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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웃 사랑 생명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동절기는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 등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겨울철 한파와 학생들의 방학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 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하면서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고 관계자는 덧붙여 설명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3년째 헌혈이 많이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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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마을교사 위촉식 실시…"76명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청은 26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실시했다.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80명의 마을교사 중 재위촉 기준에 충족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총 76명이 위촉되었다.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관내 각급학교에서 학교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세종마을교사’ 사업은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매년 학교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의 내실화에 기여해왔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마을교사’ 사업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운영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 협력 수업 점검, 개별상담, 만족도 조사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2024년 세종마을교사 운영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였으며, 마을교사 수업 일지 작성, 연수 시수 누적 개별자료 관리 등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마을교사 이력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연수도 진행했다.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마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특색있고 다양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사와 학교 교사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삶과 앎이 공존하는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오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 재구성과 사전협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한 후 3월 중순부터 협력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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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5일 청렴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있었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자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정책은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한데 모아 ‘2024년 청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청렴도 최상위권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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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24년 세종교육 주요 계획 발표…"3대 핵심정책과제 추진 역량 집중, 5대 정책 방향 기조 유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대안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올해 세종교육은 5대 정책 목표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3대 핵심정책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이라는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마을이 학교라는 열린 자세를 갖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형성하여, 소통이 정책이 되는 세종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에 대해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의 3대 핵심정책과제를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그러기위해서 ◆첫 번째로, 기초・기본학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으며 더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학생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서 정밀한 진단 – 다중 맞춤형 지원 – 움트는 기초학력을 상징하는 정다움 통합진단지원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업 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정다움학습지원튜터제를 신설하고, 53개 학교 대상으로 초등 두드림학교를 전면 시행하며, 중등 두드림 클래스를 24개 학급으로 확대하는 등 기초학력 다중 안전망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돕는 학습지원센터 역할을 보다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조기 개입과 개별 맞춤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초3, 중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정하고 경계성지능・읽기곤란・복합부진 등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비율을 20%까지 확대하여, 언어, 수리는 물론 디지털 소양의 최소 학력까지 촘촘하게 보장할 계획이다.◆두 번째로는, 배움의 시・공간적 한계를 넘어 방학의 의미를 다시 재조명하기 위해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이에, 단위학교는 물론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 속에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통학과 중식까지 지원한다.교육청과 9개의 협력학교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방학 중 교육 활동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지원이 필요한 지점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만든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학교들이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구현하는 시대적 과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세종의 모든 학교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다하는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학교 공간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3대 학교 안전망이 조성된 학교를 세종 미래학교로 규정한다고 덧붙였다.5대 정책 목표별 2024년 달라지는 세종교육으로는 ◆첫 번째, 다 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세종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자신의 미래로 펼쳐지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지역교육과정인 세종창의적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한다.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영역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단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연수, 워크숍, 수업 컨설팅 등을 밀도 있게 지원하여 그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자 한다.초등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3~4학년부터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위해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고 연계 진로 집중 학년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나아가 11개 교육청과 공동으로 ‘AI 교수학습 맞춤형 플랫폼’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플랫폼 안에 수요자 맞춤형 ‘학생성장발달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미래교육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하고 학생의 성장 발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으며 2017년부터 시행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캠퍼스고등학교 TF팀을 조기에 구축하여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사회중점 훈민・미술․체육중점 정음・과학중점 창제 3개 과정의 캠퍼스고등학교 교과 중점 과정 운영을 위해 교사 배치, 시설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으며 또한, 실시간・쌍방향으로 운영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과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학생 과목 선택권은 더욱 확장하면서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거점이자 모델학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대입 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을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더불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안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를 2024년 3월1일자 각종학교인 ‘세종 늘벗학교’로 전환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교육기회도 보장한다.◆두 번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 삶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초등학교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유치원 학급당 원아 수도 1‧2생활권과 읍면지역 만5세20명, 3‧4생활권 만4세18명, 만5세21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씩 추가로 감축하여 배치한다.2027년부터 5-1 생활권 스마트시티에 설립 예정인 6개 스마트학교(유2, 초2, 중1, 고1) 설립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한 차원 높은 미래형 학교 모델의 표본을 제시한다.이를 위해 교원 및 전문직 25명의 실천자문단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와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미래학교 선진지 탐방 등을 추진하여 세종형 스마트학교 모델(안)을 구체화하겠으며 나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세종 교육국제화 특구를 통해 ‘세계로 넘나드는 배움’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기존 세종 국제청소년포럼과 국제교류 협력학교를 초・중・고 45개 학교로 확대하고, 시청과 협업을 통해 8월 중 읍면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새롭게 추진하여, 우리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에 있다.◆세 번째,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우선, 읍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000원 택시’를 세종중학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학생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등하교 통학버스 공동 운행을 기존 1곳(전의초-전의중)에서 3곳으로(전의초-전의중, 금남초-금호중, 대동초병설유-도원초병설유) 확대하여 운행할 계획이다.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당 학생 교육급여 지원 금액을 초등학생 46만 천원기존 41만 5천원, 중학생 65만 4천원기존 58만 9천원, 고등학생 72만 7천원기존 65만 4천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중・고등 모든 학생의 교복 지원 상한액을 33만 5천 8백 2십원기존 31만 4천 6백원으로 약 6.7%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영유아기부터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유보통합이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도적으로 우리 교육청은 교육 중심의 관리체계 통합과 영유아 발달의 연속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이 안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번 1월에 새롭게 구성된 유보통합 전담팀과 지자체, 시의회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행·재정 통합 기반을 마련하고 영유아교육 및 보육 업무가 차질 없이 이관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지역 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으로 영유아의 균등한 안전·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동교육과정지원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네 번째,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세종의 학생들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겠으며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전년 대비 24.7% 증액한 5억 8백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시설, 수질, 공기질, 식재료까지 4대 학교 환경 안전관리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학교 안팎을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체득할 수 있도록 안전행복버스를 신규 제작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 후 고3 학생과 연중 기숙사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시키도록 할 계획이다.나아가, 관내 모든 학교가 비만예방, 정신건강, 약물오남용예방 등 건강증진실천학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교부하고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소인수단위 학생 맞춤형 방과후 무상 지원 등 세종의 모든 아이에게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마을교육 지원센터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학교-마을 연계 원클릭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와 마을을 잇는 세종마을교육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특히, 교육활동중심 학교를 만들기 위해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이나 퇴직 경찰 등 24명 내외 전담 조사관을 선발・위촉하여‘학교폭력 제로센터’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와 피해 학생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다섯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추진한다.그간 지속 추진해 온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와 연계하여 시민이 제안한 교육 의제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2024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실시하고, 한울 학생연합회와 학생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아고라’를 개최하여 학생중심 토론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더불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하겠으며 더욱이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재정 수입 감소로 어려운 교육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으로 세종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2024년은 ▲기초・기본 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의 3대 핵심정책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이러한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관심이 필요하고, 3대 핵심정책과제를 추진하는 모든 과정은 묻고 답하는 교육의 실천임을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2024년 한 해도 세종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함께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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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2024 신규 및 경력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생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지난 15일부터 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24녕 신규 및 경력 교육 전문직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현장을 찾아 연수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시교육원)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신규 교육전문직원 9명과 경력 교육전문직원 14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 및 경력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계・관리 역량 ▲교육전문성 역량 ▲기획/보고 역량 ▲예산/소통/민원 역량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직무과목은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전문성 ▲생각을 바꾸는 디자인씽킹 ▲지방 교육자치와 교육청 조직의 이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 등 총 25개 과목, 59차시로 구성됐다.교육원장은 “정책이해와 직무수행에 중요한 연수를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경력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하여, 세종교육정책 추진에 큰 동력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교육전문직원이 마음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따뜻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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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 강사 모집…"자격 조건은 지원 분야별로 상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통합성장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지원 사업(한국어․기초학력․상담․이중언어․주제중심)’을 운영할 마을 강사를 모집한다.‘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 학생(탈북학생 포함)의 교육 수요와 통합성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 강사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자격 조건은 ▲교원 자격증 소지 ▲관련 교육활동 경력 보유 ▲마을 강사 양성 과정 이수자 등이며 지원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국적․체류자격 등과 무관하게 우리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적응하여, 다양성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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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 2곳・・・전기설비, 소방설비 등 집중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1월 23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 12월 27일에 있었던 자체 전기 안전 점검 후 실시한 점검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전기설비 및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시설지원사업소는 습기가 많은 수영장 내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 상태와 유도등, 비상구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 점검 결과,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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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결산업무 추진으로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2일 오후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이하여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결산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결산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결산 업무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 환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담당자의 결산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자료를 작성하여 5월 10일까지 세종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상반기 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교육부에 2023회계연도 결산자료를 제출하고 누리집에도 고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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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 전수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새 학기 전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검사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세종시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에 따라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모든 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교육수요자의 학교 내 체육활동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공인 시험연구기관에 검사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관내 104교 학교 마사토 운동장을 포함하여 실외 운동시설 바닥재(인조잔디, 우레탄 등) 등 학교 내 모든 체육활동 공간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며, ‘토양환경보전법’ 및 ‘한국산업표준(KS 기준)’ 에 따라 중금속 함량 등을 검사하고, 유해성 물질이 검출되는 경우 해당 부분은 즉시 사용을 제한하여 이후에 신속한 수리·보강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시설지원사업소가 이번에 실시하는 학교 운동장 유해성 조사는 대상 학교 관계자의 입회를 의무화하고 개정된 기준에 맞춰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운동장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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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 성황리에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1월 18일과 1월 20일 이틀간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겨울방학 수학캠프’는 각 기수당 20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눠 운영되었으며, 수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이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1기는 가상현실(메타버스)로 떠나는 수학여행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이 VR기기를 쓰고 우주공간 체험, 수학퍼즐 문제 해결, 게임, 댄스 등 가상의 공간을 경험하고 앞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었다.2기는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수학·과학 융합탐구로 구성되어, 학생들 스스로가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여 수학·과학 원리를 깨닫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3기는 디폼블럭을 활용한 펜토미노와 라틴마방진 키링 만들기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학적 이론을 놀이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겨울방학에 집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많은 것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시간이 짧은 게 아쉬웠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세종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 운영으로 세종의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수학적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꺠닫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수학체험센터는 2024년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에게 체험형 수학 탐구 환경제공을 위해 수학캠프를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1, 2층에 있는 수학 전시 체험물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도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고 있으며, 누리집 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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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오류 최소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에 대해 어려워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사용 설명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처리 흐름 설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연말정산은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업무지만, 교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진행하여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지난 12월 말에 업무담당자의 공무원 보수 관련 과오 지급 및 미지금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공무원 보수 업무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공무원 보수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피디에프(PDF) 파일로 탑재하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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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한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 소재 파악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되었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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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건축사 12명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월 18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건축사회(이하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2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는, 지난 12월 1일 세종시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협업의 하나로, 이번에 위촉된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7명과 지난 10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5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체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사업내용,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한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더불어, "미래교육과 학교공간 혁신모델", "사전기획과 사용자 참여 설계" 특강도 함께 진행하여 촉진자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또한, 촉진자 사례 발표, 교사가 경험한 사용자 참여 설계 사례 발표 등 전년도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하여 이날 위촉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새로 위촉된 재후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이준호 건축사는 “사례 발표와 특강이 세종꿈마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구체화하고 합리적인 공간혁신 구축 방향을 제시하여 촉진자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12명 건축사에 대한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으로 역량 있는 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하여 사용자의 삶과 배움이 반영된 공간혁신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2024년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월에는 대상 학교 워크숍을 시작하고, 3월부터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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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 확대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학교의 업무경감과 적기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서 관내 학교에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시설 안전성 확보 등에 크게 기여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2억1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42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사업금액을 추정가격 2,000만원으로 증액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별 현장 여건에 맞춰 적기에 시설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초과(2,000만원 초과)하는 사업에 대하여도 긴급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긴급성 등을 고려한 후 학교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에 대한 면밀한 지원협의회 평가를 거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대상 여부를 시설지원사업소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관내 학교의 시설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하여 적기에 시설을 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25교를 대상으로 26건의 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연말에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2%로 높게 집계되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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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제로센터 신설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개선…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생화해중재원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신설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운영한다.이는 지난 12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피·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 및 회복 등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제로센터에 24명 내외로 배치되며,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가 선발·위촉되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더불어,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결과,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사안이거나 피해 학생 측의 학교장 자체 해결 미동의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사례 회의를 신설하여 운영된다.김성미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담 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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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이지은 작가 그림책 ‘전설 시리즈’ 전시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이 1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전설 시리즈’ 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전시회는 이지은 작가의 독창적인 그림책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물론, 인기가 있는 그림책인 ‘팥빙수의 전설’, ‘수박의 전설’, ‘친구의 전설’의 총 3개 시리즈에 대해 흥미롭게 다룬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곳곳에 숨겨진 장면,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책에서 만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 전설 시리즈 그림책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 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또한, 그림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내가 직접 그려보는 호랑이 캐릭터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작품 감상의 여운과 즐거운 추억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에게 책 속의 주인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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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 발간으로 미래교육 선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도 탑재한다.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조성과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는 2024년부터 학교에 보급되는 1인 1디지털 학습기기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책자 개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이 책자는 웹 베이스로 개발되어 웹상에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는 애플 아이패드(iOS), 크롬북(Chrome OS), 안드로이드 패드(Android OS), 웨일북(Whale OS), 윈도우북(Windows OS) 등 학교에 보급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도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아이패드’와 관련한 iOS소개, 사용자 계정 생성, 아르고스MDM(기기관리시스템), 스쿨워크 앱 사용 방법과 ‘크롬북’과 ‘안드로이드패드’와 관련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소개, 사용자 계정 생성, 워크스페이스 기본세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웨일북’ 과 관련한 웨일스페이스 소개, 웨일북 시작하기, 웨일북 수업관리, 웨일북 제어관리 내용과 ‘윈도우북’과 관련한 Microsoft365 소개, MS365 계정생성 및 활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책자 보급으로 학교에 보급된 디지털 학습기기의 원활한 활용에 도움이 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자료를 지속해서 개발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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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들 3주간 태국으로 전지훈련 떠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이하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메달을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출국 전날인 지난 12일에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과 최영환 세종 세팍타크로 회장이 세종미래고를 찾아 전지훈련을 떠나는 세종미래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이번 세종미래고 태국 전지훈련은 세종 교육청의 경비 지원, 세종시 체육회의 항공권 지원, 세종 세팍타크로 협회의 경비 지원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꾸려졌다.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주장 서지민 학생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더욱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최성식 교장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이 우리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이면서,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코로나로 인해 전국 체전이 개최되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전국 체전 메달을 획득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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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에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교 신입생 4,244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954명(93.2%),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155명(3.6%), 3지망과 7지망 사이에 배정된 학생은 108명(2.5%)으로 나타났다.전체 지원 학생의 약 0.6%인 27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되었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배정 비율(88.1%→93.2%)은 높아졌으며, 2지망 배정 비율(6.6%→3.6%)과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 비율(4.1→2.5%)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 52명에서 27명으로 전년 대비 많이 감소했다.세종시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에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원서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입학전 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의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꿈을 갖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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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초, 겨울방학 "기초 학력 지도, 해밀 윈터스쿨 등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이하 해밀초)는 이번 겨울방학에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로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주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학력 지도 ▲해밀 윈터스쿨 ▲엄마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 ▲스포츠 캠프 등이 있으며,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도 운영하고,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에게 초・중 연계 교육을 진행하여 중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고 있다.특기 적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강좌 32개 프로그램의 해밀 윈터스쿨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나고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으로 맘껏 꿈을 꿀 수 있도록 엄마 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해밀초는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유우석 교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를 찾는 배움의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