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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콜센터’ 시범운영 돌입…"1396(일상교육) 번호 하나로 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번에 해결(원콜-원스톱, One-call, One-stop)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3월 초에 민간위탁 사업자로 ‘(주)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에서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자료 뭉치(데이터베이스)를 일목요연하게 구축해 놓았다" 고 말하면서 "향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5월 중에 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세종교육콜센터’의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구성 인원은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으로 총 3명이다. 민원 사항 발생시, 세종 시내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국번 없이 1396번(일상교육)으로, 시외전화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전화 민원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교원, 지방공무원) ▲교육복지(돌봄, 교육비 지원 등)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해서 민원인이 더욱 알기 쉽게 상담할 예정이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분야가 있다면 세종교육콜센터 상담사가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라며,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감소되고 나아가 행정업무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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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10기 교육 기자단 발대식'... 학생 52명, 학부모와 시민 24명 등 총 76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 제10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교육기자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지난 3월, 취재, 영상 분야의 교육기자단을 공개 모집한 데 이어, 이번에 선발된 세종시교육청 제10기 교육기자단은 학생 52명, 학부모와 시민 24명 등 총 76명으로 구성됐다.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의 다양한 시각으로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되며, 학생은 2024년 12월, 학부모와 시민은 2025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교육정책 등에 관한 대화와 함께 교육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어 ‘기사 주제 찾기 및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되면서 교육 기자단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앞으로 교육기자단은 ▲공동 취재 ▲홍보 영상 촬영 ▲미디어 연수 등을 통해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만큼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해주실 교육기자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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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개최했다.세종시 관내 학교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학생자치 역량을 기르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는 학생회 연합기구다.이번 총회에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10기 한울 임원, 각 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9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번 총회는 1부 한울 소개, 2부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공유 3부 학생회장단의 역할과 책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총회 참여자들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학생들은 스스로 학생회장단으로서의 철학과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며 처음 회장단으로 선출될 때의 포부와 원칙을 다시 세워 보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이번 한울 총회에 처음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총회에 처음 참석하여 포용과 나눔, 경청과 소통의 가치들을 배우게 되었다.”라며, “저 역시 인격과 지도력을 두루 갖춘 학생회장이 되어야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품게 되었다.”라며 이번 총회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열띤 토의와 토론의 장에 참여하는 우리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세종의 학생자치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이끌어 달라”는 당부의 말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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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웹 세미나는 웹(web)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며, 세종과 해외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의에 참여하며 영어로 소통한다.2020년부터 연간 2회씩 진행된 웹 세미나는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 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회차를 맞았다.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한솔고 이강솔 학생 등 약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국제행사에 세계시민교육 강연자로 활동 중인 일본 토요대학교 에밀리아노 보시오 교수가 ‘미래사회를 위한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어, 보시오 교수의 다국적 경험에 관한 이야기와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이 토의를 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학생 그룹 토의 시간에는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과 실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국제감각, 협업, 소통, 디지털 역량 등) ▲자국 환경문제와 지역 현안 소개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유의미하고 진취적인 토의가 이어졌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국내외 전문가와 해외 학생들을 초청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세계로 넘나드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웹 세미나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세종 청소년이 국제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과 소양을 갖추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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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로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미생물 검사는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에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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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추모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하여 세월호 참사 10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한다. ‘노란리본’은 세월호 가족들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여정을 연극제로 진행한다.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등굣길 노란 리본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달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10주기 추모 기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나의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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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와 최교진 교육감 간담회 개최 과밀학급, 불법 녹음 및 무단 촬영, 디지털 기기 보안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교사노동조합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세종교사노동조합(이하 세종교사노조)과 최교진 교육감은 1일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정책국장, 교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교사노조는 ▲학교폭력 제로센 터 운영,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관내 일반 및 특수학급 과밀, ▲건강검진비 개선, ▲각종 수당의 인상, ▲수업 지원교사제도, ▲수업 중 불법 녹음, ▲무단 촬영으로 인한 교사와 학생 초상권 침해, ▲교원의 개인 차량을 이용한 학생 인솔, ▲현장체험학습 안전인력풀, ▲디지털 기기 분실과 파손에 대한 지침 마련 등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각종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사노조의 제안을 경청하고 ’상생과 화합의 관계를 통해서 세종의 교사와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하며 “간담회에서 나눈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은 개선하고 세종교육의 장점은 더욱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해보겠다”라고 화답했다.김은지 세종교사노조 위원장은 “2020년 3월에 노조를 창립한 이후 세종교육을 위해 소통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었다”라며 세종시교육청에 감사를 표하고 “과거에는 관행으로 받아들이던 학교 현장의 부당한 업무와 불합리한 현실에 대해 교사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세종교사노조는 조합원 선생님들의 다양한 질의를 받고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이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되고, 학교 교육의 본질 업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교사노조와 세종시교육청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처리, 교원인사제도 개편, 과밀학급 문제 해소, 세종의 교육예산 축소 등 학교 현장에 산적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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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High-tech)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그리고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학교업무지원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심있는 교육 정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디지털교육 발표회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원형(prototype)시연회,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교육 정보 기술이 활용된 교육활동 사례 나눔이 진행된다. 교사들은 구글코리아·애플코리아와 함께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에서 디지털 학습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학습 내용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동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번 박람회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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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학생 주도성 키우는 진로교육…구체적인 미래 체험 기회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관내 72교, 13,456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주중)’을 운영한다.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주제를 담고 있는데, 역사·사회·문화 유산 등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미래의 진로까지 연결하는 ▲손끝공예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창업키움실, ▲의과학실, ▲표현활동실, ▲인공지능(AI)드론실, ▲미디어창작실, ▲탐사보도실, ▲우주탐사실, ▲환경탐구실 11개 활동 중심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진로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진로체험실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 각 진로체험실마다 전문 경험을 지닌 활동강사 40명과 파견 교사 5명이 배치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시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로 사전수업을 들은 후 이를 바탕으로 2~4차시에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에서 진로 체험활동을 하고 5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진로교육원이 함께 관리하는 개별 진로 성장을 기록하도록 한다.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꿈,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를 강조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하여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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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새 학기 맞이 관내 학교 통학차량 60대 대상 안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28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60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또한, 28일에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솔빛초등학교, 연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학차량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였다.한편,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 학교에 합동점검반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 정기점검 실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통학차량 내 물품(소화기, 구급약, 방역물품 등) 구비 여부 등 통학차량 관련 규정 준수 및 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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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계기관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8일 실시했다.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하였으며, 세종시청, 세종경찰서와 협동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기존의 점검보다 더욱 강화하여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며,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편의점, 피시(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청소년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면밀하게 확인했다.또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등에 대하여 재차 당부하였으며, 상가 밀집 구역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포 및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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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삶이 공존하는 공간, 종촌초등학교 등 7개 학교 세종꿈마루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추진학교 조성공간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했다.‘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종촌초등학교를 포함한 7교이며, 지난해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2월 겨울방학 기간에 공사를 완료한 학교이다.이 학교들은 지난 2023학년도에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후 실시설계와 시공 과정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학교별 맞춤형 공간이 완성되었다. 특히, 세종꿈마루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토의하고 협의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종촌초등학교 왕창수 교감은 “새로 조성된 세종꿈마루 공간이 우리 학생들에게 즐거운 만남의 장으로 느껴지고, 지나다니기만 했던 공간이 머무는 곳으로 탈바꿈되었다.”라며,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상상했던 모습의 공간이 실제로 만들어지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의미 있고, 값진 시간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조성된 세종꿈마루 공간은 우리 학교 공동체 모두 함께 꿈꾸고 노력해 온 뜻깊은 결과다.”라며, “공간 조성 과정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배움과 삶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우수한 세종꿈마루 공간 조성 사례를 다른 학교에 공유하여, 세종꿈마루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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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 활기…"올해 4,704호 착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3월 28일(목) 2024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2024년에는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며,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480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767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임대주택 2,937호로 구성된다. 다만,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외부변수(부동산시장 영향, 금리 변동 등) 및 관련 인허가(주택건설사업계획 등)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산울동 H2, H3, L1, M4 블록),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 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905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UR1, UR2 블록, M4 블록 일부) 575호로 구성된다.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그간 행복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교통부(공공주택), 세종시(민간주택), 행복도시 건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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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손잡고 이룬 30억 원 장려혜택의 결실…"당초 목표치 대비 0.7%P 초과 99.2% 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4.2.29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하여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 수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개선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특히,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회계 집행률 달성을 위해 교육청 예산 담당 부서에서 현장지원반을 구성하여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K-에듀파인 학교회계 연수,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최신 학교회계 업무매뉴얼 제작 및 배포 등 학교회계 운영 지원에 앞장섰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라며, “2024년에도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회계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목표 달성으로 장려혜택(인센티브) 6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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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79회 식목일 맞이 호랑가시나무, 목련 등 식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에 대한 직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수로 사랑받는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을 정성껏 심었다. 또한,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발전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라며, “청사 주변에 나무를 꾸준히 심고 가꾸어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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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개최…"진로 지도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사 36명과 중등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정윤경 연구원이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강연에서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등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함께 고민한다.다음으로, 2024년 진로교육원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2024년 진로교육원에서는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말 융합프로그램, 방학 진로 캠프, 진로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더불어 학교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교원 대상 연수, 진로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청, 국책연구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같은 진로교육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정책 연구를 진행하여 세종형 진로교육 로드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선생님들의 진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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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서동아리’ 모집…중·고등학생 55명 대상 29일까지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이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생각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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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이다.2024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세종교육회의 공통의제였던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및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련한 세부 정책 제안 중 2개의 제안이 반영 완료되었으며, 4개의 제안은 지속해서 검토 및 반영 중이라고 보고되었다.이후, 2023년에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분과별 제안 정책 총 17건 중 17건이 모두 심의에 통과되어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이 직접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게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교육정책은 세종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이어서, 2024년 공통의제에 대한 선정을 진행했다. 세종교육회의 5개의 분과는 선정된 공통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세종시교육청에 정책으로 제안했다.첫 번째 공통의제는 ‘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두 번째 공통의제는 ‘교권의 확립과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작성’, 세 번쨰 공통의제는 ‘세종시와 교육청의 협력관계심화 확대’로 선정되었다.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은 “오늘 선정된 공통의제를 통해 다문화 학생,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 우리 학생들 한명 한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우리 교육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고 연구하여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리 교육의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세종교육회의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은 방학 중 교육활동 지원 협력학교 운영, 방학 중 급식 지원에 대한 다양한 모델 발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문화 조성으로 이어져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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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성폭력 및 성범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성폭력 예방 교육은 3개 기관과 협력하여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나다움협동조합(대표 박현숙)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인형극 중심 수업을,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장 만들기 수업을,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진숙)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영화 활용 수업을 진행한다.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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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대상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행정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인사 담당 부서로부터 인사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목원 정원 해설 교육까지 마련하여, 참여자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인사정책 수립 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청의 정책 방향도 능동적으로 알려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