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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의 저자, 염홍철 대전시장 사인회
지난 5월 발간한 `염홍철의 아침편지´의 저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고, 대신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계룡문고(중구 선화동 소재)에서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인회를 갖는다.
124편의 편지글로 구성된 염홍철의 아침편지는 저자가 지난 40여 년 동안의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진단하고, 이를 시인의 감수성으로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흘려보낸 세월에 대한 아쉬움뿐만 아니라, 재임시절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눈 숨결의 소중함이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소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민선3기에 이어 민선5기 대전시장으로 재임 중인 저자는 경희대에서 정치학사,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 중앙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콜럼비아대학에서 공산권 정치를 공부했으며, 80년대 초반, 스테디셀러였던 <제3세계와 종속이론>을 출간했다.
그는 학계뿐 아니고 정․관계에서 중요 직책을 두루 역임해왔으며 지난 2009년 등단해 시집 <한 걸음, 또 한 걸음>을, 2012년에는 아침편지를 모아 <다시 사랑이다>를 발표했다.
한편, 염홍철 대전시장은 오는 6월 30일 민선5기 퇴임식을 갖고 퇴임 후에는 낮에는 배재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고 밤에는 침례신학대에서 신학공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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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UP! UP!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7일(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교장)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카드 3사 및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인해 개인정보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각급학교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교장)의 역할 정립과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하여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지속적으로 의무사항과 처벌이 강화되는 가운데 올해 개인정보보호법(2014.8.7.시행) 시행을 대비하여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주민번호법정주의”)에 대한 사전 교육으로 법에 대한 이해와 개인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 사례를 통하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이번 연수는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 전문 위촉강사가 강의를 맡게 되어 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기획조정관은 “각급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교장)의 연수로 관리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제고와 담당자의 철저한 사전교육 및 학교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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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원 위촉식 거행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17일(화) 오전 11시 대회의실(4층)에서2014년도 동부관내 학원자율정화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학원자율정화위원 위촉식에는 위원 11명이 새로 위촉되었고 임기는 2014. 06. 16부터 2016. 03. 31까지이다
학원 등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설치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2009년 3월「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된 후 학원법규 준수 여부 점검 등 학원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그 동안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원자율정화위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정기적으로 업무협의회를 통해 상호간에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및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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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2014년 1학기 학습발표회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은 대전시민대학 2014년도 1학기(15주)를 마치면서 `제2회 학습발표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민대학 제2회 학습발표회´는 16일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 동안 진행된다. 작품 전시 400여점, 공연 3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는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실크스크린을 포함한 88점의 서양화가 한쪽 벽면을 차지하게 된다. 벽화, 문인화, 화첩기행, 풍속화 등의 동양화 56점은 또 다른 벽면을 채운다. 60점의 서예는 전시의 품격을 올려줄 것이며 생활도예, 생활도자기, 전통 매듭, 전각, 나무공예, 자수공예, 칠보공예 71점이 컨퍼런스홀에 가득 전시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손뜨개, 가죽공예, 섬유공예, 우리아이 드레스, 천연염색, 압화 등 생활 공예 118점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배워보고 싶은 기대를 돋울 것이다. 그린 플라워와 사진 25점도 전시되어 총400점 이상의 정성들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한 총3부로 구성된 공연을 기대해 볼만하다. 1부는 20일(금) 오후 2시, 2부는 20일(금) 저녁 7시, 3부는 21일(토) 오후 2시에 단재홀에서 열리게 된다. 1부에는 춘앵전 궁중무용, 가락장고, 기방무, 실용민요, 우리춤 체조, 팝송, 소고품, 인형극 등 12팀이 공연을 하게 된다. 2부에는 청소년 가야금병창, 어린이 플루트, 아코디언, 바이올린, 가야금, 판소리, 하와이 민속춤, 밸리댄스, 쩨저사이즈 등 11팀이 시원한 한여름 밤을 선사할 것이다.
3부에는 진주교방굿거리, 밸리댄스, 태평소, 하모니카, 팬플루트, 발레, 진도북춤, 색소폰 등 12팀이 공연하게 된다. 무대에는 초등학생 부터 80대 시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연자들이 오르게 된다.
이번 학습발표회 발표를 통하여 단순히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완성도를 높여 문화 활동으로 공유함으로서 학습자들의 동기부여 및 자부심이 높아지리라 기대할 수 있다. 시민을 위하여 시민들이 직접 마련한 학습축제의 장에 누구든지 와보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민대학에서는 매년 1학기, 2학기의 종강과 더불어 각각 6월과 12월에 학습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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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公-백제문화원, 장애인 문화복지 증진 위해`맞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과 문화재청 예비사회적기업 백제문화원(대표 서오선)이 17일 오후4시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고 장애인 문화복지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협력 추진하여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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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공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에서는 29일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15개 기관 공기업 사회공헌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기업 사회공헌 실무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간 파트너십 구축으로 사회공헌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열띤 대화의 시간이 되었으며,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는 이날 참석한 공기업과 함께 연대하여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저소득 농가일손돕기 등 연합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공익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인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공익과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사회공헌 실무자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 공기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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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 함께하는 장애체험`아름다운 동행´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상 형성을 위한 장애체험 및 사회복지 관련 교육을 26일 기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인 행복마을과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강연(행복마을 과장 윤성은) 및 장애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경험하며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각·청각·지체, 척수장애 체험 및 장애인을 안내․보조하는 방법, 체험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체험활동에 참가한 기성중학교에도 몸이 불편한 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장애인들이 생활 속에서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체험하고, 장애는 단지 불편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끼며 서로 돕고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 학교․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장애 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차원에서 장애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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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대전공장 1,000만원 상당 기저귀 대전자원봉사센터 전달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에서는 5월 19일(월) 13:30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인 유한킴벌리 대전공장(공장장 신봉철) 으로부터 유아용 기저귀 1,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아관내 아동양육시설, 미혼모 시설, 장애아동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소에 배분하였다.
이인학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기업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은 지역사회의 희망에너지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가는 사회의 성장원동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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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방문´준비 착착
대전시가 오는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에 대한 행사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31일의`민·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4월 11일에는 `민․관 실무 T/F팀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으며, 12일 시에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분야별 준비 상황을 체크하는 `교황방문 행사 지원계획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행사총괄 팀장인 문화체육국장의 추진방향과 추진체계 및 추진일정, 분야별 주요업무에 설명에 이어 13개 T/F팀별로 준비계획을 보고한다.
특히, 시내버스증차, 도시철도 증편운행, 주차․숙박․위생․청소․소방․안전대책, 관광안내센터․공중화장실 설치, 교통통제 대책 등 모든 분야의 민․관이 중지를 모아 긴밀하고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으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교황의 대전방문 기념물 설치를 교구청에 요청하여 향후 교황방문기념물을 활용하여 천주교 신자를 포함한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교황의 대전방문에 따른 관광홍보에도 초점을 맞춰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은 대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매우가 의미있고 큰 행사”라며 “지금부터 세밀하고 차분하게 행사를 준비해 대전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한번 대전을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8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하는 희망의 대축제´직접 집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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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체험센터에서 “안전”을 배워보세요 !
지난 달 29일 개청한 119시민체험센터에 “안전”을 배우기 위한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대전고등학교 RCY동아리(지도교사 박종보) 학생 30여명은 9일(금)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를 찾아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직접 사용 해 보면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초기 행동요령을 체험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등 자신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119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재를 비롯한 재난상황의 공통적 상황인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과 공 포심이겨내기 위한 암흑체험과, 화재현장에서 고립되었을 경우 완강기를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체험을 통해 스스로 위기탈출 능력을 배우 는 계기를 가졌다.
박종보 지도교사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RCY 학생들이 이번 119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고 다시 한 번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체험신청은 119시민체험센터에 직접 전화(609-6884~8) 하거나 인터넷(1365 자원 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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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광수사 방문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5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주지: 영제 스님)를 방문 했다.
유 주교님은 201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발표한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와 난초를 광수사 주지 영제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날 불교계 방문에는 비서실장 한광석 신부와 꼰솔라따 수도회 강 디에고 신부가 동행했다.
이날 방문은 10시 30분 영제 스님과 만나 차와 담소를 나눈 뒤 11시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열리는 `정기 법회´에 광수사 불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유 주교님은 법회 축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곳 광수사에 방문하게 돼 많이 기쁘다”는 말을 전하고 얼마 전 로마를 방문해 교황님을 만났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을 전하셨다”고 전했다.
또 교황께 “교황님의 한국 방문에 대전 충청지역 종교인들이 얼마 전 모여 교황의 대전·충남·세종의 방문을 환영하는 프랭카드를 `종교간 화합의 표시´로 각 교파에서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고 “교황께서는 `한국민들의 더불어 사는 모습이 좋다´고 하시고 `얼마 안 있으면 한국에 가니 그때까지 만나는 모든 한국민들에게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했다”고 전해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의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유흥식 주교님은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위해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교 사찰을 찾아 교황청의 부처님 오신 날 경축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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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생활…`대전귀농·귀촌아카데미´개강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대전귀농·귀촌아카데미´개강식을 열고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귀농 ‧ 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40명을 모집하여 귀농·귀촌 정책, 농업·농촌 이해, 귀농계획 수립, 농업경영, 농기계 이론 및 실습, 품목별 재배기술 등 내용을 중심으로 11월까지 2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농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보내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기초적인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라며 “교육생들에게 보다 많은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등을 공유하여 안정적이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방법은 강의, 농가 현장방문견학, 농장실습 등으로 실제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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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만들기로 희망의 메시지 전해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는 지난 4월 28일(월)부터 세월호 참사 실종자가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란 리본을 만들어 전교생이 가슴에 달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는 이 때,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기적을 가져온다´는 말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의 바람이 모여 큰 변화가 올 것이란 기대와 희망에서 노란 리본을 만들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노란 리본 달기로 실종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자 했으며, 학생들은 노란 리본의 모양을 직접 고안하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노란 리본을 잘라 붙이며 만들었다.
5월 1일(목)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행사도 가졌다.
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재학생 모두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희생자와 실종자에게 전해져 앞으로는 이런 엄청난 사건과 사고가 없는 행복한 학교 나라`가 되길 기원하였다.
한편, 심기창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전국민적 슬픔에 동참하며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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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금강`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대전연극제 대상 수상
대전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회장 유치벽)가 주최한 제23회 대전연극제가 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연을 펼친 결과 극단 금강에서 공영한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준우(35)씨의 연출로 `누구나 싸이코패스가 될 수 있고 누가 싸이코패스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라는 소재로 탄탄한 희곡을 바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은 극단 금강은 오는 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33회 전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비경연 부문 (사)마당극패 우금치 `쪽빛황혼´, 경연부문 (극단)금강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극단)드림 `바람의 노래´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결과는 ▲단체대상에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극단 금강) ▲연출상에 주진홍(극단 드림) ▲최우수연기상에 이동규(극단 금강), 최창우 (극단 드림) ▲우수연기상에 유나영(극단 드림) ▲무대예술상에 바람의 노래(극단 드림) ▲신인연기상에 김소희씨(극단 드림)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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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교육평론가 이범씨 초청 진로특강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7일(목) 오후 1시 우송고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대입‧학습 트렌드의 변화´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꿈 & 미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스타강사 출신 교육평론가 이범씨를 초청,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한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채용‧대입 ‧학습 트렌드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봉 18억 원의 대한민국 최고 강사로 이름을 알렸던 이범씨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이범의 교육특강』, 『굿바이 사교육』, 『우리교육 100문 100답』 등 여러 권의 저서를 내며 교육개혁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교육문화원은 현재 희망학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개 학교에 대해 교육 전문가를 파견하고 운영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2014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특강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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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심마을 시범지역 5개마을(洞) 최종 선정
대전시가 각종 재해․재난과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 안전생활 실천을 통한 안전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안전을 책임지는`안심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을 통해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주민과 마을모임,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심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11개 마을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에서 1차 심의를 거쳐 제출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심마을 조성자문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동구 대동, 중구 중촌동, 서구 내동․가수원동, 대덕구 대화동 등 5개 마을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마을(洞)에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각 1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구 대동은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촌으로 형성된 대동 산1번지의 어두운 골목, 옹벽, 폐․흉가 등 우범지대를 감안해 벽화 축제, 지키미 집, 단비 방범대, 마을안전`Safe 대동´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중촌동은 신흥개발지역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을 감안해 주민들의 참여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마을지도 작성, 안전 워크샵, 안심마을 포럼, 마을캠프 등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다.
서구 내동은 전형적인 주거지역과 동서대로의 개통 등 교통 혼잡 등을 감안하여 어두운 담장 및 골목길 색책, 골목길 꽃길 조성, 스쿨존 안전교통 캠페인, 야간 골목길 순찰 등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서구 가수원동은 개발된 지 오래된 개인주택 밀집지역으로 오래된 건물과 옹벽 등 안전대책이 미흡한 점을 감안하여 소외주민 안전, 청소년․여성안전, 재난안전, 안전 캠페인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한다.
대덕구 대화동은 낙후된 공단지역과 슬럼화된 주거지역 등 폐․공가가 늘어 청소년의 비행과 각종 범죄 발생을 우려해 우범지역 안전 휀스 설치, 급경사지 안전난간 설치, 담장벽화 조성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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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선정된 마을은 5월부터 10월까지 계획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10월말 사업 평가 및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 표준 모델를 선정하여 다른 마을로 확산․보급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는 지자체의 노력 외에도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정된 마을과 협업을 통해 계획된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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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등학생이 학교 주변 안전지도 직접 만든다!
대전광역시 서구가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 위험환경을 개선키 위해 초등학생이 직접 만드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아동안전지도는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돌아보며 위험요인과 안전요인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등하교하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우범지역을 발굴하고 그 정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어른들이 놓칠 수 있는 위험 공간을 파악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지난달 21일 내동초등학교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90여 명의 어린이와 담임교사, 학부모, 경찰서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한다.
제작방식은 안전지도 작성 구역을 설정하고 어른의 시각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담당공무원 등이 통학로를 사전 답사한다.
이어, 초등학생들은 경찰관으로부터 성범죄 예방교육을 받게 되고 안전지도 제작방법 등의 기본내용을 숙지한 후 실제 현장에 나서게 된다.
현장에 나간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으로 우범 지역 등을 파악해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고 지역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전 및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파악하여 기록하게 된다.
지도를 제작한 학생들은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발표 시간을 갖고 범죄 예방 수칙과 위험요소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교내에 전시되고 성폭력 예방 수칙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렛에 활용된다. 또, 가정통신문에 동봉해 발송된다.
한편, 서구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사항을 반영해 다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소 초등학교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범죄예방 능력을 기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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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진행 대가로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변호사법위반사범 적발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변호사가 아니면서 `〇〇〇소송연대´ 사무실을 차려 놓고 생활정보지에 `서민무료법률상담´ 광고를 내어 서민들을 유인한 후 약 1년7개월 동안 파산․회생 관련 법률상담 및 소송진행 대가로 5,6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변호사법위반사범 2명을 적발하여 금일 구속기소하였다
피의자들은 변호사가 아니면서, 2012. 3.경부터 2013. 10.경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에 `〇〇〇소송연대´ 사무실을 차려 놓고 생활정보지에 `서민무료법률상담´ 광고를 내어 서민들을 유인한 후 약 1년7개월 동안 서민 60명을 상대로 파산․회생 관련 법률상담 및 서류 작성 등 소송진행 대가로 5,600여만원을 받고 법률사무 취급했다 고 전했다
피의자들이 `법률상담 무료 제공´ 광고를 내기 위하여 생활정보지에 의뢰한 문서
피해자 ㄷ〇〇이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〇〇〇소송연대´ 사무실을 찾아가 80만원을 주고 파산신청을 의뢰하였는데 진척이 없자 피의자 ㄱ〇〇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
송금받은 계좌내역을 검토하여 유사한 피해자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여, 「ㄱ〇〇이 공범 ㄴ〇〇과 함께 변호사가 아니면서 1년7개월 동안 생활정보지에 ´서민무료법률상담` 광고를 내어 서민들을 유인한 후 60명을 상대로 법률사무 취급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고도 서류 부실, 법원 보정기간 도과 등 정상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지 아니한 사실」을 밝혀내고 2014. 4. 25. ㄱ〇〇, ㄴ〇〇을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여 4. 30. 기소하였다 고 전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서민들의 궁박한 경제적 상황을 이용하여 불법, 비정상적인 법률서비스로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결국 정상적인 법률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중 부담을 지게 하는 법조비리 사범을 지속적으로 근절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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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봉사 교육 운영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 교육 요청 시 각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어린이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
강사양성과정을 통하여 배출한 강사들은 40분 동안 초등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애니메이션 상영 및 퀴즈풀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인학 센터장(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은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자원봉사 선행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인격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이며, 교육장소 또한 신청 학교에서 직접선정하면 된다. 이외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nanumi.metro.daejeon.kr)에서 알 수 있으며, ☎042-270-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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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을 위한 119 안전체험의 장 본격 운영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9일 오전 10시 119시민체험센터(서구 복수서로 63)를 개청하고 대전시민을 위한 안전체험의 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청행사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시민안전보호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부지 3,434㎡에 연면적 2,082.55㎡, 지상 6층(지하 1층)의 규모로써,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7명의 운영요원이 배치 되며, 월요일과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은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코스에는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대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제2코스에는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생활응급처치 체험을, 제3코스에는 완강기를 사용한 비상탈출체험, 암흑체험 및 농연탈출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에게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등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위험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적 내용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전 시민에게 안전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체험신청은 교육지원팀, 609-6884~8이나 인터넷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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