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산림 81.3% 건강... 도시산림은 쇠약
우리 산림 81.3% 건강... 도시산림은 쇠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국 산림건강성 진단·평가 결과 첫 발표
우리 산림에 대한 첫 건강성 진단 평가 결과가 나왔다. 진단 결과, 전국 산림의 81.3%가 건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도시에 있는 산림은 점점 쇠약해 것으로 나타났다.
▲ 도시 산림과 일반 산림의 건강성 등급 비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전국 산림 총 1000개의 고정 조사표본점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 항목은 수관활력도, 수관급, 형질급, 종다양성,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토심 등 7개이다.
연구 결과, 우리 산림의 81.3%는 건강했으며 건강성이 다소 떨어지는 산림은 17.2%, 쇠약한 산림은 1.5%로 나타났다.
평가항목별 결과를 보면 나무들의 건강 상태인 수관활력도의 경우 건강한 등급이 89.9%로 나타났고 쇠약한 등급이 0.6%로 분석됐다.
종다양성 지수는 4.83, 최대 종다양성 지수는 6.88, 균재성 지수는 0.70로 분석되어 종합적인 종다양성 지수는 평균 이상으로 진단됐으며 토양 양분 상태는 적정범위를 나타냈다.
행정권역별로 보면 강원, 충북과 전남이 매우 건강한 1등급이 9∼10%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쇠약한 5등급이 1% 이하로 종합적 산림 건강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 충남, 전북은 매우 쇠약한 5등급이 5∼6%로 다른 권역보다 높게 나타나 정밀 조사를 통한 쇠약 원인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 산림은 매우 건강한 1등급이 일반 산림의 38%로 낮았으며 매우 쇠약한 5등급이 2배로 높게 나타나는 등 이에 대한 원인 구명과 보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거 5년 전(2007년∼2010년)과 비교했을 때 도시 산림 나무들의 수관활력도는 건강한 등급이 평균 2.2% 감소했고 쇠약한 등급이 평균 9.0% 증가했다. 토양 속의 유기물함량과 전질소는 생육 적정범위보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 산림은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건강한 산림일수록 이 기능이 더 커지므로 산림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산림관리 대책이 절실하다.
※ 도시 산림은 무더운 날 나무가 없는 곳과 비교했을 때 평균 2.0℃, 최대 3.2℃를 낮추는 냉섬 효과가 있으며 연간 168㎏의 대기오염 물질 등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특히 침엽수의 경우, 그루당 연간 44g의 미세먼지를 흡착한다.
도시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나무 생장에 방해가 되는 덩굴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나 솎아베기 등 집약적인 산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건강한 산림일수록 미세먼지와 폭염저감 효과 등 산림의 생태계 서비스 기능을 더 높게 발휘할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산림건강성 진단·평가를 통해 산림이 생태적으로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관리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개청 50주년 산림청 직원들, 백두대간 생태탐방
개청 50주년 산림청 직원들, 백두대간 생태탐방
45개팀, 10월 20일까지 구간별 산행하며 등산로·생태 조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산림청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개청 50주년 산림청 직원들, 백두대간 생태탐방(사진-산림청)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우리나라 최대 단일 법정 보호지역으로, 정부는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산림 공무원들이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탐방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체 구간에서 이루어진다.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백두대간 총 763km를 45개 팀이 구간을 각각 나누어 산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23일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산악단체, 지역 유관단체 등 40여 명이 백문동~중산리 구간 12.2km를 탐방하며 등산로 상태,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생태·훼손지 실태를 조사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산림청은 훼손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핵심 생태축으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나라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보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강릉·삼척·상주 산불피해지 조기 복구방안 모색
강릉·삼척·상주 산불피해지 조기 복구방안 모색
산림청,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25일 강릉에서 관련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5월 초 발생한 산불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 지역 산불 피해지 조기 복구를 위해 25일 동부지방산림청(강릉)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지 복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비롯해 원목 생산업, 합판 보드업 등 목재이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적합한 벌채 방법과 산불 피해목 이용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규모 산불 피해지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저류(물을 저장하는 능력)조절이 불가능하여 토사 유출 우려가 높으며, 소음방지 및 공기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또한 저하된다. 무엇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까맣게 그을린 고사목이 시각적 피해를 줄 수 있어 빠른 복구가 요구된다.
산불 발생 이후 빠른 시일내 입목을 벌채하면 보드용 또는 목재펠릿 등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재가 변색되고 썩기 때문에 목재 자원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오히려 피해목 처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산림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벌채계획을 검토하고 산불피해 유형에 따라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벌채방법 등 복구 방안을 마련하여 민가주변과 도로변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벌채를 시작하여 8월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피해지는 지력이 약한 만큼 벌채된 나뭇가지를 포함한 부산물은 등고선 방향으로 정리하여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표토 유실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벌채 시 계곡부 등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전문가와 산림복원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골막이 등 산지사방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불 피해지 벌채는 일반 벌채보다 작업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기 때문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상적인 복구 방안을 찾고자 한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산불피해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산림헬기!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에도 적극 투입
산림헬기!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에도 적극 투입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위해 7월 중순까지 항공 방제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가 본격 실시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성충으로 우화(곤충이 유충 또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성충이 되는 것.)해 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산림헬기 항공 방제 모습 (사진-산림청)
▲ 산림헬기 밤나무 항공방제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 제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41개 시·군·구 7236ha(연면적 2만 413ha)에 대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 보유 산림헬기(총 45대) 중 초대형·대형헬기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우선 배치되고, 재선충병 항공방제에는 중형헬기 10대와 대형헬기 1대(제주도) 등 총 11대(연 137대)가 투입된다.
산림청은 산림헬기를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림사업, 산악지역 화물 운송, 인명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운항 실적을 보면 산림헬기는 산불방지(33%) 외에도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29%) ▲기타 산림사업(38%)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 헬기가 소나무재선충병 등 최근 급증하는 산림병해충 방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재선충병 방제가 끝나는 7월부터는 밤나무와 돌발병해충 항공 방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항공 방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봉 농가, 송이·잣 채취지역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하고 방제 전 지역 주민 등에 약제 살포 사실을 알리는 등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예약 시작한다.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예약 시작한다.
6월 5일~11일, 성수기(7.15.~8.24.) 추첨예약... 당첨발표 6월 13일
올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신청이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여름 전경(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가능하고, 당첨결과는 6월 13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이용료 결제는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하며, 결제를 하지 않은 경우 당첨이 취소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객실과 야영시설 신청은 1인당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도 공정하고 깨끗한 성수기 추첨제 운영을 위해 자유게시판을 통해 선정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이 추첨(6월 12일) 전 과정을 참관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성수기 추첨제는 공평한 기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이용을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라며 “2017년 여름도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국토부 소규모재건축노후불량공동주택이 200세대 미만 소규모재건축....
국토부 소규모재건축노후불량공동주택이 200세대 미만 소규모재건축....
5년 미만 미분양주택, 별장, 등 빈집에서 제외하도록.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17년2월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안(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복잡한 정비사업 제도를 알기쉽게 개편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정비사업은 별도법으로 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법 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적 내용 등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한 하위법령안을 5월17일(수)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기부체납을 현금납부 방식으로 대신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16.1)되었으나, 기존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인가시에는 평가 시점이 불명확하는 등 현금납부금 산정일이 불명확한 측면이 있어, 현금납부금 산정일을 `현금납부 내용이 반영된 최초의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일´로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또한 정비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토지등소유자에 대해 조합이 보상절차(재개발-수용재결, 재건축-매도청구)를 지연하는 경우에는 15% 이하에서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자를 지급하도록 도시정비법이 개정됨에 따라, 신속한 보상절차 진행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연일수에 따라 이율을 5%~15%까지 차등 적용하였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분쟁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정비법에서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대상을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건축물‧토지의 명도사건, 손실보상 협의, 총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분쟁을 조정대상으로 규정하는 한편 그 밖에 정비사업 분쟁을 저감하기 위해 정비구역의 분할‧통합은 경미한 변경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일부 개선하였다.
또한 법 제2조는 지자체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빈집으로 규정하면서, 미분양 주택 등 빈집에서 제외할 대상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이에따라
빈집으로 관리할 주택은 주택법상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으로 한정하여, 공공임대주택, 일시적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별장, 건축중인 주택, 5년 미만 미분양 주택은 빈집에서 제외하였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시․도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 10호 미만 단독주택 또는 20세대 미만의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고, 소규모재건축의 경우 해당 지역의 면적이 1만㎡ 미만이면서, 노후불량공동주택이 200세대 미만인 경우에 실시하도록 하였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처럼 가로구역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이외에, 한 면이 도시계획도로와 접하고 있으면 나머지 면은 사업시행자가 `사도법상 사도´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빈집법 상 빈집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으로, 빈집 판정을 위해서는 `확인한 날´에 대한 시점기준을 정해야 하며 이에 따라, 전기 사용량 등 건축물 에너지 정보, 건축물 대장 등을 통해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최초일자를 `확인한 날´로 보고 빈집을 정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비계획의 수립절차․방법 등 빈집 관리를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입법예고 기간은 5월17일부터 6월26일까지(40일)이고,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법 시행전까지 하위법령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예방지원 본부´ 가동
여름철 산사태 대비 `산사태예방지원 본부´ 가동
산림청,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 총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본부는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전국 산사태 등 산림재해 상황을 총괄 지휘하며 산사태 위기경보를 수준별로 탄력 운영한다.
앞으로 지원본부는 우기 전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생활권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주민대피 체계 구축 등 관리상황을 보완하며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산사태 예측정보를 전달하고 대응체계를 공고히 한다.
▲ 산사태 예방 지원본부 운영계획보고(사진-산림청)
아울러, 산사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상황관리, 피해지 조사와 복구 등을 위한 재해복구비 지원 등 산림재해 상황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올해도 산사태 인명·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산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산림청, 국유림 소나무 절도자에 손해배상청구 승소
산림청, 국유림 소나무 절도자에 손해배상청구 승소
울산지법, 3000만원 배상 판결... 임산물 불법 채취 경종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유림 조경용 소나무를 훔친 절도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 절도범들이 훔쳐 간 용머리 형태의 소나무. 불법 굴취되는 과정에 결국 고사됐다(사진-산림청)
울산지방법원은 최근 산림청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서 “소나무 시가 상당의 손해액 3000만원과 원고가 소나무의 생육개선 조치과정에서 지출한 7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소나무의 결정적 고사 원인이 불법으로 소나무를 파내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됐기 때문이라며 피고인 9명에게 공동 책임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에 따르면 조경업 관계자인 피고인들은 지난 2013년 12월 울산 울주군에 있는 국유림에서 3000만원 상당의 용머리 모양의 소나무 1그루를 훔쳐 장물업자에게 3000만원을 받고 팔아넘겼다.
범행이 경찰에 적발되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집행유예), 벌금형 등의 형사처벌을 받았다.
이어 산림청은 소나무가 생육개선작업 등의 작업에도 불구하고 결국 말라 죽게되자 피고인에게 과실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에 대해 형사처벌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까지 묻는 등 엄중한 처벌이 뒤따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률이 높은 소나무 불법 굴취 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국립자연휴양림,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11일 부여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11일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산불예방캠페인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및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11일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산불예방캠페인에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 강풍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산불조심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을 홍보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연휴양림 내 지정 장소 외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나물 채취 금지 등 올바른 휴양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과 산지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우리의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작은 실천이 산불예방의 근본 대책임을 명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작년 임가소득 `3359만 원`... 전년대비 4.2% 증가
작년 임가소득 `3359만 원`... 전년대비 4.2% 증가
산림청,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 경기침체 속 최고 소득
지난해 임가소득(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이 가구당 연간 3359만 원으로 전년(2015년 3222만 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임산물직판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6.9%, 이전소득이 8.1%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임가소득은 경상소득(임업소득+임업 외 소득+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임업소득은 임업총수입에서 임업경영비를 차감한 금액(투입된 생산요소에 대한 총보수) ▲이전소득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을 말한다.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5590만 원(전업임가), 3445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임가 평균소득(3359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전체의 55.9%)의 소득은 3157만 원으로 임가 평균소득에 못 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작년 조경재업 경영임가가 6001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버섯재배업(3646만 원), 밤나무재배업(3465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육림·벌목업의 임가소득은 2188만 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임가의 소득이 높은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 결과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산림청, 총력대응을 통해 산불진화 완료 !
산림청, 총력대응을 통해 산불진화 완료 !
현재는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
산림청은 5.6일 발생한 3건의 산불에 대해 9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산불진화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83번지에서 지난 6일 오전 11시 42분에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으로 확산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3일에 걸쳐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와 진화인력을 총력 투입하여 8일 오후 06시 40분 주불 진화에 성공한 데 이어, 9일 11시 20분 잔불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지난 6일 오전 15시 32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8일 오후 12시 11분 주불 진화에 성공한 데 이어, 9일 06시 34분 잔불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경북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산108번지에서 지난 6일 오후 14시 10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8분 주불 진화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8일 16시 33분 잔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서 산림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작업에 특화된 산림헬기´를 중심으로 한 헬기 자원과 진화인력이 총력을 투입하였다.
<헬기자원 투입>
▲ 5월 6일 : 총 30대(삼척 11대, 강릉 7대, 상주 12대) ▲5월 7일 : 총 63대(삼척 27대, 강릉 20대, 상주 16대) ▲5월 8일 : 총 43대(삼척 24대, 강릉 16대, 상주 3대) ▲5월 9일 : 총 39대(삼척 34대, 강릉 4대, 상주 1대)
<진화인력 투입>
▲5월 6일 : 총 6,640명(삼척 3,200, 강릉 2,750, 상주 690) ▲5월 7일 : 총 12,825명(삼척 5,713, 강릉 5,746, 상주 1,366) ▲5월 8일 : 총 10,094명(삼척 6,333, 강릉 3,716, 상주 45) ▲5월 9일 : 총 8,428명(삼척 7,813 강릉 570, 상주 45)
잔불진화를 모두 완료한 현재는 혹시 모를 재발화 등에 대비한 뒷불감시 체계로 전환한 상황이다.
이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면적은 잠정 340ha(삼척 270ha, 강릉 57ha, 상주 13ha)로 추정되나, 정확한 피해면적은 정밀한 현장 피해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장)은 “잔불진화를 완료한 상태이나, 숨어있는 불씨가 강한 바람으로 재발화 할 수 있어, 지상인력과 산림헬기를 배치해 뒷불감시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산림청 산림교육원, 가정의 달 맞아 숲체험 교육
산림청 산림교육원, 가정의 달 맞아 숲체험 교육
10일·19일 이틀간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 유아·청소년 초청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과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교육원 주변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과 광동중학교 청소년을 초청해 숲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교육원 숲체험 행사(사진-산림청)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유아들이 숲체험 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숲을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체 놀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유아들에게는 `몸으로 알아가는 숲´을, 청소년들에게는 `마음으로 느끼는 숲´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만남의 숲(숲과 인사해요) ▲함께하는 숲(숲과 놀아요) ▲침묵과 감사의 숲(숲에서 쉬어요) ▲광릉 숲 알아보기 ▲새소리 느끼기 ▲숲, 한걸음 더 친해지기(숲 빙고 게임) ▲숲에서 Dream(보기 위하여 눈을 감다)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림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화해 자연과 소통하고 숲에서 치유받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 5월 추천 자연휴양림에`청옥산자연휴양림´선정
국립자연휴양림, 5월 추천 자연휴양림에`청옥산자연휴양림´선정
자연 그대로의 모습... 숲 속에서 청정한 야영을 즐기러 오세요~
청옥산자연휴양림은 객실 2실, 야영데크 136면, 캐빈(산막) 6실, 복합캐빈 14실 등을 보유한 야영전문 휴양림이다. 특히 해발 800m에 위치하여 깊은 산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청옥산 자연휴양림 입구전경
▲ 청옥산 자연휴양림 제2야영장 데크
야영장은 차량 접근이 가능한 오토캠핑장과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한 야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오토캠핑장은 전기사용가능 데크 43면과 일반 데크 93면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야영데크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불편한 야영장은 비탈진 산면에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고, 데크 진입 까지 약 400m를 직접 짐을 들고 가야해 진정한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하지만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도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숲 속의 집 형태로 취사와 난방이 가능하여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독산막(캐빈)은 이용객이 장작을 가져와 벽난로를 이용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수령이 100년 이상 된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으로 우거진 숲이 있어 데크에서 가벼운 옷을 입고 삼림욕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또한 5월이 되면 각종 야생화와 함박꽃나무의 꽃이 만개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낮에는 산새와 물소리가 가득하고 야간에는 산토끼가 뛰어다니는 천혜의 야영장인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한 박자 느리게 가는 봄기운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건조한 날씨·황금연휴로 전국 곳곳 산불 초비상
건조한 날씨·황금연휴로 전국 곳곳 산불 초비상
올 4월까지 392건 발생... 작년 전체 산불 건수 넘어서
올 봄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예년보다 급증하는 등 산불 방지에 대한 대국민 참여가 요구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 들어 4월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92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건수 391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올 들어 4월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92건, 피해면적 160.7ha로 작년 같은 기간(300건, 344.2ha)에 비해 건수가 31% 증가했다. 다행히 초동대응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했다.
산불 건수가 급증한 것은 올 봄 전국적으로 비가 오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뜻한 날씨로 입산객이 늘면서 지난 한주(4.24.~4.30.)에도 전국 곳곳에서 52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ha의 산림 피해가 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4건(27%), 충남 10건(19%), 강원 7건(13%), 경북 6건(12%) 등이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실화 26건(50%), 소각 6건(12%), 담뱃불실화 2건, 성묘객실화 1건, 기타 17건 등이었다.
특히, 봄철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하는 입산자 실화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헬기 진화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불은 진화까지 13시간이, 29일 강원도 춘천 드름산 산불은 12시간이 걸리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불씨가 재발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산림청은 석가탄신일부터 대통령선거 임시공휴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한 가운데 5월 3일부터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의 위법사항을 집중 단속한다.
또 주요 등산로와 산나물·산약초 채취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무단 입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루 10여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황금연휴 기간 산불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8% 줄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전년 대비 28% 줄었다
산림청,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 2020년까지 10만본대로 저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9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 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8%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 감염 피해지 전경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시료 채취 장면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파쇄 현장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사현장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1일 발표했다.
재선충병은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09개 시·군·구에서 99만본의 피해 고사목이 발생됐다. 지역별로는 울산(15만본), 경북(31만본), 경남(16만본), 제주(23만본) 등 4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륙지역은 3월말,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을 방제했다.
방제기간 예산 1032억 원, 방제인력 1일 4000여 명이 투입되어 피해 고사목 99만본뿐만 아니라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고사목 등 총 287만본을 제거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4년 4월 기준 218만본이던 피해 고사목은 ▲(´15. 4.) 174만본 ▲(´16. 4.) 137만본 ▲(´17. 4.) 99만본으로 크게 줄었다.
전년 대비 피해 감소폭도 ▲2015년 20.5% ▲2016년 20.9% ▲2017년 27.7%로 확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과학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향상으로 전년 대비 피해 감소폭이 ▲2018년에는 40% ▲2019년 이후에는 매년 50%씩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피해목 발생을 관리 가능한 수준인 10만본대로 줄일 계획이다.
산림청은 재선충병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재선충병 예찰·방제·모니터링 전담 기관인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를 신설·가동하고 적극적인 방제전략을 펼쳤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방제전략을 수립, 체계적인 방제에 나섰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방제 컨설팅 팀을 운영하고 피해가 극심한 5개도에 전담 연구인력 1명씩을 증원하는 등 방제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신규 발생지와 주요 선단지의 경우 일정 구역 내 소나무류를 모두 제거하는 모두베기 방식을 확대하고, 주변의 건강한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선제적 예방조치에 적극 나섰다.
특히, 드론과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전자예찰함 등의 과학적 예찰로 고사목을 신속히 발견하면서 피해 규모를 크게 줄였다. 또 방제효과가 높은 수집·파쇄방식을 55%까지 확대하고 열처리 등 새로운 방제방식도 도입했다.
이 외에도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담당관 477명을 배치해 전국 1350개소의 방제사업장을 수시 점검했으며 감염목의 무단이동 등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단속에도 적극 나섰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20년에는 관리 가능한 수준인 10만본대로 피해목이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물들여 보세요~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물들여 보세요~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천연염색 체험 실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운악산자연유양림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 체험을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재료를 찾았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간에 체험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하얀 손수건에 황토, 메리골드, 치자 등 자연재료를 이용해 색을 물들이고 매듭을 지어 무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손수건은 물 빠짐이 덜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숲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내 자원을 이용해 각 휴양림별 특색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031-534-6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정원의 향연... `2017 코리아가든쇼´로 오세요
정원의 향연... `2017 코리아가든쇼´로 오세요
산림청,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코리아가든쇼´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리아가든쇼 공식 누리집: http://www.koreagardenshow.com>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겠다는 취지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이 시상된다.
개막식(4월 28일)에서는 국내외 정원관계자가 함께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외 정원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또 5월 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늦은 봄꽃놀이 하세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늦은 봄꽃놀이 하세요”
다양한 고산지역 식물 만개... 산림청, 정식 개원 준비 한창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 하반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위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목원 내 봄꽃이 만개해 눈길을 끈다.
▲ 노랑할미꽃 (사진-산림청)
▲ 동강할미꽃 (사진-산림청)
▲ 황제동의나물 (사진-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해발 고도가 높은(500∼1200m) 지리적 여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봄꽃이 늦게 핀다.
26일 수목원에 조팝나무, 미선나무, 히어리가 활짝 폈고 대표적 고산 식물인 만병초, 털진달래 등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 꽃나무원내 볼 풍광
▲ 매실나무
▲ 조팝나무
▲ 무스카리
임시 개관중인 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능선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특수한 기후환경을 보인다. 이에 수목원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백두대간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은 물론 전 세계 고산지역 식물들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산식물 전시공간으로는 고산성 식물과 기암괴석을 배치한 암석원, 극고산지대의 특수한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알파인하우스, 진달래과 식물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진달래원, 상록성 고산식물 만병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만병초원 등이 있다.
이밖에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영구보존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등 26개의 주제 전시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임시개관으로 방문자센터와 일부 식물주제 전시원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지만 5월부터는 개방구역을 대폭 확대(`호랑이 숲´ 등 일부는 제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9월 임시 개관된 이후 올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는 더 풍성해진 숲 해설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이 늘고 있다.
예약은 수목원 공식 누리집(http://www.bdna.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임시 개관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 대표 산림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산림청, 분재 9개 수종 중국으로 첫 공식 수출 성과
산림청, 분재 9개 수종 중국으로 첫 공식 수출 성과
25일 경기도 과천서 `조경수·분재 수출확대 간담회´... 판로 개척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경기도 과천에서 `2017년도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조경수·분재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관련 연구 조사 결과와 수출 전략도 공유됐다.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대(對)중국 조경수·분재 수출전략 연구´에 따르면 국내 건설·건축 경기 위축 등으로 국내 시장 수요는 줄어들고 있어 수요가 많은 중국으로의 판로 개척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중국은 대대적인 도시개발 녹화운동,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조경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수출협의회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출상담회, 판촉홍보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분재대전´에 바이어 초청 행사 추진을 통해 업계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또 조경수·분재 수출에 필요한 수출용 용기와 인공용토 지원, 판매촉진비와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수출 애로사항 발생 시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과 함께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조경수·분재 분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사업을 통한 수출상담 활동으로 중국시장 개척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주목·단풍나무 등 조경수의 중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분재도 최근 진백·장수매·눈향 등 9개 수종이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중국에 첫 수출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중국 바이어들이 우리나라 배롱나무, 단풍나무, 주목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산림청,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산림청,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조합 발전·산지관리 유공자 11명 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
▲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
▲ 동탑산업훈장 김동섭(오른쪽)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
수상자는 산림조합발전과 산지관리 분야 공로가 큰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은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장으로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로컬 푸드 매장 운영 등 산림산업 유통 활성화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산업포장 수상자인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은 떫은 감 재배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해 임가 소득증대에 노력했으며 푸르미 공원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힐링과 건강 증진 공간을 제공했다.
또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산림청 황성태 사무관은 산지구분 조정을 통한 산지의 계획적 관리와 이용을 위한 대민 서비스에 노력했으며, 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규제 완화와 법령제도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류해율 김해시산림조합장 ▲이동환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정양환 남원산림조합원 ▲최경열 단양군산림조합 신용상무 ▲김경식 금산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장 ▲박혜숙 대전보건대 부교수 ▲강번재 충남도 지방녹지주사보 ▲양충현 제주도 지방녹지주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지속 발굴·포상함으로써 숨은 일꾼들의 업무 의욕을 높이고 산림사업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
-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
-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
-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