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류 섭취한 70대 여성 사망,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올해 첫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4일 다리부종·통증 및 색 변화가 나타나면서 병원에 입원한 70대 여성이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 중 6월 16일 심정지 사망한 것과 관련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어패류 익혀 먹기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지난해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다.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로 알려져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감염과 사망위험이 정산인 보다 높아서 특히 어패류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어패류는 85도 이상으로 가열 처리하고,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사용한 도마와 칼 등 조리도구는 소독하는 것이 좋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지영미 질병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익히지 않은 어패류와 게, 새우 등을 먹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기저질환을 앓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중입자선 암치료 국제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 치료가 가능하고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과 후유증이 거의 없으며 방사선 치료 대비 치료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중입자선 암 치료를 위한 세종시의 추진 전략이 본격화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마련한 ‘중입자선 암 치료 국제세미나’가 지난 24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암 치료 분야 혁신기술인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에 대해 시민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입자선 치료의 대가인 일본 QST 의료진이 각각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상, 췌장암과 간암, 두경부암에서의 중입자선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일본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전 원장을 역임한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는 암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입자 가운데 중입자선을 활용한 치료의 특징과 현상을 짚었다.히로히코 박사는 양성자나 탄소 핵 등의 이온 입자를 가속한 것을 입자선이라고 소개하고, 치료에 이용되는 입자선 가운데 중입자선이 갖는 독특한 특성을 소개했다.그는 “기존 X선이 입구의 선량이 가장 크고 몸 안쪽으로 깊어질수록 감소하는 데 비해 입자선은 암 병소에 집중성이 높다”라며 “이 때문에 중입자선은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중입자선 치료의 또 다른 장점으로 단기조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히로히코 박사에 따르면, 중입자선 치료는 환자 1인당 평균 11회로, X선 치료가 평균 22회인 것에 비해 절반에 그친다. 동시에 치료 일수는 평균 18.5일로 X선 치료(평균 31일)에 비해 짧다는 것. 치료에 걸리는 시간도 비교적 짧아 많은 환자가 외래치료를 통해 중입자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특히 히로히코 박사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 치료 기술인 중입자선 치료의 효과를 최대화하고, 치료 기간을 최단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다중 이온 조사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축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암의 상태에 따라 탄소 이온뿐만 아니라 더 무거운 산소 이온과 가벼운 헬륨 이온을 조합해 조사하는 다중 이온 조사법으로 중입자 치료를 고도화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일본 QST 방사선종양학과 그룹 지도자인 시노토 마코토 박사와 QST 방사선 과학연구소 부국장인 코토 마사시 박사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췌장암과 간암, 두경부암의 중입자선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시노토 마코토 박사는 “중입자선 치료의 국소 제어율과 전체 생존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라며 “수술이나 고주파 열 치료 등의 외과·내과 치료가 적용되지 않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코토 마사시 박사는 “뇌와 시각, 후각, 청각, 미각 기관이 몰려 있는 두경부 영역에서는 병을 고치는 것뿐만 아니라 기관의 원래 기능을 가능한 온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러한 점에서 중입자선 치료가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인다고 말했다.시는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민간 유치를 추진 중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암치료센터 설립 필요성에 관한 논의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해 12월 협약 각서(MOC) 체결로 한양대학교, 중입자치료지원센터 코리아, 코리아 히트와 민간 운용사, 도시바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만큼 향후 더욱 넓어진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중부권 의료 인프라 개선은 물론, 암 환자의 생명권·건강권,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번 세미나로 중입자선 치료에 대한 시민 저변이 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암 치료 센터 설립 논의가 가속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은 가속기 싱크로트론을 사용하여 탄소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고정형 또는 회전형 치료기를 통해 에너지 빔을 환자의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우수한 생물학적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입자는 목표 지점에서 최대 에너지를 방출하며 암세포에 강한 충격을 주지만, 주변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방사선 암 치료 대비 2~3배의 높은 치료 효과가 있으며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최대열기자
-
고운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고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고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후 13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 안신일, 김효숙, 김영현)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중학교에서 열렸다.오늘 체육대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축사, 플래시몹 공연, 명랑경기(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주민화합 한마당(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폐회선언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폴리마켓, 체험 부스, 등이 제공되면서 주민화합과 가족 화합을 도모했다. 최대열기자
-
도담중학교 운동장에 도당동 주민 2천여 명 모여 화합 다졌다, 2024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 김효숙, 안신일, 김영현)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중학교에서 열렸다.오전 10시 식전 공연과 행사 열기로 시작된 오늘 행사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축사, 중식, 명랑경기(ox 퀴즈, 훌라후프, 제기차기, 달리기 등), 폐회선언 및 경품 추첨(자전거, 화장지, 선풍기, 설탕, 쌀 등)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폴리마켓,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등이 제공되면서 주민화합과 가족 화합에 맞춘 성공한 대회로 주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담도담의 뜻과 같이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과 주민건강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가름했고 이순열 의장은 화합하는 도담동답게 오늘 하루 주민과 소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으며 강준현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 관계로 행사 시작 전 미리 와서 주민들과 1시간 가량 인사를 한 후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것으로 축사를 가름했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뜻의 동사인 ‘도담하다’에서 따온 도담동은 야무지고 탐스럽게 살기 좋은 곳이다“라며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한편, 도담중학교 인근에 마련된 폴리마켙과 체험부스 또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과 소통의 방편으로 자리 잡은 반면 지역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도담동 적십자 봉사단의 난전 판매가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도담동 적십자 봉사단은 봉사 대신 무허가 난전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강행하면서 지역 농산물 대신 완도산 미역, 곱창 김, 다시마 등을 영수증 발행 불가, 카드 결제 불가 등을 동원, 판매하면서 불법 난전 영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와 반대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종 단체는 지역주민 화합의 행사에 초점을 맞춘 각종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면서 주민과 아이들에게 호평받았고 먹거리 판매 부스 또한 적정가격과 다양성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시민과의 대화 부활, 2024년 한솔·새롬·다정·나성 시민과의 대화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새로 시작된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24일 오후 16시 30분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 다목적 강당에서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오늘 시민과의 대화에는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주민 100여 명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최민호 시장과 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오늘 주제발표로는 ▲지역 역사 문화 경관 개선(한솔동), ▲여성 친화 거리 활성화(새롬동), ▲제천 변 반딧불이 정원 조성(다정동), ▲유휴부지 활용방안(나성동) 등이 순서대로 발표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한솔동 주민 00은 “세종보 3단지 앞 시민공원 조성 착공계획과 참샘 약수터 인근 1.2Km 황톳 길 조성에 따른 예산 지원, 백제 고분, 한글 거리를 알리는 이정표 및 표지판 설치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26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도시와 연계 금강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마다 많은 현안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렵지만 이정표 및 표지판 설치는 주민의 뜻을 받들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고 최 시장은 “주민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새롬동 주민 00은 잔디광장에 대한 유지관리와 진행과정에서의 주민설명회 개최와 종합체육시설 진행과정을 물었고 최 시장은 “잔디광장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고 복합 체육시설은 대평동 종합운동장 건립 때문에 시간을 두고 해결하자”라고 화답했다.다정동 00은 “도로변 크린넷 악취 발생과 고장으로 인한 쓰레기 적치에 대해 크린넷 이동설치 및 폐쇄”를 건의했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주민 민원 발생으로 현재 야간 단속도 병행하고 있지만 행정력으로만 무단 폐기 등을 차단하기 어렵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아울러 “전국 크린넷을 사용하는 지자체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렵지만 차근 차근 문제점을 해결,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13일부터 공무원들을 동원,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대 자동크린넷 주변 생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단속과 계도를 진행하면서 상습 적치 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자동크린넷 사용법을 알리고 불법 투기 근절에 참여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나성동 00은 “ 제천 변 침수복구 진행상황과 나성중학교 인근 돌다리 경사도 및 단차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 등을 건의 했고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제천 변 침수복구는 현재 진행 중이고 올해 우기 전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이밖에 ▲교차로 회전 신호등 설치(BRT 도로 설치 불가/경찰청 협의 후 결론), 여성 친화 거리 표지석 설치, 1번 국도 절개지 부문 관리 요구, 아파트 택배 위치 선정 및 가정 내 배달 인력(노인 일자리 등) 지원, 백화점 부지 활용 방안 등을 비롯한 많은 현안이 제기됐고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은 ”가능한 것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되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세종시 재정을 고려한 중장기 대책으로 적극 행정을 통한 민원 해결을 약속했다.한편, 최 시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현안을 경청하고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시민과의 실질적 대화가 동(한솔동) 지역 자랑에 20여 분을 소비하면서 시장과 주민과의 실질적인 현안을 위한 대화와 한솔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지역에 대한 주제발표 시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현안을 경청하고 대안을 마련해 주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가 동장의 치적 자랑으로 변질했다는 지적 속에 새로 시작되는 시민과의 대화가 주민 현안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20여 분을 넘겨서 끝낸 한솔동 현안 발표로 나머지 동 지역 현안이 축소 발표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더했다.특히, 시민과의 대화를 담당하는 세종시 시민소통과 담당자는 당초 4개동 주제발표에 주어진 시간이 총 20분인데 불구하고 한솔동 주제발표만 20분이 넘게 진행된 것을 문제삼자 "사전에 5분 내외로 주제발표하기로 되어 있는 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하면서 행정부재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면서 시급히 개선되어야할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다. 사전에 시민과 시장의 현안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주제발표 시간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이루어졌다면 이같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는 없었을 것이며 시민과 시장의 뜻깊은 대화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의회 교안위, 2024년도 조례안 등 14건 심사…원안가결 12건, 보고청취 2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4일 제89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 결과,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공익신고자 등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2024년∼2028년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등 2건에 대해서는 보고청취했다.아울러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며 세종시의 발전과 개선을 도모했다.안신일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동물 사랑 교육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시 소재 학교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 사랑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김현옥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시 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아울러, "세종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를 통해 세종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종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 발의로 장제·유족 보상 관련 담당 공무원 확인사항 중 인감증명서를 삭제하여 불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더불어 조례안 심사 중 시행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될 의견들도 거듭 제시됐다. 홍나영 위원은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대해 “기부를 위해 학생들의 급식이 소홀해서는 안 된다”라며 급식의 질 유지와 잔식 기부가 양립이 가능하도록 힘써달라고 제언했다.또한 김효숙 위원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설치된 안전시설이 본래의 용도와 더불어 다양한 용도로도 쓰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방안이 추가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첨언했다.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심사한 조례안들은 타시도에 앞서는 선제적인 조치를 담고 있다. 해당 조례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세종시정과 교육행정이 선도적 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이날 심사한 안건은 6월 21일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싱싱세종수박 24일 첫 출하 시작… 6월 5일 지나면 못 먹어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싱싱세종수박은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도검사와 엄격한 선별을 거친 후 오늘 첫 출하가 시작됐다.특히, 첫 출하가 시작된 싱싱세종수박은 올해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출하 기간 또한 짧은 관계로 첫 출하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은 “기술센터가 지도하고 지역농협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면서 농가는 우수 농작물 재배에만 몰두한 결과 다른 지역 수박 대비 월등한 당도와 생산량 증가로 농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선 품질이 우수한 세종산 수박을 세종시민에게 공급하고 싶다는 소박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6월 5일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싱싱세종수박은 관내 농협과 싱싱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하 첫날 기준 다른 지역 수박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하되면서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고 있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 시정 자문, 전문가 의견 수렴 강화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4명 추가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사회통합분야 강석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예술분야 김종률 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교육분야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외로움분야 이동일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석이 발생한 정책특보 인사를 단행했으며, 신규 위촉 특별보좌관 모두 오랜기간 사회‧문화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시가 사회문제 해결 및 문화도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신임 정책특별보좌관들께서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정원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정원 디자인, 조성‧관리 등의 경험을 쌓아 취업‧창업에 필요한 현장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4개팀 370명이 지원했으며 대전, 세종, 남양주, 춘천, 남해‧진주 5개 권역을 대상으로 25개팀 125명이 최종선발 됐다.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문 정원작가의 지도를 받아 ‘치유정원’을 주제로 개성있고 특별한 정원 25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와 역량이 발휘된 정원의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평균 당도 11.5브릭스 싱싱세종수박 24일 첫 출하 시작, 6월 5일 지나면 못 먹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연동면에서 생산되는 싱싱세종수박은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도검사와 엄격한 선별을 거친 후 오늘 첫 출하가 시작됐다.특히, 첫 출하가 시작된 싱싱세종수박은 올해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출하 기간 또한 짧은 관계로 첫 출하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싱싱세종수박은 농가에서 재배만 한 후 동세종농협(조합장 강영희)이 유통, 판매를 책임지는 구조로 농민은 책임 농업에만 전력을 다하면 농협이 판매와 유통을 책임지는 구조로 생산 농가의 판매를 지역농협이 책임지면서 상생의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공선회의 철저한 품질관리하에 자동 중량측정기, 초음파 당도검사기를 거쳐 출하되는 명품 세종 수박은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면서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은 “기술센터가 지도하고 지역농협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면서 농가는 우수 농작물 재배에만 몰두한 결과 다른 지역 수박 대비 월등한 당도와 생산량 증가로 농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우선 품질이 우수한 세종산 수박을 세종시민에게 공급하고 싶다는 소박한 심경을 밝혔다.장걸순 공선회회장은 “자동 중량측정기와 초음파 당도 검사기를 거쳐 출하되지만, 출하 전 또 한 번의 시각 검사로 우수한 품질의 수박만 출하하고 있다”라며 품질이 우수한 연동면 수박이 세종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우수농산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세종농협 공선위는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엄격한 관리를 통해 출하된다며 연동면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6월 5일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싱싱세종수박은 관내 농협과 싱싱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하 첫날 기준 다른 지역 수박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출하되면서 맛과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고 있다. 최대열기자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퀴즈 이벤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흡연 인식개선과 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대전‧세종‧충청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걷쥬 앱, 워크온 앱 등을 통해 QR코드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여 공단의 금연치료지원사업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7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제정한 기념일이며, 건보공단은 병‧의원을 통해 국민들의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수 본부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국민들이 혼자서 성공하기 힘든 금연을 공단의 금연치료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협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세종문화원과 25일 19시 30분에 국립세종수목원 축제 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음악회’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 7명과 세종문화원 소속의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 71명이 함께 협연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어울림’ 예술단의 단독 공연(호랑 수월가, 후라이의 꿈, 아름다운 나라 등)으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다음으로, ‘어울림 예술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과 협연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문어의 꿈, 꿈을 꾸는 꿈 등의 곡을 약 한 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과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의 협연이 음악이라는 공통 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장벽 없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화합하는 따뜻한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 ‘어울림’ 예술단은 그간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따뜻한 연주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에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창립된 장애인 예술단으로서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사전교육 프로그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일 10차시에 걸쳐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에 접어든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 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포럼을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번 사전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포럼 주제(환경 보존) 관련 심화 탐구 강의 ▲국제회의 기본 소양과 어학교육 ▲비경쟁 토론 연습 등이다.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해외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된다.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세종 관내 학생 53명과 해외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세종 관내 학교 참여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별도 선발 시험으로, 해외 학생은 세종시교육청 해외 협력 학교, 각국 대사관을 통한 추천 학생, 세종시청 우호 도시 학생 중에 선발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국제교육교류센터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7월에 있는 포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청소년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제89회 정례회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 7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 ▲인력운영비 추계 정확도 제고 ▲예산의 유연한 활용으로 집행잔액 최소화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집행률이 80% 미만으로 저조한 의정역량개발비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예산인 만큼 사전에 의원별 가용예산현황과 교육내용을 공지하여 불용 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업 성과지표의 목표설정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설정은 직원들의 업무량 파악을 위해서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단순히 전년도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실적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등록을 승인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사했다. 특별위원회 구성 및 연장의 건 심사는 오랜 논의 끝에 대표발의 의원의 의견 수렴과 더욱더 면밀한 검토를 위해 오는 3차 회의에서 연장하여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유인호 위원장은 끝으로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를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효율적이고 적정한 예산집행에 모범을 보여달라”며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사무처 운영을 위해 이번 지적 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2024년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편…총 12개 항목 보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항목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이번 개편에 따라 특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이 신설되면서 관내에서 야생동물(포유류, 뱀, 벌에 한함)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있으면 최대 150만 원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의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항목은 지속 보장돼 총 12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 가입 기간 중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로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안심보험의 보장 항목을 꾸준히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