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개청한 119시민체험센터에 “안전”을 배우기 위한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대전고등학교 RCY동아리(지도교사 박종보) 학생 30여명은 9일(금)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를 찾아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직접 사용 해 보면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초기 행동요령을 체험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등 자신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119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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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보 지도교사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RCY 학생들이 이번 119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고 다시 한 번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체험신청은 119시민체험센터에 직접 전화(609-6884~8) 하거나 인터넷(1365 자원 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