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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서산시가 지난 23일 2015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서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톨령상 수상 사진
23일부터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전통시장 육성 및 자체사업 발굴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동부시장 상인회와 전국 최초의 시장정비사업, 상인 민자유치를 통한 수산물 전문식당가 건립, 시내 중심권의 친환경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및 자체 태스크포스(TF)팀 구성 등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그동안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산시의 노력과 상인들과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로 앞으로 대통령상에 걸맞는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충남 서북부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 그동안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시장 선정, 전국 100대 시장, 명절에 가고 싶은 시장 등 서산의 대표시장이자, 전국에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는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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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사 건립´ 등 20개 과제 약속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예산 부담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아가기로 했다.
또 서울 충남학사를 건립키로 하고, 미납한 출연금을 내년까지 모두 납부키로 했다.
안희정 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23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군정 합동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도·시군 간 정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도와 15개 시·군이 체결한 `충남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능재정립´ 관련 협약에 이은 것으로, `도는 도답게, 시·군은 시·군답게´ 자기주도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은 도와 시·군이 상호 보완성을 기초로 수평적이고 동반자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자는 목적 아래 총 20개 약속 과제를 담고 있다.
20개 과제는 도와 시·군이 사전 제안한 것들로, 이날 안 지사와 시장·군수들이 토론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협약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국·도비 부담비율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재정혁신´은 도비 부담 법적비율 미 준수 사업을 개선하고, 도 공약사업은 도비 부담을 단계적으로 올리며, 규모 축소가 필요한 사업이나 성과 미흡 및 중복 사업 등은 보조율을 하향하거나 없앤다는 것이다.
현재 재정여건상 도비 부담비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사업은 영유아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13건 337억 원으로, 부담비율 개선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시·군에 지원되는 도비는 200억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충남학사는 조속한 시일 내 건립을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15개 시·군이 목표로 잡은 75억 원의 출연금 중 미납된 36억 원과 8개 시·군이 아직 내지 않은 장학기금을 내년까지 모두 납부키로 했다.
충남학사 추가 지분 희망 시·군은 학사 건립비용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한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대응전략을 마련해 추진체계를 구축하며, 시·군은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대응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은 또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시·군 특성을 고려한 충남형 사업을 전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판로 안정화도 지원한다.
도와 시·군은 이와 함께 ▲충남 상생산단 정주여건 개선 ▲도-시·군 인사교류 활성화 ▲충남형 동네자치 확산 ▲도내 문화관광 축제의 경쟁력 강화 ▲충남관광 활성화 ▲공립예술단 운영체제 개편 ▲백제역사유적지구(세계유산) 통합관리 ▲로컬푸드 연계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마을만들기 지원·협력 시스템 구축 ▲농산물 통합마케팅 체계와 공동브랜드 육성 ▲도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역할과 기능 재정립 ▲깨끗한 충남 만들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공공디자인 통합 지원체계 구축 ▲해양신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내포신도시의 안정적 운영·관리 체계 구축 등에도 함께 힘 써 나아가기로 했다.
각 협약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상호 협의 후 결정한다.
안희정 지사는 “이번 협약은 기초와 광역 정부의 효율적 업무 배분을 통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충남이라는 이름으로 15개 시·군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지방정부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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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美´에 빠진 일본 여기자들
충남도는 2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유력 신문·방송 여기자들을 초청, 백제 세계유산 및 도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 일본여기자 팸투어
이번 팸투어 참여자들은 모두 50명으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아사히신문, 추고쿠방송 등 일본 유력 신문·방송사 소속 기자들이다.
이들은 이날 공주 계룡산 이삼평비를 찾아 취재를 진행한 뒤, 공주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잇따라 관람하며 백제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여기자들은 이어 공산성 문화재 발굴 현장을 살핀 뒤 `백제요´로 이동해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부여 백마강 황포돛배 체험 등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 중에는 일본 유력 매체 소속 기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일본에서의 충남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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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총력대응, 경찰헬기와 합동 모의훈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난 10월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금산과 세종에서 112총력대응 일환으로 편의점 강도 사건을 가상하고 경찰헬기와 합동으로 범인을 추격 검거하는 공중․지상 합동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갈수록 기동화, 광역화되고 있는 강력범죄의 양상에 따라 지역경찰, 교통경찰, 수사형사 기능별 합동 출동뿐만 아니라 경찰헬기를 동원한 범인 추격 검거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범인이 편의점 주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현금을 강취 후 차량으로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 주인의 112신고에서부터 긴급배치를 통한 도주로 차단, 경찰헬기와 추격조의 공조로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경찰은 이번 훈련으로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예상 도주로의 효과적 차단, 헬기 동원을 통한 공중․지상 공조 훈련을 통하여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현장대응력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범인검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동 및 광역화 범죄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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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17일 보령댐 방문 황교안 총리 만나 “지원 절실”
충남도가 상수도 긴급 누수 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 17일 보령댐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김태흠 의원(왼쪽 두 번째), 유익환 도의회 부의장(왼쪽) 등과 함께 김병하 한국수자원공사 충청본부장으로부터 보령댐 관리 현황을 듣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17일 보령댐 및 인근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나 가뭄 극복을 위한 도의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 17일 보령댐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황교안 국무총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황 총리는 안 지사와 함께 보령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으로부터 보령댐 관리와 광역상수도 공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아 가뭄 피해 상황을 살폈다.
▲ 17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풍계리 마을 주민으로부터 마을상수도 운용 현황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황 총리에게 `금강-보령댐 도수관로 사업´이 이달 중 본격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치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17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를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풍계리 마을 주민으로부터 마을상수도 운용 현황을 듣고 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보령댐 광역상수도 사용 도내 시·군 상수도에 대한 긴급 누수 방지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한 뒤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17일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 마을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풍계리 마을 주민들과 가뭄에 따른 피해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수도 긴급 누수방지 사업은 정수장 5곳과 압력관 326㎞ 등 노후 시설을 개량하는 것으로, 모두 385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25%에 달하는 상수도 누수율이 크게 낮아지며 용수 확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누수율이 10%만 줄어도 하루 2만 6000톤의 용수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국비 625억 원이 투입되는 금강-보령댐 도수관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17가지 행정 절차도 의제처리 돼 이달 중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도수관로가 완공되면 보령댐은 내년 3월부터 하루 11만 5000톤의 물을 금강으로부터 공급받으며 용수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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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파수꾼´ 제3기 도민감사관 첫 발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윤종훈)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도민감사관제 운영 안내 등 직무 특강이 진행됐다.
제3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교수와 변호사, 건축사 등 모두 53명으로, 임기는 오는 2017년 10월 15일까지 2년이다.
이번 도민감사관은 특히 감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이들을 선발, 향후 도정에 대한 제언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도민감사관은 그동안 도가 지향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제도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도정 곳곳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공정·성실히 수행해 도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도민감사관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현장 감사 등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정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민감사관제는 지난 1997년 명예감사관제로 출발해 지난 2011년 도가 참여형 감사 제도인 감사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도민감사관제로 개칭, 현재 3기에 이르고 있다.
지난 1∼2기 도민감사관은 232건에 달하는 도정현안과 생활민원 제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으며, 감사 능률 향상, 열린 감사 실현, 밀착형 도정 수행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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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활용 독거노인 원예치료 길 연다
충남농업기술원이 농촌마을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주 추계보건소와 손을 잡고 국화를 활용한 원예치료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관조성용 국화를 육종하고 있으며 반구형 화단국화로 `누리볼´ 등 16종과 `마당볼´ 등 퍼짐형 등 조경용 국화 8종을 등록한 바 있다.
이들 국화는 주로 화분에 재배돼 축제장, 행사장 및 도로변 화단조성 등에 활용돼 가을철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가 자생지인 국화는 가을철을 대표하는 꽃으로 국민들의 정서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에도 그동안 활용도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화훼산업 활성화와 육성 품종의 활용도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계보건진료소에서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화 원예치료를 실시했다.
원예치료 방법은 도 농업기술원, 추계보건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관조성용 국화를 화분과 진료소 뒷마당에 심고 가꾸는 것으로, 화단이 마을 주민들의 한 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7일에는 추계보건소 일원에서 `추계마을 국화 꽃 축제´가 열려 마을 주민과 관계자 200여 명이 국화를 활용한 원예치료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축제는 주변 마을과 보건진료소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지를 둘러보고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정미 추계보건진료소장은 이 자리에서 “원예치료의 효과로 주민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증진, 독거노인 삶의 의미부여, 마을간 소통 활성화로 인한 지역공동체 의식 부활 등의 효과가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이번 원예치료 성과를 분석해 향후 국화꽃을 활용한 농촌마을 독거노인 원예치료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박사는 “앞으로 원예치료 활성화와 마을 경관조성에 우리 육성품종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저관리형 방법을 개발해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추계보건진료소는 주변 4개 마을에서 65세 이상 노인 343명을 포함한 총 1095명의 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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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꽃과 드론축제´ 개막
충남도는 9일 내포신도시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내포, 꽃과 드론축제´를 개최했다.
드론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내포신도시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10일까지 이틀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 날인 이날에는 정해진 코스와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서로 승부를 가리는 드론 레이싱과 미니드론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또 드론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에어로켓·캐릭터 모형비행기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드론전투 경진대회, 사회적 기업 제품 및 헬리콥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드론 조난자 탐색·구조 경진대회와 드론전투,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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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문화 확산´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지역사회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도 단위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다자간 인권업무 협약이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체결됐다.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정기 육군 제32보병사단장, 최해영 충남도 지방경찰청 1부장(경무관)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13일 제정·선포한 `충남도민 인권선언´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유관기관 간 인권업무 협약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5개 기관은 상대기관의 내부규정을 서로 존중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인권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 ▲도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해결을 위한 협력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보급 및 공동 활용 ▲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노력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권협의체 구성·참여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인권증진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병훈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해 각 협력기관은 인권주무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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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관광·녹색첨단 아산시 만든다
민선6기 첫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아산시를 방문, 지역 각계 지도자들과 대화를 갖고 아산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안 지사는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과 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 기관장 등과 환담을 가진 뒤,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도자 4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도로 구조 개선부터 농산물 유통구조혁신, 선거구 증설까지 다양한 현안을 제시했고, 안 지사는 참석자들의 요청이나 문제 제기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며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우선 쌀 판로 확대가 절실하다는 농업인의 주문에 대해 안 지사는 “소비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량은 늘고, 여기에 의무수입량까지 겹치며 연간 100만 톤 가량의 쌀이 남고 있다”며 “중앙정부에 복합적인 처방을 제안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 (농업인들도) 좋은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소득 다변화와 종자 및 생산기술 개발, 수도작 중심 경지면적 축소, 쌀 가공 제품 개발, 6차 산업화 등 우리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인 뒤 “농업 없는 나라는 없으며, 농업을 망치고 미래는 없다. 우리 입에 쌀이 들어가야 제품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3농혁신 지속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산지역 선거구 증설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에 도의 입장을 전달한 사실을 밝히며, 좀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 충남학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인 윤곽이 나와 각 시·군과 함께 결정하는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으며,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 요구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불이익 받은 것이 있다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산지역 지도자들은 이밖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대학병원 유치, 마중버스 배치 효율화,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자살·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 위험도로 구조개선, 문화재 보호구역 완화 등을 요청했다.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에 앞서 도는 `도 차원의 아산시 발전 전략´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녹색 첨단도시 ▲온천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SOC 확충 등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시장 활성화 지원, 의료관광 융·복합 라이프 서비스 산업기반 구축, 아산시 상생산단 조성, 천안아산KTX역 인근 R&D 융복합집적지구 추진 등을 내놨다.
또 2016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아산 온천 관광지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아산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문화재청 건재고택 매입, 외암마을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 아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도 주요 사업으로 밝혔다.
SOC 확충과 관련해서는 서해선 복선전철, 제2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 623호 경찰대 진입도로 개설, 생태하천 정비 등에 대한 추진 상황 또는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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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칠갑산 장승문화 축제 성료
제17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양 대치면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1003 장승대제 후 소지를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남북통일 장승세우기
이번 축제는 음양의 조화와 화합의 상징인 결혼을 주제로 칠갑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열렸다.
▲ 장승대제 후 소지를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
특히 칠갑산의 장승문화와 지리산의 장승문화가 혼례의식을 통해 융합함으로써 한민족 고유문화의 화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취지로 개최돼 주목 받았다.
▲칠갑산 장승대제
또 칠갑산대장군 장승 앞에서 국태민안 및 발전을 기원하는 칠갑산 장승대제와 청양 관내 6개 마을 초청 마을장승제 시연 등을 통해 청양의 장승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칠갑산 장승대제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청양군민과 관광객 등 수백명이 함께 오색줄을 당겨 장승을 세우는 남북통일 장승세우기는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의미를 더 했다.
▲칠갑산 장승대제
이와 함께 축제 첫날인 3일 칠갑산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에서는 황금 복 거북 조형물 제막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갑산 장승대제
조형물이 설치된 곳은 백제시대 한 선비가 거북 알을 나눠 받는 꿈을 꾼 뒤 대대손손 장수했다는 거북바위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는 장소로, 거북이가 알을 낳고 산으로 올라가는 형세로 자리 잡아 청양군민 및 방문객들의 장수와 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 황금 복 거북 제막식
이 밖에도 숲속 길 가족건강걷기 대회, 전국 가족 솟대깎기대회, 소망장승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람객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는 축제”라며, “특히 장승의 의미와 우리 고유의 민속적인 주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를 주관한 청양문화원 관계자는 “청양의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더해 차별화된 고품격 종합문화축제로 승화시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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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서산시는 시민대상 수상자로 권정애(62·여)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 서산시 시민대상 권정애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서산시 시민대상은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회봉사부문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3명의 후보 중 지난 1일 각계각층의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에서 선정된 권씨는 40여년간 미용봉사를 시작으로 소년소녀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 구치소 수감자 교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권씨는“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별일도 아닌 일로 큰 상을 받게 돼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라며“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은 오는 9일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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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특산물, LA한인축제에서도 돋보였다!
42회째를 맞은 미국 LA한인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방문 2일차(현지 일자 10. 1) 18시, 서울국제공원에서 막을 연 이번 축제에서는 교민들은 물론, 다인종 문화를 대변하듯 현지인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 시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축제 개막을 17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향수어린 고향의 맛과 영양을 듬뿍 선사해 줄 품질 좋은 서산 농특산물의 애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축제가 동포사회의 화합을 이끌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세계적인 행사로의 도약을 기대하면서, 서산시도 축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축제재단 주도의 환영 리셉션에서도 이 시장은 한인회 주요 인사 등과 밀착 대면하면서, 서산 농특산물의 애용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후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서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개막식 후 이시장은 곧바로 `서산 특산물전´ 판매부스로 향해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시식을 권하는 등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도 직접 나섰다.
시애틀에서 10시간을 달려 행사장을 찾았다는 손모씨(45세)는 “서산 어리굴젓은 알고 있었지만 감태는 처음 접해본다.”며, 시애틀에서도 서산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교포들께서 우리 전통식품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이분들의 향수를 달래 줄 맞춤형 수출 상품을 발굴하고 현지 판촉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인축제에서의`서산 특산물전´은 LA서울국제공원에서 축제가 종료되는 오는 4일까지 열리게 되며, LA한인축제는 행사기간 중 3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는 세계 다민족 축제 중 최고의 행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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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29일 보령댐 찾아 가뭄 극복 대책 등 논의
충남 서북부 8개 시·군에 대한 제한급수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보령댐을 찾아 가뭄 극복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안 지사는 이날 보령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으로부터 가뭄 대응 현황, 긴급 용수 공급시설(금강 도수로) 건설 추진 상황, 급수 조정 계획, 보령댐 수질 현황 등을 들었다.
이어 도의회 신재원 의원,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채호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하 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과 가뭄 극복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 2012년 가뭄 때 충남도가 제안한 금강과 보령댐 물 연계 방안을 중앙정부에서 받아들인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도수관로 연결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끝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금강 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는 방안은 부여 백제교에서 부여군 내산면 반교천 상류까지 21㎞ 구간에 도수관로를 설치, 하루 11만 5000㎥의 용수를 반교천과 웅천천을 통해 흘려보낸다는 계획이다.
안 지사는 또 지난 5년 동안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가 3차례나 발생한 점을 언급한 뒤 “귀한 것을 싸게 쓰도록 하는 것은 좋은 정책일 수 없다. 귀한 물을 무한정 쓸 수 있도록 하는 것보다 아껴 쓰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함께 물 값 현실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의 구조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으로 지천댐 건설 공론화를 주문했으며, 각 시·군 비상 저수시설 확보, 보령댐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과 이에 따른 주민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 강구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29일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2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5일 경보 수준은 `심각 Ⅱ단계´로 확대되며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이 20% 감축된다.
도내는 물론 국내 광역상수도에서의 제한급수는 사상 처음으로, 도는 같은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제한급수 적응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댐은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8개 시·군 48만 명의 주민에게 하루 20여만 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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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의 향기에 빠지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되찾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을 시가지로 이전하는 큰 변화를 시도했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시작된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추석연휴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족시키며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개막식은 추석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는 시가지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 석탑로 일대에는 늦은 밤까지 체험을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1400년전 백제저잣거리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백제인의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거리 곳곳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추석 당일인 축제 2일차에는 일찍 성묘를 마치고 온 귀성객들이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밤축제와 백마강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행사장을 찾았고, 일본 고대 음악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미마지가 백제무왕 13년에 오나라에서 배워 일본에 전한 미마지 탈춤이 정림사지5층석탑을 배경으로 공연되어 문화축제의 진한 향기를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3일차인 지난 28일에는 백제문화제의 제불전 중 사비 백제 6대왕의 성덕을 추모하는 백제대왕제가 세계유산인 능산리고분군에서 열렸고, 국악과 재즈가 만나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공연 `풍류마중´이 정림사지5층석탑 전통무대에서 펼쳐져 수준 높은 공연을 볼 기회가 적은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지난 3일간 백제문화제에서 우려했던 교통문제는 크게 불거지지 않았다. 부여군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면서 크게 걱정했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지 주변 부소산성, 구드래, 궁남지, 백제초 주차장에 차량을 분산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15분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해 편하게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횟수와 상관없이 하루종일 탈 수 있는 셔틀버스 1일권의 가격을 1000원으로 정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구드래에서 부소산성, 체험장이 몰려있는 석탑로까지 운행하는 사비전동차는 걷기 힘든 노인과 아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중반에 접어든 백제문화제는 제불전 중 오천결사대 충혼제(9.30)와 수륙대재(10.3)가, 대표퍼포먼스인 백제역사문화행렬, 부여군 16개 읍면의 전설‧설화를 소재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백제인 대동행렬, 백제군의 위용과 기상을 표현하는 계백장군 출정식 행렬 등 앞으로 큰 행사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근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한 옛 전통시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여는 주민참여형 사비백제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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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과 횃불의 향연,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제61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대백제의 혼을 담은 춤’이라는 주제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6시 공주시 중동 초등학교부터 1.8㎞ 구간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는 공주시 신관동, 의당면, 옥룡동, 금학동, 유구읍, 정안면, 반포면, 계룡면 등 8개 읍․면․동 주민과 온누리 공주시민 등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지역마다 창의적인 주제로 색다른 행렬을 보이는 등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 공주시 구도심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방불케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주시내 8개 읍·면·동이 격년으로 경연에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경연에 참여하지 않은 8개 읍·면·동 주민들이 시민화합 탈을 쓰고 참여, 총 5000여명 시민들이 함께 흥겹고 신명나는 백제 춤 퍼레이드를 연출해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한 시민들은 행렬도중 익살스런 표정 등을 연출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만명의 관람객들은 도로 양변에 운집해 웅장하면서도 장엄하게 전개되는 각종 퍼포먼스 등의 퍼레이드 행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웅진성 퍼레이드에서는 철화분청사기의 고향 반포면이 상신리 도예촌을 소재로 한 ‘백제의 예인 후예 이삼평’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풍물공연, 알찬 퍼레이드 행렬을 연출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의당면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 45호인 의당 집터다지기를 소재로 백제의 소리와 춤을 함께 역어 ‘백제인의 터전’이란 주제로 새로운 백제의 시작을 알려는 행렬을 펼쳐 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계룡면은 ‘대백제의 혼’이란 주제로 백제의 찬란한 문화 계승 발전시키자는 의미의 공연을, 옥룡동은 효자 향덕을 소재한 효의 고장 옥룡동을 알리는 ‘효향 옥룡’ 주제의 공연을 연출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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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요트 무료체험 교실에 1180명 참가
충남도는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운영한 `2015년 요트 무료체험교실´이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요트 무료체험 교실은 지난 5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요트체험은 물론 카약, 모터보트, 크루저요트 등 다양한 체험종목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체험객 수는 총 1180명으로 지난해(502명)의 두 배 이상 증가해 해양레포츠가 가족단위 여가활동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트체험교실 참여자를 보면 초등학생 425명, 중학생64명, 고등학생 34명, 보호자 274명 등 68%가 가족단위 체험객이고, 일반인이 383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인구 확대와 해양레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는 보령시와 태안군과 협력해 요트 무료체험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오는 2017년 열릴 예정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요트체험교실은 철저한 홍보와 안전을 최우선에 둔 운영을 통해 체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요트체험교실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해양레포츠 분야를 선도하는 충남도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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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미국인 입맛 잡는다!
서산시가 미국인 입맛을 잡기 위해 현지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연다.
▲ 이완섭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외 6명은 5박 7일의 일정으로 판촉행사 개최 등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서산시는 우선 코리아타운의 4개 마트와 오렌지카운티 4개 마트 등 모두 8개 매장에서 23일간 `서산 특산물전´을 연다.
특히,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LA한인축제 행사장에서`서산시 특산물 특별 판매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판매되는 서산 농특산물은 현지 수입업체의`선구매 결재´방식이어서 이미 대금을 받은 서산 업체들은 결재지연이나 반품 등의 부담이 전혀 없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천일염, 무말랭이, 시래기, 홍삼제품 등 8개 업체에서 생산한 총 25종의 특산물을 부산항을 통해 보냈다.
행사기간 중에는 현지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왕글로벌넷과 업무 협약(MOU)도 체결한다.
충남LA사무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 관계자와의 면담 등,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전역을 시청권역으로 하는 SBS, YTN, TVK24, 우리라디오, 라디오코리아는 물론 중앙일보, 헤럴드경제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관광자원 등도 상세하게 다뤄진다.
축제 개막행사 등에서도 한인회 등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산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입개방 확대로 수출은 이제 시대적 요구”라며, “수출을 통해 농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농업의 활력을 되찾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 2013년에 미국 판촉행사를 처음 열어 9천 5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금년 행사에서는 1억 8천여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엔저현상과 중국의 근검절약 계도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0개국에 4천 248톤의 농특산물을 수출해 78억원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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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비상근무 실시…의료상담 수보대 인력 보강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추석 연휴기간 당직병원, 의원, 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상담 등 관련 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의료상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의료상담 문의는 523건으로 지난해 1일 평균 의료상담 문의 건수(107건)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는 추석연휴에 대비해 비상수보대를 증설하고 도내 응급구조학과 대학생 의료상담 아르바이트를 충원(10명)하는 등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출동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입로(12곳) 및 접근 가능지역(4곳)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정보제공, 의료지도 상담 업무를 119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연휴 기간 병‧의원 휴무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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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민생현장 돌아보기 나서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기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이석화 군수
이날 이석화 군수는 관내 노인요양원 4개소를 방문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이석화 군수
이어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위문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과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경찰,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또 청양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석화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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