 함께 감사 떡 700여 개를 전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세종 서부농협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및 감사 떡 전달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장수대학(여성 교양강좌) 개강식도 함께 개최되었는데, 60세 이상 어르신들 8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장수대학(여성 교양강좌)은 5월~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1회(수요일)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 서부농협은 지난 4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 ‘마트’ 평가 결과 우수 마트로 선정됐고 4월 24일에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NH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순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열린 경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충열 세종 서부농협 조합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및 지원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는 한편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고객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힘써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공을 직원과 조합원에게 돌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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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의 날' 상품권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한부모 가족 등 29세대를 방문해 외식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식상품권을 받은 각 가정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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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효행자 6명 표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6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효행자는 ▲강희옥(62·새롬동) 씨 ▲김동일(64·연동면) 씨 ▲심복보(61·금남면) 씨, ▲오영숙(61·전동면) 씨 ▲이종욱(70·소담동) 씨 ▲임경훈(56·부강면) 씨로 선정됐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죽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공연과 세종시 경기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부대행사로는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참여자를 사전에 신청받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와 옛날 교복을 입고 무료 촬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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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에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봉행된다.이날 봉축 법요식은 오전 9시 50분 섭외 스님의 복고를 시작으로 정가 공연, 삼귀의, 보현 행원, 반야심경, 찬불가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육법 공양, 어린이 발원문, 청소년 발원문, 성인 발원문, 내빈소개 및 축사, 청법가, 법문, 염불화 장학금 수여, 12시 50분 욕불 의식을 마지막으로 봉행은 마무리되고 이어 비빔밥 3,500인분의 대중 공양이 진행될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는 정가, 허나래, 영평사 기타반의 문화공연이 이어지고 성불도 놀이에서는 경품을 건 놀이가 진행되며 저녁 공양 후 7시부터는 점등식 및 제등행렬 후 다과를 끝으로 봉행이 마무리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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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 현장 컨설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이 8일 세종시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5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했다.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산림조합 소속 전문가가 각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단지별 정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각 아파트 단지는 정원 조성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단지 내 정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우동연 나성동장은 “지역 중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정원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을 휴식과 치유, 소통 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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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대책 집중 점검 회의…도보·대중교통 이용 권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교통, 주차 분야의 준비 상황과 대중교통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혼잡을 고려해 축제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다.아울러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나성3교에서부터 중앙공원 주차장 앞 회전교차로를 상하 방면 일방향 통행만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국립어린이박물관 앞 유턴을 금지할 계획이다.또 세종중앙공원 주차장 등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 12개 총 3,550면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장 인근 총 7개의 주차장에는 주차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해 입·출차를 관리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어울링’ 이용자의 경우 중앙공원 일원에 설치된 반납장 2곳을 이용해야 하며 상주 관리인의 안내에 따라 대여·주차하면 된다. 어울링 반납장의 자세한 위치는 어울링 자전거 대여 어플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행사를 교훈 삼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4 세종낙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현장 통제,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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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MICE 분야 국비 1억 2,500만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금액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재단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된 후 관광분야에서 처음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이다.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MICE 산업 육성과 MICE 전담조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분야에는 ▲MICE 유치 및 홍보마케팅 ▲지역 MICE 기반 조성 등 두 가지가 있으며, 사업 선정 시 두 분야의 사업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이에 따라 재단은 ▲세종 MICE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세종시 MICE 육성종합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협의체 협력강화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300명 이하 중소형 정부․기관 행사인 ‘세종형 공공분야 MICE’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를 위한 비즈니스 방문객 특화관광사업과 세종시 내 관광 MICE 민관협의체인‘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간 협력을 시작으로 관광MICE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관광‧MICE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국비 사업을 발굴하여 세종의 관광기반을 강화하고 자원을 발굴하겠다”며“세종시에는‘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자체 브랜드가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여 세종만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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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개교예정학교 교명 공모…이달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4개 신설 학교(가칭 산울초·중, 캠퍼스고, 온라인학교)의 교명 제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 신청은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 금요일까지며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교명은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진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 학교의 설립 취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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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곡교’재가설 공사 완료, 10일 개통… 13억 8,000만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으로 사업비 총 1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경사로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대곡교가 아치 형상인 점을 고려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당초 계획보다 1.1m 낮춰 재설계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대곡교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이 이번 대곡교 개통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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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8일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 9일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봄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모종 등을 제공한다.또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보조강사로 참여해 노인들의 텃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 활동 지원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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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