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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의 5대 과제, 통합 연합장 출마 신호탄 되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이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5대 선결과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통합 논의의 주도권 확보와 함께 향후 ‘통합 연합장’ 출마 가능성까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철민 의원이 제시한 ‘대전·충남 통합 5대 선결과제’는 단순한 정책 제안의 수준을 넘어, 통합 논의의 프레임 자체를 주도하려는 정치적 행보로 읽힌다. 정치적 대표성 보장, 재정특례 확대, 전략산업 육성, 교통망 구축, 2차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다섯 축은 통합 이후 행정·재정·산업·공간 구조를 총망라하는 사실상 ‘통합 특별시 로드맵’에 가깝다. 통합이 아직 제도화되기 전 단계에서 이렇게 구체적인 설계도를 제시한 것은, 향후 통합 권력구조의 중심에 자신을 위치시키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특히 장 의원이 스스로를 “강한 충청의 준비된 설계자”라고 규정한 대목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단순한 국회의원의 입장 표명이 아니라, 통합 과정의 조정자이자 책임 주체로서 정치적 브랜드를 선점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여당 소속이자 대통령실·정부와의 ‘원팀’을 강조한 메시지는 통합 논의의 실질적 창구 역할을 자임하는 동시에, 향후 통합특별시 출범 시 가장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 될 수 있는 중앙정부와의 연결고리를 부각한 것이다.정치권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자연스럽게 ‘통합 연합장 출마 가능성’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통합이 성사될 경우 초대 통합 연합장은 기존 광역단체장보다 훨씬 큰 정치적 위상과 권한을 갖게 된다. 서울에 준하는 위상, 대규모 재정특례, 국가전략산업과 교통망 구축을 총괄하는 자리는 사실상 중부권의 정치적 구심점이 된다. 장 의원이 통합 이전 단계에서부터 제도 설계와 조건을 주도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향후 그 자리에 도전할 명분과 서사를 쌓는 과정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는다.다만 장 의원이 당장 출마를 공식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현재로서는 통합 논의 자체가 여전히 정치적·행정적 난제를 안고 있고, 주민 여론 역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이런 상황에서 성급한 출마 행보는 통합 논의를 ‘개인 정치’로 왜곡시킬 수 있다는 부담도 존재한다. 따라서 장 의원의 전략은 우선 통합 성공의 조건을 제시하며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통합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십 요구가 커지는 구도를 만드는 데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또 다른 변수는 민주당 내부 구도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기존 대전시장, 충남도지사급 인사들도 연합장 후보군으로 자연스럽게 거론될 수밖에 없다. 이들과 비교할 때 장 의원은 행정 경험보다는 입법·정책 설계 경험이 강점이다. 때문에 그는 스스로를 ‘행정가형 정치인’보다는 ‘통합 설계자·조정자형 리더’로 포지셔닝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5대 과제 제안은 그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는 평가다.장철민 의원의 이번 행보는 결과적으로 두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던진다. 하나는 통합 논의를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닌, 국가 전략 차원의 메가 프로젝트로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고, 다른 하나는 그 프로젝트를 이끌 정치적 리더십의 주체로 자신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키겠다는 신호다. 통합 연합장 출마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이미 그 가능성을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장 의원의 이번 제안은 통합 논의의 방향뿐 아니라 향후 중부권 정치 지형까지 흔들 수 있는 분기점이 되고 있다.장철민 의원의 5대 선결과제 제안은 통합 성공을 위한 정책 패키지이자, 동시에 향후 통합 권력구조를 둘러싼 정치적 포석으로 읽힌다. 통합이 성사된다면 초대 연합장 자리는 자연스럽게 ‘통합을 설계한 정치인’에게 유리한 무대가 된다. 아직은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장 의원이 이번 행보로 스스로를 그 무대의 유력한 주자로 올려놓았다는 점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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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품 주문할 땐...‘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먼저 확인 해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 구매 과정에서 위해성분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구매 전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확인을 권고하며, 안전정보 제공 확대와 디지털 기반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구매 전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직구식품 올바로는 식약처와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원 등 관계 기관에 흩어져 있던 안전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접속자 수는 2023년 30만 명에서 2024년 40만 명, 2025년에는 89만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는 해외직구를 통한 식품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안전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와 성분 정보, 위해식품 차단목록, 해외직구식품 안전정보 등이 담겨 있다. 소비자는 제품명이나 성분명을 검색해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누리집에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해외직구식품 4,631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돼 있으며, 이 가운데 최근 검사 결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성분이 확인된 제품 10개도 포함돼 있다.식약처는 올해 더 많은 국민이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카카오모먼트와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활용한 배너 광고를 추진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한다. 관세청과 외교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업 홍보와 수도권 중심 지자체 누리집 배너 게시도 병행한다.특히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구매 이력 기반으로 관심 이용자에게 먼저 노출되는 구글·카카오톡 다이렉트 광고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제품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거나 제품명을 입력해 위해식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올바로 웹앱’도 개발·보급한다. 이 웹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과제인 ‘국민 안심 식탁을 위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제도적 장치도 강화된다. 수입식품 인터넷 구매 대행업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는 소비자에게 구매 전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확인을 안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이 진행 중이다.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주의사항도 함께 강조했다. 효능과 효과를 과도하게 광고하는 제품은 주의해야 하며, 구매 전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제품과 성분 정보를 검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반입차단 대상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해외직구식품 올바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 초기 화면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해외직구정보 메뉴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QR코드를 활용한 접근도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 관심이 높은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을 고도화해 안전정보 제공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해외직구가 일상화된 시대에 소비자의 작은 확인 습관이 안전한 식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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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와대 시대’ 개막…용산 이전·복귀 속 엇갈린 권력의 공간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29일, 청와대가 다시 열린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용산 이전과 청와대 시민 개방,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 복귀 결정이 정권 철학에 따라 대통령 권력의 공간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했다. 이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결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상을 실현하겠다는 정치적 메시지였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권위주의의 상징”으로 규정하고, 이를 탈피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로 용산 이전을 밀어붙였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완전히 시민에게 개방되며 역사·문화 공간으로 전환됐다. 본관과 관저, 녹지원 등도 관람 대상이 됐고, 대규모 전시와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이는 권력의 중심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측면에서 상징적이었지만, 국가 운영의 핵심 공간이 공백 상태가 된 데 따른 효율성과 상징성 논란도 컸다.정권이 교체된 이후,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회복이다. 청와대는 외교·안보·의전 기능이 집약된 공간으로, 정상회담·국가위기관리·내부 의사결정 체계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집무실은 이러한 기능을 급히 이전하면서 보안·통신·접견 등 여러 측면에서 불안정성이 지적돼 왔다.이와 함께 청와대에 담긴 역사성과 국가 상징성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도 작용했다. 이재명 정부는 청와대를 ‘폐쇄의 상징’이 아닌 ‘민주주의와 헌정의 기억이 축적된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단순히 공간 복귀가 아닌 국정 철학의 복원을 내세웠다.다만, 복귀가 결정됐다고 해서 곧바로 대통령 집무가 청와대에서 재개되는 것은 아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집무 기능은 대부분 철수됐고, 국가위기관리센터, 보안통신망, 합참·정보기관 연계 체계 등이 해체된 상태이기 때문이다.현재로서는 보안·통신 인프라 재구축, 집무공간 리모델링, 외빈 응대·의전 체계 복원 등 정비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은 수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정부 내부에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지면 연말 전후로 청와대에서의 정상 업무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전까지는 대통령이 용산에서 집무를 계속하면서 단계적 복귀를 준비하는 ‘이원 운영 체제’가 불가피하다.오늘 개막한 ‘청와대 시대’는 권위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준 동시에, 권력의 공간을 둘러싼 국정 철학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윤석열 정부는 탈권위와 개방을, 이재명 정부는 안정과 상징성 회복을 택했다. 복귀가 현실화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국가 운영의 중심 공간’을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모아가는 시간도 될 것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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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층간소음 매트 성능은 비슷…내구성·안전성에서 격차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24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어린이 매트 8개 제품을 비교 시험한 결과, 소음 저감 성능은 유사했으나 내구성과 유해물질 안전성에서는 제품별 차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오전 나은수 기계모빌리티팀장이 참석한 브리핑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 어린이 매트 품질·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대상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cm 두께의 폴더형 제품 8종으로, 소음 저감 성능과 겉감·충전재 내구성, 유해물질 안전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시험 결과, 소음 저감 성능은 전반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태핑머신과 고무공을 활용해 매트 설치 전후를 비교한 결과, 숟가락 낙하나 의자 끌림 등 경량 충격음은 설치 후 16~17dB 감소해 저감 효과가 확인됐으나 제품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린이 점프나 성인 보행을 가정한 중량 충격음도 0.4m 낙하 시 4~5dB 감소에 그쳤고, 고무공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는 1~2dB 감소에 불과해 큰 충격에 대한 소음 저감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제품 유형별로는 폴더형 매트가 롤형이나 퍼즐형보다 상대적으로 충격 저감 효과가 양호했다.겉감 품질 평가에서는 모든 제품이 변형·들뜸·터짐 여부와 마찰·땀·햇빛에 의한 변색 시험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겉감의 찢어짐 강도와 바닥면 미끄럼 방지 성능은 크림하우스의 ‘프리2 폴더매트’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겉감과 충전재 내구성 시험에서는 고려화학매트의 ‘일체형 폴더매트’, 도담도담의 ‘아리 5단 폴더매트’, 파크론의 ‘빅 베어베베 논슬립 폴더매트’ 등 3개 제품이 비교적 우수했으며, 나머지 제품들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유해물질 안전성 시험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유기주석화합물, 다이메틸푸마레이트, 라돈 등 항목에서 8개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고려화학매트의 ‘일체형 폴더매트’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7종 중 1종의 방출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판매 중단과 품질 개선, 무상 교환을 권고했으며,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재질 변경과 무상 교환을 진행 중이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시험을 통해 “층간소음 매트 선택 시 소음 저감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과 유해물질 안전성, 표시사항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험 대상 8개 제품의 종합평가와 구매·선택 가이드는 소비자원 보도자료와 붙임 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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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 허가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9일 FRα 양성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희귀의약품 ‘엘라히어주(미르베툭시맙소라브탄신)’를 허가해, 기존 치료에 실패한 난소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엘라히어주’를 12월 19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엘라히어주는 난소암에서 고도로 발현되는 엽산 수용체 알파(Folate Receptor α, FRα)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세포독성 항암제를 결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된 치료제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로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치료 선택지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이 의약품은 이전에 1~3차 전신 요법을 받은 성인 환자 가운데 FRα 양성이며,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또한 동일한 병기 분류와 치료 전략을 적용하는 난관암과 원발성 복막암 환자도 투여 대상에 포함됐다.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은 난소암 중 가장 흔하면서도 악성도가 높은 유형으로, 재발과 치료 저항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식약처는 엘라히어주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으로 지정해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해당 의약품은 지난해 10월 28일 GIFT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개발 단계부터 집중적인 지원을 받아 비교적 빠르게 국내 허가에 이르렀다. GIFT는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의 조기 제품화를 돕기 위해 임상 초기부터 규제·심사 측면에서 지원하는 제도다.아울러 식약처는 엘라히어주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반으로, 환자 종양 조직 내 FRα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동반진단 의료기기 ‘VENTANA FOLR1(FOLR1-2.1) RxDx Assay’도 같은 날 허가했다. 이 검사법은 면역조직화학 기술을 활용해 FRα 발현 정도를 평가함으로써, 치료 적합 환자를 정확히 선별하는 데 활용된다.식약처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희귀·중증 질환 분야에서 혁신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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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국방부, 12·3 불법 비상계엄 장성 8명에 대해 19일 징계위…“법과 규정 따라 엄정 문책”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국방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곽종근·여인형 등 주요 장성 8명을 대상으로 1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책임을 묻기로 했으며, 수사·재판 상황과 군 조직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 관리 정상화와 엄정 문책을 병행한다.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주요 장성 8명에 대해 19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는 내일 중장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고현석과 소장 문상호 등 총 8명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한 문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징계 시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너무 늦다는 지적과 아직 이르다는 의견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징계 절차는 그동안 수사와 재판 과정, 그리고 군의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란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점을 고려할 때 군사법원에서 엄중히 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기소 시점에 맞춰 보직 해임과 기소 휴직 조치를 취한 배경에 대해서는 현행 군 인사 제도를 언급했다. 정 대변인은 “군 인사법상 장성은 정규 보직을 받지 못할 경우 즉시 전역하게 된다”며 “이 같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군 조직 운영에 부담이 누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인적 쇄신을 도모하고 주요 지휘관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장성 인사 관리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국방부는 이러한 판단에 따라 지난 11월 13일 중장 인사를 단행했으며, 법에서 정한 장성 정원 기준 등을 고려해 재판 중인 주요 장성에 대해서도 인사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재판과 수사를 고려하되 군 조직의 안정과 운영 또한 외면할 수 없는 과제였다”고 말했다.이날 브리핑에서는 방첩사 인사 조치를 둘러싼 논란도 제기됐다. 일부 기자는 방첩사 내부에서 계엄에 소극적이거나 저항했던 인원들까지 일괄적으로 인사 조치된 것 아니냐며, 해당 조치가 국민 눈높이에서 개혁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대해 정 대변인은 “특수본에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그동안 군 기밀로 인해 들여다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방첩사 차원에서는 직접적·간접적으로 계엄과 연루된 인원들에 대해 우선 자체적인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의 책임 여부는 수사 과정을 통해 밝혀나가야 할 사안으로, 아직 수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국방부는 이번 징계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불법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께 군 조직 정상화, 인적 쇄신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군사법원 재판과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문책과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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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지속성·고도화’로 2026년 연다… 나눔 선순환 가속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롯데장학·복지·삼동복지재단의 성과를 공유하며, 기존과 신규사업의 지속성과 고도화를 중심으로 2026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롯데재단은 이날 송년회를 통해 한 해의 사회공헌 성과를 결산했다. 올해 3개 재단은 총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글로벌 인재, 장애인, 울산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14만 명이 참여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약 2,6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총 52만 8,672명에게 지원을 이어왔다.성과보고는 장혜선 이사장이 직접 집필한 도서 『롯데할배와 손녀』 발간을 기념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책은 취임 이후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기까지의 여정과 주요 성과, 현장의 에피소드를 기록했다. 장 이사장은 “재단의 연차보고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혜자 한 분 한 분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를 조금 더 진솔하게 전하고 싶었다”며 “재단의 철학과 고민이 담긴 기록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으로는 ‘신격호 평전 독후감 공모전’, ‘장혜선 가정밖 청소년 장학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 아세안·동남아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 등이 소개됐다. 기존사업의 확장과 함께 신규사업의 성과도 공유되며 재단의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변화됐다는 평가다.롯데재단은 2026년 사업 방향으로 지속성과 고도화를 제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을 포함해 기존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준비 단계에 머물렀던 사업은 실행력을 높여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단의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파급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장학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과 신격호 리더스포럼 회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며 “그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막바지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은 송구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스스로를 잘 돌보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롯데재단은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2026년을 ‘안정과 도약의 해’로 삼아 나눔의 지속성과 사업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축적된 경험과 체계를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 선순환을 확장하는 역할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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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5년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정치적 중립성 회복과 약탈적 금융 근절, 민생·지역 현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을)이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 의원이 국민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국정감사의 본래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강 의원은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정치적 편향과 사유화 문제, 약탈적 금융 관행 근절, 금융보안 체계 강화, 서민금융 보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점검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국정감사라는 점에서 ‘국정 정상화’와 ‘민생 회복’을 핵심 기조로 삼아 지난 정부 시기 훼손됐다는 공공성 회복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공공기관 분야에서는 독립기념관, 통일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성 훼손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독립기념관장의 역사 인식 논란과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문제, 통일연구원의 뉴라이트 성향 연구 편향, 권익위원회의 정치적 편향 조사 논란 등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강 의원은 공공기관이 정권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제도적 장치 강화를 촉구했다.금융 분야에서는 메리츠금융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대보증 강요 사례를 비롯해 한국증권금융의 부실기업 투자 문제, 신협 비리 은폐 구조, 은행권의 과도한 법률자문비 지출 등을 집중 추궁했다. 아울러 롯데카드 해킹 사건과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사태를 계기로 금융보안원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징벌적 과징금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금융 안전망 전반의 구조적 개선을 요구했다.서민금융과 지역 금융에 대해서는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제도 공백 문제를 지적하고, 새도약기금의 실효성 제고, 상호금융권 PF 충당금 규제의 합리적 조정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는 단기 처방에 그치지 않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금융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법원 설치 등 핵심 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산업은행 이전 논란과 관련해 단순 이전이 아닌 ‘기능적 분산’과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해법을 제안했다.강준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윤석열 정부 직후에 치러진 국정감사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정감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무너졌던 공공성과 왜곡된 국가 운영, 민생과 동떨어진 정책 기조를 바로잡는 첫 시험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는 단순한 정쟁이 아니라 국가가 다시 국민을 위해 작동하도록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드러난 문제들을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끝까지 책임 있게 완결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강준현 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공공성 회복과 금융 질서 개선,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제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국정감사 성과가 향후 입법과 정책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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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고기 가공업체 특별점검…1,035곳 중 9곳 위반 적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035곳의 염소고기 취급 업체를 특별 점검한 결과, 위생복 미착용·표시기준 위반·건강진단 미실시 등 법령을 위반한 9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양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염소고기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전국 식육 포장·가공업체와 건강원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총 1,0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식육 포장‧가공업체가 165곳, 염소 액기스 등 제조·가공을 하는 건강원이 870곳이었다. 식약처는 염소고기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점검 결과, 총 9곳이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위반 유형은 종업원이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어긴 사례가 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비기한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이 2곳, 종업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곳이 2곳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가품질검사를 일부 누락한 1곳과 품목제조보고 변경보고를 하지 않은 1곳도 적발됐다.식약처는 지자체가 이들 사업장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한 뒤,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식약처는 “염소고기 취급 업소가 늘수록 부정·불법 유통의 가능성도 증가할 수 있다”며 선제적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불법도축, 미검사품 유통, 밀도살, 강제급수, 무허가·미신고 영업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을 신고하거나 검거에 협조한 시민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이 의심되거나 부정 유통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신고전화 또는 ‘내손안’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식약처는 이번 특별 점검 결과를 계기로 염소고기 제품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위생·표시·제조관리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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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농산물서 잔류농약 기준 초과…식약처, 3개 품목 회수 조치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유한회사 다온 등 3개 수입판매업체가 판매한 백목이버섯, 냉동람부탄, 냉동리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경기도 부천의 유한회사 다온, 서울 강남구 소재 ㈜대정, 경기도 평택시 소재 ㈜케이원무역 등 3개 업체가 수입·유통한 농산물 3종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긴급 회수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유통 중인 수입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식약처가 공개한 부적합 내역에 따르면 유한회사 다온이 중국에서 수입한 ‘백목이버섯(DRIED BLACK FUNGUS)’에서는 기준치 0.01mg/kg 이하인 메토밀이 0.04mg/kg 검출돼 기준의 4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해당 제품은 6kg 포장 단위로 총 2,850kg이 수입됐으며, 포장일은 2025년 10월 12일로 확인됐다. 검사는 경인지방식약청에서 실시됐다.또한 ㈜대정이 베트남에서 들여온 ‘냉동람부탄(FROZEN RAMBUTAN)’에서는 오메토에이트가 기준 0.01mg/kg 이하 대비 0.04mg/kg, 디메토에이트가 기준 0.01mg/kg 이하 대비 0.03mg/kg 검출되는 등 2종의 농약 성분이 기준 초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1kg 단위로 총 21,000kg이 수입됐으며, 포장일은 2025년 6월 13일이다.경기도 평택 소재 ㈜케이원무역이 수입한 ‘냉동리치(FROZEN LYCHEE)’ 역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산 이 제품에서는 디페노코나졸이 기준치 0.01mg/kg 이하를 초과한 0.03mg/kg으로 검출됐으며, 총 23,000kg이 국내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페노코나졸은 과일·채소류의 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과다 잔류 시 안전성 문제가 지적돼 왔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신속한 회수를 명령했다”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메토밀, 오메토에이트, 디메토에이트 등은 과일·채소 해충 방제에 쓰이는 농약이며, 인체 위해 가능성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신고전화 1399 또는 스마트폰 앱 ‘내손안(내손안전식품)’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며 소비자 참여를 강조했다. 이번 회수 조치는 수입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향후 유통품 검사 및 관리체계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식약처의 이번 조치는 수입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즉각적 대응으로, 기준치를 넘어선 농약 성분 검출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수입 농산물 유통량이 늘어나는 만큼 검사 체계 강화와 정보 공개 확대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소비자 스스로도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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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11일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여성민·장은진·송명화 작가를 포함한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롯데장학재단이 개최한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시상식이 11일(목)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상은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대상에는 여성민 시인의 시집 『이별의 수비수들』, 장은진 작가의 장편소설 『부끄러움의 시대』, 송명화 작가의 산문집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이와 함께 최우수상 6명에게도 각 5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시 부문(푸시킨 문학) 대상작 『이별의 수비수들』은 이별을 다루는 참신한 시적 시각과 언어의 결을 섬세하게 직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시인의 기예가 시의 지평을 새롭게 확장하며 독특한 미학적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소설 부문(괴테 문학) 대상인 장은진 작가의 『부끄러움의 시대』는 호텔 노동자로 살아온 부모의 생애와 젊은 우산 장인의 분투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필 부문(피천득 문학) 대상작 『나무의 응시, 풀의 주름』은 자연과 생명, 환경 문제에 대한 탐구를 생태적 상상력으로 형상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 점에서 주목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홍정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9명의 수상자 전원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장인 나태주 시인은 축하 영상을 통해 문학상 개최를 기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올해 33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젊은 작가들의 두드러진 활약이 특히 돋보였고, 이는 이 문학상을 제정한 취지와 맞닿아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이 한국 문학의 현실 속에서 새로운 세대를 발굴하고 문학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장 이사장은 또한 “공모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이어가길 바라며, 롯데장학재단이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나태주 자문위원장은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다”며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이 3회, 4회로 이어지며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시상식에서는 롯데장학재단 예술가 자립 지원사업 장학생인 김준서 테너의 축하 공연과 수상자 사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엮어 비매품으로 발간되며,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롯데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집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마지막으로 이번 문학상은 젊은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학계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학 진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신인 작가들의 성장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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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가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12일 수원 메쎄에서 ‘온동네 친구들아 함께하자!’를 주제로 한 ‘2025년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팎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를 경험하도록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정규 수업 외 돌봄·방과후 프로그램, 교육기부 활동 등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초등 돌봄·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돼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수상 기관과 교육기부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이어진다. 교육부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역량과 학교 밖 자원의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행사장은 체험공간, 테마공간, 메인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준비돼 있다. 체험공간은 교육, 제작·예술, 신체활동·놀이, 디지털·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정부부처,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약 120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학생들이 실제로 배우고 만들어 보는 교육 기부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테마공간은 학교, 미술관, 도서관, 체육관, 문구점, 박물관 등 일상적인 동네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형태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공간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문구점에서는 룰렛 돌리기, 전시관 도장 찍기, 사진 인증하기 등 미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정 목표를 달성한 참관객에게는 우수 방과후 교구재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체험 동기를 높이고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메인 무대에서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과 시상식에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뮤지컬, 댄스, 오케스트라 공연 등 학생 참여형 무대가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보물찾기, OX 퀴즈, 미술 공모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박람회 전반에 활기를 더한다.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하는 ‘온동네 교육기부’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학교 밖의 질 높은 자원이 아이들의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형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의 현장을 보여주는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학부모·기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부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학교 밖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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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11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인 기업문화가 다시 인정받았다.㈜선양소주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근무 혁신을 통한 직원 삶의 질 향상과 기업 생산성 제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조웅래 회장의 경영 철학인 ‘사람과 사람사이’를 실천해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특히 선양소주만의 이색적인 ‘마라톤 장려 문화’는 이번 선정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서 정해진 기록 내 완주할 경우 1km당 1만~2만 원의 ‘마라톤 완주·기록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정직원 전환 과정에서 동료와 함께 10km를 달리는 ‘면수습 마라톤’ 제도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사내 스포츠 동호회 활동까지 더해져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팀워크 강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양소주는 지난 20년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하고 ‘선양 맨몸마라톤’, ‘뻔뻔(funfun)한 클래식’ 등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민의 건강과 문화 향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직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라는 자부심을 갖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또한 ▲유연근무제 ▲연차휴가 장려 ▲가정의 날·워라밸 데이 운영 ▲육아지원제도 확대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돕는 복지 제도도 충실히 마련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 육아휴직을 적극 독려하고, 출산·육아휴직 사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안착시키는 등 가족친화적 제도 운영도 돋보인다.조웅래 회장은 “2019년에 이어 다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노사가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 제도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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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외국인 근로자 300명 건강검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복지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300명에게 고품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어, 총 1억 원 규모 검진과 치료 지원이 이어지는 지속적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롯데복지재단은 지난 9일 롯데의료법인 보바스기념병원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시작된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의료혜택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음파·CT를 포함한 80여 종의 검진 항목을 지원했다. 검진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원을 재단이 전액 부담했다.롯데복지재단은 올해 검진 과정에서 긴급 치료가 필요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의료비 지원을 추가로 제공해 검진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 체계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검진과 치료를 완료했다.조한봉 이사장은 보고회에서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외국인 근로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롯데복지재단은 내년에도 같은 규모로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재단은 “2026년에도 변함없이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해 모두가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재단은 이번 지원이 국내에서 근로와 생계를 이어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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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누락된 절임배추 회수…소비자 주의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주)황금마을’이 제조·판매한 절임배추 제품에서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식품의 기본 표시사항 중 하나인 제조일자가 누락된 사실이 적발되면서 내려졌다. 식약처는 해남군청에 즉각적인 회수를 요청했고, 해남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20㎏ 포장 절임배추 제품 41개, 총 820㎏ 규모다. 실제 제조일은 2025년 12월 1일로 확인됐으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5일이다. 제품은 농업회사법인(주)황금마을에서 생산됐고, 회수 조치는 전남 해남군이 담당한다.식약처는 “제조일자가 누락된 제품은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인이 어려워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동일 제품의 진열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자체에 지도 점검을 요청했다.이번 조치는 식품 표시 기재 의무 준수와 소비자 안전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식약처는 식품 표시·관리 기준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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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고헌중 김현서 학생 대상 영예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4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2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식을 열고 고헌중학교 1학년 김현서 학생에게 대상인 샤롯데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작 50점은 8일까지 무료 전시된다.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2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전국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는 독서와 미술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주제표현성·창의성·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식에서는 고헌중학교 1학년 김현서 학생이 대상에 해당하는 샤롯데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금상 3명(각 100만 원), 은상 6명(각 50만 원), 동상 10명(각 30만 원), 장려상 30명(각 20만 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총상금 규모는 1,700만 원이다.장혜선 이사장은 “독서미술대전은 책을 즐기고 읽은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작품에서 놀라운 창의력과 실력을 확인했고, 이를 더 격려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경험이 값지고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여러분의 재능과 창의성은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다”며 “재단도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대상 수상자인 김현서 학생은 “책과 조금은 특별한 여행을 한 느낌”이라며 “과분한 상을 받은 만큼 책을 더 가까이 두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상작 전시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얻은 감동과 생각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창의적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 김현서 학생의 소감은 독서가 개인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독서와 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가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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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복지시설·취약가구에 3억 원 난방설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 회의실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복지시설과 난방 취약가구 880여 곳에 총 3억 원 규모의 난방설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했다.롯데장학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설비를 지원하는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과 협력해 시설 신고 및 사업자 등록이 완료된 전국 복지시설 80여 곳과 수급자, 한부모·다문화·장애 가정, 조손가정 아동 등 약 800가구에 난방 설비와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품에는 콘덴싱 보일러, 냉난방기, 전기 온풍기, 전기매트 등이 포함돼 난방 효율성과 실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마음온도 37도’ 사업은 사람의 체온 36.5도에 0.5도의 따뜻함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운영해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누적 30억 원 상당의 난방설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게 효율 좋은 난방기기 보급은 생활 안정과 에너지 비용 절감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 이은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추위를 많이 느낀다는 개인적 경험을 전하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면 한겨울의 추위가 어려운 분들께 얼마나 가혹한지 절실히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이 올 때마다 ‘올해도 잘 보내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며 소외계층의 난방 문제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강조했다.장 이사장은 또 “복지시설과 각 가정에 8년째 난방설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사업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난방설비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누진세 문제’를 언급하며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은 제품을 선택해 지원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장 이사장은 “이번 난방설비가 단순히 체온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덥혀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롯데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이 혹독한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난방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8년째 이어온 ‘마음온도 37도’ 사업이 올해도 온기를 전하며 더 많은 이웃들의 삶을 지탱하는 따뜻한 힘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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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무선 백도어 해킹 동시에 겨냥…진종오 의원 “법·제도 공백 더는 방치 못해”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1월 2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저작권법 개정안과, 급증하는 스파이칩·무선 백도어 해킹에 대비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개선 필요성을 1일 잇따라 강조하며 “불법복제 유통과 물리적 해킹 위협 모두에서 국가 차원의 규제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저작권 침해의 주요 경로인 ‘불법복제물 링크 제공’ 행위가 명확한 침해로 규정되는 법 개정이 추진되면서, 권리자 보호 강화와 우회적 불법 유통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진종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작권법 개정안은 정부 의견이 반영된 조정 대안으로 11월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현재 저작권법은 불법복제물을 직접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만을 처벌하고 있어, 실제로 불법 콘텐츠 확산의 핵심 통로로 지목된 링크 제공 사이트에 대한 규제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복제물로 연결되는 링크를 영리 목적으로 제공하거나, 불법임을 알면서도 게시하는 행위를 명확히 저작권 침해로 규정했다. 이를 통해 직접 게시뿐 아니라 우회적 방식의 유통·확산 경로에 대한 제재가 가능해진다.징벌적 손해배상 수준도 대폭 강화되었다. 당초 의원안은 최대 3배 배상 기준을 제시했으나 정부 의견을 반영해 최대 5배까지 상향했다. 반복적·악의적 침해행위에 대한 억지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의 현장조사 권한도 신설됐다. 그동안 공무원에게는 수거·폐기·삭제 권한만 있어 자료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개정안은 현장 출입·조사·서류 열람 권한을 법에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처벌 규정도 두었다.진 의원은 “링크 제공 사이트는 확산력이 크고 규제의 틈새에 놓여 저작권 침해를 키워 온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권리자 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 의원은 같은 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선 백도어’ 해킹 위협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USB 케이블에 초소형 스파이칩을 삽입하는 방식 등 변칙적인 공격이 늘고 있지만 현행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기준은 사용자 인증·암호화 등 소프트웨어 중심 통제에만 집중돼 있다.특히 현행 ISMS 기준은 ‘비인가 AP(무선 공유기)’ 차단 같은 와이파이 기반 보안만을 규정하고 있어, 스파이칩·무선 통신 모듈 등 미상의 물리적 해킹 장비 탐지 기준은 없는 상태다. 입법조사처는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SMS 인증 고시 개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진 의원은 “스파이칩 등 물리적 장비를 이용한 해킹 위협은 이미 현실화됐고 통신사, 병원, 대학처럼 ISMS 의무 적용 기관은 국민의 데이터와 직결된 만큼 물리보안 기준 강화가 필수”라며 “ISP 등 주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을 조속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개정이 이뤄질 경우 통신사 등 대규모 기반시설뿐 아니라 상급종합병원, 주요 대학 등 ISMS 의무 대상 기관 전반의 보안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불법복제물 링크 제공부터 스파이칩 기반 물리 해킹까지,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위협이 동시에 심화되는 가운데 진종오 의원은 “제도적 사각지대를 신속히 보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 보호와 정보보안 체계 강화라는 두 축이 함께 정비될 때 국민 권익과 디지털 생태계의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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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전한 따뜻한 겨울…롯데삼동복지재단, 1억5천만 원 규모 나눔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27일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겨울용 패딩을, 취약계층 1,178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신격호 롯데 겨울나기 의류지원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 232명에게 겨울용 패딩을 전달했다. 이번 의류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겨울 의류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울산 남구, 울주군, 동구, 북구, 중구 등 5개 구‧군의 교육복지 수혜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인당 패딩 1벌씩 총 7,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같은 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는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필수 식재료인 김장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총 1만 3,040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김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 가정 등 1,178명을 선정해 가구당 10kg씩 총 8,000만 원 규모의 김치를 지급했다. 대상자들은 울산 5개 구군 전역에서 고르게 선정됐다.장혜선 이사장은 의류지원 전달식에서 “올해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패딩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지난 김장 나눔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김치도 좋지만 따뜻한 겨울옷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신 것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좋은 브랜드 패딩을 입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재단이 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해왔지만 이번 패딩 지원만큼 마음이 설레고 기뻤던 적은 드물었다”며 “학생들이 이 패딩을 입고 행복해할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또 “이런 마음까지 패딩에 담겨 학생들에게 전해져 올겨울이 더욱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열린 김장나눔 전달식에서 장 이사장은 김치의 의미를 다시 강조했다. 그는 “한국 사람에게 밥과 김치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밥상에는 늘 김치가 함께해야 한다고 느껴왔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엔 염분으로 인해 김치가 꼭 필요하고, 겨울엔 신선한 채소가 귀해 김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곳에 김치를 드리며 느꼈다”며 “평소에도 김치를 좋아했지만 최근 들어 그 가치를 더 깊이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분들의 밥상에 재단이 준비한 김치가 올라간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 있고, 이 김치는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재단이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김치를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롯데삼동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에 대한 애정과 나눔 철학을 이어가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패딩 및 김장김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울산 지역의 취약계층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고향사랑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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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시상…청년 혁신가 17팀 빛났다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380개 스타트업이 경쟁한 가운데 1분야 ‘푸코스클린팩토리’, 2분야 ‘이노맥신’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롯데장학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결선 및 시상식을 열고, 유망 청년기업인들의 혁신적 도전과 성과를 격려했다. 올해 대회에는 식품·유통·문화·소셜벤처 등 1분야와 AI·반도체·바이오헬스 등 2분야로 나누어 총 380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선과 본선, 멘토링 과정을 거쳐 17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결선에서는 참여 팀들이 직접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중심으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1분야에서는 ‘푸코스클린팩토리’, 2분야에서는 ‘이노맥신’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각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4팀에는 900만 원, 우수상 4팀에는 600만 원, 장려상 4팀에는 300만 원이 전달됐다. 더불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2팀에는 150만 원,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1팀에는 100만 원이 각각 제공됐다.또한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참신한 발상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준 2개 팀을 별도로 선정해 유동훈 특별상을 시상하고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혁신 인재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수상팀 전원에게 투자기관 대상 사업모델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계해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시상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장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그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텐데,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여러 도전을 거쳐왔고, 50년 넘는 시간 동안 삶은 뜻한 대로만 흐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경험했다”며 청년들의 도전 자체에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장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특별한 이유는 어린 나이에도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왔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창업은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도, 노력만으로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청년기업가대상이 만들어진 이유도 바로 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보자는 데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또한 “할아버지께서도 우유 배달로 시작하셨고, 여러분 역시 미래를 이끌어갈 ‘작은 경제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훗날 우리나라 경제의 큰 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오늘의 인연을 소중히 기억해 달라”고 말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한편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수상팀들의 창업 생태계 안착을 위해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하며 실질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는 청년 기업인들의 활약이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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